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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8 19:08:32

커즈와일/K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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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제품
2.1. K250
2.1.1. Midiboard
2.2. K1502.3. K1000, K12002.4. K20002.5. K25002.6. K26002.7. K2700
3. 사용 뮤지션4. 여담

1. 개요

커즈와일의 플래그십 신디사이저 시리즈.

2. 제품

2.1. K250

파일:Kurzweil K250.jpg
연주 영상 1984년 방영된 K250 관련 CBS 방송. 자세히 보면 레이 커즈와일 박사는 물론, 로버트 무그 박사와 스티비 원더도 보인다.
1984년 출시된 16비트 샘플러 ROM 방식, 88건반 신디사이저.

레이 커즈와일 박사가 "Kurzweil Reading Machine"라는 책(평문)을 읽어주는 기계[1]를 만들었다가 스티비 원더와 친해져서 스티비 원더의 "어쿠스틱 악기를 전자악기로 재현해 보는게 어때?" 라는 조언에 "어? 한 번 만들어 볼까?" 해서 만든게 바로 이 악기다. 샘플러 방식 신디사이저인데, Kurzweil Reading Machine이 녹음된 음성 샘플을 재생하는 방식이었고 이 기술을 응용해 만들었기 때문이다.

개발 당시 ARP의 앨런 펄먼과 moog로버트 무그가 참여 했다고 하며,[2] 기존의 FM 신디사이저와 달리 샘플러 방식을 통해 그럴듯한 피아노 소리를 구현할 수 있었던 최초의 신디사이저였다. 대신 무겁고 가격이 비쌌다.[3]

랙버전으로 250RMX(Rack Mount Expander)가 있다.

2.1.1. Midiboard

파일:Kurzweil K250 Midiboard.jpg
K250 나올 때 같이 출시된 88건반 마스터 키보드.

2.2. K150

파일:Kurzweil K150.webp
1986년 출시된 사운드 모듈.

샘플 기반/감산합성 기반인 K250과 다르게 가산 합성 방식을 쓰고 있으며, 240개 오실레이터가 탑재되어 있다.

애플 II 컴퓨터 급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광범위하게 제어 할수있는 신디사이저로 학술계에서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2.3. K1000, K1200

파일:Kurzweil K1000.jpg
1988년에 나온 K250에 후속작. 사진속 모델은 K1000으로 76건반, K1200은 88건반.

전체적으로 K250보다 굉장히 단순화 됐으며, K250과는 다르게 사운드를 직접 샘플링하는게 안된다. 다운 그레이드

파일:Kurzweil K1000 Moduler.jpg
모듈러로도 출시 되었는데 각자 다른 ROM이 들어있는 PX (피아노, 키보드), SX (스트링), HX (관악기), GX (기타, 베이스)로 나눠져서 출시되었다.

2.4. K2000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커즈와일 K2000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991년 출시한 V.A.S.T 기술이 적용된 61건반 신디사이저. 자세한건 항목 참조.

2.5. K2500

파일:Kurzweil K2500.png
조던 루데스[4]가 설명하는 K2500 공식 영상.[5] 국제미디의 K-2500X 오케스트라 신디사이저 클리닉
1996년 출시.

제니스엔 홉스 칩이 2개 장착되어 프로세서 용량과, 메모리, 동시발음수가 K2000에 비해 두배로 늘어났고, 최대 192개의 가상 오실레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구현해 풍부한 DSP 음원의 표현이 가능했다.
그외 스크린이 백라이트에서 LED로 변경되었고,이걸로 몇년째 우려먹는다. 하몬드 오르간 드로우바를 톤휠 방식으로 시뮬레이션한 KB3모드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건반 모델 한정으로 리본 컨트롤러와 브레스 컨트롤러가 추가되었고, 사운드 확장 옵션이 더 다양해 졌다.

사운드를 듣고 싶으면 여기 참조.

여러 버전으로 출시 되었는데 나열해 보자면,76건반, 세미 웨이티드 건반88건반, 해머 건반샘플링 옵션 포함파일:Kurzweil K2500AES.jpg
풀 옵션 모델으로 디지털 이펙트 프로세서인 KDFX가 탑재되었다.
여담으로 북미 가격이 2만 달러(한화로 약 2천 3백만원(!))였다. 후일에 옆회사에서 나오는 괴물보다도 비싸다사운드 모듈

2.6. K2600

파일:Kurzweil K2600.jpg
조던 루데스가 설명하는 K2600 공식 영상
미디앤사운드(현 MNS)[6]의 K-2600 클리닉
공홈
1999년 출시.

V.A.S.T. 기술이 좀더 개선되었고, K2500에서 옵션이였던 KDFX 이펙터 엔진이 기본으로 창작 되었다. 그외 K2500에 비해 용량이 2배로 확장되었고, Triple Strike Piano(트리플 스트라이크 피아노) 사운드를 탑재해 전보다 피아노 사운드가 더 리얼해졌다.[7]

특이하게도, 출시 4년 후 배포한 OS 4.04 업데이트에서 기본 사운드 패치와 멀티를[8] 싹 갈아 엎었다. 새 패치는 Best of VAST (BOV)라고 불리며, 10년 이상 축적된 VAST 사운드 디자인 노하우를 총동원해 좀 더 쓸만한 사운드를 기본적으로 제공하려는 취지였다고.[9] OS만 업데이트하고 패치는 이전 버전으로 유지하는 것도 가능했다.

OS 업그레이드를 통해 "아니 이게 된다고?" 싶은 각종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좋은 예가 상술한 피아노 스트링 레조넌스와 KB3 드로우바 오르간 모드, 그리고 샘플링 옵션으로 소리를 받아 실시간으로 VAST 가공 후 내보내는 Live Mode.

DAW가 막 태동하던 시기에 나온 모델이라 디지털 출력 옵션도 있었는데, 가격이 비싸 몇몇 프로 뮤지션 말고는 쓰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샘플링 내장 모델의 경우 기본적으로 S/PDIF, AES/EBU로 2채널 출력[10], 그리고 ADAT 또는 KDS[11] 대응 옵션[12]을 설치한 경우 8채널 출력이 가능했다.

여러 버전으로 출시 됐는데,76건반 세미 웨이티드 건반88건반 해머 건반샘플링 옵션이 포함사운드 모듈풀 옵션 모델. K2500AES보다 정보가 많이 없다.파일:Kurzweil K2661.jpg
2004년 출시된 K2600의 61건반 버전. K2600에서 옵션이였던 GM 음색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2.7. K2700


K2600 시리즈 출시 이후 거의 22년만인 2021년 후속작 K2700이 출시되었다.

디자인 상 PC4에서 리본 컨트롤러와 일부 버튼이 추가된 디자인이며, 기대와는 다르게 터치 스크린은 탑재되지 않았다.

내부 사양은 8GB 플래시 램에 4.5GB의 악기 샘플과 3.5GB의 유저 샘플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전부터 있었던 VAST[13] 기술과, KB3 오르간 드로우바 엔진은 물론, 여기에 PC3부터 탑재되었던 VA-1 아날로그 모델링 신스 엔진과 PC4에 들어간 FM합성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 그외 PC4와 동일하게 동시발음수가 256으로 늘어났다.

2채널 입출력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내장돼 있다. 악기 소리를 컴퓨터에 연결해 녹음 또는 스트리밍할 때 별도의 인터페이스가 필요없게 되었다.

아날로그 입력(2채널, 라인/악기/마이크[14])을 받아 내부 이펙터를 거쳐 악기 소리와 섞어 내보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아날로그 출력은 물론 상술한 내장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통해서도 보낼 수 있다.[15] 단, 이전 K2600S에서처럼 샘플링 옵션을 통해 아날로그 입력을 직접 메모리에 샘플링해 저장하거나 VAST로 실시간 가공해 내보내는 기능(Live Mode)은 없어졌다.[16]

시대에 맞게 파일 저장/불러오기는 USB기억장치를 사용한다.[17]

3. 사용 뮤지션

※ ㄱ-ㅎ/A-Z 순서로 작성

4. 여담



[1] 그때까지만 해도 컴퓨터가 문자를 인식하려면 OCR을 이용해야 했다.[2] 로버트 무그는 이후 K2000 개발에도 참여했다.[3] 사실 70년대 초반부터 어쿠스틱 악기를 재현하기 위해 전부터 많은 시도를 해보았지만 아날로그 신디사이저로 재현을 하기엔 한계가 있었고 결과물이 DX7이 한계였다. 그마저도 흉내내기엔 부족했다.[4] 당시 커즈와일의 보스턴 연구소에서 근무 했었다.[5] 영상속 모델은 K2500의 사운드 모듈인 K2500R로, 연주하는 마스터 건반은 커즈와일 PC88이다.[6] KORG, VOX, ZOOM등의 공식 수입원이다.[7] ROM3 옵션으로 Sympathetic Vibrations라는 이름의 피아노의 스트링 레조넌스(피아노의 서스테인 페달을 밟았을 때 한음의 진동이 다른 현에도 영향을 미쳐서 공진을 일으키는 것을 구현한) 기능이 있었는데 굉장히 구조가 복잡하게 되어 있었어, 잘 활용하는 사람이 많이 없었다고 한다.[8] 프로그램과 셋업[9] 이전 K시리즈의 기본 사운드 패치는 좋게 말하면 실험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대중음악에서 쓸 만한 소리가 정말 없었다. 트리플 스트라이크 피아노 및 ROM 옵션 사운드는 예외.[10] 그런데 이게 악기의 DAC에서 출력된 아날로그 입력을 샘플링해 내보내는 방식이라 순수 디지털이 아니었다. 다만 하술할 DIO-26/DADAT-26 옵션 사용시 디지털 직접 출력이 가능했다.[11] Kurzweil Digital Stream. 커즈와일이 내놓은 8채널 48kHz 26/32비트(!) 디지털 오디오 인터페이스 규격. 대응하는 장비가 DMTi/루머/맹글러 등 커즈와일 제품 말고는 하나도 없어서 시장에서 별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하고 사장됐다.[12] DADAT-26, DIO-26[13] Forte에 사용된 Dynamic VAST다. DSP 모듈간 연결 구성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고, 레이어를 직렬로 쭉 연결해 쓸 수도 있다 (K2600 triple mode의 확장판). 이전 K시리즈 모델의 오리지널 VAST와 비교하면 격세지감이 들 정도.[14] +48V 팬텀파워 대응.[15] 예를 들어, 피아노 치며 노래하는 컨텐츠를 스트리밍하는 경우 기본 셋업은 별도의 오디오 인터페이스나 프리앰프 필요 없이 컴퓨터/K2700/마이크 달랑 셋으로 끝난다![16] 근 몇 년간 샘플링은 악기가 아니라 DAW로 하는 추세로 가고 있어 그런 듯.[17] 파일시스템이 NTFS인지 아직 FAT인지는 불명.[18] 1995년에 결성된 BEING 소속의 여성 2인조 밴드, 슬램덩크 3기의 엔딩인 煌めく瞬間に捕われて 의 뮤비에서 니시모토 마리가 K2000을 사용한다. 영상 , 라이브무대에선 YOUNG CHANG K2000 이라고 새겨진 K2000 시리즈(K2000J)도 사용했다.[19] 사진 참조.[20] 핑크 플로이드 A Momentary Lapse of Reason 투어에서 Midiboard와 K250RMX를 연결해서 사용. The Division Bell 투어에서 Midiboard와 K250RMX 그리고 K2000 사용했고, 이후 솔로 앨범인 Broken China에서도 K2000을 사용했다. 그후 핑크 플로이드 Live 8나 데이비드 길모어 On an Island 투어 에서 K2600XS를 메인 건반으로 사용했다.[21] 1:09 참조[22] 1993년 YMO 재결성 라이브에서 사용했다.[23] 영상 참조(K250)[24] N.EX.T 시절 때 이용.3:10 참조[25] 릭 웨이크먼의 아들이다.[26] 노땐스 시절 K2000 사용. K2500X은 2001년 인터뷰 영상에서 K2500X을 마스터 키보드로 사용하는 모습이 나온다. 터치감과 피아노 사운드 때문에 샀다고 한다. 13:43 참조[27] 15초 참조[28] 사진 참조[29] 솔로 시절 K2000S 사용. Liquid Tension Experiment에서 K2500AES 사용. 이후 드림시어터에서 2004년까지 K2600XS를 메인건반으로 사용.[30] 핑크 플로이드 A Momentary Lapse of Reason 투어에서 Midiboard 사용. The Division Bell 투어에서 K2000 3대 사용. 이후 로저 워터스 In The Flash 투어에서 K2500X를 두대 사용했고 이후 2005년 핑크 플로이드 Live 8나 2006년 데이비드 길모어, 2007년 로저 워터스 투어에서 K2600X 두대와 K2661를 사용했다. 현재는 샘플 메모리가 부족하다며 가상악기로 갈아탔다.[31] 사이트 참조.[32] P-MODEL의 전 키보디스트긴 하지만 P-MODEL 시절에 사용한 적은 없고, 1990년 히라사와 스스무의 공연에서 백 밴드 키보디스트로 참여했을 때 사용했다.[33] 1:25초.자세히 보면 보인다.[34] 사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