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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dd1c9,#101010><colcolor=#fff> 미키 17의 캐릭터 케네스 마샬 Kenneth Marshall | |
출신 | 지구 |
가족관계 | 아내 - 일파 마샬 |
배우 | 마크 러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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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키 17에 나오는 등장 캐릭터. 극중의 핵심적인 악역 빌런 캐릭터. 인간우월주의자[1]지만 인명도 경시한다.[2]지구에서는 선거에 2번이나 떨어졌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지구에서 떨어진 우주선과 니플하임에서 독재자로 군림한다.[3]제니퍼가 얼음에 깔려 사망하자 폭언을 미키 17에게 퍼붓다가 나중에 저녁을 차려주며 가스라이팅을 시전한다.
미키 18이 폭탄 버튼을 눌러 같이 폭사한다.
3. 여담
- 크리퍼 입장에서는 크리스토퍼 콜롬버스 수준으로 잔악한 학살범인 셈이다. 심지어 자기들에게 "크리퍼"라는 멸칭까지 멋대로 지어줬으니, 상당히 모욕감을 느낄 법.[4]
- 봉준호는 이 캐릭터가 도널드 트럼프에서 착안했다는 가설을 부정했으나, 배우 마크 러팔로는 크게 부정하지 않았다. 사실 작중 언행을 보면 지금껏 세상에 숱하게 있어왔던 쇼와 연설로 사람들을 휘어잡는 스트롱맨 성향 강경 지도자인지라, 하필 개봉 얼마 전에 있었던 트럼프 당선과 엮인 듯 하다.
- 마크 러팔로가 헐크 역할을 맡았으며, 토르 실사영화 시리즈의 행성 중 니플하임이 있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떠올리게 한다.
[1] 니플하임을 정복하여 자연생식을 통해 인구를 늘리려 하고 복제인간인 미키 반즈를 스팸으로 비하했으며, 원주민인 외계생명체는 아예 벌레로 취급하며 크리퍼라는 이름을 붙히고 생체실험, 학살하려 했다.[2] 사망한 제니퍼를 귀중한 가임기 여성 대신 익스펜더블인 네가 죽었어야 했다고 미키 17에게 폭언을 퍼붓는다. 결국 인간조차 자신에게 이용가치로 생각하는 셈.[3] 설국열차 드라마판의 조지프 윌포드와 비슷하다. 자신은 호화 만찬을 하면서 노동자들에게는 쓰레기같은 음식을 주는 것도 겹친다.[4] 콜럼버스도 아메리카 원주민을 발견했을 당시 인도인을 뜻하는 인디언이라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