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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버크하트 Kevin Burkhardt | |
생년월일 | 1974년 3월 2일 ([age(1974-03-02)]세) |
국적 | 미국 |
출신지 | 뉴저지 주 블룸필드 |
직업 | 아나운서 |
소속 | SNY (2007~2013) FOX Sports (2014~) |
학력 | 윌리엄 패터슨 대학교[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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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아나운서.2. 경력
뉴저지 주 블룸필드에서 태어났고, 뉴저지 주 소재의 대학교를 나온 그야말로 뼛속까지 뉴저지 주 토박이. 정작 방송 커리어는 뉴욕 메츠에서 시작했다. 필드 리포터 생활 및 중계 땜빵, 심지어 구장 관리일[2]까지 마다할 정도로 워커홀릭이었고, 당연히 미국 지상파 방송사에서 눈독을 들일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7년여의 리포터 생활 끝에 2014년 FOX Sports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는데 버크하트는 이를 놓치지 않았다. FOX로 자리를 옮기면서 순식간에 그의 지위는 상승했고,[3] 이제는 그 없이는 FOX Sports가 존재할 수 없다라는 위치까지 올라서게 되었다.2022년 3월 선배 조 벅이 ESPN으로 이적하면서 드디어 No.1 중계진으로 올라서게 되었다. 2022시즌 America's Game of The Week라고 칭해지는 주차별 주요 경기에 투입되었으며, 2022시즌 슈퍼볼 LVII에서 슈퍼볼 캐스터로 데뷔했다.
현재 NFL에서는 중계 캐스터로 나서고, MLB에서는 2014년부터 프리게임쇼 호스트로 나서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MLB 포스트시즌이 되면 NFL 일정과 겹치기 때문에 NFL 중계와 MLB 중계로 왔다갔다하느라 많이 바쁘다.[4]
3. 시그니처 콜
- "HE'S GOT IT!! TOUCHDOWN!!" : 미식축구에서 와이드 리시버(또는 러닝백, 타이트 엔드)가 공을 잡고 터치다운에 성공했을 때
- "THIS IS GOTTA GO!!" : 야구에서 홈런이 나왔을 경우.
- "IT, IS, GONE!" : 평범해 보이는 홈런 콜이지만, 버크하크는 특유의 억양을 실어 밋밋함을 느낄 수 없게 한다.
4. 여담
- 대학 졸업 연설의 단골손님이다. 실제 버크하트는 밑에서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올라온 입지전적인 인물이고, 청중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화법을 구사하여 평이 굉장히 좋다.
- 중계 시작 전에 파트너 소개 시 꼭 해당 파트너의 업적을 소개한다. 예를 들어 프랭크 토마스의 경우에는 "Hall of Famer, Big Hurt Frank Thomas, and I'm Kevin Burkhardt." 그리고 그의 NFL 중계 파트너인 대릴 존스턴[5][6]의 경우, "Three-Time Super Bowl Champion Daryl Johnston, and I'm Kevin Burkhardt." 즉 본인은 항상 나중에 소개한다. 왜냐면 중계 파트너나 같이 참석한 패널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라고.
- 26살에 일찍 결혼해서 진즉에 아이가 있는 유부남이다. 처음에는 뉴저지 주에 살았지만[7], FOX Sports[8]로 이직하고 나서 온 가족이 캘리포니아 주로 이사를 왔다. 처음에는 혼자 살기로 했었는데 가족들이 "이왕 이렇게 된거 쿨하게 이사가자!"고 하는 바람에 기러기 아빠는 면하게 되었다고...
[1] 뉴저지 주에 있다.[2] 물론 이벤트성이었지만, 버크하트의 인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3] 미식축구 기준 자그마치 2번 중계진으로 영전했다.[4] 그나마 포스트시즌 때는 NFL 중계라도 빼주는 조 데이비스와 달리 버크하트는 그런 거 없다.[5] 그 유명한 트로이 에이크먼의 팀 동료이다. 포지션은 공격 라인인 풀백.[6] 지난 시즌에는 찰스 데이비스였다. FOX와의 계약이 만료된 후 CBS로 자리를 옮겼다.[7] SNY 근무 시절[8] 본사가 로스앤젤레스에 있다.[9] 그래서 요즘 오프닝 멘트가 "3-time pro bowl tight end, my partner Greg Olsen, and I'm Kevin Burkhardt."로 바뀌었다. 자신을 뒤에 소개하는 것은 똑같은데?[10] 고참 리포터인 팸 올리버는 조 데이비스, 대릴 존스턴 듀오와 함께 2번 리포터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22-23 시즌부터는 1번 중계진으로 영전한 만큼, 에린 앤드류스와 톰 리날디가 함께 한다.[11] 2022-23 시즌부터 그렉 올슨에게 "프로볼 3회 출신에 빛나는 타이트엔드"라는 문구를 생략하고 있다. 이유가 있는데, 올슨이 생각보다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뺐다고 한다. 이후 FOX Sports에서는 중계진 소개 자막으로 "3-time pro bowler"를 삽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