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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00:31:50

조 데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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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대니얼 "조" 데이비스
Joseph Daniel "Joe" Davis
출생 1987년 12월 6일 ([age(1987-12-06)]세)
미시간 주 랜싱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벨로이 대학교 (신문방송학과 / 졸업)[1]
가족 부모님, 아내, 자녀 3명[2] 남동생 샘 A. 데이비스(1992년생)
직업 캐스터
경력 FOX Sports (2014~)[3]
Spectrum SportsNet LA (2016~)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경력3. 여담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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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스포츠 캐스터. 미시건 주 랜싱 출신이다. 디트로이트의 위성도시 포터빌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벨로이 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23살의 나이로 ESPN에 입사, 대학 농구와 하키리그, 야구 중계를 통해서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갔다.

2. 경력

2014년에 FOX Sports로 이직했는데, 조 벅이 다른 중계로 자리를 비웠을 때 그의 대타로 뛰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2019년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4차전에서 써스데이 나잇 풋볼 중계를 위해 미네소타로 간 그를 대신해서 마이크를 잡았으며, 2020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7차전 중계 역시 그가 마이크를 잡았다.

2016년 시즌부터 은퇴를 앞둔 빈 스컬리의 후임으로 낙점되며, 본격적으로 LA 다저스 지역방송인 Sportsnet LA의 다저스 전담 중계를 맡으면서, 전국방송 중계를 위해 자리를 비우는 몇 경기를 제외[4]하고는 풀타임으로 활약하게 되었다. 주로 오렐 허샤이저와 리포터 커스틴 왓슨[5]과 함께 중계를 한다.[6]

중계 스타일은 빈 스컬리처럼 너무 차분해 지루하다는 혹평이 있지만[7], 반대로 조 벅보다 훨씬 낫다는 평으로 나뉜다. 현재는 선배 아나운서들의 길[8]을 따라가는듯 샤우팅을 자주하는 편이다. 실제로 2022년부터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중계했는데, 그의 중계스타일에 대해 호평이 가득했다.

2022년 3월 선배 조 벅ESPN으로 이적하면서 FOX의 야구 No.1 중계진으로 올라서게 되었다. 이에 따라 FOX가 중계권을 가지고 있는 올스타전, 베이스볼 나잇 인 아메리카[9], 그리고 포스트시즌과 월드 시리즈 중계에 모두 나서게 되었다.[10] 그리고 NFL에서는 2번 중계진으로 영전하면서 9월달부터 매 주말 경기는 스티븐 넬슨에게 맡기게 되었다. 파트너는 올 시즌부터 1번 중계진에서 짤린(...) 그렉 올슨.

2024년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프레디 프리먼의 홈런콜을 1988년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커크 깁슨의 끝내기 홈런콜을 오마주해서 큰 인기를 얻었다.[11] 월드시리즈 우승 퍼레이드 때에는 감격에 겨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제는 완벽하게 다저스의 목소리로 변신했다.

3. 여담

4. 관련 문서



[1] 2009년 졸업[2] 첫째가 딸, 둘째가 아들. 2021년 7월 3일에 셋째를 득남하여 이제 다둥이 아빠가 됐다.[3] 야구 시즌이 끝나면 주로 NFL이나 대학 농구, 대학 미식축구 중계를 맡는다.[4] 조 데이비스가 자리를 비우게 되면, 피츠버그 파이리츠 지역방송 캐스터로 활약했던 팀 네버렛(Tim Neverett)이 그를 대신해서 중계하며 2022년부터는 다저스의 레전드 투수 돈 서튼의 아들 대런 서튼이 데이비스의 자리를 채운다. 라디오는 찰리 스타이너 고정.[5] 배구 선수 출신이다. 175cm의 장신인데다가 이쁘장한 얼굴에 늘씬한 몸매까지 자랑해서 그런지 인기가 꽤나 좋다.[6] 2014년부터 전속 리포터로 함께 했던 알라나 리조는 2020 시즌을 끝으로 Sportnet LA에서 퇴사하고 MLB 네트워크로 이직했다. 이 외의 해설진으로 에릭 캐로스, 제시카 멘도사 등이 허샤이저의 자리를 돌아가면서 채우고 있다.[7] 실제로 데이비스는 빈 스컬리가 중계하는 모습을 보며 "저 분의 반이라도 닮아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8] 케니 앨버트, 딕 스탁턴, 크리스 마이어스, 입사 동기인 케빈 버크하트 등.[9] 미국 동부 시간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한국시간 매주 일요일 오전 8시에 시작.[10] 포스트시즌 중계는 강렬한 샤우팅을 하는 등 굉장한 호평을 받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시가 2022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5차전에서 나온 브라이스 하퍼의 역전 결승 2점 홈런 때의 Harper!! THE SWING OF HIS LIFE!!.[11] 그가 한 멘트는 다음과 같다. HIGH FLY BALL DEEP RIGHT FIELD, SHE IS GONE!! GIBBY MEET FREDDIE![12] 루코는 1986년생.[13] 보스턴과 오클랜드의 경기. 해당 경기는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오클랜드가 신승을 챙겼다.[14] 소속팀 다저스의 경기도 팀 네버렛에게 맡겼다.[15] 멘도사는 다저스 열혈팬으로 로스앤젤레스 로컬 키드 출신이다.[16] 정확히는 음성메시지였다. 당시 NCAA 중계로 인해 전화를 받을 상황이 되지 못했다고 설명.[17] 그럴 수밖에 없었던게 당시 전설로 추앙받던 그에게 직접 메시지를 받았으니 영광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