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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4 23:37:45

케빈(성검전설 3)


파일:성검전설3 Trial Of Mana_타이틀.png
플레이어블 캐릭터
듀란 케빈 호크아이
안젤라 샤를로트 리스
케빈
ケヴィン │ Kevin
파일:성검3R케빈.png
<colbgcolor=#f5ad56><colcolor=#ffffff> 나이 15세
신체 170cm, 73kg
출신 비스트 킹덤

1. 소개
1.1. 리메이크판에서
2. 클래스 체인지
2.1. 기본 클래스2.2. 1차 전직2.3. 2차 전직
2.3.1. 몽크 계열2.3.2. 바쉬카 계열
2.4. 3차 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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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성검전설 3의 주인공 중 1명. 리메이크에서의 성우는 오오사카 료타.

비스트 킹덤의 왕자로 반은 인간의 피가 섞여있는 혼혈[1]이다. 아버지인 수인왕[2]의 혹독한 교육으로 어린 나이임에도 상당한 실력을 가졌지만 피도 눈물도 없는 교육방침 탓에 친구도 만들지 못했다.[3] 그러던 중, 새끼 늑대 칼과 지내면서 칼과 깊은 유대 관계를 맺게 되지만 그를 완전무결한 전투머신으로 만들기 위한 수인왕의 술수에 의해서 칼을 자신의 손으로 죽여버리고 절규한다.[4]

이후, 비스트 킹덤에서 죽음을 먹는 남자와 수인왕의 대화를 엿듣고 진실을 깨달아 분노, 성벽을 뚫고 지나가 수인왕에게 도전하지만 한큐에 수인왕에게 패배해 날아가버린다. 정신을 차린 뒤, 우연히 죽음을 먹는 남자와 마주치고 그에게서 성도 웬델의 빛의 사제가 칼을 살릴 방법을 알고 있다는 말에 웬델로 향하기로 결심, 바다를 직접 헤엄쳐서 항구 도시 제드에 도착하는 것이 프롤로그.[5] 엔딩에서는 비스트 킹덤에 돌아와 수인왕에게 도전하려고 하지만 이내 그만두고 수인왕의 찬사를 들은 이후, 이번에는 칼을 데리고 친구들과 함께 다시 모험을 떠난다. 리메이크에서는 단답형 말투를 자주 사용하여 야생아적인 모습이 더욱 부각되었는데 거기에 더해서 일반 상식이 살짝 부족하고 정신적으로 좀 어린 티가 난다. 게다가 수인이라 한파에 강한지 알테나에 처음 오면 다른 캐릭터는 다 춥다고 떠는 반면에 혼자서 기뻐한다. 하지만 의외로 머리를 쓸줄 아는 모습도 보이는데, 케빈을 세번째 캐릭터로 설정하면 수인병 프레디에게 "수인왕의 후계자를 감옥에 넣었으니 이 사실을 수인왕에게 알리겠다."라며 협박을 하고, 이에 겁먹은 프레디가 감옥문을 여는 사이 그를 두들겨패서 가두고, 자신은 빠져나와 주인공 일행을 구출한다.

성능은 맨손으로 싸우기 때문에 리치는 살짝 부족하지만 높은 공격력과 2회 공격으로 엄청난 파워를 낼 수 있는 성검전설 3의 최강캐. 게다가 밤에는 늑대인간으로 변신하여 더욱 공격력이 올라가고[6] 빛 계열로 전직하면 스스로 공격력을 올리는 보조마법까지 생긴다. 아무튼 공격력 하나는 최고 수준.[7] 다른 캐릭터들의 보조마법까지 걸어준다면 999도 쉽게 띄울 수 있다. 특히, 케빈이나 호크아이는 굳이 전직 후의 고위 필살기를 쓸 것도 없이 공격력 증가와 적 보스의 속성에 따라 카운터상성의 세이버를 걸어주고 적 보스의 물리방어력까지 낮춰놓으면 레벨업과 장비 노가다만 충실하게 해놓았다면 평타 2타만으로도 1천넘는 데미지를 뽑는 경우가 허다하고 1단계 기본필살기 사용시 999 두 방의 연타가 뜨는 것도 꿈이 아니다. [8]

덧붙여 수인화한 상태에서 피격당하면 자동적으로 비공(공격력 증가 효과) 상태가 된다. 수인 상태에서 공격력이 이상할 정도로 폭발해버리는 것은 대부분 이것이 원인. 피격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마법, 심지어는 일부 아이템(HP 회복계통)을 제외한 아이템 사용 대상이 되었을 때도 발동된다. 적의 마법 등의 효과로 공격력 감소 하향이 걸리더라도, 그 뒤에 데미지를 받으면 비공으로 덮어씌워버린다.

초기 클래스인 그래플러에서 회복 마법과 자신의 공격력을 올리는 비공을 배울 수 있는 몽크(빛), 공격력이 높은 바쉬카(어둠)로 전직 가능하다. 몽크는 갓 핸드와 워리어 몽크, 버서커는 델비쉬와 데스 핸드로 전직할 수 있다.

각 전직의 필살기 이름이 전부 사방신에서 가져왔다는 특징이 있다. 갓 핸드는 백호, 워리어 몽크는 현무, 데르비시는 주작, 데스 핸드는 청룡. 그리고 클래스4의 필살기들은 중앙의 수호신인 기린&황룡의 이름을 가져왔는데, 비스트 킹은 기린, 디스트로이어는 황룡에서 가져왔다.

1.1. 리메이크판에서

반면 리메이크에서는 원작보다 하향당한 부분이 많다. HP와 방어력이 낮아진 탓에 후반부의 적의 공격력 인플레에 쫓아가지 못하기 시작하여 타 클래스처럼 결국 피하면서 싸워야 한다. 2단모션인 케빈에게는 꽤 치명적인 부분. 게다가 화력이 하향당한 탓에 수인화해서 2단으로 패도 많이 약해졌다. 이 점 때문에 화력 1위는 어둠 듀란에게 내줬지만, 전체적으로 빛이던 어둠이던 필살기 게이지를 모으기 유리한 어빌리티가 많이 포진되어 있어서, 어둠 듀란에게 밀리는 기본 공격력을 필살기의 적극 활용으로 커버하라는 제작진의 의도가 엿보이는 부분.[9]

결정적인 문제는 고유 어빌리티가 상대적으로 빈약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아이러니하게 링크 어빌리티에서 이것저것 뽑아와야 한다는 점. 1회차같이 링크 어빌이 적은 상황에서는 마땅히 달아줄 스킬이 없는 상황이 벌어진다. 체력이 적을 때 공격력이나 방어력이 상승하는 어빌리티 등이 고유한 컨셉 어빌리티들인데, 보스전에서는 회피가 가능해진 만큼 보스 패턴 공격력은 꽤 높아진 편이다 보니 적은 체력으로 운용하는 메리트가 거의 없고, 잡몹 잡을 때는 그렇게 체력을 깎기도 어렵고, 어빌리티 발동선까지 체력을 조정하기도 어렵다.

전체적으로 빛 클래스는 화력 부족 및 어빌리티의 획득 스탯 분산이 발목을 잡는다. 비공과 수인빨로 빛이여도 탑 클래스 화력이었던 원작에 비하면 듀란 수준은 아니지만 중후반으로 가면 화력이 부족해서 갑갑해진다. 일단 비공이 유용한 어빌리티가 거의 없는 방어 트리에 9포인트를 써야 풀리며, 갓 핸드의 간판 스킬이었던 오라 웨이브가 SP 즉시 회복에서 SP 생성량 증가로 너프맞은데다 정신 21포인트라 정말 필요한 힘이나 행운에 써야 할 포인트를 요구한다. 포인트 남아돌 때쯤 되면 SP 생성 어빌리티들이 잔뜩이라 오라 웨이브에 의존할 필요성이 적어지므로 계륵. 갓핸드를 딜러로 제대로 운영하려면 오라 웨이브에 더해 다양한 SP 어빌리티, 최대 체력 시 필살기 데미지 증가 어빌리티 등을 우겨넣어 필살기 머신으로 사용하는 쪽이 효율적이다. 워리어 몽크는 회복량이 애매해서 로드로 전직한 듀란이나 샤를로트에 비하면 확실히 딸리지만 그래도 힐러라고 없는 것보다는 낫다. 워리어 몽크를 공격적으로 써먹기 위해서는 비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어택 세이버 2를 배우므로 장착 후 리프세이버를 걸어가며 전투해야 그나마 부족한 딜량이 메워진다.

사실, 원작에서 케빈이 너무 밸런스 붕괴였던 점은 사실이라 하향을 맞아서 어느 정도 밸런스를 맞춰놓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도저도 아니게 된건 아쉽다.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고 기본 성능은 준수한 편. 특히, 수인화는 아쉬운 딜량을 제법 올려주기에 밤에 싸우면 상당히 편해진다. 리스를 동료로 넣고 빛 클래스로 클래스 체인지시켜서 파워 업 상향을 먹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

다른 연타계 캐릭터인 호크아이와 함께 약-약-약-강의 돌진 콤보를 제외한 다른 콤보 마무리가 다단공격인데, 호크아이는 단검으로 빠르게 샥샥 베므로 약-강 넉백 콤보가 약간 불편한 점[10]만 제외하면 1타 캐릭터들보다 민첩한 약공격을 통해 가볍게 운영이 가능한 반면, 케빈의 강공격 마무리는 연타가 느린 편이라서 마무리 동작 도중 뭔가에 맞아서 노데미지 보너스를 날리거나 보스 패턴에 피격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듀란이 같은 파티원이면 서로의 실력에 대해서 높게 평가하는 대사가 있다. 폴세나를 구하고 본 쥬르의 대포를 타고 마이어로 날아가서 바이젤로 가기 위해 마이어를 나설 때, 듀란에게 역시 영웅왕을 모실만한 검실력이라고 말하며, 이에 듀란도 케빈에게 한번 겨뤄보고싶은 강한 상대라고 답한다.

2. 클래스 체인지

파일:Trails-of-Mana-gameplay-Kevin-character-class-768x606.png

2.1. 기본 클래스

2.2. 1차 전직

2.3. 2차 전직

2.3.1. 몽크 계열

2.3.2. 바쉬카 계열

2.4. 3차 전직[19]

파일:EWHcFlWVcAMUquv.jpg

[1] 다만 모친은 케빈을 수인왕에게 맡기고 잠적했기에 케빈은 어머니의 얼굴도 모른다. 이후, 수인왕이 밝히기를 사실은 케빈이 어릴 적에 병사했으나 케빈이 자신을 원망하고 그것을 양식으로 삼아서 강해질 수 있도록 진실을 숨겼다고 한다.[2] 알테나의 섭리의 여왕과 나바르의 플레임 칸과는 반대로 수인들을 당당하게 세계를 구성하는 종족으로 자립시키기 위해서 제정신으로 가면의 도사의 세력에게 협력하고 있었다. 물론, 가면의 도사 시나리오로 가도 바로 협력 관계를 끊어버리고 주인공 파티에게 스스로 믿는 바를 위해 싸우라고 격려하는 여러모로 독특한 캐릭터성을 지녔는데 비스트 킹덤을 건국한 것도 젊은 시절 인간들을 원망하기만 하며 찌질대던 동포들이 마음에 안 들어서였다고. 리메이크판에서는 케빈의 4차 전직을 위한 아이템을 가지고 있었으며 물려받을 자격이 되는지 보겠다고 직접 케빈과 1:1로 붙는다. 파티원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데다가 루가의 상위호환격이라서 상당히 어려운 편. 스킬도 백호충격파를 제외한 나머지 필살기를 전부 구사한다.[3] 프롤로그를 케빈으로 플레이하면 비스트 킹덤의 수인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데 상당히 허물없이 대하는 등 인간의 혼혈임에도 차별받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친구는 아닐 지라도 안면은 나름 트고 살았던 모양.[4] 사실 칼은 죽음을 먹는 남자의 환술로 바꿔치기해서 살아있는 상태였다. 이후, 수인왕이 데리고 있다가 케빈이 수인왕과 대면했을 때 돌려준다. 이 때에 하는 말을 들어보면 케빈의 안에 잠들어있는 수인의 피를 깨우기 위한 거였다고. 보는 이의 관점에서는 그야말로 막장 부모가 따로 없는데, 이 수인이라는 종족이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숲에 풀어두고(숲의 짐승들이 돌봐준다지만) 알아서 자라게하는 기괴하기 그지없는 종족이라서 그래도 직접 길러주고 무술 가르쳐준 케빈은 따뜻하게 자란 쪽이라는 게 더 무섭다. 리메이크판에서는 빈사 상태가 된 걸 환술로 죽은 걸로 보이게 했는데 공황 상태였던 케빈이 매장한 것을 나중에 수인왕이 찾아가 꺼내준 것으로 바뀌었다.[5] 리메이크에서는 헤엄치는 케빈을 본 선원들이 기겁하는 장면이 나온다.[6] 대신에 기본 스텟의 총량이 대른 캐릭터보다 2 낮다.[7] 1차전직 이후부터는 필살기가 일반 필살기와 던지기류 필살기로 2개씩 생긴다. 특히, 밤에 늑대인간이 되면 충격과 공포의 공격력을 보여준다.[8] 즉, 500 - 500 - 500 - 500 - 999 - 999 - 500 - 500 - 500 - 500 - 999 - 999 - … 이라는 말도 안되는 딜링이 가능해지고 아군의 마법에 반응해서 상위 마법이나 필살기 공격의 빈도가 올라가는 성검전설 3의 특성상, 기본 평타와 기본 필살기에는 전체 공격 마법이나 블랙 커스 등 강력한 하향을 포함하는 적의 강공 반격의 빈도도 떨어진다. 게다가 케빈의 경우, 수인화시키면… 괜히 최종병기 취급받는 것이 아니다. 사실, 물리공격 캐릭터들이 다 이래서 마법 난사면 끝났던 성검전설 2때와는 정 반대로 1단계 필살기까지만 쓰는 물리공격이 치트키 수준으로 난이도를 낮춘다. 케빈이 다른 물리캐들보다 2배 이상 강해서 전투 시간이 반도 안 될 뿐.[9] 당연히 필살기 공격력도 어둠 듀란 쪽이 압도적으로 뛰어나지만, 듀란은 필살기 게이지를 모으기 용이한 어빌리티가 많지 않기 때문에 필살기의 사용 빈도가 케빈보다 적다.[10] 판정이 마무리 강공격 2타째에만 붙어 있어서 몬스터가 움직이거나 하면서 헛칠 수도 있다.[11] 본래는 3히트지만 첫 타가 적을 날려보내서 후속타가 안 맞아서 헛쳐야 한다.[12] 사용한 필살기 SP량의 반을 돌려 받는다.[13] 선인장군 30마리를 찾아야하는 조건이 있다.[14] 극도의 금욕적인 생활을 서약하는 이슬람교 집단의 일원들을 말한다. 예배 때 빠른 춤을 추는 특징이 있다. 한마디로 금욕적인 삶을 살며 수행만을 계속 하는 수도승 정도로 해석하면 된다.[15] 청룡살진권과 비교하면 이쪽이 더 화려하다. 청룡살진권은 단순히 배경을 3등분하지만, 주작비천무는 3등분하면서 화면이 환해지는 효과이기 때문. 예배 때 빠른 춤을 춘다는 이슬람교 데르비쉬에서 모티브를 따 왔기 때문에 필살기명에 유일하게 춤이 들어간다.[16] 선인장군 30마리를 찾아야하는 조건이 있다.[17] 듀란, 호크아이, 리스 셋 다 光-光 혹은 暗-暗으로 특화한 쪽이 가장 공격력이 높다. 샤를로트도 光-光인 비숍이 가장 정신이 높고, 안젤라도 暗-暗인 메이거스가 가장 지성이 높다.[18] 딱 하나 예전의 잔재가 남은 게 있는데, 바로 전직용 아이템. 2차 전직 아이템은 색 배치만 보고도 무슨 클래스로 보내주는지 파악할 수 있다. 금색(光-光), 은색(光-暗), 녹색(暗-光), 보라(暗-暗)로 되어 있는데, 데르비시 전직템인 마랑의 영혼은 자주색 조합인 반면 데스 핸드용 망랑의 영혼은 녹색이 메인 색이다.[19] 리메이크판인 TRIALS of MANA에서 추가되었다.[20] 아버지가 맡고 있는 수인들의 우두머리인 수인왕의 직책을 아버지와의 1:1 승부에서 승리함으로서 수인왕에 어울리는 자로 인정받았다. 이를 보면 케빈의 아버지도 기본적으로는 빛을 추구하는 성향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죽음을 먹는 남자가 자신의 목적인 가면의 도사의 부활을 위해서 수인왕을 부려먹었다고 떠들어대지만 모양새를 보면 아무리 봐도 죽음을 먹는 남자가 역으로 수인왕에게 실컷 부려먹히고 이용당한 꼴이다.[21] 갓 핸드에서 배웠던 최대HP 상태에서 필살기의 위력을 증가시켜주는 어빌리티 2단계를 배우므로 최대HP일 때, 필살기의 위력을 한층 더 강력하게 끌어올릴 수 있다.[22] 디스트로이어의 황룡포효파도 그렇지만 아버지인 수인왕은 사용하지 못하는 케빈 고유의 오의다.[23] 마법진참, 유성충 등과 같이 첫 타가 히트하면 자동연출로 막타까지 들어간다.[24] 공격력과 필살기 화력 어빌을 케빈에게 떡칠을 해놓고 아니스 드래곤의 약점 속성인 빛 속성 상향과 방어력 하향을 걸고 날리면 크리티컬이 터졌다는 가정하에 아니스 드래곤의 체력을 정확히 1센티 정도만 남기고 1방에 딸피까지 날려버리는 무시무시한 1방이 가능하다.[25] 펜릴 나이트에서 흐레스벨그로 전직한 리스, 원더러에서 스프리건으로 전직한 호크아이, 로드에서 세이버로 전직한 듀란 등. 추천 1순위는 리스인데 펜릴 나이트에서 흐레스벨그로 전직하면 방어력을 깎으며 공격력 절대수치를 올리는 링크어빌인 어태커 1, 2를 둘 다 배우고 펜릴나이트에서 전직하므로 디버프의 전체화로 인해 사용 편의성이 좋다.어태커 1, 2를 둘 다 케빈에게 장착시키고 케빈의 필살기 화력을 무지막지하게 끌어올릴 수 있으니 일석이조. 물론 빛으로 가도 버프로 화력을 끌어올릴 수 있기에 리스는 어느 쪽으로 전직하든 큰 문제가 없다.[26] 데스 핸드에서 전직했다면 에너지 볼도 배우므로 크리티컬 확률 쪽에도 강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