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bf97e8><colcolor=#fff> | ||||||
주인공 | 에이트 | |||||
사역마 | {{{#!wiki style="margin:-16px -11px" | 에스터 | 모르피스 | }}} | ||
권속 | 야쿠모 | 에드몬드 | 올리빈 | |||
케시 | 큐야 | 가르 | ||||
블레이드 | 단테 | 레이 |
토파즈의 권속 케시 | ||
국가별 이름 | 崑西 | 昆西 |
Quincy | ケシー | |
CV | Oshima Tetsu(大島哲) | |
<color#6B544D> 외형 나이 | 32세 | |
<color#6B544D> 신장 | 190cm | |
생일/별자리 | 9월 14일/처녀자리 | |
거대한 마력 때문에 숲 속 원주민들의 기피 대상. 외딴곳에서 홀로 어깨에 있는 작은 동물과 함께 야외 생활을 하고 있다. 귀찮은 것을 싫어하며 심지어 말하는 것조차 싫어한다. 남들보다 강한 수면욕구를 가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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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U: carnival에 등장하는 공략 캐릭터.
2. 상세
《NU: 카니발》 [케시]의 보이스 PV |
케시는 하슈트의 초기 권속으로, 보통 사람보다 훨씬 강한 마력을 타고났다. 나무 영역에서 수십 년간 생활했지만 생김새가 바뀌지 않아 숲속 주민들에게 기피 대상으로 여겨져 배척당해왔다.
혼자 사는 것에 익숙하며, 말주변이 없고 귀찮은 일을 싫어하는 그는 사람들을 떠나 어깨 위의 작은 동물과 함께 야외에서 혼자 생활한다. 과묵한 성격으로 인해 종종 화를 잘 내는 것으로 오해받지만 사실 감정 기복이 없을 뿐이다.
에이트의 왕성한 생명력과 자신의 집착에 크게 흥미를 느낀다. 처음에는 시끄러운 에이트를 귀찮게 생각했지만, 함께 지내며 점점 에이트의 존재와 왁자지껄한 생활에 익숙해져 갔고, 케시 역시 가끔은 온화한 표정을 짓기 시작했는데...
3. 스토리 행적
5장에서 나무 영역의 마물을 잡느라 애를 먹고 있을 때 힘으로 때려잡으면서 등장한다. 그러자 모르피스는 안심했다는 듯 일행에서 이탈해버린다. 케시는 영역에서 떠날 것을 권고하지만 에이트는 일 때문에 갈 수 없다며 나무 영역 제단의 위치를 묻는데, 어째 대충 대답하기만 한다. 그래서 데려가주지 않겠냐고 묻자 귀찮다고 거절한다.
그래서 올리빈이 방법을 바꿔서 나무 영역의 부락에 데려다주지 않겠냐고 묻고, 답례도 하고 싶다고 하자 알겠다며 안내해 주기로 한다. 혹시 20자 이상으로 말을 해본 적 있냐는 에이트의 질문은 덤. 에이트는 너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 싶을 뿐이라 하지만 케시는 귀찮아 하며 말이 많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일단은 이후 부락으로 오기는 했는데 부락 사람들은 께름직한 표정으로 싫어하고 한 마디도 나누지 않는다. 그러다가 부락의 규칙 때문에 외부에서 야영해야 되자 결국 같이 캠핑을 하게 된다.
에이트는 부락 소속이 아닌가 했지만 정작 두 개의 달 이벤트에서 밝혀진 바로는 적어도 부락 사람과 어울리며 잘만 살고 있었다. 몇 백년간 케시가 늙지 않는 모습 때문에 처지가 많이 바뀌어버린 듯하다. 심지어 과거에는 다크서클도 없었다.
캠핑을 하게 된 에이트는 예전 이야기를 주저리 말해보지만 케시는 듣고는 있다지만 전혀 반응이 없다. 이유는 당연히 귀찮아서(...). 그러다가 에이트와 올리빈이 텐트를 치려는데 못치자 드디어 나서서 빠르게 텐트를 쳐준다. 거기에 불도 지펴준다. 에이트가 고맙다고 하자 여전히 귀찮아 하지만 불평하는데도 도와줬으니 분명 넌 따뜻한 마음을 지닌게 분명하다고 한다. 이에 케시는 날 그렇게 말한 건 네가 처음이라고 한다.
그때, 부락에 환자가 생기자 올리빈은 빠지게 되고 둘만 남은 채 잠들게 되는데 에이트가 누군가에게 조종당해 외부로 나와버린 그때 케시의 반려동물인 족제비[1]가 나타나 정신차리게 하고 마물이 있는 곳이였던 탓에 케시가 아예 에이트를 들고 도망친다. 도망치는데 성공한 뒤, 자신을 정신차리게 해준 족제비에게 고기도 주고 이름을 붙여주는데[2] 괴상한 네이밍 센스에 족제비도 당황하고, 주인인 케시는 그냥 에이트가 말한 이름의 앞에 있던 '토파'만 사용하기로 한다.
그제서야 토파는 마음에 들어하고, 에이트는 케시에게 나무의 영역의 마물에 관한 정보도 듣게 되는데, 그러다가 에이트는 케시에게서 하슈트가 토파에게 관심이 없었다는 걸 알게 된다. 이에 에이트는 자신이 대마법사의 후계자라는 타이틀에 무게감을 느낀다고 털어놓지만 케시에게서 정확히는 하슈트보다 따스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그에게서 제단에 데려다 주겠다고 약속받는다.[3]
케시는 이제 체력을 회복하고 마력을 아끼기 위해 자라고 하는데 에이트는 아까 일로 흥분 상태라 잘 수 없다며 마력을 회복할 방법으로 날 만져주는 건 어떻냐며 그의 손을 만지며 유혹하고 케시는 거부하지 않고 밀회에 응한다.
그 뒤 다음날 아침. 올리빈이 에이트를 깨우고 케시는 길 안내를 해주기는 하는데 반대로 케시가 자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으로 인해 점심시간이 되어서야 출발하게 된다. 그런데 하필이면 도중에 누군가의 술수로 인해 안개가 깔리게 되고, 마물이 저 안개 속에서 기다린다며 5장이 끝나게 된다.
3.1. 인물 관계도
- 에이트
나무의 영역에서 마물에게 애를 먹던 일행을 구해주며 만난 사이로 스토리 내에서는 귀차니즘 속성이 심하지만 동시에 나른한 다정공 속성이 강하다. 하슈트와는 다른 모습에 호감을 갖고 도와주고 있다. 특히 두 개의 달 이벤트에서는 마력 불안정이 심한 탓에 에이트를 해칠 것을 우려했는지 자신에게 가까이 오지 말라고 여러 번 말하는 모습을 보이며 안위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자루
두 개의 달 이벤트에서 에이트가 시간여행으로 과거의 나무 영역에 왔을 때 본 인물인데, 다름 아닌 케시의 친한 친구였던 인물. 과거에 보면 서로 말장난도 하고 자식 생각도 하는 친근한 모습을 보이며 평소에는 피식 웃고 마는게 끝이였던 케시가 진짜 활짝 웃는 모습까지 나오면서 꽤나 끈끈한 사이라는 묘사가 강하다.
하지만 케시가 현재의 모습에서 고정된 채로 전혀 늙지 않았고, 자루는 반대로 늙어버려 노인이 되어버렸다. 케시는 그런 상태에서 이야기를 꺼내며 자신에게 있어서 친숙한 마지막 사람의 끝을 담담히 지키게 된다. 그 대신 그의 후손이 남아 있었으며, 친구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수십년간 계속해서 살아오고 있었다.[4]
- 트와일라잇 스타쇼맥스 루시퍼 토파
어깨에 있는 족제비로, 이 게임의 마스코트 동물이기도 하다. "치치~"하는 소리를 내는게 특징인데, 어째 일반적인 동물로 보이지는 않는다. 대마법사인 하슈트가 사라진 시기가 본편에서 최소 20년 전 이상인데, 오히려 토파는 그 이전인 케시가 초기 권속 시절일 때부터도 있었다고 한다. 의외로 나이가 많을 수도 있다.
참고로 원래는 수백년간 이름이 없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주인인 케시도 그렇고, 하다못해 케시의 상관격인 하슈트가 이름도 지어주지 않은 것 같다. 그러다가 에이트를 만나고 나서야 이름이 붙게 되는데, 이상한 네이밍 센스에 잠깐이나마 당황했다.
- 큐야
나무의 영역에서 같이 살고 있는 사이이며 케시의 첫 등장인 5장에서 다른 파트와는 달리 처음으로 바로 이어서 담당인 6장으로 넘어가기 전에 에이트를 조종하려 들며 바로 등장한다. 큐야는 본인 입으로는 오랜 친구라고는 하지만 정작 둘은 사이가 전혀 좋아보이지 않으며, 자신의 환술로 에이트 일행을 놀려 먹을려고 했는데 케시 때문에 망쳤다며 한숨을 내쉬기도 하고, 다른 스토리 내에서도 어째 옆에서 깐족거리는 듯한 모습이 대부분이다. 거기에 두 개의 달 이벤트에서는 부정적인 면이 강해지면서 둘이 싸우려는 모습을 보이는등 오랜 친구라는 타이틀은 어째 거짓말인 것 같다.
- 하슈트
그의 초기 권속으로써 일해본 적이 있지만 묘사에 따르면 일종의 '비즈니스 파트너' 수준으로 아주 단순하게 지낸 것으로 묘사된다. 심지어 자신의 반려동물인 족제비에게도 관심이 없었고, 이름조차 지어주지 않은 것 같다. 에이트는 사역마인 에스터와 모르피스의 묘사와는 정반대라고 평가한다.
4. 카드
등급 | 속성 | 위치 | 카드이름 | 비고 |
SSR | 딜러 | 옛 축제의 내기 | ||
SSR | 탱커 | 칠엽화의 기적 | 이벤트 <봄빛수렵제> | |
SSR | 딜러 | 바래진 약속 | 이벤트 <두개의 달> | |
SSR | 딜러 | 파수꾼의 겨울 선물 | 이벤트 <거룩한 빛줄기> | |
SSR | 힐러 | 흐드러진 끝자락 | 이벤트 <허실의 장마> | |
SSR | 서포터 | 눈 내리는 순행 | 이벤트 <서릿발의 메아리> | |
SSR | 딜러 | 때를 기다리는 폭도 | 이벤트 <감옥·소동·대반란> | |
SSR | 디스럽터 | 상륙자의 여름 왕관 | 이벤트 <상륙자의 여름 왕관> | |
SR | 딜러 | 고대숲의 수호자 | ||
SR | 디스럽터 | 침울한 장작 | 이벤트 <ARMY X BLOOD X OATH(맹세 X 선혈 X 운명의 사람)> | |
R | 딜러 | 숲의 은자 | ||
N | 딜러 | 은거자 |
5. 기타
- 등장인물 중 가장 장신이다. 그리고 다른 캐릭터와 달리 유난히 대물이라는 설명이 부각된다.
- 공들 중에서는 가장 근육질이다.
- 클라인의 별 이벤트에서 에이트의 과거가 밝혀진 이후 두 번째로 두 개의 달 이벤트에서 케시의 과거가 공개되었다. 의도치 않게 에이트가 과거 시간대로 가면서 밝혀지는데, 케시는 본편 시점에서는 나무의 영역에서 부락 사람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였던 것과는 달리 과거에는 부락에서 잘만 살고 있었던 데다가 가장 친한 동료까지 있었는데 나중에 자신들의 행적을 자식에게 자랑하자고 약속까지 했지만 정황상 말 그대로 바래진 약속이 되어 결국 지키지 못했다.
- 권속들 중 유일하게 수염 묘사가 나왔다.[5]
[1] 이때는 이름이 없었다. 정확히는 수백년간이나 말이다.[2] 트와일라잇 스타쇼맥스 루시퍼 토파라는 아주 괴상한 이름이었다(...).[3] 에이트에게서 대마법사와는 다른 모습을 더 보고 싶어했기 때문이라고 독백한다.[4] 사실 자루는 원래는 부락의 모두를 지키라고 했던 자신의 말은 잊으라는 유언을 남겼지만 케시는 그보다 먼저 한 약속을 지켜오고 있었던 것이다.[5] 숲의 기적 이벤트 진료-08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