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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2 02:24:56

케이틀린(프로레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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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TLYN

1. 프로필2. 소개3. 프로레슬링 커리어
3.1. NXT (2010 ~ 2012)3.2. WWE 메인 로스터 (2012 ~ 2014)3.3. 은퇴 이후와 링 복귀
4. 피니쉬 무브5. 여담6. 둘러보기

1. 프로필

파일:wwe케틀.png
링네임 Kaitlyn
본명 Celeste Beryl Bonin
셀레스트 베릴 보닌[1]
출생 1986년 10월 7일 ([age(1986-10-07)]세)
신장 168cm (5'6")
체중 61kg (135lb)
출신지
[[미국|]][[틀:국기|]][[틀:국기|]] 텍사스 휴스턴
유형 올라운더
피니쉬 무브 로투스 락
파이어맨스 캐리 것버스터
인버티드 DDT
스피어
주요 커리어 WWE 디바스 챔피언 1회
DPW 위민스 챔피언 1회
SFA 위민스 챔피언 1회
테마곡 Spin The Bottle (2010~2013)
Higher (2013~2014)
Set It Off [2]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2. 소개

WWE 여성 프로레슬러.

WWE 데뷔 전에는 바디 피트니스 모델로 활동했으며, 피트니스 챔피언쉽에서 우승을 한 경력도 있다.

3. 프로레슬링 커리어

3.1. NXT (2010 ~ 2012)

2010년 8월에 WWE의 산하 단체였던 FCW에서 데뷔했다. 그로부터 바로 다음 달엔 알로이시아의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3] NXT 시즌 3에 참가하게 되었다. 이 때 그녀의 프로[4]비키 게레로가 맡았다.

NXT에서 맥신과 치른 경기가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로부터 2010년 최악의 경기로 선정되는 등 경기력 면에서는 딱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비키 게레로와의 케미가 은근 잘 맞아떨어져서 그나마 인기가 있는 편이었다. 케이틀린이 주목받은 가장 큰 이유는 그녀의 프로가 어그로의 여왕 비키 게레로였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 중 유일한 개그 캐릭터였던 점도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경기도 지루하고 유명한 스타도 나오지 않으니 케이틀린의 개그 밖엔 볼 게 없던 프로그램... 다른 이유로는 비키 게레로 & 케이틀린 팀과 골더스트 & 악사나[5] 이외엔 프로 & 루키 조합으로 주목받은 팀이 없던 점도 있다.

프로가 비키 게레로다 보니, NXT뿐만 아니라 스맥다운도 병행하게 되었다.

2010년 스맥다운에선 NXT 시즌3 동기이자 실제로도 절친인 AJ 리와 칙 버스터즈(The Chickbusters)라는 태그 팀을 이루어 활동하기도 했다. 당시 이 팀은 디바스 오브 둠[6]이 손쉽게 처리하는 잡몹 정도의 위치에 있었다. 나중엔 케이틀린을 악역으로 전환시켜 디바스 오브 둠에 합류시키려는 계획이 있었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 각본은 폐기되었다.셋이 한 팀이었다면 피지컬 하나만큼은 넘사벽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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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T 할로윈 컨테스트에서 비키 게레로의 코스튬을 한 케이틀린.
프로와 루키 관계였던 비키와 케이틀린은 갈수록 대립각을 취하다가 NXT와 스맥다운에서 싱글 매치를 가지기도 했다.

어쨌거나 케이틀린은 NXT 시즌 3의 우승자가 되었다. 정리하자면, 데뷔한지 한 달만에 땜빵을 메우기 위해 얼떨결에 참가한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된 것. 운도 이런 운이 없다. 굴러들어온 돌의 위엄

이후 스맥다운에선 돌프 지글러와 키스를 나누다가 비키 게레로의 분노를 사거나, NXT에선 맥신-데릭 베이트먼 관계에 얽히는 등 디바스 챔피언쉽과는 거리가 먼 각본들을 부여받았다. 프로레슬링 커리어가 워낙 부족한지라 아무리 NXT 우승자라고 해도 바로 챔피언쉽을 놓고 경쟁시킬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3.2. WWE 메인 로스터 (2012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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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스맥다운 활동 초기엔 당시 제너럴 매니저였던 부커 T의 조수로 활동하였으나, 얼마 못 가 이브 토레스에게 그 자리를 뺏기게 된다. 8월20일에는 레일라의 디바스 챔피언쉽의 도전자 결정전 배틀로얄에서 최후의 1인이 된다. 그러나 9월에 가면을 쓴 누군가에게 습격을 받고 부상을 입어 도전자 자격을 이브 토레스에게 내주게 된다. 케이틀린은 그 가면을 쓴 자는 베스 피닉스라고 의심을 했으나 후에 악사나인것이 밝혀진다. 10월에는 이브 토레스와의 디바스 챔피언쉽에서 패배하긴 했으나, 나중에 레일라와 태그를 맺어 이브와 악사나를 상대한다. 그 후 지속적으로 디바스 챔피언쉽에 도전과 실패를 거듭하다가 2013년 1월 14일에 자신의 고향에서 벌어진 20주년 Raw에서 이브 토레스의 직장과 챔피언쉽이 모두 걸린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디바스 챔피언에 등극한다!

2월에는 타미나 스누카가 도전자가 되어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13)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다. 이 후로는 벨라 트윈스가 도전했지만 방어에 성공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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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전 태그팀 파트너인 AJ 리드라마틱한 대립이 시작되었다. 25일에는 AJ와 경기가 더블 카운트 아웃으로 끝났고, 그 다음주에 케이틀린은 대니얼 브라이언과, AJ는 당시 AJ의 애인이였던 돌프와 태그를 맺고 혼성 태그팀 경기를 가지기도 했다. 그 이후 AJ는 챔피언쉽의 새로운 경쟁자가 되었다. 그리고 케이틀린은 'Secert Admirer'라는 의문의 남성에게 매주 선물을 받게 된다. 2달 뒤, 그 의문의 남성은 돌프와 AJ의 매니저였던 빅 E 랭스턴으로 밝혀졌다. 6월 10일 RAW에서 빅 E 랭스턴이 케이틀린에게 고백하는듯... 했지만 이것은 모두 AJ의 계략임이 밝혀지고 케이틀린은 멘탈이 박살이 나버렸다(...) WWE 페이백(2013)에서 결국엔 AJ에게 타이틀을 내주고야 말았다.

그러나 이 둘 사이의 불화는 챔피언이 바뀌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되었는데, 7월 1일 RAW에선 케이틀린은 악사나와 1:1경기를 하고 있었는데, AJ가 케이틀린의 분장을 하고 멘탈이 박살나던 그 당시를 빅 E 랭스턴과 재현하여 케이틀린의 분노를 샀다. 그러나 같은 주 스맥다운에서는 AJ가 나탈리아와 경기 중이였는데, 이번엔 케이틀린이 AJ의 분장을 하고 AJ를 따라하며 AJ의 멘탈을 박살낸다. 그 사이에 나탈리아가 롤업으로 승리를 챙겨간다. 경기가 끝나고 AJ에게 덤으로 스피어를 먹여주고, 빅 E 랭스턴이 AJ를 회수해갔다(...) 12일 스맥다운에선 WWE 머니 인 더 뱅크(2013)에서 디바스 챔피언쉽 계약식에서 AJ의 도발로 화가난 케이틀린이 AJ를 무차별 공격했다. 그러나 머니 인 더 뱅크에선 타이틀을 가져오는데 실패 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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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인 더 뱅크 이후 일주일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데, 이쯤에 AJ는 돌프 지글러와 사이가 완전히 틀어져 있었다. 돌프의 보디가드였던 빅 E 랭스턴이 돌프를 버리고 AJ의 편을 들게 되어 2:1 대립구도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7월 26일 스맥다운에서 케이틀린이 돌프의 가방을 털며 멘탈이 무너져가던 AJ에게 스피어를 먹이고 돌프 지글러에게 붙어버리게 되어 2:2 대립 구도가 세워졌다. 그전에 AJ와 논타이틀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어 챔피언에 도전할 권리가 생겨, 바로 도전하였으나 함께 등장했던 레일라의 방해로 패배하게 된다. 그리고 WWE 섬머슬램(2013)에서 이 4명의 혼성 태그팀 매치가 성립되었다. 여기서 돌프와 케이틀린이 승리하는 것으로 AJ와의 길고 긴 대립이 끝났다.

이후에는 별 대립 없이 활동.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3)에서 토탈 디바스의 출연진들을 데리고 7:7 제거 매치를 가졌으나 패배하였다. 그후 2014년 1월 WWE와 계약을 해지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녀의 마지막 경기는 절친인 AJ 리와의 경기가 되었고, WWE 메인이벤트에서 열렸지만, 패배함으로 그녀의 WWE 커리어는 끝났다. 이후에는 다시 피트니스 업계롤 돌아갈 예정이라고.

그리고 2014년 7월 은퇴하였다.

3.3. 은퇴 이후와 링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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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인 보디빌딩으로 돌아가면서 WWE에서 활동할 때와는 인상이 많이 달라졌다. 웃을 때 찍은 사진이 아니고선 알아보기 힘들 정도. 그 외에 Celestial Bodiez라는 본인 이름을 딴 운동용 여성의류 판매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고 위 사진과 같이 직업 상 노출도가 높은[7] 모델활동을 하고 있는 듯 하다.

2017년 초 이혼을 했으며, 10월 말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심경고백을 했다. 약물중독 증세로 병원 신세를 진 지 1년이 넘었으며, 결혼생활은 불행했으나 SNS에서는 행복한 척 해야했다고. 그래도 삶의 의지를 놓치지는 않고 꾸준히 치료와 운동을 병행하고 있는 듯 하다.

9월엔 WWE 퍼포먼스 센터에 방문해 4년 만에 링 훈련을 받았다. 때문에 WWE 복귀설이 나왔으나 12월 22일, 코스탈 챔피언십 레슬링(Coastal Championship Wrestling)이라는 인디 단체에서 개최하는 쇼를 통해 복귀전을 치른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 쇼는 2018년 2월 10일 개최됐으며, 매 영 클래식에 출전했던 레이첼 엘러링을 상대로 승리했다.

2018년 7월에는 NXT 테이크오버 시카고 2 이후 열린 NXT TV 테이핑 현장을 방문했단 사실이 알려졌다.

한국 시각으로 7월 12일 새벽, WWE 나팔수 ESPN의 기사를 통해 매 영 클래식 2018의 첫번째 공식 참가자로 확정되었다. WWE NOW 영상 前 WWE 정규 로스터 출신으로서는 2017 시즌의 세레나 딥에 이은 2번째 참가자이며, 前 WWE 챔피언 출신으로서는 최초의 매 영 클래식 참가자이다. 32강에서 인도출신 카비타 데비를 스피어로 꺾지만 16강에서 미아 임에게 패배하면서 탈락된다.

다만 개인 의류 사업에 집중하는 중이라 사실상 WWE에서의 컴백은 1회성 복귀라 봐야할 듯 싶다.

이후로도 인디단체에서 활동하며 레슬러로써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고, 2019년 7월 22일 RAW 리유니언 특집에 출연하였다.

현재도 인디를 돌며 또하나의 커리어를 만들어 가고 있다. WWE에서 WWE 로얄럼블(2022)출전시킬 여성레슬러들이 부족하자 전직 WWE 출신 선수들을 대상으로 섭외[8]에 들어가면서 케이틀린과도 접촉을 하면서 로얄럼블이 벌어지는 곳에 모습을 보였다는 루머가 나왔지만 다른 선수들이 다 체우면서 출전하진 못했다.

4. 피니쉬 무브

피니셔가 상당히 많았고 상당히 많이 바뀌었다. NXT 시절 땐 인버티드 DDT를 피니셔로 장착했으나 별로 임팩트가 없었고 로투스 락을 새롭게 장착했지만 역시 케이틀린의 파워풀함과는 거리가 먼 서브미션이라는 평이 많았다. WWE에 승격된 뒤에 본격적으로 케이틀린 특유의 파워풀함을 자랑하는 피니셔를 사용했으니 그게 바로 파이어맨스 캐리 것버스터 [9]. 그리고 이브 토레스와의 대립에서 스피어를 피니셔로 장착하여 이후 우리가 케이틀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피니셔가 스피어가 될 정도로 그녀의 상징이 되었다. 이 외에 리버스 STO와 인버티드 아토믹 드롭도 사용했지만 준피니셔 정도로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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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셔가 스피어인 만큼 역대 디바들을 통틀어 가장 강력한 비주얼의 스피어를 구사했다.[10] [11]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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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는 문신을 하는 등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다.

6. 둘러보기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 최악의 경기
2010년 10월 19일
NXT
싱글 경기
맥신 vs 케이틀린

[1] 결혼 후엔 남편 성을 따라 Celeste Beryl Braun이 되었으나, 이혼 이후 원래 성으로 되돌아 왔다.[2] 매 영 클래식 2에서 사용한 테마[3] 알로이시아가 첫 방송을 앞두고 급작스럽게 빠지게 된 이유로는 WWE 수뇌부에게 말하지 않았던 "누드 사진"을 찍은 과거가 밝혀져 WWE 임원진이 크게 화가 났다는 것이 그 이유로 추정되고 있다. 단, 확실한 점은 아니고 말 그대로 추정 되고 있는 루머에 불과하다. 접대부로 일했던 과거가 들통나서라는 루머도 있다. 알로이시아는 훗날 TNA에 출연하게 될 기회를 잡았지만 백스테이지에서 매우 불손한 태도로 행동한 것이 문제가 되어 출연이 취소되기도 했다.[4] NXT에선 루키 한 사람당 한 명에서 두 명 정도의 프로가 매니저로 붙는다.[5] 골더스트와 악사나는 연애 플래그를 꽂다가 나중엔 링 위에서 결혼식까지 올렸다. 결국 깨졌지만[6] 베스 피닉스나탈리아 네이드하트로 이루어진 태그 팀.[7] 보디빌딩한 것을 보여주려면 신체 발달을 보여줘야하니 당연히 노출이 높을수 밖에 없다.[8] 이는 빈스 맥마흔과 그의 측근들이 벌인 해고러쉬로 인해 메인로스터에 있는 여성들이 많이 줄어들면서 급하게 전직 WWE 출신 선수들을 섭외하게 되었다.[9] WWE S.E.S (스트레이트 에지 소사이어티) 스테이블에서 활동했던 세레나 딥이 자신의 첫 경기에서 사용했던 피니셔로 OTP로 불리었다. 이 경기 당시 상대는 켈리 켈리였으나 본인은 WWE에서 이 딱 한 경기만 했고 방출되었다.[10] 케이틀린 이전에 스피어를 주력으로 구사하던 디바는 2005년 디바 서치 우승자인 애쉴리. 스피어가 적중한 상태에서 앞으로 쭉 밀어버리는 기묘한 모습 때문에 국내한정 우주관광 스피어라는 소릴 들었다. 보통의 스피어는 강력한 충돌이 깊은 인상을 남기는데, 애쉴리는 스피어를 할 것처럼 달려가지만, 스피어 접수를 위해 점프한 상대를 그대로 잡아들고 뛰어가 넘어지는 방식.[11] WWE S.E.S (스트레이트 에지 소사이어티) 스테이블에서 활동했던 세레나 딥도 인디단체에선 '스피어의 여왕'이라 불릴 정도로 스피어를 잘 쓴다. 하지만 WWE에서의 피니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