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니 스프링거 소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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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colcolor=#fff> 코니 스프링거 コニー・スプリンガー Connie Springer[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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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50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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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54년 | |||||
| 본명 | 코니 스프링거 コニー・スプリンガー | Connie Springer | ||||
| 성별 | 남성 | ||||
| 나이 | 15세 (850년) → 19세 (854년) → 22세 (857년) | ||||
| 출생 | 835년 5월 2일, 방벽 월 로제 남구 라가코 마을 | ||||
| 신체 | 158cm (850년) → 180cm (854년)[2] | 58kg (850년) → 79kg (854년) | ||||
| 소속 직책 | |||||
| 성우 | [[일본|]][[틀:국기|]][[틀:국기|]] | 시모노 히로 | |||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김민주 | ||||
| [[미국|]][[틀:국기|]][[틀:국기|]] | 클리포드 채핀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정보 더 보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colbgcolor=#000><colcolor=#fff> 고향 | 파라디 섬 월 로제 남구 라가코 마을 | |||
| 거주지 | 파라디 섬 월 로제 트로스트 구 | ||||
| 국적 | 에르디아국 → 연합국 | ||||
| 가족 | <colbgcolor=#f7f7f7,#0c0c0c><colcolor=#000,#fff> 스프링거 가문 | 친부: 코니의 아버지 친모: 코니의 어머니 친동생: 서니 스프링거와 마틴 스프링거 | |||
| 병단 약력 | 훈련병 | 847년 ~ 850년 | |||
| 일반 조사병 | 850년 | ||||
| 특별작전반 병사 | 850년 ~ 854년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공식 평가 및 능력치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rowcolor=#fff> 평가[3] | 스피드 | 두뇌전 | 협조성 | 행동력 | 격투술 | ||
| B+ | 10 | 3 | 7 | 7 | 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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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사야마 하지메의 만화 《진격의 거인》의 등장인물. 훈련병단 졸업 석차 순위는 8위다.2. 특징
월 로제 남구 라가코 마을에서 자랐다. 엘런과 같은 104기 훈련병단 출신이며, 종합성적 8위로 졸업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 남동생 마틴 스프링거, 여동생 써니 스프링거가 있다.
훈련병 초기 시절 도움을 청하는 엘런의 부탁을 잘난 체하며 거절한 일도 있었지만[4] 기본적으로 붙임성이 좋고 동료애가 강하다.
밸런스 감각이 좋고 정교한 입체기동이 특기지만 머리 회전이 둔하고 상황 판단력이 부족한 편이다. 하지만 이는 훈련병단~조사병단 초기 시절의 얘기고, 그 후로는 나름 센스있게 행동하는 중. 성적이 좋아서 종합 8위로 수료했다. 이후 작았던 체구까지도 180cm의 장신이 되면서 병사로써는 매우 우수해졌지만, 전투만 잘하고 정작 작전 목표를 까먹어서[5] 사샤에게 잔소리를 듣는 등 판단력의 부족이라는 약점은 후반까지도 남아있다.
3. 작중 행적
4. 인간관계
4.1. 사샤 브라우스
친구를 넘어 쌍둥이와 같은 사이. 자신과 비슷하게 바보 타이틀을 소유한 지라 죽이 척척 잘 맞는다.[6] 교전 상황 등 진지한 상황에서도 서로를 최우선으로 챙겨준다. 2차 창작에서 제일 많이 커플이 되는 사이. 그러나 105화에서 사샤가 사망하였고, 사샤가 죽자 코니는 "나의 반쪽이 사라진 것 같다"고 말했다.4.2. 엘런 예거
미카사와 아르민만큼은 아니지만, 둘도 형제같은 느낌으로 꽤 친한 편이다. 서로 마레의 전사대에 의해 가족과 고향을 잃은 점도 비슷하다는 것이 특징이다.그러나 의외로 훈련병 시절부터 엘런과는 종종 마찰하기도 했다. 쟝과 엘런의 마찰이 이성과 광기의 차이에서 발생한다면, 코니와 엘런의 대립은 목표를 1순위에 두는 엘런과는 달리 코니는 동료나 친구같은 주변인물을 1순위로 둔다는 차이에서 발생한다. 물론 엘런도 평소에는 동료와 친구, 가족들을 끔찍하게 아끼지만 정작 중요한 순간에는 자신의 목표를 더 우선하여 동료를 버리거나 동료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행동하기도 하고, 코니가 엘런과 대립했을 때에는 예외없이 엘런이 동료를 함부로 대한다고 여겨졌을 때다.
실제로 훈련병 시절 엘런이 훈련에서 탈락한 동료들을 힘이 없는 인간은 떠나야 한다고 냉정하게 평하자 굉장히 불편한 기색을 보였으며,[7] 얼마 후 엘런이 입체기동장치 훈련에서 고전하자 싹싹한 코니답지 않게 엘런의 도움을 거절하고 그가 했던 말을 그대로 돌려주며 비꼬기도 했다. 얼마 가지 않아 엘런 역시 코니와 친구가 되면서 마찰하는 장면은 후반부 이전까지는 볼 수 없지만, 코니와 엘런의 생각차이를 보여주는 대표격인 장면이다. 결국 엘런의 독단적인 작전으로 사샤가 죽게 되자 동기들에게 필요하다면 엘런을 죽일 각오가 필요하다고 말할 만큼 관계가 악화된다. 땅울림 발동 무렵 비로소 엘런을 이해하게 되고 그가 멈추기를 설득해 보지만 이미 늦었고, 결국 서로 죽고 죽일 수밖에 없게 된다.
이후 좌표에서 엘런의 진심을 들은 것으로 앙금을 풀었다. 엘런의 희생 덕분에 무지성 거인이 된 어머니가 인간으로 돌아왔다는 것, 자신들을 지키기 위해 그 모든 일을 벌였다는 것을 깨닫고 그의 죽음에 미련과 슬픔이 담긴 표정을 짓는다.
4.3. 아르민 알레르토
상당히 친한 관계로 코니가 아르민을 많이 챙겨준다. 트로스트 구 사태 당시 정신이 붕괴된 아르민을 걱정해준 게 코니였고, 아르민이 미카사를 구하려 이탈하자 자신 또한 위험해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망설임없이 아르민을 따라가거나 아르민을 놔두고 갈 수 없다면서 아예 안고 이동하기도 했다. 평소에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을 아르민에게 물어보고[8] 어깨동무를 하는 등 친한 관계를 유지했다.2부에서도 아르민을 굳게 신뢰하고 있으며, 104기 동기들 중 아르민을 리더로서 가장 의지하고 있다.[9] 다만 턱 거인을 계승한 팔코 글라이스를 라가코 마을의 어머니에게 먹이려 하는 과정에서 아르민과 갈등이 생겼는데, 어디까지나 절박함에 이성을 잃고 한 행동이었으며 아르민이 목숨을 걸고[10] 설득한 끝에 겨우 마음을 돌렸다. 그 이후로도 끝까지 함께 행동하면서 아르민이 여러 번 위기에 처했을 때 안위를 걱정하거나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다. 아르민이 사무엘의 총에 맞아 부상을 입고 다즈에게 죽임당할 뻔했을 때, 괴로워하면서도 동기였던 사무엘과 다즈를 사살한 게 대표적인 예시.
4.4. 유미르
유미르와는 정 반대로 성정이 완전히 따로 놀아 물과 기름이 따로없다. 그러나 성향이 다를 뿐, 딱히 나쁜 사이는 아니다. 104기 병사들이 성에 갇혀 전전긍긍할 때 유미르가 코니에게 칼 한 자루를 달라고 요청하면서 코니 머리를 목탁 두드리듯 통통 치는 모습이나(...), 반대로 코니가 거인화한 유미르 어깨 위에서 겁도 없이 유미르를 발로 차는 모습을 고려했을 때, 서로 티키타카 하는 동료 사이가 아니었을까 하고 추정된다.4.5. 장 키르슈타인
코니를 조사병단에 합류시킨 장본인이다. 본래 코니는 헌병단원을 지망했으나, 자신을 깔보고 바보 취급하는 쟝도 헌병단원이 되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조사병단으로 루트를 튼다. 그러나 장도 조사병단에 입단하는 이변이 일어나면서(...) 결과적으로 장과 같이 한솥밥 먹는 신세가 된다. 그렇다고 둘의 사이가 마냥 나쁘다고 할 수는 없는 게, 장이 트리거 결함으로 거인의 밥이 되기 일보 직전일 때, 코니가 목숨을 걸고 거인의 머리통을 가격해 장을 구해낸다. 그간 쌓아온 동료애와 신뢰도가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일.그리고 만화 최후반부에서 무지성 거인으로 변하기 직전에 조사병단 입단식 날 밤의 얘기를 꺼내더니 "너 때문에 우리가 세상을 구하게 됐다"라고 말하면서 장의 연설을 듣고 조사병단 입단을 결심했다는 사실을 고백한다.[11][12]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코니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인 셈이다.
4.6. 라이너 브라운
동기 시절엔 괜찮은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우트가르트 성에서 거인에게 먹힐 뻔한 코니를 구해준 것도 라이너이며, 라가코 마을 사건 당시 코니의 마음을 다잡아준것도 라이너이다. 그러나 라이너의 정체가 밝혀진 후엔 적대 관계로 돌아선다.월 마리아 최종 탈환 작전때 라이너가 결국 뇌창 세례를 맞고 머리가 날라간 것이 확인되자 적임에도 불구하고 눈물을 흘리고 말지만 장의 충고로 라이너를 죽일 것을 다짐한다.
땅울림 시기엔 다시 적이였던 이들이 연합을 구성하면서 동기들을 죽이면서 라이너의 행위를 이해하게 되었으며 그로 인해 라이너와 큰 갈등 없이 지내게 된다. 시조의 등에서 2차전을 벌일때 라이너에게 죽지 말라고 소리칠 정도였으나 대지의 악마의 농간으로 코니는 무지성 거인으로 변해 라이너를 공격하고 만다.
4.7. 지크 예거
고향인 라가코 마을을 덮쳐 주민을 모조리 거인으로 만들어 버린 가족의 원수. 마레국 전사들 때문에 어머니를 잃었다는 점에서 엘런과 같다.어머니는 팔다리가 빈약하게 거인화 된 덕분에 움직일 수가 없어 라가코 마을 생가에 거인으로서 누워 있는 상태로 보존되어 있지만, 아홉 거인을 구해 먹여야 살릴 수 있다. 실제로 코니는 턱 거인을 계승한 팔코 글라이스를 납치해 어머니에게 먹이려 하지만 아르민의 목숨을 건 설득으로 결국 포기한다.
5. 어록
그러니까! 우리도 이판사판이야! 저기에 몰려있는 거인을 죽이는 수밖에 없잖아? 여기서 우물쭈물하고 있어도 마찬가지야! 여기에도 거인들이 모여들 거라고!! 괜히 도망쳐 다녀봐야 얼마 남지 않은 가스만 바닥날 뿐이라고!! 기동력을 잃으면 진짜로 끝장이야![13]
나중에 잔뜩 경멸해 줄게! 일단은 여길 빠져나가자고![14]
유미르가 뭔가를 제대로 할 때는 다 너와 관련됐을 때뿐이야. 나야 녀석이 죽든 말든 알 바 아니지만. 정신 좀 차려! 지금 이 상황에선 우리 둘 다 죽을 수 있잖아! 그 정도는… 바보라도 알 수 있다고…
시끄러워, 듣고 싶지 않아! 아무 말도 하지 마! 넌 몰라! 이 녀석을 살리는 편이 이득이라고 말하려는 거잖아?! 그러니 엄마를 포기하라고! 늘 옳기만 한 너 따위가 바보의 심정을 알 리 없지!
그러니... 곤경에 처한 사람을 구하러 가자.
세계를 구하러.[15]
6. 기타
- 샤샤와 함께 바보이기 때문에 이론 시험에서 약할 텐데 어떻게 조사병단이 된 거냐고 질문한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 작가는 당연히 떨어지긴 했지만 둘을 낙제시킬 여유가 조사병단에 없어 들어온 것이라고 답했다.
- 총 4번에 걸쳐 진행된 공식 인기투표에서 17-22-24-17위에 올랐다. 104기 동기들 중에서 하위권에 속한다. 진격의 거인/인기투표 문서 참조.
- 작가에 따르면 코니의 특기는 편자 던지기.
- 후반부 훈련병 전체 사열 중 심장 쪽으로 주먹을 올리는 경례 자세를 반대로 해버린 탓에, 교관에게 머리가 들리면서 "네 놈의 심장은 오른쪽에 있냐?"하고 까였다. 이후 코니의 성우인 시모노 히로는 이를 의식하여 행사나 시사회 등에서 단체 사진을 찍을 때면 항상 다른 성우들과는 반대 방향으로 경례를 하며 찍는다. 때문에 엘런 성우 카지 유우키가 사진 찍기 전에 제발 제대로 경례 하라며 주의를 줄 정도. 홍련의 화살, 심장을 바쳐라! 등의 많은 오프닝과 엔딩 곡을 뽑아낸 링크드 호라이즌의 Revo는 만약 코니를 상징하는 테마곡을 만들게 된다면 "제 심장은 오른쪽입니다만?"'이라 제목을 붙이고 싶다고 한다.
- 11권 페이크 예고 거인병단에서 거인화한 모습으로 나오는데, 다른 이들에 비해 심하게 작다.
초소형 거인진격의 거인 OAD 2화에서도 마찬가지로 아주 작은 거인이 됐다. 하지만 138화에서 정말로 거인이 되었으니, 어찌보면 암시였던 셈이다. 다만 페이크 예고에서 쬐만하게 나왔던 것과는 달리 본편에선 나름 거대한 크기의 거인이 됐다.그야 이때는 키가 컸으니까
- 긴박한 상황 속에서 유미르의 거짓말을 한 번에 간파해냈다는 점에서 의외로 통찰력이 있는 듯 보인다.
- 키가 158cm로 남자 병사들 중에서 가장 작았다. 그러나 성장 이후 무려 180cm의 장신이 되어 104기 남성 캐릭터 최단신 자리를 아르민에게 넘겨주게 되었다. 리바이 병장에게 '쓸데없이 덩치만 커졌다'는 얘기를 듣기도 했다.[16]
- 작중에서는 사샤와 더불어 개그 바보 캐릭터로서의 면이 짙었으며, 이는 파라디스 편에서 자주 드러난다. 전체적으로 비극적이고 어두운 분위기가 이어지는 진격의 거인의 이야기에서 그나마 밝은 면모를 보여주는 인물. 하지만 마레 편에 접어들어서는 사샤가 죽은 후부터는 개그캐의 면모가 (과거 회상을 제외하고는) 없어졌다.
- 작중에서 밝은 면모에 가려져서 잘 드러나지 않은 사실이지만 그 이전에도 코니에게는 어두운 면모가 있기는 있었다. 고향인 라카코 마을의 가족들이 자신을 제외하고 전부 무지성 거인이 되어버린 것이며, 그 외에도 급박하게 돌아가는 상황 속에서의 독백 등으로 본인도 심각해질 때에는 진지해지는 면모를 보여주었다. 결국 마레 편에서는 개그스러운 분위기가 점점 희석되더니 종국에 접어들어서는 본인마저 무지성 거인으로 변하는 비극을 맞이하고야 말았지만, 후에 인간으로 무사히 돌아오게 된다. 코니의 어머니도 거인의 힘이 사라진 시점에서 인간으로 돌아갔으니 그나마 해피 엔딩이라면 해피 엔딩인 셈이다.
- 2차창작에서는 3인조 조합으로 장, 사샤와 엮이는 연성이 많다.
- 진격의 스쿨 카스트에서 바보로 등장한다. 등장인물 설명에 바보라고만 적혀 있다…
- 진격의 거인 15주년 하지메의 질의응답 인터뷰에서 밝혀진 이상형은 갸루다.
[1] 영문 출판본 표기는 Conny.[2] 4년동안 22cm나 성장했다.[3] 코니와 사샤, 크리스타 등은 동기들에 비해 전반적인 능력치가 낮은 편인데, 그걸 반영해서인지 코니부터 평가도 A에서 B+등급으로 떨어진다. 남달리 돋보이는 두뇌전 점수가 포인트. 두뇌 회전이 느리고 작전을 오인하는 일이 많다는 평가가 내려질 정도로 두뇌전에 약한 듯하다.까놓고말해서 멍청하다. 작중에서도 바보,멍청이라고 평가받는경우가 많은편. 같이 바보라고 까이는 샤샤가 일상생활을 제외한 전투중에는 딱히 멍청해보이는 행적이 없는데 비해서 코니는 전투중에도 작전을 까먹는 경우가 많다 스피드가 10점인데 실제로 아르민을 안아들고 1인용인 입체기동장치를 사용해서 미카사의 뒤를 뒤쳐짐 없이 쫓아가고, 갑옷거인에게 뇌창을 먹힌 직후 재빠르게 사샤를 구출하기도 했다.[4] 엘런이 입체기동장치 사용 요령을 알려달라고 하자 "난 천재니까 느끼라고 밖엔 할 말이 없다"고 했다. 엘런이 사람이 이렇게 부탁을 하는데 그렇게 말하냐고 하자, 코니는 엘런이 전날 힘이 없는 인간은 떠나라고 하지 않았냐며 엘런을 데꿀멍. 엄밀히 말하면 먼저 어그로를 끌은 엘런의 잘못인 셈이다. 그런데 이후 라이너, 베르톨트와의 대화를 보면 아무래도 엘런의 어그로가 어떻건 코니는 별다른 설명을 못 해줬을 수도 있다.[5] 레벨리오 전투 당시 비행선을 위협할 수 있는 적병을 물리치고 그 안전한 루트로 비행선이 진입할 수 있도록 조명을 설치했어야 하는데 적만 소탕하고 이동하려고 했다.[6] 다만 서로 내가 바보긴 해도 얘보단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있고, 실제로 엘런의 거인을 누가 계승받을지 정하는 장면에서는 사샤가 넌 바보라 안 된다고 하자 자기보다 더 바보인 네가 그런 말을 하는 건 모순이라고 받아친다.[7] 거인을 직접 목도한 일이 있는 엘런 입장에서는 소질없는 사람들이 병사가 됐다가 얼마나 허무하게 죽을지도 알기 때문에 나름 그들을 걱정해서 한 말일 가능성이 높지만 코니는 성격상 직설적으로 이걸 그냥 모욕으로 이해했다. 이후 사샤가 죽었을 때도 그렇고 엘런과 코니의 마찰은 이런 소통방식의 차이에서 비롯되기도 한다.[8] 작중 엘런이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하려다 말문이 막히자 아르민에게 들으라고 말했다.[9] 아르민에게 가장 많이 의지하는 건 미카사지만, 미카사는 리더보다는 '친구로서' 의지하는 것에 가깝다.[10] 팔코 대신 자신이 먹히려 했다.[11] 정확히 말하면 초대형 거인의 재림을 목격하고 조사병단 입단을 망설이다가 장의 연설을 듣고 마음을 다잡은 것이다.[12] 그리고 이때 우리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장의 연설에 영향받은 게 자기뿐만이 아니라고 표현했는데, 코니 이외에 장의 연설을 들었던 건 사샤, 히스토리아, 유미르다. 이 중 사샤는 기정사실급이고 히스토리아는 좀 애매하다고 여기지고 있다.[13] 가스 보급소가 거인들에게 포위된 후, 장에게 한 말.[14] 거인에 대한 공포심에 졌다는 것에 동료들에게 면목 없어 하는 사샤에게 한 말.[15] 어딜 가냐는 라이너의 질문에 대한 답.[16] 애니로 보면 차이가 더 체감되는데 특히 1~3기까지는 둘이 같은 눈높이였지만 4기부턴 리바이가 코니를 올려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