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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15:52:03

코모도(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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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DDD> 코모도
파일:어쨌든진태랑동급.jpg
나이 향년 불명
신장 184cm
체중 87kg
혈액형 AB형
국적
[[우크라이나|]][[틀:국기|]][[틀:국기|]]
좋아하는 것 생식
특기 나이프 파이팅
소속 이스크라 (차가운 눈 / 이전)
캐슬
선진무역

1. 개요2. 작중 행적
2.1. 구룡:사로카
3. 전투력
3.1. 작중 언급3.2. 전적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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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캐슬》의 등장인물.

이스크라 차가운 눈 소속이었으나, 탈주하고 백도찬의 부하가 되어 선진무역 소속이 되었다.

2. 작중 행적

33화에서 스내퍼와 함께 한 갱단을 털어버리며 등장한다. 전대의 파이톤이 킬러들을 모으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스내퍼와 내기를 한 후, 백도찬의 오피스텔로 쳐들어갔다.

허나 먼저 들어간 스내퍼는 몇분도 안돼서 죽었음을 발견한다. 직후 백도찬과 전투를 하다가 패배하고, 백도찬은 그에게 유라시아를 넘보는 패자의 길에 동참할것을 권유한다. 코모도는 이를 수락하고 백도찬의 수하가 되어 이스크라를 탈주한다.

83화 후반부에 백도찬, 남궁혁과 함께 등장한다. 김대건을 고문하여 정보를 얻자는 의견을 백도찬에게 물어보지만 남궁혁이 "뜻을 굽히지 않을놈 같다."며 대답한다 코모도는 "왜 지가 대답을..."이라 하며 비아냥거린다.

그 후 사흘 뒤, 백의와 선진의 결투에서 선내에 침투한 김신 일행을 추적, 같은 이스크라 킬러인 서진태와 맞붙게 된다.

90화 이후 3달넘게 나오지 않다가 105화에서 드디어 나오게 된다. 초반에는 서진태와 합을 주고받으며 나름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결국 말려들어 서스팬더를 잘라서 공격하거나, 백도찬의 나이프 파이팅을 선보이지만 숙련되지 않은 형태였기에 갑자기 파이팅 스타일이 변해 당황했을뿐, 크게 도움이 되진 못했으며, 오히려 페이스에 휘말려 엄지를 제외한 오른쪽 손가락까지 모두 잘려버린다.[1] 이후 다음 기회를 노리며 도주한다.

에필로그 119화에서 러시아로 밀항로에 도착하여 밀항 후 진태와 그의 여동생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부상을 심하게 입은 상태로 등장한다. 하지만 도주하던 중 블랙맘바를 마주치고, 전투에서 허무하게 도망친 코모도의 모습으로 인해 심기가 거슬렸던 구스타프에게 반격을 시도했으나 주먹 한 방에 살해당한다. 이후 블랙맘바가 자신의 구두의 묻은 피를 코모도에게 문지르며 걸레 신세가 되고 마는 것으로 등장 끝.

2.1. 구룡:사로카

이스크라에 갓 들어온 진태를 스내퍼와 함께 구타하는 장면으로 짧게 등장한다.

3. 전투력

파일:코모도나이프파이팅.png
<rowcolor=#fff> 이스크라 톱클래스의 나이프 파이팅

코모도는 이스크라내 최상위권의 칼잡이로 나이프 파이팅 스타일은 베기 위주. 허나, 그 당시 백도찬은 가운차림에 일부러 총을 버리기도하고 떨어트린 코모도의 칼을 건내주면서 도발하는 등 전력을 다하지도 않았는데도 백도찬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했다. 더군다나 파이팅 스타일에 대한 충고[2]를 들었다. 하지만 신태진도 10합 밖에 못버틴 백도찬을 상대로 10합 넘게 버텼고, 백도찬에게 어느 정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작가의 Q&A 2탄에서 코모도와 서진태의 칼솜씨를 비교하는 질문에 작가는 "코모도 역시 이스크라의 최정상급 칼잡이라는 설정이며, 두 캐릭터 모두 절정의 하이 레벨 강자들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상황과 변수에 의하여 승패가 결정되리라 생각합니다."라고 답했는데, 이 답변에서 코모도는 서진태와 동급의 실력자라고 명시됐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Q&A 당시 설정이라 작품 내에서는 아예 얘기가 달라졌다.

이후, 선진무역과 백의의 전쟁에서 서진태와 매치업이 성사되면서, 코모도의 스타일과 궁합이 좋은 백도찬의 칼을 받고 그의 수하가 된만큼 향후 엄청나게 실력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본신의 실력은 크게 성장했다 보긴 어려운 정도였고[3], 되려 성장한 서진태에게 제대로된 유효타를 입히지도 못하고 당황하며 페이스를 잃었고 손가락이 절단되는 부상을 입어 무력하게 패배해버리고 결국 도망가 버렸다. 이후, 부상을 심하게 입은 상태지만, 구스타프에게 공격을 시도했음에도 주먹 한 방에 살해당했다.

3.1. 작중 언급

이스크라의 '격'이 많이 추락했군. 오늘 온 들중에는 조금 낫긴 하다만...
백도찬
참고로 나의 나이프 파이팅은 이스크라 내에서도 '톱클래스'. 내게 칼을 내준 것은 크나큰 실수다.
코모도
잘도 먹히겠다, 이 병X아. 기술을 따오려면 똑바로 땄어야지. 손에 익지도 않은 걸 얻다 대고 들이대?
서진태

3.2.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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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1] 칼잡이인 코모도에게는 엄청나게 큰 부상이다.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가 관건.[2] 코모도의 스타일과 쿠크리는 궁합이 좋지 않다는 것. 실제로 쿠크리는 특유의 무게와 형태 덕분에 베기와 찍기을 기반으로 한 살상력은 매우 뛰어나지만 동시에 그 무게와 형태 때문에 빠르게 휘두르기 쉽지 않을 뿐더러 전투용 나이프라면 필수적인 요소인 찌르기를 할 수가 없다.[3] 애당초 재능의 한계를 느끼며 정체기가 찾아왔던 차였다. 백도찬의 나이프 파이팅 기술 일부인 찌르기 위주의 기술을 배웠다지만 애당초 제대로 익히지도 못해 상대를 잠시 당황하게 만드는 얄팍한 변수에 불과했기에 실력적으로 성장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