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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03:03:44

신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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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DDD> 신태진
파일:하성 신태진.png
이명 청소부
나이 향년 36세
신장 180cm
체중 79kg
혈액형 O형
국적 대한민국
좋아하는 것 기부
종교 천주교
소속 캐슬
하성건설 (이사)

1. 개요2. 작중 행적3. 평가
3.1. 작중 언급
4. 전투력
4.1. 작중 언급4.2. 전적
5. 명대사
5.1. 1부5.2. 2부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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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 또 하나 느는구나.
웹툰 《캐슬》의 등장인물.

전 하성건설 이사. 류지학과 더불어 하성건설을 지키는 두 개의 칼이자 청소부.[1] 겉도는 경향도 있지만 어쨌든 실력은 두말할 필요가 없는 톱클래스로 일을 처리한 숫자로는 그 백도찬에게도 밀리지 않는 유일한 인물이라고 하며 캐슬 내에서도 가장 많은 피를 손에 묻힌 자라고 한다.

2. 작중 행적

김신 일파를 처단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김재훈의 의뢰에 따라 회암시를 습격하나, 도착한 곳이 텅 비어 있는 곳을 발견한다. 함정에 빠졌다는 것을 깨달은 뒤 곧바로 하성건설 본사로 향한다. 본사 앞 도로에 도착하지만 김신 일파가 빠져나가는 모습을 목격한다. 이후 김태훈에게 다시 한번 김신 일파를 습격해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부진폐차장에 도착한 그는 복면을 쓰고 김신과 1대1로 대결을 벌인다.
그러나 역시나 김신에게 패배. 이때 하는 독백으로 보아 사실상 죽고 싶어 했으며[2], 김신과 싸울때도 사실상 마지막에 힘을 뺐다. 그러나 김신은 살려두었고, 이후 김신 일행에게 캐슬의 주요 전력에 대해 설명한다.

김신 일당에게 "지금이라도 흩어지면 목숨은 건질 수 있을 것"이라며 무모한 싸움임을 주장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고급 정보[3]가 김신에게 있음을 알게 된 후 말리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판단한다.

하성으로 돌아가지는 않을 거라며 어딘가로 떠나려 하지만, 36화에서 김대건의 부탁을 받아 그를 한달간 가르치기로하고 실력을 테스트한다.[4] 41화에서 재등장, 자를 이용해서 김대건을 훈련시킨다. 갖은 방법으로도 김대건이 반격하지 못하자 눈을 가리고(!) 진검으로 공격하나 다행히 김대건이 반격한다.
60화에서 밝혀지길 몸이 상당히 망가진 듯하다. 밥을 먹다 숟가락을 떨어뜨리는데 이전에 이리원의 말에 따르면 천당에 갈수도 있다고. 61화에서 김대건을 막으며 류지학과 잠시 싸우나, 확실히 몸이 심각하게 망가진 듯하다.

그 후 김대건이 준비해준 배를 타고 떠나며 포춘 쿠키를 확인한다. 글귀는 '오랫동안 바라온 소원이 이뤄질 것이다.' 이러면서 김대건이 이 글귀를 보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배에서 만난 꼬마에게 포춘 쿠키를 쥐어준다.[5] 그 후 동남아 어딘가에 내린 후 여권을 만들려 하나, 그곳에서 바리스타와 마주친다.
62화에서 동남아에 도착한 모습으로 등장. 바리스타와 우연히 만나 대화를 나누고 돌아서지만, 곧 바리스타를 죽이기 위해 그를 쫒아가고 빈민가에서 시가전을 벌인다.

주 무기는 칼이지만, 총격전과 총검술 부문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보이며 다수 조직원들을 처치하나, 바리스타가 거지들을 매수해 수로 밀어붙이자 민간인들을 죽이는 데에는 망설이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한 건물에 숨어들고, 몸이 망가진 상태임에도 단번에 몽키의 목을 베어낸다. 일단 몽키의 시신을 미끼로 사용하고 자신은 건물을 탈출한다.
파일:신태진 64.png
64화에서 바리스타와 결전을 벌인다. 10강에 준하는 청소 실력을 가진 신태진이지만, 바리스타가 이전에 비해 더욱 예리해졌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건강이 상당히 악화되었기에 점차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 바리스타가 틈을 보이자 이를 이용해 권총으로 최후의 일격을 날리고자 하나 저지당해 발에 총상을 입히는데 그친다.

패색이 짙어졌지만, 죽음의 문턱 앞에서 정신이 맑아진 신태진은 바리스타의 움직임을 간파해내며 일말의 희망을 내비친다. 그러나 그 순간 러시아에서 자신에게 총을 쏘고 자살한 어린아이, 그리고 더 나아가 자신이 죽여왔던 사람들의 환영이 자신을 붙잡아 잠깐 멈칫하는 사이 치명상을 입게 되고, 결국 바리스타에게 난도질을 당한 후 마지막으로 세 발의 총알을 맞아 사망한다.

사망 이후 그가 입고있던 옷들은 빈민가의 주민들이 전부 가져갔고, 그의 시신조차도 어느 노인이 강아지밥으로 쓰기 좋겠다며 끌고감으로써 작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6] 그나마 신태진이 항상 품고 다니던 십자가만은 류지학이 회수했고, 마지막으로 정을 줬던 김대건과 회암시의 인물들, 더 나아가 김신을 돕게 만들었으니 마지막의 마지막은 그 뜻을 이룬 걸지도. 작가는 이에 대해
오직 회한만이 가득한 한 인간의 비참한 죽음이었다
라고 짧고 굵게 평했다.

이후 김신이 백도찬을 상대할때 백도찬을 교란시키기 위해 여러 기술들을 섞어서 사용하면서 '지금의 나를 만든 그 존재들.. 내 뒤에 함께한 그들은.. 백도찬, 네놈에게 '혼란'을 선사할 것이고 그것은 완벽한 킬러의 평정심에도 새로운 파문을 일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독백하는데, 이때 김신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고, 자신과 함께한 존재들 중 하나'로 신태진을 떠올린다. 같이 떠올린 인물이 김대건, 전 불휘 단장 이환 강민성, 전대 아무르 인 것을 보면 이래저래 김신에게도 신태진이 나름 인상 깊었던 모양.

선진전 막바지 같은 소속이었던 현석에 의해서 언급되는데 김태훈의 모친이 키운 하성의 3명의 실력자중 한명이라고 한다.

3. 평가

작중 무력과는 별개로 바리스타와 신태진의 혈투는 많은 캐슬 팬들이 뽑는 최고의 전투씬 중 하나다. 과거로 부터 이어온 둘 사이의 악연, 작중에서 최초로 묘사된 정상급 강자들끼리의 데스매치[7], 충돌 직전 바리스타의 분노와 신태진의 결의, 이후 벌어지는 선진과 김신 일파의 전면전에 대한 복선, 상대적인 선역이었던 신태진의 비참한 최후 등 이 한번의 전투에서 명대사와 명장면이 쏟아졌다.

신태진은 수많은 사람을 죽인 잔혹한 킬러지만, 그것에 대한 죄책감을 품고 살아가고 김신같은 강자를 보며 흥분하지만 그런 강자라면 기꺼이 죽음을 허락하는 등 다소 모순적이면서 입체적인 인물이다.

또한, 작품에서 승패를 가르는 것중 가장 중요하게 표현되는 요소인 부동심이라는 작품의 설정을 보여준 인물로 본인도 죄책감으로 인해 끝내 패배해 사망했다.

작품의 파워밸런스 측면에서 보면 신태진은 작품 초기에 파워밸런스를 정립해주는 일종의 기준점 역할을 맡았다. 특히 그의 강함은 작품에서 직접적으로 설명됐다. 자평하길, 캐슬 10강은 '캐슬 내에서 본인보다 강한 세계 최정상급 강자 10명', 준10강[8]의 3명은 '10강은 아니지만, 그에 필적하며 본인보다 강한 인물', 그리고 본인은 김신에게 '이스크라급 솜씨'라고 평가받았다. 2부에 등장한 조석중은 신태진보다 아랫선이라고도 나왔다.

또한 다른 캐슬의 강자들의 강함을 설명해주는 역할이기도 했다. 그는 백도찬을 자신과 빗대어 설명하며, 세계관 최강자임을 드러냈고, 류지학을 설명하면서 10강 내성과 외성의 개념을 성립한 인물이다.

선진과의 전투에서 백의가 승리하는 것에도 매우 큰 역할을 하였다. 그가 바리스타를 막아서지 않았다면 김대건을 포함한 화암시 세력은 바리스타에게 모조리 도륙났을 것이고 김신은 백의를 창단할 기반을 잃고 복수에 실패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신태진이 바리스타의 힘을 빼놓았기 때문에 김대건이 바리스타를 마무리할 수 있었고 회암시 세력이 보존될 수 있었다.

3.1. 작중 언급

너는 캐슬의 그 어떤 인간보다... 가장 많은 피를 묻힌 '악마'잖아.
당장 나와라, 진짜 악마새X야.
바리스타
악마... 나 같은 놈한테 꼭 어울리는 단어군.
그 소년의 눈에는... 세상 누구보다도 내가 가장 잔인한 악마였다.
신태진

4. 전투력

파일:몽키압살.png
<rowcolor=#fff> 몽키를 순식간에 베어버리는 장면
파일:신태진약점.png
<rowcolor=#fff> 바리스타의 빈틈을 파고드는 모습

신태진은 권총과 본인의 시그니쳐 무기인 칼을 같이 사용하는 전투법을 사용한다. 캐슬 주요 전력이자 하성의 대표 칼잡이로, 백도찬 못지않은 수많은 경험과 특기는 본인보다 강한 적을 상대로도 자신의 의도대로 움직이고 생각하길 유도하는 것이다. 이는 류지학을 상대할 때 드러났고, 신태진의 가르침을 받은 김대건바리스타를 상대할 때도 나타났다.

김신과의 전투에서 정교한 허수를 던지거나[9] 그에게 몇 번의 자상을 입혔고 김신은 신태진을 '쉽사리 제압할 수 없는 상대', '한국에 와서 처음 만난 하이 레벨의 실력자' 등 높이 평가했다.[10] 이후 신태진은 전력을 다했지만 김신에게 점차 압도당했고 끝내 그를 인정하며 의도적으로 빈 틈을 보여 피할 수 있는 수였지만 피하지 않았고, 결국 패배했다.[11] 또한 김신은 신태진의 실력을 이스크라급의 솜씨라고 평가했다.

신태진은 "본인의 실력은 10강과 그 외 몇몇 사람들[12]은 자신보다 강하지만, 청소로 한정하면 10강이라 해도 자신의 칼을 피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언급했다. 즉, 정면승부라면 그들을 이기지 못하겠지만 자신의 주특기인 암살이라면 충분히 자신보다 강한 이들도 죽일 수 있다는 뜻이다. 전성기 시절의 신태진은 백도찬이 캐슬의 기둥으로 등용될 때의 교류회에서 그에게 10합을 버텼다.[13] 또한, 프로필에서 싸움센스는 천재인 류지학현석에 비할 바는 아닌 것이 명시됐다.[14]

캐슬이 강민성을 제거하기 위해 창립 이래 가장 강력한 살수팀을 꾸릴 때 신태진도 참여했으며[15] 바리스타와 서로 무기를 겨뤘으나, 목에 검을 갖다 댄 바리스타와 달리 신태진은 총뿐만이 아닌 나이프를 허파에 갖다댄 모습을 보면 그보다 더 강했을 것으로 추측됐다. 이후 그와의 리매치에서 신태진은 바리스타를 본인보다 강하다고 평가했으며, 이후 그와의 싸움에서 사망했다.

이는 이전에 김신과의 싸움의 후유증으로 인해 신체가 급속도로 악화되었기 때문이다.[16]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리스타의 패거리와 싸워 바리스타의 부하 중 강자인 몽키를 죽였고, 바리스타 마저 오른손과 발등에 부상을 입히는 등 상당히 선전했다. 하지만 마지막에 자신이 죽인 환영들이 보여 신태진은 바리스타를 이길수 있던 순간을 놓쳐버렸고, 바리스타에게 사망하고 말지만, 신태진이 입힌 부상은 훗날 김대건이 바리스타를 쓰러트리는데 큰 공헌을 하게 된다.[17]

4.1. 작중 언급

들어갔으면 그대로 베였다... 보통내기가 아니야 꽤 정교한 허수를 던질 줄 아는 자다.
나름대로 느슨하게 하지는 않았는데... 이게 캐슬 주요 전력들의 실력이란 건가. 캐슬의 벽은... 역시나 높다...!
한국에선 처음 맞붙는 하이 레벨의 실력자. 긴장해야 한다. 까딱하면 위험해..
같잖은 수작으로 나를 속일 생각인가? 너의 실력으론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수였다.
진태야, 어제 김태훈이 보낸 살수... '이스크라' 급의 솜씨였다. 그 자가 먼저 포기하지 않았다면 나 역시 쉽사리 승부를 낼 수 없었을 거야.
일전에 나와 붙을 땐 이 지경까진 아니었던 것 같은데...
김신
신태진이 누구입니까, 그간의 셀 수 없는 임무에서 유유히 살아남은 사람입니다. 자신이 처리할 수 없는 상대라고 판단된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빠져나왔겠지요. 그보다 강한 자들[18]이 꺾일 순 있어도 신태진은 꺾이지 않습니다. 살아남는 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프로'니까요.
오지인
10강 외에도 나보다 강한 자[19]들은 분명있다. 하지만 '청소'가 목적이라면 이야기는 다르다. 설사 10강이라 해도 내 칼을 피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알다시피 난 몸이 상했다. 역시 그때 가 확실하게 끝내주지 않은 탓이야.
신태진
천하의 청소부가.. 이 정도에 반응을 못 한다..? 역시.. 완전히 끝나버렸군, 당신.
류지학
그럴 리 없다, 청소부는 그리 간단치 않다, 바퀴벌레 같은 끈질긴 존재다. 절대로 어중이떠중이에게 죽을 놈이 아니다!!!
병X 다 됐군, 신태진.. 그딴 X창난 몸으로 내게 상대가 될 거라 생각했나?
바리스타
백도찬을 상대로 진검승부는 아니나 10합을 버틴 저력이 있을 정도로 그의 전성기 시절 실력은 뛰어났다. 비록 싸움센스는 천재인 류지학이나 현석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수많은 경험과 특유의 침착함으로 항상 결과를 만들어내는 해결사였다. 처리한 수로는 캐슬 내 대적자가 없다고 할 정도로 많은 이들을 죽여, 그로 인해 얻은 청소부라는 별칭은 살수들 사이에서 꽤 알려져 있다고 하지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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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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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명대사

5.1. 1부

죄가...또 하나 느는구나.
그 소년의 눈에는 ... 세상 누구보다도 내가 잔인한 악마였다.
결국... 됐다.. 이제는... 오래도... 끌고왔군... 이 구차한 목숨.. 이제 그만... 죽자.
야훼시여.... 저는 용서받을 수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감히 구원을 바란 적도 없습니다. 다만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오늘 악인이 죽어 세상에 득이 되게 하소서.
빈틈. 그리고 마지막 한발.
바로 지금이라면 그 누구도 베어낼 수 있을 것 같다!
언제나 그려왔던 순간... 후련할 줄 알았는데... 아쉽다... 좀 잘살아볼걸...
적어도 무언가를 이루고 싶은가?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라. 그곳이 사지라 해도.

5.2. 2부

타라. 서울 구경 시켜줄게.

6. 기타


[1] 당연하지만 환경미화가 아닌 뒷세계의 킬러, 히트맨이다.[2] 벤틀리를 끌고 다니고, 지금은 좌천된데다가, 뒷세계 인물이라 비록 형식적인 직급이긴 해도 대기업 이사까지 해 봤던 나름 성공한 인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삶에 대한 죄책감과 회의감이 적잖은 모습을 보였다.[3] 'VIP'의 정체는 다음 대선 유력후보인 김선규였으며, 캐슬 내에서도 극히 제한적으로 공개된 정보인 듯하다.[4] 이때 자기는 잃어버린 칼 대신 깨진 나무조각을 무기로 쓴다.[5] 염원이였던 신태진의 죽음을 암시한다고 볼 수 있다.[6] 작가는 주인공 김신 일행까지도 모두 선을 넘은 범죄자라는 것을 강조하는데, 신태진은 뼛속까지 악인인 다른 인물들보다도 유달리 그 최후가 너무나 비참했다. 캐슬의 많은 악인들 중에서도 가장 많은 수를 죽였다고 공인한데다 신태진의 캐릭터성이 죄책감, 악인이라는 자각인 만큼 이런 캐릭터성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저런 최후를 맞이한 것으로 추정된다.[7] 그 전에 김신과 오도화가 맞붙긴 했으나 서로 전력이 아닌 탐색전에 가까운 충돌이었다.[8] 가칭이다.[9] 만약 김신이 들어갔으면 그대로 베였다.[10] 신태진 또한 김신을 좀처럼 만나기 힘든 최고수라고 평가했다.[11] 신태진은 급소에 칼이 들어왔다고 생각했지만, 김신은 일부러 급소를 피해서 칼을 박았다.[12] 실루엣으로 등장한 마크, 바리스타, 가네무라 히데아키.[13] 진검승부는 아니지만 맨손 정면승부로 버틴 것이다.[14] 이 두 명 모두, '하성 제일의 살수'라는 타이틀을 가진 이력이 있고, 11강이다.[15] 링링, 남궁혁, 실루엣으로 대강 짐작할 수 있는 오도화, 마학영, 최달천을 포함한 10강과 바리스타, 신태진 등으로 이루어졌다.[16] 사실 오래전부터 신체가 악화되긴 했었다. 러시아에서 입은 총상 및 죄책감 때문으로 추측된다.[17] 마지막의 자신이 죽인사람들의 환영이 나타나지 않았다면 바리스타에게서 승리했을 지도 모른다.[18] 실루엣으로 등장하는 김신, 백도찬, 오도화, 마학영, 유우성, 신태진.[19] 마크, 가네무라 히데아키, 바리스타의 실루엣이 드러났다.[20] 오지인에 따르면 유일하다 할 정도다.[21] 세상을 전혀 몰랐던 류지학을 신태진이 자신의 바이크 뒤에 태우고 서울구경을 시켜주는 장면이 시즌 2의 과거회상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