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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15:55:53

김신(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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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DDD> 김신
파일:김신 2부.png
이명 아무르 티그로[1] (이스크라)
킹신 (클럽 발레리노)
이수현 (한국 신분)[2]
나이 28세
신장 183cm
체중 86kg
혈액형 A형
국적 -
좋아하는 것 독서, 라면
특기 단검술, 쌍검술, 맨손격투, 용병술
가족관계 김태하 (아버지 / 고인)
소속 이스크라 (뜨거운 피 / 은퇴)
캐슬 (7개의 기둥, 11강)
백의 (리더)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4. 인간관계
4.1. 백의4.2. 이스크라4.3. 캐슬
5. 평가
5.1. 작중 언급
5.1.1. 1부5.1.2. 2부
6. 전투력7. 명대사
7.1. 1부7.2. 2부
8. 기타

[clearfix]

1. 개요

웹툰 《캐슬》의 주인공.

거대 범죄 조직 캐슬에 복수하려는 한국인 출신 러시아 킬러. 어린 시절 부터 모종의 사건에 휘말려 하나 뿐인 가족인 아버지의 죽음을 겪고, 피할 수 없는 비참한 운명을 맞게 된다. 사건의 배후에 캐슬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스승 강민성의 도움으로 러시아로 피신하게 된다.

이후 복수를 결심, 스승인 강민성에게 기초를 배우고 현 러시아 최고의 킬러 집단 이스크라를 통해 각종 살인술을 배워 당대 최고의 킬러로 성장한다.

이스크라에서는 뜨거운 피 계파에서 활동했으며, 당대 킬러들에게 인정받아 당대 이스크라의 킬러 중 최고의 킬러에게 주어지는 호칭인 아무르의 호칭을 받아 아무르 티그로(흑룡강 호랑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였다.

작품 시작 시점에서는 오랜 숙원인 복수를 위해 이스크라 킬러 직급을 은퇴한다.

아버지의 죽음으로부터 8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극악한 범죄도시 회암시를 찾아가 복수에 힘을 보태줄 거친 동료들을 모은다. 겉으론 투박한 말투에 차갑게 굴지만 속으론 과거의 정의롭고 따뜻했던 마음이 조금은 남아있다.[3]

2. 성격

다만, 그 후에 저로 인하여 아픔을 겪은 누군가가 찾아온다면... 그때는... 그 사람의 복수를 위해 기꺼이 목을 내놓겠습니다.
좀.. 웃고.. 다니고 이.. 녀석아..
강민성
냉철하고 진중한 성격의 소유자로, 감정 표현이 잘 없고 무뚝뚝한게 특징이다. 그래서인지 위기상황에서도 감정에 휘둘려 그릇된 판단을 내리는 경우가 없고 항상 평정심을 유지하는 편이다.[4]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감성이 매마른 냉혈한은 아니며 오히려 굉장히 정의롭고 선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캐슬을 무너뜨리려는 것도 개인적인 은원 때문만이 아니라 자신과 같은 무고한 피해자가 다시 생겨나는 것을 막기 위함이며 자신의 복수 과정에서 피해를 입는 사람이 생긴다면 그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내놓겠다고 다짐하는 등 대인배적인 면모를 갖추고 있다.

이스크라에서 활동할 당시 뜨거운 피 계파에 속해 있었던 만큼 동료애가 강하다. 목적을 위해서라면 동료들을 사지에 몰아넣는데 거리낌이 없으면서도 동료들이 위험에 처할때마다 감정적으로 동요하는 모습이 나온다. 예를 들어 한사람 한사람이 아까운 판국에도 주전력인 진태를 걱정하며 러시아로 돌아갈 것을 권하거나, 김대건이 죽었을 때 그가 남긴 편지를 읽으며 작중 처음으로 눈물을 흘리는 장면 등 동료들의 신변을 걱정하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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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간관계

4.1. 백의

4.2. 이스크라

4.3. 캐슬

5. 평가

김신의 능력 중 작중 다른 강자들과 가장 큰 차별점은 뛰어난 계획과 지략, 언변 그리고 리더쉽이다. 일부러 힘을 숨기고 DS시큐리티를 거리에 유인한 다음 윤덕수를 압도적으로 꺾었으며, 부산에서 표영을 영입한 뒤 오도화의 최측근인 히데와 동맹을 맺어 오도화를 기습하는 계획, 심지어 하성과 이스크라를 끌여들어서 선진과 골드, 모리 3기둥을 동시에 공격하는 1부 후반의 스토리 흐름은 전부 김신이 생각해낸 계획이다.

또한 리더쉽은 김신의 가장 강력한 강점 중 하나인데, 김신이 은퇴했음에도 뜨거운 피 소속의 인원 전원이 김신을 돕기 위해서 달려왔고, 김신의 작전을 한치의 의심도 없이 따른다. 심지어 메드베디와 크리사가 목숨을 잃기 직전일 정도의 위기에도 김신에게 진 빚을 아직 갚지 못했다는 독백을 할 정도로 그의 인망은 상당히 깊다.

또한 전국에 있던, 캐슬에 깊은 원한을 가진 강자들이 백의의 깃발 아래 하나가 될 수 있었던 것도 김신의 리더쉽과 카리스마가 있어서 가능했던 것이다. 그러면서도 사람을 모으기 위해 본인의 위세를 낮추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겸손함까지 보유하였다.

다른 이스크라의 최강자인 아킬라구스타프를 제치고 김신이 아무르라는 칭호와 현 이스크라 최고의 킬러라고 불리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지략과 용인술에 있다.

구스타프는 강함만큼은 김신과 대등하나 지독하게도 자신이 관심이 없는 인물에게 신경을 안쓴다고 평가받는다. 현재 구스타프가 이끄는 팀인 차가운 눈 팀이 현재 얼마나 개판이 났는지를 보면 확연히 알 수 있다.[12]

2부에서는 냉철하고 신중한 성격 때문에 너무 참고 기다리기만 해서 답답하다는 평이 생겨나고 있다. 항상 직접 나서서 싸워가며 목표를 이뤘던 1부와는 달리 한 계파의 수장이 된 2부에서는 잘 나서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이건 최선의 대처가 맞다. 2부에서는 상대들이 하나같이 승리를 확신할 수 없는 강자들이고 백의는 김신이 다치거나 부재하면 순식간에 무너질 정도로 세력이 약하기 때문에 김신은 최대한 몸을 사리고 본진을 지키며 때를 기다리는 것이 현명하다. 다만 쉴 틈도 없이 싸우고 다니는 진태나 수장임에도 직접 나서서 싸우는 유우성[13] 등과 달리 때를 기다리고 협상을 하고 다니며 직접 나서지 않는 김신의 모습에 답답함을 느낄 순 있다.

그러나 행동해야 할 때는 한 숨 돌릴 틈도 주지 않고 리천을 척살하는 과감함을 선보이고 있다.

5.1. 작중 언급

5.1.1. 1부

이름은 김신. 정말 어마어마한 놈이다. 난 그 남자라면 캐슬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믿는다.
김대건
그리고 그놈, 자기가 가야 할 곳을 정확히 바라보고, 사람을 끌어들일 줄 안다. 그런 그릇과 자세를 가진 남자는 분명 크게 된다.
이슬
김신... 나이는 젊지만 심계가 깊은 사람이다.
이곳에서 가장 강한 자가.. 가장 아래에 있다. 이 사람은 남들 위에 군림하지 않는다. 이 힘의 굴레를 끊어줄 수 있는 남자다..
여민수
좋은 장난감이라고 생각했던 자가... 감히 나보다 큰 그릇이었단 말인가..?
김태훈
아버지.. 아버지... 드디어 를 죽였습니다. 그렇지만.. 저에겐 해야 할 일이.. 아직 남았습니다. 저는 이 모든 것을 부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겁니다. 다만, 그 후에 저로 인하여 아픔을 겪은 누군가가 찾아온다면... 그때는... 그 사람의 복수를 위해 기꺼이 목을 내놓겠습니다.[14]
아버지에게 독백하는 김신
이 녀석이.. 회장님의 의중을..
마학영
후후… 그냥 좀 희한하지 않은가? 어찌 그리 과거의 젊은 최회장을 똑 닮았는지.[15]
천일도

5.1.2. 2부

솔직히.. 많이 아까웠어.

복수를 방해하고 싶단 생각이 들 정도로.

의 그 환상적인 팀은.. 정말 아름다웠으니까.
리사
과거 최민욱을 처음 봤을 때가 생각이 나더군.

정(靜)과 동(動)을 겸비한 인물이다. 비수처럼 날카로운가 하면, 태산과 같은 무거움도 있고...
이와시로 신스케
이놈... 회장님의 심의(心意)를 꿰뚫어 봤다.
자신의 수가 반드시 먹히리라는 자기확신. 거기에서 일말의 흔들림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토이시
맞아, 저 남자는.. 진정 사무라이다. 촌스러운 광기가... 요즘 놈들답지 않군.
사사키 신겐
실수다.. 확실히.. 녹록치 않다. 손실을 줄이는 운영으로는 이놈을 죽일 수가 없.. 내가... 두려움을..?
나무는.. 나란 말인가.[16]
리천
리천... 오랫동안 중국 최강자였지. 기량은 확실하다. 반면 김신은 교류회에서 본 순간 선명히 느꼈다. 놈한테는 가늠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
유우성

6.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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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명대사

7.1. 1부

'자신'을 한번 믿어 봐. 정면으로 마주해.
진태야. 숫자가 너무 많다. 반으로 줄여.
선진 '백도찬'. 내가 죽여주마.
해야지. 복수.
언젠가 내가 해야 할 일이 전부 끝난다면... 그때는 꼭 친구라 부르고 싶었다...
너희들 개개인은 캐슬에 비해 아무것도 아니다. 그저 지나가면서 밟혀 죽는 개미일 뿐. 그러나 하나의 목적을 위해 뭉친 너희가 그 뜻을 오롯이 모은다면... 제아무리 막강한 '아성'이라도 무너뜨릴 수 있다.
전국의 남자들이 뜻을 하나로 모으니 '백의'고, 약하지만 뭉치면 성을 무너뜨리니 '백의'다. 지금부터 우리는 백의다.
지금은.. 감정도.. 그 무엇도.. 필요없다. 눈앞의 대상을.. 죽인다. 그 외 모든 것은.. 지운 채.
죽는다..? 목숨.. 그따위 것에 얽매일 필요가.. 있었나? 어차피 나는...이놈들을 죽이기 위해 살아있을 뿐인데..!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다면 백 번이고 천 번이고 할 겁니다.
(로댕의 지옥의 문 그 현판의 자리에는 원래 한 문구가 쓰여있었다고 한다. '여기에 들어오는자 희망을 버려라.')

기꺼이 들어가주마.

7.2. 2부

해내라.

이겨내라.

이건...

보스로서 내리는 명령이다.
칼은 사용을 해야, 칼인 법이다.
잠시 잊은 모양인데... 이 방에는 하고 나 둘 뿐이다.
늘.. 긴장해라. 언제 내 기분이 바뀌어서.. 이스크라를 폐기 처분해 버릴지 몰라.
각오들 해라. 지금부터, 최민욱을 잡고, 캐슬을 완전히 무너뜨리기까지.. 단 한 번의 호흡으로 간다.
지금부터 우리 백의는 - 화진을 친다.
속전속결.(速战速决) 화진의 수뇌부를 제거하고 빠르게 빠져나온다. 우릴 도와줄 세력은 없다. 아니, 필요 없다. 우리에겐 선진을 잡아낸 저력이 있다. 이제 때와 힘, 모든 것은 무르익었다.

가서 부숴라.
단 한순간도 믿지 않은 적 없다. 무조건 이겨라.

8. 기타


[1] 한국어로는 흑룡강 호랑이.[2] 1화에서 김신이 은퇴할 때 리사가 거액의 퇴직금과 함께 건네준 입국용 신분증에 적혀있던 이름. 다만 작중에서는 본명인 김신으로 불린다.[3] 작가 블로그에 공식으로 올라온 설명.[4] 이러한 성격은 전투나 전략에서도 굉장한 이점이 된다.[5] 심지어 서진태와 김신이 알고지낸 시간이 김대건보다 더 긴데도 말이다.[6] 김신이 이끄는 백의 세력은 캐슬의 붕괴가 목표이지만, 리사가 이끄는 이스크라는 캐슬의 권력에 편승해 이스크라의 존립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이다. 사실상 목표가 정반대인 셈.[7] 좀 더 정확하게는 당대 리사를 적대하긴 하나, 당대 리사가 이스크라를 꽉 잡고 있다.[8] 구스타프는 김신이 클럽 발레리노를 제패하고 있는 과정에서 처음으로 그를 목격했고, 곧바로 눈독을 들였다. 하지만 초짜라는 말은 어디까지나 킬러로서의 경력적인 면에서 그런거지, 실력 자체는 이미 그 시점에서 당시 뜨거운 피 계파장이었던 메드베디를 넘은 상태였다.[9] 그리고 그 담배를 옆에 서 있던 블랙맘바의 옷에 지져버렸다. 역시 이스크라 공식 재떨이...[10] 이때 죽기 직전 크리사의 독백에 의하면 김신이 복수를 위해 이스크라를 탈퇴하는 것을 크리사는 이미 알고 있었고, 김신이 자신을 형제라고 여겼다면 목숨을 바쳐 복수를 도와달라고 말해주길 바랬다고 한다.[11] 아마도 김신이 은퇴하고 나서 새로 들어온 신입 킬러인 듯.[12] 코모도는 현재 이스크라를 배신했고 스내퍼는 죽었으며 블랙맘바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시한 폭탄 같은 존재인데 구스타프는 아무런 제지도 가하지 않는다.[13] 유우성의 경우는 화진 간부들과 세력이 충분히 강하기 때문에 지키는 싸움이 아닌 쳐들어가는 싸움을 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14] 복수에 미친 복수귀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대사.[15] 주로와 호텔 캐슬 비밀 룸에서 CCTV로 김신피우진을 지켜보며.[16] 리천이 김신을 나무에 비유, 본인 스스로는 태산에 비유하다 패배 직전에[17] 다만 작중에서 김신은 나이프를 사용할 때 베거나, 찢어내는 공격을 많이 하는 편인데, 사실 거버 Mark II는 대거 형태의 나이프라 베기보다는 찌르기에 특화되어 있다.[18] 다만 2부 들어서 백도찬과의 결투에서 습득한 엇박 찌르기가 김신의 주력 기술 중 하나로 채택되면서 찌르기 공격의 빈도가 많아졌다.[19] 사실 그들의 죽음은 김신이 아무 힘도 없던 어린 시절이나 어쩔 수 없이 자리를 비우는 타이밍, 전혀 예상할수 없는 변수와 거리상의 한계 등으로 통제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발생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