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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성 | |||||
조직원 | |||||
링링 | 도우첸 | 리천 | |||
사천왕 | |||||
앤디 청 | |||||
주천명 | 은보 | 양사 |
<colbgcolor=#000,#000><colcolor=#FFF> 링링 | |
본명 | 링샤오 |
나이 | 향년 26세 |
신장 | 177cm |
체중 | 73kg |
혈액형 | B형 |
국적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좋아하는 것 | 풍선껌 |
특기 | 암살술 도검술 |
소속 | 구 캐슬(이전) (11강) 화진기획 (유우성의 특수경호원) |
[clearfix]
1. 개요
웹툰 《캐슬》 의 등장인물.유우성의 특수경호원이다. 캐슬 11강 중 유일한 여성이며, 화진기획의 공식적인 2인자로 알려져 있는 상태이다. 작가의 말에 의하면 성별을 초월한 강함을 지니고 있으며, 특별한 신체적인 비밀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프로필상의 신체 조건을 보았을 때 인터섹스일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2부 23화에서 리천이 링링을 두고 "남자도 여자도 아닌 괴물"이라고 말한 것을 보면 성별에 관한 비밀은 확실해졌다.
2. 작중 행적
2.1. 1부
32화에서 유우성과 함께 첫 등장. 껌을 씹으며, 풍선을 만들면서 오지인을 쳐다보는 등 개성있는 모습을 보였다.76화에서 유우성 포함 화진기획의 주요 인물들과 함께 출현. 삼합회의 광저우 지부의 간부의 머리를 참수하여 숙청한다. 손에 묻은 피를 핥는 모습은 덤.
2.2. 2부
2부 6화, 캐슬 교류회에서 화진기획 측으로 등장했다. 이후 진행된 구스타프와 조석중의 싸움에서 구스타프가 단 한 방만에 조석중을 압살하자 씹던 풍선껌마저 잠시 입에서 꺼내 손에 든 상태로 무척이나 놀란 표정을 짓는다. 그 후 진행된 피우진과 마크의 싸움을 지켜보지만 시큰둥한 표정을 짓는다.2부 14화에서 도우첸, 주천명과 함께 백의 영등포 사무실로 들어온다. 유우성이 김신과 용건을 끝낸 후, 멤버들과 같이 사무실에서 나온다.
2부 23화, 유우성과 만난 리천에게 남자도 여자도 아닌 괴물로 지칭되며 성별에 비밀이 있음이 확실시되었다.
2부 26화, 유우성 리천과는 다른 루트로 왕하오밍의 선박에 들어가고 크로트 샤이어와 마주친다. 자신의 앞길을 방해하는 한 명을 가볍게 죽인 다음, 그 시체를 방패삼아 돌진해 크로트의 기관총 난사를 피하고 크로트 바로 앞까지 이동한다. 이후 방검복의 방어력을 상회하는 공격들로 크로트를 근접전에서 압도한다. 크로트는 큰 충격을 받고 패배를 직감하지만 샤이어가 나타나 가까스로 도주에 성공한다. 화가 잔뜩 난 링링은 마지막 힘을 다해 돌진하는 크리사의 다리를 베고 손을 잘라버린다.
백의와의 결전을 앞두고 앤디가 내부 배신자인 것을 들키고 유우성에게 총을 겨누었을 때 칼을 던져 엔디의 팔에 명중시키며 손을 절단한다.
방검복을 여러겹 껴입은 라텔과의 1대1 상황에서 유효타를 한번 허용하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난다. 직후 꾼끼리 끝까지 가보자고 하는 라텔을 겁도 없다고 비웃는다. 이후 피가 온몸을 적신채로 등장하는데 아마도 라텔을 압살하여 죽였거나 빈사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라텔을 계단 밑으로 떨궈버렸던 링링은 끈질기게 생존하여 유우성과 진태의 싸움에 난입하는 라텔을 보며 놀란다. 이후 유우성이 진태와의 싸움을 중단하고 자리를 피하려고 하자 하이에나는 하이에나가 잡는 거라며 진태를 마무리하기 위해 다가가지만 이번에는 표영에게 앞길을 막힌다. 표영을 가볍게 뿌리치긴 했지만 득달같이 달려드는 백의 멤버들 때문에 결국 서진태를 놓치고 만다.
표영, 정선오, 정승영에게 막혀 서진태에게 가지 못하고 발이 묶여있는 도중, 4층에서 뭔가가 크게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안좋은 예감을 느끼고 그쪽으로 가려는 순간, 도우첸이 이끄는 홍콩거지 세력들을 정리하고 본진으로 지원을 온, 도우첸 쪽 거점을 치기 위해 분산되었던 백의 조직원들이 들이닥치는 걸 보고 도우첸의 홍콩거지들이 아님을 파악하는 한편, 그 중심에 피우진이 서있는 걸 보고는 왜 도우첸이 아닌 네놈이 거기에 서있는 거냐고 독백하며 경악한다.
그와 동시에 주변을 살펴보다가 피칠갑을 한 섬뜩한 얼굴로 본진에 도착해서 서있는 김신을 보고 공포에 질리고 만다. 김신과, 피우진의 백의세력이 본진에 도착했다는 건 리천, 도우첸이 모두 패배했다는 걸 의미하는 데다가, 유우성도 서진태의 동귀어진으로 4층에서 함께 낙하하여 최소 멀쩡히 끝나진 않을테니 남은 11강급 상위전력은 링링밖에 남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완전히 사면초가에 몰린 상황이다. 심지어 캐슬 경호대 도착까지도 얼마남지 않은 상황이고 백의의 목적은 수뇌부만 제거하고 신속히 빠져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링링이 싸움을 피하고 도망치는 것은 불가능했다. 링링 혼자서 김신은 당연히 상대가 불가능하고, 피우진에게 달려든다고 해도 김신에게 뒤를 잡히기에 생존 가능성은 없었다.
직후 피우진과 한태철의 백의세력이 들이닥치는 걸 보고 전의를 잃은 홍콩거지들이 뒷걸음 치려는 걸, 물러나는 놈은 썰어버린다고 으름장을 놔보지만 이미 거지들은 말을 듣지않고 후퇴하며 죽은 유우성의 시체를 붙들고 죽더라도 돈 주고 죽으라며 난리를 치는 등 링링의 말을 듣지 않는다.
이를보며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고[1], 죽더라도 혼자만 죽어서 유우성과 도우첸의 곁으로 가진 않겠다며 김신을 길동무로 삼을 생각으로 김신의 뒤로 돌격한다.[2]
김신의 오른다리가 부상이 있어서 그쪽으로 들어가면 반격을 못할거라 생각하고 돌진하고, 반응한 김신의 품에 총이 있는것을 보고 총을 꺼낼 생각인 줄 알았지만, 이는 페이크였고 김신이 왼손에 쥔 나이프로 순식간에 목을 그어버리자, 목에서 다량의 피를 쏟고 김신에게 널 저주한다는 말을 남기며 사망한다. 이 때 칼을 휘둘러 김신에게 경미한 수준의 상처를 입히는 것에는 성공한다.
아이러니 하게도 자신이 내뱉었던 대사 '너희는 퇴로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말에 본인이 해당되어 참혹한 최후를 맞이하게 되었다. 나름의 복선이었던 것. 죽기 직전 링링은 동료들이 모두 죽었고 호텔이 포위되어 퇴로가 없었으며 앞에는 피우진과 김신이 서 있어 죽음이 확정된 완벽히 고립된 상황었다.
2.3. 과거
작가의 블로그에서 밝혀지길, 과거 중국 최고의 살수였던 샤오쥔의 제자였으나, 모종의 참사로 샤오쥔 및 함께 수학하던 제자들이 전부 죽었다고 한다.그 난리에서 링링은 유일하게 살아남았고, 그 과정에서 유우성의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그 사건 이후로 현재까지도 유우성과 동행하고 있는 중. 블랙리스트 강민성을 잡기 위해 구성한 킬러단에 소속되어 있었다. 강민성은 캐슬의 적이었기 때문에 지원차 파견된 것으로 보인다.
3. 평가
캐슬 10강중 한 명으로 유우성의 최측근이자 동시에 유일한 여성 10강이자 작가 블로그 프로필에서 신체[3]와 무언의 비밀이 있다는 점에서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1부에서 잔혹하게 칼을 휘두르며 덤덤하게 시체의 피를 핥는 모습에서 무서운 살인마라는 인식이 강했다.이 당시만해도 외성인 최달천과 남궁혁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링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특히나 화진기획이라는 중국의 거대조직의 최고 간부였던 만큼 전투력만큼은 대외적으로 유우성 다음가는 강자고[4] 10강이라는 타이틀로 인해 화진전에서 얼마나 활약할지 기대가 된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칼을 사용하는 여성인만큼 완력보다는 기술이나 유연성에 강점이 있을 것으로 추측됐다.
하지만, 2부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딱히 이렇다 할 활약없이 김신에게 죽어버려 진면목을 알지 못하고 퇴장한 비운의 캐릭터다. 다른 10강 및 11강과 비교해도 비중이 적은 편이고, 전적이나 활약이 다소 아쉬운 편이다. 화진전의 전초전인 홍콩전에서 크로트와 샤이어에 막혀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5] 이때부터 링링에 대한 평가가 묘해지기 시작했다.
이후 크리사의 손을 절단시키거나, 스파이라는 것을 들킨 앤디 청이 총으로 유우성을 기습할려고 하자 재빨리 그의 팔에 칼을 투척함으로써 막으며 나름의 포스를 보여줬다.
하지만 화진전에서 보여준 모습은, 10강 수준에 못미치는 인물들을 상대로도 제대로 제압하지 못했다. 리천에게 어깨 부상을 입은 상태였던 라텔[6]을 상대로 마땅한 전투씬을 보여주지 않았고 심지어 제대로 제압조차도 하지 못해 계단을 올라와서 라텔이 서진태를 도우는데 일조하게끔 했다. 그리고 아무리 성장했다지만 사천왕 두명을 상대하고 지친 표영조차 확실하게 끝내지 않거나, 다시 제압할려고 하자 선오의 공격에 막히는 등 지금까지 보여준 10강과 11강, 그정도 강자들 중에선 가장 떨어지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후에 살아남았더라면 재평가의 여지가 있었을진 몰라도 결국 마지막에 만신창이인 서진태의 상태를 본 김신에 의해 단 한 합만에 경동맥을 베어 죽어버려 극 중에서 퇴장했다.
결국 링링은 지금까지 나온 10강 중에서 가장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전투 스타일에서 개성있는 편도 아니었다. 이후 10강 중 유일하게 전력이 드러나지 않은 주로가 링링보다 더한 졸전을 펼치지 않는 이상 10강 최약체라는 타이틀을 지닐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링링의 대우가, 늘어진다는 화진전의 비판을 받은 작가가 휴재를 하면서 극의 전개속도를 위해 화진전을 대폭 축소하여 링링이 활약할 여지를 줄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작가가 어떠한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는 지금은 추측으로 받아 들일 수 밖에 없다. 복귀한 후, 빠른 전개로 진행되는 전체적인 면은 긍정적이지만, 다소 화진전에서의 아쉬운 점으로 링링의 활약이 제일 우선적으로 거론되긴 한다.[7]
성격의 경우 조용하고 말수가 적은 신비주의 컨셉인 1부와 다르게 2부에서는 말을 많이 하게되며, 쉽게 비웃거나 분노하는 등 다소 깬다는 반응도 많아졌다. 하지먼 유우성을 끝까지 믿고 따른 다는 점과, 도망쳤다면 목숨을 부지할 수 있는 상황에서 최강자인 김신에게 복수를 위해 과감히 덤벼든 점 등, 유우성과 도우첸의 패배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면 동료애는 진심이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4. 전투력
<rowcolor=#fff> 크로트를 압도하는 링링 [8] |
<rowcolor=#fff> 라텔과 싸우는 링링 |
1부부터 캐슬 10강의 일원으로 등장한 외성급 강자이자 2부 캐슬 11강 중 한 명으로, 줄이 달린 중식도 모양의 큰 칼을 사용하는 칼잡이다. 선상 전투에서는 총기와 방탄복으로 무장한 크로트와 샤이어를 단 하나의 부상없이 동시에 압도하여 성별의 한계를 초월하는 강함을 선보였으며, 화진과 백의의 전면전에선 라텔에게 우위를 점했다.[9] 또한, 총으로 기습할려는 앤디 청에게 원거리에서 칼을 투척하여 맞춰 그에게 큰 부상을 안길 정도로 기술도 뛰어난 편이다.
본작의 강자들 중 체격이 왜소한 축에 들어가는데도[10][11] 힘과 터프함이 부각된다. 선상에서 왕하오밍의 부하를 잡아서 방패로 삼아 뛰어가는가 하면, 성능 좋은 장비를 착용한 크로트에게 완력으로 큰 타격을 주며 그에게 황소 같다는 평을 받아냈다. 라텔에게 펀치를 안면에 맞고 던져졌음에도 멀쩡히 일어난 것으로 보아 맷집도 상당하며 끝내 그의 급소를 맞춰서 계단 밑으로 떨어뜨리기도 했다. 이후 달려드는 표영을 가볍게 제압하기도 했다. 하지만 마무리는 아쉬워, 라텔과 표영을 완전히 쓰러뜨리진 않았음에도 다른 백의를 상대했다.
이전의 싸움으로 인해 꽤나 지친 상태에서, 쉽게 흥분하는 감정적인 성격이라는 단점과 화진기획의 수뇌부인 유우성의 사망과 도우첸의 패배, 백의의 지원세력이 도착하자 전의를 잃고 도망치는 홍콩거지 병력들 등의 심리적 압박감을 받았다. 세계관 최강자인 김신의 오른쪽 부상을 노려 기습했지만, 약간의 절상만을 남기고 그의 총에 낚여 왼손의 칼에 목을 베여 단 한번에 패배하고 사망했다.[12]
4.1. 작중 언급
저 남자도 여자도 아닌 괴물은 아직도 달고 다니나. 저런 걸 달고 다니면 제 명에 못 산다고 했을 텐데.
리천
리천
끄윽... 이 비싼 아이템으로도.. 충격이 전혀 덜어지지 않는다. 무식하기는, 이... 황소 같은 것...!
허풍은 떨어도... 오래 버틸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너같이 강한 놈들… 이미 숱하게 붙어봤지.
크로트
허풍은 떨어도... 오래 버틸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너같이 강한 놈들… 이미 숱하게 붙어봤지.
크로트
4.2. 전적
{{{#!wiki style="letter-spacing: -1.2px; word-break: keep-all"5. 명대사
어쩜... 정말 겁도 없지. 발이 묶이면.. 아무것도 아닌 것들이.[13]
6. 기타
- 나이는 26세로, 캐슬 11강 전원을 통틀어 유일한 여성임과 동시에 가장 젊은 인물이다.
- 작중 유일하게 1부에서 대화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은 10강이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육성으로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15]
- 프로필에 적혀있듯 풍선껌을 상당히 좋아해서 등장할 때마다 껌을 씹는 모습을 보여준다.
- 사용하는 무기가 다소 특이하다. 중식도와 비슷하지만 도끼라고 하기엔 날카롭고, 식도라고 하기엔 돼지의 목도 단번에 썰어버릴 정도로 둔탁한 검을 사용한다. 사람을 써는데 특화된, 특별히 개조한 칼이라고 한다.
- 유우성이 삼합회 지부들을 통합할 때, 삼합회 광저우 지부의 지부장의 목을 직접 참수하고, 그 과정에서 손에 뭍은 피를 핥아먹는 등의 모습으로 독자들에겐 여성 오도화라고 불릴 정도로 큰 인식을 심어주었다.
- 말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설정과는 상반되게 꽤나 불같은 성격이다. 서진태와 표영을 도우러 온 샤이어와 크로트와의 전투에서 험악한 말을 내뱉으며 돌진하거나 샤이어와 크로트가 예상외로 선전하자 험악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모습을 보면 꽤나 다혈질적인 성격으로 보인다.
[1] 생명을 서슴없이 거두는 잔인한 모습만 비추던 그 링링이었지만, 유우성과 도우첸은 단순히 비지니스적인 관계로만 묶인 게 아닌, 자신과 같이 아무것도 가진 게 없던 밑바닥 시절부터 함께 했던, 김신이나 서진태 혹은 임무열과 오도화같은 사이들과 비슷한 과거사가 있었기 때문에 눈물까지 흘릴 정도로 슬퍼한 것이다.[2] 사실 어림도 없다는 것은 본인이 가장 잘 알았을 것이다. 피우진이나 다른 쪽으로 도망쳐봤자 김신에게 뒤를 잡히기 때문에 죽기전에 마지막 발악을 해본 것.[3] 리천의 여성도 남성도 아닌 괴물이라는 언급에서 트랜스젠더로 예상되기도 했다.[4] 도우첸은 10강 외성급 강자지만, 대외적인 2등은 링링이었다.[5] 물론 둘 다 이스크라의 '킬러'라는 점과 전면전이 아닌 단순한 시간끌기 였던 만큼 링링이 번뜩이는 모습을 못 보여주는게 이해는 되지만 하필 상대가 이스크라 최약의 킬러인 샤이어였다.[6] 독자들에게 라텔은 10강 수준은 아닌 최대 준10강 정도의 실력자로 평가받는데, 오피셜하게 그의 강함이 어느정도인지 나온 작중에서 나온 언급은 없었다.[7] 다른 아쉬운 점으로는 디자인과 개성이 잘뽑힌 앤디 청의 허무한 퇴장, 도우첸의 아쉬운 전투 스타일, 화진 세력이 분명히 유리한에도 불구하고 '유우성 vs 진태' 전투에서 서정치의 도움, 라텔의 난입과 같은 다소 매끄럽지 못한 핸디캡 정도가 있다.[8] 당시 크로트가 최첨단 방검복을 입고 있었던 덕에 치명상을 입히지는 못했으나 크로트가 방검복으로도 충격이 전혀 덜어지지 않는다며 경악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방검복이 없었다면 최악의 경우 이 공격으로 크로트는 사망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9] 단, 라텔은 부상으로 인해 만전의 상태는 아니었다.[10] 프로필이 밝혀진 전 10강, 현 11강 멤버들 중 신장과 체급이 가장 떨어진다.[11] 그러나 전체적인 전력들 사이에서는 표영보다 키가 크고 177이면 어지간한 성인 남성이므로, 확실하게 여자라는 성별이 맞다고 가정할 때 오도화와 2cm, 외성급중에서도 강자로 평가되는 서진태와 1cm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등 피지컬적인 차이가 미미하다.[12] 이는 김대건이 백도찬을 만났을 때의 절망감과 비슷하다. 링링 또한 가능성이라고는 전혀 없는 절망적 상황을 마주하면서, 죽을 걸 알면서도 달려드는 선택지밖에 없었다.[13] 김신이 리천을 잡고 피우진이 도우첸을 잡고 진태가 유우성과 동귀어진 하게 되면서 아이러니하게도 링링 본인이 퇴로없이 발이 묶이게 되었다.[14] 유언[15] 다만 2부에서 육성으로 말을 한 적이 있다. 유우성에게 반말을 하는데, 도우첸도 유우성에게 반말과 존대를 섞어 쓰는걸로 보아 화진기획은 무력으로의 위아래 구분은 있으나 조직적인 상명하복을 철저히 지키는 조직이 아님을 알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