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06:22:29

마학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캐슬 11강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백의
김신
캐슬홀딩스
마학영
캐슬홀딩스
마준영
캐슬홀딩스
정단
하성그룹
류지학
하성그룹
현석
화진기획
유우성
화진기획
링링
호텔캐슬
주로
이스크라
구스타프
이스크라
그롤라
}}}}}}}}}

캐슬홀딩스
{{{#!wiki style="color:#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회장
최민욱
조직원
마학영 마준영 정단 사인진
마크 최달천 이희성 이정화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 마학영
파일:대학영.jpg
이명 마운틴 (델타포스)
캐슬의 수문장
나이 35세
신장 192cm
체중 103kg
혈액형 AB형
국적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좋아하는 것 조정
특기 주짓수, 합기도, 총기술
가족관계 마준영 (쌍둥이 동생)
소속 델타포스 (부대장 / 불명예 제대)
캐슬 (11강)
캐슬 홀딩스 (전무 / 경호대 대장)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
3.1. 과거3.2. 1부3.3. 2부
4. 평가5. 전투력
5.1. 작중 언급
5.1.1. 1부5.1.2. 2부
5.2. 전적
6. 명대사7. 기타

[clearfix]

1. 개요

이 미꾸라지들을 바라만 보실 생각이십니까?
웹툰 《캐슬》의 등장인물.

캐슬 11강이자 캐슬홀딩스의 전무, 최민욱을 호위하는 캐슬 경호대의 대장으로, 최민욱이 깊이 신뢰하는 최측근이다. 국적은 북미, 한국계 미국인으로 추정된다. 전직 델타포스 출신의 군인이며 그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의 부대장으로, 작중에서도 PMC특수부대 못지않은 준군사조직인 경호대를 이끌고 있다.

같은 캐슬 11강 중 한명이자 경호대의 부대장인 마준영의 친형이기도 하다. 성격은 다르지만 동생과의 우애는 매우 좋으며, 마학영이 델타포스를 떠나 최민욱의 휘하로 들어가게 된 것 또한 마준영 때문이었다.

2. 성격

나는... 우리 앞에 있는 저놈들[1]을 캐슬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저들은 신뢰도, 명예도 없다.
오직 회장님과, 그분을 충심으로 보좌하는...

너희가 곧 캐슬이다.
저놈은... 저래 봬도 꽤 명예로운 놈이다.
명예란 건 지켜줘야 하는 것이고.
군인 출신이라 그런지 명예를 중시한다. 마학영이 말하는 명예는 사력을 다해서 덤비는 적에게 자신 또한 전력을 다해서 상대해주는 것이고, 마학영 강조한 품위는 조직원으로서 최소한의 품위를 지키는 것이다. 즉,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적에게 덤비는 자가 명예로운 자. 그리고 이런 자들을 최선을 다해 상대해 주는 것이 그 명예를 지켜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스케일 단장을 직접 상대해주지 않는 김신을 두고 '근본 없는 길바닥 출신'이라며 상대의 명예를 합당히 지켜주는 방식을 모른다고 힐난한다.

이후 김신이 류지학을 상대로 전력을 다하지 않으면서 캐슬 전체를 상대로 간을 보려 하는 의도를 눈치채고, 심리전과 수싸움을 하는 김신에게 항상 명예를 모른다고 했으며, 류지학을 농락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명예를 모른다고 평했다. 그러나 한 나라의 뒷세계를 주름 잡는 최고의 범죄조직에 몸을 담으면서 명예와 품위를 운운하는 것이 모순적이라는 의견도 있다. 다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명예와 품위와는 달리 뒷세계의 명예와 품위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면 그다지 이상하지는 않다.

경호대 부대장 마크처럼 품격과는 거리가 먼 사람일지라도, 그 이상의 실력이 뒷받침되면 인정해주는 모습을 보인다.[2] 다만 인정과는 별개로 마크를 상대할땐 명예와 품위가 없다보니 영 탐탁찮아한다.

자신의 강함에 대한 자부심도 높다. 교류회의 김신을 보며 김신의 상대는 자기 뿐이라고 생각할 정도. 즉, 김신을 제외한 나머지 강자는 다 자신보다 약하다고 생각하며, 김신에 대한 라이벌 의식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명예를 중시하는 성격인 만큼 무의 상징으로써의 타이틀을 얻고 싶어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백도찬의 시체를 보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면 이전에는 백도찬과 승부를 겨뤄보기를 고대했던 듯. 뿐만 아니라, 백도찬의 기술에 대해 연구한 것으로 보인다.

주군에 대한 충성심 또한 강한 것이 특징인데, 이건 동생 마준영도 마찬가지다. 군인 출신이기 때문에 상명하복을 중시하는 것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도 최민욱에 감화되어 충성을 바치는 듯하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작가의 블로그에 올라온 설명에 따르면, 앞서 언급했듯이 마학영은 델타포스 소속의 군인이었으며, 그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의 리더였다고 한다. 또한 그는 참군인의 성향을 지녔으며, 군인으로서 확고한 신념이 있는 인물이었다.

때는 마학영이 미션을 받고 제 3지대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도중, 그곳에서 최민욱과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최민욱은 마학영을 보고 백도찬을 만났을 때 처럼 강한 인상을 받아 그에게 자신의 사람이 되어달라는 요청을 했으나, 적었듯이 당시 마학영은 군인으로서 신념이 확고하였기에 동양의 마피아의 제안을 거절했다.

그러나 얼마 후, 마학영은 본인의 동생인 마준영과 관련하여 본인이 가진 군인으로서의 신념에 회의를 느끼게 되는 모종의 사건을 겪게 되고, 결국 그는 많은 갈등과 고민 끝에 신념을 꺾고 동생을 지키기로 한다.

이에 마학영은 곧바로 최민욱에게 찾아가 무릎을 꿇고 그에게 도움을 요청하였고, 최민욱의 도움을 받아 동생인 마준영을 지킬 수 있었다.

이후 마학영은 결국 자신이 이끌던 팀원들과 함께 불명예 제대를 당하지만, 생존한 그의 팀원들은 마학영, 마준영을 따라가 그대로 캐슬 홀딩스 경호대에 편입되어 막강한 전력이 되었다.[3]

3.2. 1부

44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해외에서 근무하다가 최민욱과 만나 보고를 한다. 그러면서 백도찬을 믿냐며, 백도찬이 근래 러시아에서 과하게 세를 키우고 있고, 생각해보면 백도찬은 캐슬 입성 때부터 누구 휘하에 있는 것처럼 행동한 적이 없으며, 하성 김태훈 회장과도 유착 정황이 있다고 밝힌다. 이 뿐만 아니라 모리투자신탁 임무열과 골드캐피털 김황 역시 회동이 잦고 수상한 낌새가 포착되고 있다고 보고한다. 그러면서 이 미꾸라지들을 바라만 보실 생각이냐고 묻는다.

최민욱은 캐슬을 뭐라고 생각하냐며 되묻고는 캐슬은 정원의 연못이 아닌, 야생의 늪으로 물이 너무 깨끗해서는 고기가 살지 못하고, 캐슬 7기둥들은 그들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며 답한다. 되려 아무런 움직임이 없음을 주시해야 한다고. 그러면서 최민욱은 마학영 형제들이 있는데 무엇이 두렵겠냐며 신뢰와 자신감을 드러낸다.

107화 마지막에 재등장. 캐슬경호대 앞에서서 자신은 신뢰, 명예 둘 다 없는 하성, 골드, 모리, 선진은 캐슬로 생각하지 않으며 오직 최민욱 회장과 그를 충심으로 보좌하는 경호대만이 캐슬이라고 독려한 뒤 돌입명령을 내린다.
파일:마학영 115.png
이런.. 개같이 허망한 경우를 봤나.
이후 115화 후반부에 등장. 모리, 골드 쪽이 아니라 선진 쪽으로 갔다. 백도찬의 시체를 보고 어마어마하게 험악한 표정을 지으며 개같이 허망한 경우를 봤냐고 분노한다. 원래부터 백도찬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고 호시탐탐 백도찬을 칠 기회를 노린 듯 한데, 캐슬 최강자였던 백도찬에게 나름대로 호승심을 가지고 있었거나, 아니면 그 백도찬이 예상 밖의 인물을 상대로 동귀어진도 못한 채 혼자 죽은 상황이 어이가 없는 듯.

117화에서도 짧게 등장. 김신을 압박하는 최민욱의 말에 따라 몇몇 수하들을 이끌고 등장해 김신과 대치한다. 최민욱의 목표를 김신이 정확하게 캐치하자 속으로 놀란다. 최민욱의 압박이 계속되자 김신은 마학영을 보며 마학영이 현재 최민욱이 가장 신뢰하는 칼이라면 지금 마학영을 죽이고 새로운 칼이 되겠다고 선포하자 험악한 표정으로 노려본다.

3.3. 2부

파일:마학영 교도소.png
2부 1화에서 출소한 마준영을 만나며 등장. 마준영에게 "고생 많았다. 썩을 동생놈아." 라고 말하면서 포옹을 하고, 백도찬의 잔당들이 회장님께 같잖은 도발을 해왔다며 정리하러 동남아에 간다고 말한다. 마준영이 백도찬이 관짝 열고 돌아온 것도 아니고 고생한 나를 뺑이치게 둘 리가 없다고 하자, 백도찬은 몰라도 비슷한 놈이 있다고 한다.
파일:마학영 프로필.jpg
이후 배에서 김신을 만나고 스케일의 단장은 명예로운 놈이며 명예를 지켜줘야 하고 어떻게 해야 명예를 지켜줄 수 있는지 잘 봐 두라고 한다. 직후에 스케일의 단장을 상대로 압도적으로 승리[4]한다. 그리고 이 일의 배후가 누구냐고 묻는다. 동남아에서 돌아온 후 천일도가 김신은 어느 정도냐고 묻자, 실력을 확인하지 못 했지만 조만간 주제를 모르고 칼을 빼들 것이라고 한다.

2부 7화에서 최민욱 회장이 캐슬 10강 선발전 구스타프, 조석중 대전에서 구스타프에게 추하다며 이제 그만 물러가라고 하자, 경호대 인력, 마준영과 더불어 구스타프를 험악하게 노려본다.

2부 10화, 류지학의 상대로 김신이 직접 출두하자 한층 더 험악한 표정으로 쳐다본다. 은인자중하던 김신이 갑자기 난데없이 나서자 놀란 모습. 이후 류지학을 바라보며 류지학의 저력이 김신의 가면을 벗어낼 수 있을까며 회의적인 시각을 내비치고는 김신의 상대는 자신뿐이라고 생각한다. 즉 김신의 실력을 직접 보진 못했다지만 그래도 김신의 실력을 위협적으로 판단해 상당히 경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내 김태훈 회장 스타일상 김신, 류지학이 끝까지 갈 일은 없을 거라 판단한다.

김신이 자신의 부상을 연기하며 류지학, 더 나아가 캐슬 전체를 기만하고 심리전을 걸고 있다는 걸 유우성과 함께 가장 먼저 파악한다.[5] 캐슬 교류회 때의 '김신 VS 류지학'을 관전할 때 김신이 류지학을 농락하고 있다는 것을 가장 먼저 알아차린 인물이다.[6] 명예를 중시하고, 적이어도 강적일수록 그 명예를 지켜줘야 한다고 굳게 믿는 마학영은 김신이 저렇게 류지학을 농락하고 캐슬을 기만하는 것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한다.
파일:마학영 32.png
신겐이 호텔 캐슬을 방문했을 때 한국의 No.1이 김신이라고 말하는 사사키 신겐에게 후계자면 그냥 후계자지, 여기 어디 이와시로 신스케라도 와있냐고 도발한다. 이후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하고 이곳에 있는 동안 지켜야할 수칙을 말하려던 찰나, 신겐이 끼어들어 이와시로 회장이 지정한 후계자, 이 뜻을 모르냐고 하자, A, B, C, D중 A, 언제든 날아갈 수 있는 파리목숨 대역이라고 답한다.

이후 하야부사의 머리채를 잡고 뛰로 꺾으며 하야부사의 칼을 빼앗고 정단에게 주며 회장님께 위협이 된다고 판단되는 그 어떠한 징후라도 발견될 시, 지위를 막론하고 경호대에게 저지 당할 것이며, 회장님을 수호하는 경호대를 모욕하거나 본인의 지시를 따르지 않을 시 포박당하여 내내 바닥에 얼굴만 처박고 있다 현해탄을 건너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그리고 인간 대접을 받고 싶다면 손님답게 얌전히 처박혀 있다 가라고 말한 후 자리를 떠난다.

41화에서 백의가 총공세로 화진을 상대로 밀고 들어간다는 정보가 입수되자 이들을 일거에 진압하기 위해 준비한다. 최민욱으로부터 직접 명령을 받고[7] 김신과 유우성을 한꺼번에 처리하기 위해 출발하려는 찰나, 히데와 하성 측의 방해로 인해 시간이 크게 지연되고, 김태훈의 배신을 빠르게 알아차린다.
파일:달려오는마학영.jpg
마준영, 정단, 최달천이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계속 지연되자 본인이 직접 나서 지하 주차장에서 류지학을 상대로 고전중인 마준영을 도와 류지학을 3합컷 내버리며, 치명적인 첫 자상을 선물했다.[8] TF팀이 류지학을 빼내어 후퇴하려할 때 류지학을 목표로 총을 쏘아 모두 명중시키지만 류지학의 부하가 대신 희생하여 류지학을 사살하는데는 실패한다.

분노에 찬 마준영이 자신이 직접 류지학과 히데를 잡아오겠다고 하나, 이를 불허하며 곧바로 일부 병력을 제외한 모든 경호대 병력을 이끌고 김신과 유우성이 있는 화진 호텔로 향한다.

향하는 와중 정단의 전화를 받거나, 김신의 의중을 파악하는 등 영리한 모습을 보였지만, 캐슬의 주인이 된 김신의 소식을 들은 것인지 분노하여 핸드폰을 부수고 "철수한다"고 말한다.[9] 이후 선거 유세중이던 김선규앞에 나타나 최민욱이 있는 곳으로 데려간다.

이후 최민욱과 이와시로, 왕기륭[10], 리사의 회담장에서 김신을 지워버릴 다섯 명 중 하나로 등장한다.

김신이 구스타프를 처리했다는 소식이 들리자 경호대를 대동하고 참전한다. 김신이 마준영과 교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산개해서 돌파하라는 명령과 함께 드디어 단독으로 움직인다. 히데의 지휘를 받은 백의가 경호대의 발을 잡자 일전 자신들을 잡아세운 지휘자가 히데임을 떠올리고 히데를 김신의 꾀주머니라 부르며 요주 인물이라 판단, 제거하기 위해 돌진한다.

방패를 머리 위로 두어 잭슨의 사격을 막으며 순식간에 전진하여 곧바로 일본 측 와타나베의 간부 후지타를 방패로 올려쳐 빈사 상태로 만든 뒤 한 손으로 잡은 채 칼잡이를 방패로 후려쳐 넘어트린 뒤[11] 곧바로 발로 목을 밟고 머리를 사격해 죽인다. 연속해서 덤벼드는 샤모의 사격을 방패로 막고 방패로 시야를 가린 뒤 발차기로 안면을 가격하고 버텨낸 샤모를 다시 니킥으로 그를 기절시켰다. 샤모를 방패막이로 삼아 함정을 펼쳐 프리깃을 유인한 후 권총으로 정확하게 그의 오른팔과 오른쪽 허벅지를 저격해 야쿠쟈 간부 2명과 이스크라 일원 2명을 순식간에 정리해버린 뒤 그렇게 다시 한 번 히데를 향해 뻔히 탈을 낼 자를 두고 갈 순 없다며 반드시 죽이겠단 의지를 표명하고 달려든다.

4. 평가

무력면에서 캐슬 2부의 유력한 최종보스이다. 작중에서 여러 인물들의 언급으로 김신과 대등한 수준의 무력을 지니고 있음이 드러난다. 김신을 상대할 수 있는 것은 본인뿐이라고 생각하는 등 자신에 대한 평가도 높다. 항상 명예를 중시하는데 적을 마주쳤을 때 실력이나 감정을 숨기거나 싸움을 피해 한 발 빼는 행동을 매우 불쾌해한다. 김신이 스케일 단장의 결투신청에 응하지 않았을 때, 김신이 류지학과의 전투에서 실력을 숨기고 그를 농락했을 때 김신을 명예가 없는 놈이라고 비판했었다.

반면 피우진이 본인의 주인인 최민욱 앞에서 분노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그대로 드러내는 것을 보고는 김신보다 한결 낫다고 평가했다.

본인의 강함과 명예를 중시하는 것과는 별개로 적과의 전투에 있어서는 1대1 전투에 집착하지 않고 타깃제거를 최우선 순위로 생각하는 면모를 보인다. 스케일 단장의 경우 기습으로 팔을 잘라버렸고 류지학를 공격할 때에도 이미 지친 상태의 류지학을 막판에 끼어들어 공격하였다.

이후 최민욱에게 인사를 올린 뒤 경호대를 이끌고 오직 마학영만을 막아서기 위해 뭉친 이스크라&반 야마구치 연합&백의의 연합 세력을 상대로 1화만에 주력 병력을 정리해버리는 등 최민욱의 칼이란 평가를 받을만큼의 무력과 전략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제대로 된 전투씬이 후반부에서야[12] 나올 정도로 정연 작가가 꽁꽁 싸맨 인물인데, 마학영이 개인이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인데도, 캐슬 경호대장이라는 위치상 거의 모든 경우 경호대라는 최강의 집단과 동행하기에 사실상 치트키처럼 기능하는지라 섣불리 활약시키기 어려운 환경이었다. 이때문에 항상 단체전을 고집한다고 놀리는 밈도 생겼으나 교회전에서 본격적으로 실력 발휘를 하면서 어마어마한 포스를 뽐내고 있다.

5. 전투력

파일:마학영 EP2 4.jpg
<rowcolor=#fff> 스케일 단장을 압도하는 마학영
전직 델타포스 부대장 출신으로 캐슬 홀딩스 경호대장이자 가장 핵심 전력이다. 신태진의 언급에서 등장한 캐슬 내 류지학과 제대로 겨룰 수 있는 서넛[13]의 인물들 중 한 명이고, 최민욱이 가장 신뢰하는 자이자, 김신의 패기를 보고 백도찬과 함께 떠올리며 맹수라고 칭한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다. 도우첸사사키 신겐 역시 김신과 함께 마학영을 꼽는 등 2부에서 김신의 최대 강적으로 예측되는 인물이다.

백발백중의 사격실력과 뛰어난 격투술 그리고 큰 피지컬[14]에 걸맞은 완력을 갖췄으며, 특히 파워풀한 킥이 강조된다. 또한 프로필의 특기가 주짓수와 합기도를 보아 파이팅 스타일이 그래플러에 가까운 타입으로 추측되는데, 타격기만으로도 준10강급 강자 및 이스크라 킬러를 압도할 정도다.

동남아에서는 피우진과 잠시나마 막상막하로 육탄전을 벌인 선진무역의 스케일 단장을 압도적으로 털어버렸다. 기습으로 그의 왼손을 칼로 절단시켜버렸고,[15] 칼로 총을 떨어뜨리고 이에 바로 칼을 뽑아든 단장과 벌어진 전투에서 공격을 민첩하게 회피하며 날린 주먹 한방에 손을 으스러트림과 동시에 칼을 날려버리고 단장의 양 손을 붙잡아두고 바로 날린 한번의 발차기로 갈비뼈를 다 부숴버리며 철제 난간까지 뚫고 목제 상자에 처박히게 만들고,[16] 곧이어 연이은 2번의 펀치로 때려죽여버렸다. 심지어 이 과정에서 단장의 공격을 손쉽게 피하거나 패링하는 등 엄청난 격차를 보여주며 단 한번의 유효타를 입지 않았다.

지하 주차장의 전투에서 마준영과 경호대를 상대하고 있는 류지학을 기습해 방패채로 발로 차버려서 그를 날려버린 후 반격당해 권총을 놓치지만, 직후 권총이 떠 있는 동안 류지학의 주먹을 흘리고 그의 안면에 펀치, 엘보우, 니킥을 차례로 날린 후 다시 권총을 낚아채는 뛰어난 반사신경을 선보였고, 칼로 복부를 찔러 작중 처음으로 류지학에게 심각한 자상[17]을 입히며 그를 일방적으로 압박했다.[18] 뛰어난 전투센스를 보이며 같은 상황에서 동생인 마준영과는 상당한 차이가 나타났다. 하지만 히데이경욱 및 TF팀의 방해로 끝내지는 못했다.

교회의 최종 결전에서 마침내 직접 나서서 격투술과 방패술, 사격 실력을 가감없이 보여준다. 방패를 들고 잭슨의 사격을 막으며 달려나가 곧바로 후지타[19]를 기습해 한방에 빈사 상태로 만들고 동시에 달려드는 칼잡이 측근을 죽였다. 달려드는 샤모의 안면에 방패로 시선을 돌린 뒤 날린 발차기와 니킥으로 2합만에 그를 리타이어시켰고, 샤모를 구하러 나선 프리깃을 원거리에서 권총으로 저격해 오른팔과 허벅지를 맞춰[20] 순식간에 일본 간부 2명과 이스크라 킬러 두 명을 쓰러뜨리는 압도적인 실력을 보였다.

5.1. 작중 언급

최민욱은 마학영을 처음 만나고 마치 백도찬을 만났을 때처럼 강렬한 인상을 받았고, 마학영에게 자신의 사람이 되어줄 것을 요청한다.
작가 정연 블로그 마학영 프로필

5.1.1. 1부

내게는 학영이 자네 형제들이 있는데··· 무엇이 두렵겠는가?
맹수··· 역시 다를 바 없는.. 맹수란 말인가··[21]
최민욱
쩌어기 백가놈, 마가 놈들 정돈 와야 조까 쇼당이 붙지.
최달천
마학영이 목전까지 왔습니다. 최소 십분안에 날 제압하지 못하면 당신과 나··최민욱 회장의 면전으로 끌려가게 되는겁니다.[22]
류지학
여기 있는 이 남자가.. 현재 회장님께서 가장 신뢰하는 '칼'입니까?
김신

5.1.2. 2부

마학영··· 캐슬의 '수문장'이라 불리는 자···
왜 하필 지금, 내 앞을 막는 거냐···
스케일 단장
과연. 반도의 톱은 '' 중 하나겠군.
사사키 신겐
김신은.. 심리적으로 무너져 있어.
학영이, 자네의 모든 힘을 끌어낼 수 있는 힘은 현재 에게 없다.
이번엔 철저하게 본래 자네가 가졌어야 할 명성을 돌려받도록 하게.
최민욱
제기랄, 하필이면··!
저기 몰려오는건- 그따위 각오는 몇초 안에 부서트리고도 남는 쓰나미란 말이다!!
이스크라! 반 야마구치 연합! 이 자리의 백의! 전부··! 지금부터 내 지휘 아래 행동한다! 목표는 단 하나! 절대로 '마학영'을 통과시키지 마라!
마학영···! 마학영이다!! 집중해!!
가네무라 히데아키
아쉽지만 모가진··· 내 형, 마학영이란 사내가 톱이라는 걸 증명할 제물이다.
마준영

5.2. 전적

{{{#!wiki style="letter-spacing: -1.2px; word-break: keep-all"

6. 명대사

이 미꾸라지들을 바라만 보실 생각이십니까?
나는... 우리 앞에 있는 저놈들을 캐슬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저들은 신뢰도, 명예도 없다.
오직 회장님과, 그분을 충심으로 보좌하는···
너희가 곧 캐슬이다.
저놈은··· 저래 봬도 꽤 명예로운 이다.
명예란 건 지켜줘야 하는 것이고.
잊지마라·· 회장님께 받은 은혜를.
속행한다. 회장님이 찍으신 목표물은 어디까지나·· 김신과 유우성이다.
놈이 뒤에 깔아둔 게 있을거다. 대응을 하되 멈추지 않는다. 산개해서 돌파한다.
역시 저 야쿠자 놈이군, 김신의 꾀주머니. 터라.
뻔히 탈을 낼 자를.. 그냥 두고 갈 순 없지.

7. 기타


[1] 선진무역, 골드캐피탈, 모리투자신탁[2] 그토록 명예와 품위를 그토록 중시하는 마학영이 마크같은 '잡스런 인간'에게 부대장 자리를 준 것에는 이유가 있다는 현석의 독백에서 알 수 있다.[3] 현 경호대 해자대 대장인 정단이 델타포스 시절 마학영의 직속부관이었다. 마학영 개인에게 강한 신뢰와 존경을 보이며 따랐으며 그의 안위를 지키고자 동생을 구하러 나서려는 마학영을 끝까지 충심으로 막아선 인물도 정단이었다고 한다.[4] 단장의 손목을 기습적으로 자른 후 칼을 버리고 무기 없이 순수 격투술로 상대한다.[5] 이를 눈치 챈 근거가 백도찬식 엇박 찌르기는 디딤발과 나가는 팔이 같은 쪽인 반면 김신이 따라한 백도찬의 엇박 찌르기는 디딤발, 나가는 팔이 다른 쪽이었다는 것. 즉 이를 볼때 마학영은 백도찬에 대해서도 상당히 연구를 한 것으로 보인다.[6] 김신을 보며 한 독백인 '놈의 상대는 이 마학영뿐이다.' 라는 대사를 보면 스스로를 류지학유우성보다 더 강하다고 생각하고 있다.[7] 최민욱과 통화중임에도 허리를 90도로 깍듯이 숙이고 받으며 엄청난 충성심을 내비친다. 주위에 있는 경호대에게 본을 보이기 위함으로 보인다.[8] 물론 류지학도 온전한 상태는 아니었다.[9] 어마어마한 완력의 소유자답게 휴대폰을 비스켓 부수듯이 한손가락으로 꾹 눌러 부숴버렸다...[10] 중화 삼합회 연합장. 류우성을 지원하던 그 중국 재벌이다.[11] 이때 마학영의 엄청난 파괴력이 강조되는데 공격을 피하고 휘두른 방패에 그대로 다리가 부러졌다.[12] 시즌2 교회전 이전에 마학영이 싸운 것은 스케일 단장, 류지학 딱 둘인데, 전자는 뒤에서 손목을 자르고 급습, 후자는 체력이 상당히 소모된 류지학을 상대로 급습한 것이라 일반적인 정면승부는 분명 아니었다.[13] 백도찬, 오도화, 마학영, 유우성.[14] 192cm, 103kg.[15] 단장이 워낙 흥분해 있긴 했어도 간격 안으로 들어올 정도로 가까이 있었는데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16] 이 한 방에 스케일 단장은 정신력으로 일어나긴 했으니 이미 이전에 눈에 초점이 서서히 사라진데다 손발을 떨고 숨을 가쁘게 내쉬는 등 그냥 놔둬도 죽을 상태로 만들어 발차기 단 한방에 치명상을 입히는 압도적인 파괴력을 보여주었다.[17] 류지학이 처음 자상을 입은 장면은 캐슬 교류회 때 김신과의 대결이며, 김신의 첫 공격에 어깨를 살짝 베였다. 이때는 생사결의 대결이 아닌지라 가벼운 자상만 입었다.[18] 물론 류지학은 이전의 싸움을 이어가며 피로와 부상이 컸고 여러명의 경호대 및 마형제에게 둘러싸여 극단적으로 불리했다.[19] 와타나베의 수하다.[20] 쓰러진 샤모를 이용해 스나이퍼 스타일의 프리깃의 사격 범위를 찾지 못하게 하며 동시에 본인은 권총으로 정확하게 명중하는 등 뛰어난 센스를 보였다.[21] 김신의 패기를 보면서 최민욱이 떠올린 생각으로, 이때 사람이 백도찬, 김신, 마학영이다. 최민욱은 이 셋에게서 비슷한 느낌을 받은 것이다.[22] 물론 경호대 전체를 의식한 말이기도 하지만 각각 부상이 있는 상태이긴 해도 10강급 강자 두명을 상대로 도주를 차단한다는 것 자체가 손에 꼽히는 실력자라는 이야기이다.[23] 백도찬, 마학영, 김신을 모두 맹수로 평했다.[24] 스케일 단장은 흥분해서 날뛰는 사이 기습해서 손을 잘라버리며 시작했고, 류지학은 마준영과 경호대를 상대하느라 지쳐 있던 상태였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31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31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