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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30 06:08:39

코토카 국제공항

코토카 국제공항
Kotoka International Airport (KIA)
파일:kotoka-international-airport-logo.jpg
파일:코토카 국제공항_3터미널.jpg
IATA: ACC / ICAO: DGAA
개요
<colbgcolor=#f5f5f5,#191919> 국가 <colbgcolor=#fff,#1F2023>파일:가나 국기.svg 가나
위치 가나 아크라
종류 민간공항
운영 Ghana Airports Company Limited
개항 1958년
활주로 03/21 (3,406m x 60m)
고도 62m (205 ft)
좌표 북위 05도 36분 16.8초
서경 000도 10분 02.6초
웹사이트 파일:logo_Gacl.png
지도

1. 개요2. 역사3. 증축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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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코토카 국제공항.jpg

파일:코토카 국제공항 신터미널.jpg

가나의 수도 아크라의 도심에서 약 1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가나 제1위의 공항으로 여러 번의 증축 사업을 거친 결과 꽤 근사하다. 줄여서 KIA라고도 부르고 아크라 공항이라고 통용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공항을 거쳐 올 수 있다.

제2터미널과 제3터미널로 나뉘는데 제2터미널은 국내선만 운항하고 제3터미널은 장거리 국제 운항도 제공한다. 제1터미널은 제3터미널이 생기고 난 후, 사용되지 않다가 정비 시설로 재개발되었다. 이외에 외교용 비행기에 사용되는 VVIP 터미널과 군사작전에 사용되는 군사용 터미널도 있다.

아크라 몰과 가깝고 바로 앞에 쇼핑몰이 건설되었다.

아프리카 월드 에어라인스, 아리크 에어, 스타보우 항공, 안티르크 항공, 가나 항공 등의 항공사가 허브 공항으로 삼고 있고, 약 30여 개의 항공사가 취항했으며 연간 230만명 이상의 승객을 수용하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바쁜 공항 중 하나이다.

2. 역사

1946년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 공군의 기지로 만들어졌으며 군의 철수에 따라 가나 당국에게 넘어왔고, 1956년 국제공항으로 사용하기 위해 증축되었다.

원래의 명칭은 가나 국제공항이었으나 국제해방회의를 결성한 임마누엘 콰시 코토카 대령을 기리는 뜻에서 1969년에 명칭을 바꾸었다.[1]

3. 증축 사업

1990년대에 이용객 증가에 따라 두 차례에 걸친 증축 사업을 하였고 2004년까지 활주로 연장 및 터미널 확장 등의 작업이 이루어졌다.

이후 2014년 혼잡해소를 위해 제2터미널의 증축을 하였는데 도착 홀의 크기가 5148m²로 확장되었고 화재 예방 시스템 설치, 추가의 수하물 컨베이어벨트 2개와 출입국 관리소 26개 설치 등의 작업이 진행되었다.

2016년에 제3터미널의 신축 사업이 시작되었고 2018년에 완공되었다.

제3터미널은 45,000m²의 면적에 5층으로 지어졌고 많은 공항 시설과 더불어 많은 상업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최대 50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1] 참고로 가나에서는 코토카가 가나의 국부콰메 은크루마를 몰아내는 데에 가담한 인물이라며 코토카 국제공항을 '콰메 은크루마 국제공항'으로 바꿔야 한다는 여론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