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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란마 1/2의 사오토메 집안
- 아들로 사기 약혼을 하거나 일 터지면 수습도 못하고 조금만 자신에게 이득이 있으면 아들도 가차없이 이용해버리거나 버리고 도주하는 사오토메 겐마.
- 그로 인해 수 틀리면 아버지라도 인정사정 없이 두들겨 패버리고 던져버리는 사오토메 란마. 다만 란마의 경우엔 아버지 겐마가 워낙 상막장이라 동정이 갈 정도.
2. 로미오와 줄리엣의 몬테규, 캐퓰릿 가문
3. 로자리오와 뱀파이어 시즌 2의 슈젠 가문
- 전 당주: 슈젠 잇사 - 시즌 2의 모카의 기억 속 파트를 봤다면 알겠지만 이 양반은 실력 테스트 해본답시고 자기 딸들을 서로 싸워보게 했다. 이거 하나 만이라면 봐 줄만 하겠는데 거기에 한 쪽이 죽어도 상관없다는 조건을 붙였다. 물론 그만한 각오로 싸우라는 의미였고 실제로 그는 딸바보이기 때문에 싸움이 격해지자 중단시켰다. 시즌 2 내내 오랫 동안 얼굴 안 보이다가 교쿠로 리타이어 이후 간신히 페어리 테일 2지부장인 클론만 잠깐 나왔다. 이 사건의 원인도 교쿠로가 아니라 아카샤만 줄창 아껴댄 탓이기도 하다. 과거회상을 보면 원래 알카드와 아카샤의 부하였지만 아카샤 편을 들어 중국에서 알카드를 봉인시키고 알카드의 유체와 함께 일본으로 건너와 슈젠가를 세운 뒤 봉인된 아카샤를 해방시키고 아내로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본인의 전처였던 알카드의 딸을 그대로 중국에다 두고 와서 전처가 낳은 아쿠아는 알카드의 수중에 넘어갔다.
- 부인 1이자 현 당주: 슈젠 교쿠로 - 자기 양녀나 다름없는 아카시야 모카를 납치해서 아르카드를 깨워 인류를 멸망시키려는 조직 페어리 테일의 수장. 등장 전부터 모카의 친모 아카샤와는 사이가 안 좋았다고 언급되었는데 기어이 그녀가 페어리 테일을 이용해 인류를 멸망시키려는 것도 그냥 아카샤가 인간과 요괴의 공존을 생각하고 있으니 그냥 짜증나는 년이 하는 일이니 엿먹이려고 그랬던 것도 밝혀지고... 카루아가 코코아에게 하는 말로 봐서도 코코아에게 있어 썩 좋은 어머니는 아니었다.
- 장녀: 슈젠 아쿠아 - 작중 내내 모카를 여동생으로서 아끼는 모습을 보이나 사실 모카의 어린시절을 망친 원흉. 괜히 진조 아르카드의 힘을 자기 걸로 만들겠답시고 날뛰다가 모카의 어머니이자 자기 양어머니이기도 한 아카샤 블러드리버를 한 번 죽이는 바람에 아르카드의 피를 이어받았던 모카가 눈이 뒤집혀서 폭주. 그리고 아르카드도 덩달아 폭주함으로써 슈젠가 저택 완전 붕괴크리. 그리고 아르카드가 더 깽판치는 걸 막으려 아카샤는 진조에게 스스로 먹혀 버렸다. 일단 그냥 끝까지 적으로 남을지 그래도 마지막에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테크를 탈 지는 연재가 끝나야 알 수 있겠지만 모카가 친구들 얘길 하니까 살기로 가득찬 눈을 하고 "네 친구들은 모두 남김없이 죽어." 같은 소리를 하더니만 막내 여동생 코코아와는 달리 진지하게 내면의 모카에게 집착하여 친구들을 사정없이 베어 넘기고 죽이려 하는 등 오히려 그토록 아끼는 모카에게 고통만 주고 있다. 그나마 진조 알카드의 공격으로부터 알카드의 팔을 잘라 모카를 지키는 장면이 나와 이미지 회복. 덧붙여 말하자면 중국에서 살다 죽었다던 본인의 친모가 알카드의 딸이었다. 잇사가 원래 알카드의 부하였다 결별했기 때문. 처를 중국에 두고 일본으로 간 이유도 그것 때문으로 보인다.
- 차녀: 슈젠 카루아 - 설녀의 마을 편에서 모카를 거의 반 죽음으로 몰아 넣었다. 그래도 이 쪽은 비지니스 때문에(그리고 어머니를 거역할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공격한 거라 쉴드 쳐 줄 여지는 있다. 그리고 어머니에게 있어 남은 가족이 자신밖에 없다는 생각 하나로 어머니가 죽이라면 죽이고 다닌 불쌍한 처자.
- 삼녀: 아카시야 모카 - 작은 언니에게 반 죽을 뻔 하고 새어머니가 수장으로 있는 조직 소속의 큰 언니 때문에 어머니와 생이별하는 것도 모자라 납치까지 당하고는 친구들이 자길 구하려고 죽을 뻔하고 온갖 개고생하는 꼴까지 목도하기까지 한다. 나중에는 친모인 아카샤도 죽고 겉의 인격과 합쳐져서 해피 엔딩.
- 막내: 슈젠 코코아 - 이쪽도 내면의 모카에게 집착해서 틈만 나면 흉기를 휘두르는 위험한 자매지만 훨씬 진지하게 같은 짓을 벌이는 아쿠아에 비하면 재롱 수준. 그리고 본인이 원한 결과이긴 했지만 친언니 카루아의 심장에 칼을 박아 사망하게 만들고 멘붕. 다만 카루아는 결국 살아남았다.
- 부인 2: 아카샤 블러드리버 - 아쿠아를 친딸로써 여기고 았었으나 그 믿던 아쿠아에게 발등을 찍히고 한 번 죽은 걸로도 모자라 친딸 모카와 생이별한다.
4. 룬의 아이들의 진네만 가문
- 블라도 진네만: 가문을 파멸로 몰고간 주범. 여동생 예니치카를 아낀 것은 좋았으나 이것이 집착에 가까웠다는 게 문제. 그녀가 다른 당파에 시집가려 하자 그걸 막아보려다 죽음으로 몰고갔다. 결국 형에게서 의절당하고 자신도 물려받았어야 할 윈터바텀 킷도 빼앗긴다. 복수에 미쳐 당파조차 배신하고 결국 기나긴 세월 끝에 복수에 성공, 형을 죽이고 가문을 빼앗는 데는 성공했으나 형의 심복이던 집사를 고용한 것이….
- 율켄 진네만: 전형적인 트라바체스의 정치적 인간. 개인보다도 가문을 우선시한다. 누이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것이 동생이라 생각하여 의절하고, 동생에게도 돌아갔어야 할 윈터바텀 킷을 빼앗아 독차지했다. 아들 형제에 대해서도 가문을 물려받을 장남인 예프넨에 비해 차남 보리스에겐 차가운 일면만을 보였다.
- 예니치카 진네만: 아무런 잘못도 없고 오히려 다정하고 착하기만 한 여인이었지만 그 성격 때문에 받았던 사랑에 의해 가문의 비극을 일으키고 희생당했다. 오빠들과 다른 당파에 시집가려 했으나 그를 막으려 한 블라도 때문에 일이 꼬여, 호수의 괴물에 당해 광증을 일으킨다. 결국은 큰오빠 율켄의 손에 죽은 듯.
사실 비단 진네만 가문만이 아니라, 트라바체스의 대부분의 집안은 대다수가 콩가루 집안이다.
다행히 보리스 진네만과 예프넨 진네만은 복수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었고, 이후 보리스의 행보를 생각해 볼 때 복수가 반복될 일은 없을 듯 하다.
5. 릭 앤 모티의 스미스 가족
릭 산체스의 막장 행각과 제리 스미스의 무책임함이 근원이 되어 이들은 시즌이 갈수록 콩가루 집안이 되어간다.- 릭 산체스는 밖에서는 애꿎은 손주들을 끌어들여 우주급으로 사고를 치고 다니는 우주 범죄자고 집에서는 괴상한 실험을 즐기며 술이나 퍼마시는 알콜중독자다. 그러나 그쪽은 시즌 3에서 자신이 집안의 낮은 위치를 자처하거나 자기 딸한테 예를 갖추어 대하는 등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가족들을 사랑하긴 한다.
- 제리 스미스는 자신의 나약함을 인정하지 않고 남 탓으로 돌리거나 하는 한심하기 짝이 없는 인간이다. 게다가 그 모습은 뒤로 갈수록 한심해져 시즌 1에서는 실직하고 시즌 2에서는 가족들한테 무시당하며 결국 시즌 3에서는 베스와 이혼까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