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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01:15:38

퀸비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한국 - 일본 간 선박편 파일:일본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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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후쿠오카 뉴카멜리아(카멜리아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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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비틀 호
QUEEN BEETLE | クイーンビートル号
파일:EkwyaCvU0AIB_Sk.jpg
선박정보
종류 고속 삼동 여객선
운항 노선 부산광역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 후쿠오카시 하카타항 국제터미널
건조
[[호주|]][[틀:국기|]][[틀:국기|]]오스탈 조선[1]
진수년도 2022년
여객 정원 502명
운항사 JR 큐슈 고속선
모항
[[일본|]][[틀:국기|]][[틀:국기|]] 하카타항 국제터미널
제원
전장 83.52m
서비스 속도 37 kts (시속 약 68.524㎞)
배수량 2,582톤

1. 개요2. 선박 정보3. 노선 정보4. 운임/비용체계5. 탑승 후 이용정보6. 주의사항7. 기타

[clearfix]

1. 개요

JR큐슈 고속선이 운영하는 초쾌속페리이며 부산-후쿠오카를 3시간 40분에 이어준다. #공식홈페이지

2. 선박 정보

디자이너는 그동안 JR큐슈의 열차를 다수 디자인한 미토오카 에이지로, JR큐슈의 이미지컬러인 빨강색을 기반으로 아름답게 디자인되었다. 덕분에 일본의 공익재단법인 일본 디자인 진흥회가 주최한 GOOD DESIGN AWARD2022를 수상하기도 했다.

기존 부산과 하카타를 연결하던 비틀이 수중익선(제트포일)인 데 반해 일반적인 삼동선 선형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최고속도가 낮아졌다. 이에 따라 소요시간도 2시간 55분에서 3시간 40분으로 늘어나게 되면서 경쟁력이 조금 감소했다. 또 파도의 영향을 받기 쉬워진 것도 단점.[2]

대신 톤수가 165톤에서 2582톤으로 크게 증대, 여객정원이 190명에서 500명으로 증가했고, 비틀때의 안전벨트 착용 의무를 없애서 운항중 선내를 돌아다녀도 되는것이 주 변경점. 고속선에서 여객선으로 변경한 것이다.# 부대시설로 매점#, 키즈 룸과 카페[3], 면세점, 전망대, 자전거 보관소등을 갖추고 있다.

파도에 따른 흔들림을 감소시키기 위해 오스탈 사의 기술인 모션 컨트롤 기술이 적용되었다. 수중익을 사용해서 최대한 흔들림을 줄인다. 그래도 수상에 밀착해서 항행하고 대형 여객선은 아니기 때문에 파도가 높으면 어느정도 울렁거림은 감수해야 하는 편.

3. 노선 정보

2022년 11월 4일부터 운항을 시작하여 부산 - 후쿠오카 항로에 취항중이다. 거의 매일 취항하고 있으나 2개월에 하루정도 운휴일이 있고, 운항시간도 아직은 변경이 있으므로 주의할 것. VJW 의 마감시간등이 항공과는 다르다.

기본운임은 편도 4만원, 8만원, 13만원의 3단계에, 비즈니스석(그린샤) 은 5만원을 추가 지급해야한다. 여기에 유류할증료, 터미널 이용료, 국제관광여객세 등이 추가되면# 왕복시 최소 154,000원[4]은 들여야 한다. 일본 발권분은 유류할증료가 비싸게 책정되어있어 환율로 이득보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다만 입국제한이 해제된지 얼마 안된 2023년 1월 기준으로는 해당 구간 항공권 요금도 높아, 시간대를 무시하더라도 PUS-FUK가 30만원, 부산 오전출발 후쿠오카 오후출발편으로 가면 35만원을 간단히 넘으므로 나름의 가격경쟁력은 가지고 있다.

선체 일부에 알 수 없는 균열이 발생하여, 2023년 2월 16일부터 3월 3일까지 결항했었다.

4. 운임/비용체계

JR 큐슈 고속선 퀸비틀호 운임체계
운임등급 BEST GOOD PRIME
보통석(일본) 4,000엔 8,000엔 13,000엔
보통석(한국) 40,000원 80,000원 130,000원
비즈니스클래스 승급 시 5,000엔/50,000원 추가
기타 비용
품목 일본 발권분 한국 발권분
유류할증료 3,600엔 26,000원
부산항 터미널이용료 800엔 7,000원
하카타항 터미널이용료 500엔 5,000원
하카타항 국제관광여객세 1,000엔 10,000원
2024.3.1 - 2024.4.30 발권분까지 적용

5. 탑승 후 이용정보

좌석은 3종류를 갖추고 있다. #

비즈니스 클래스는 2층에 120석 설치되어 있으며, 5만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
전용 매점(1층과 메뉴 동일)도 갖추고 있다. 그 외 어메니티, 무료 드링크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

6. 주의사항

7. 기타

배가 커진탓에 운영비가 높아졌는지 과거 일 3회까지 운항하던 편수가 일 1회로 줄었다. 게다가 오전에 출발하여 오후에 돌아오기 때문에[8] 스케줄도 좋지않다. 그래도 과거와 달리 대마도는 미 경유중이긴 하지만 만약 대마도까지 경유하게 되면 카페리인 뉴카멜리아호와도 시간 차이가 크지 않게 된다.

양쪽 항구 모두 도시철도와 연계된다.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의 경우 초량역 에서 도보로 10분, 하카타항 국제터미널의 경우 고후쿠마치역 에서 도보로 15분이다.


[1] 인캣과 더불어 호주의 다동선 양대산맥 중 하나이자 방산업체. 이 회사의 미국 현지법인에서 만든 것이 쌍동선인 스피어헤드급 원정고속수송함이며, 삼동선으로 만든 것이 인디펜던스급 연안전투함이다. 실제로 퀸비틀은 인디펜던스급과 같은 선체설계기술이 쓰였다.[2] 파고 3m 이상이거나 풍속 18m/s 이상일 경우 결항하도록 내규로 정해져있다.[3] 파도가 높게 치는 등 날씨가 좋지 않으면, 운영하지 않는다.[4] 일본어 사이트 기준 17,500엔[5] 동반 탑승자가 있다면 총 일행 수×20kg[6] 선착순 10대만 선적 가능, 접이식 자전거나 전용 케이스에 수납된 자전거는 통상 수하물로 간주.[7] 인화성/폭발성 물질[8] 일정 기간을 두고 오전, 오후 출발 순서가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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