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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23 14:24:10

퀸텟

1. Quintet2. 오메가 퀸텟3. 게임 개발사
3.1. 대표작
4. NMB48의 유닛 Queentet

1. Quintet

5중창, 또는 5중주를 뜻하는 단어.

2. 오메가 퀸텟

3. 게임 개발사

クインテット
아카이브

일본의 게임 개발사. 1989년 4월 설립되었다. 대표작으로 액트레이저, 소울 블레이더 시리즈, 그란스트림 전기 등이 있다.

이스이스 2의 개발스탭들의 모여 설립한 회사로 대표적인 인물로는 디렉터인 하시모토 마사야(橋本昌哉)와 시나리오 담당 미야자키 토모요시(宮崎友好) 등이 있다. 이들이 팔콤을 나오게 된 과정에 관해서는 이스 3 문서 참고.

퀸텟이란 이름은 5중주단을 뜻하는 음악 용어에서 가져왔으며 처음에는 4중주단을 뜻하는[1] '쿼텟'으로 지으려 했다가 같은 이름을 사용하는 회사가 이미 있었기 때문에 1을 더해서 퀸텟으로 지었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2]

이 회사의 특징으로는 액트레이저, 소울 블레이저, 가이아 환상기, 천지창조 등에서 세상의 창조, 복원, 발전 등의 요소, 즉 피터 몰리뉴의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볼수 있는 갓 게임 요소가 포함되었다는 점이 있다.

게임성은 이스 시리즈를 제작한 경력답게 ARPG는 수작 이상의 완성도를 자랑하지만 다른 장르의 게임들은 묻혔으며, 그나마 ARPG도 대작 러시에 의해 크게[3] 성공하진 못 했다.

게임의 주류가 CD 매체로 이행되는 32비트의 시대 이후로는 딱히 이렇다 할 만한 작품을 내지 못하게 되었고 그 이후는 공식적인 활동내역은 알 수 없지만, 타이토에서 PS2로 이식하는 이스 3, 4, 5의 음악을 담당하는 것으로 은근슬쩍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PS2판 이스 3~5의 음악은 전 기종을 비교해도 최악의 어레인지라는 평을 듣는다. 원조 이스 개발진들이 설립한 회사인데…

2008년 이후의 업무내역은 주로 웹 개발에 대한 것이 대부분이지만 그러나 퀸텟에게 하청을 주는 회사가 건재한 것, 휴대용 게임기용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제작협력으로 스탭롤에 이름이 올라가 있는 것을 보면 어떤 형태로든 게임에 관련된 업무는 계속하고 있다고 추정됐다.

그러나 2012년 플라이트 유닛의 대표이사 안도 히로유키가 자신의 트위터에서 "퀸텟으로부터 아직 받지 못한 돈이 있는데 퀀텟이 파산해서 영영 돈을 못 받을 것 같다."는 트윗을 올림으로서 회사가 파산한 것이 알려졌다.#

3.1. 대표작

4. NMB48의 유닛 Queentet

Queentet 항목으로


[1] 게임 개발의 요소인 기획, 프로그램, 그래픽, 음악을 의미했다고 하며 5중주단으로 바꾸었을때는 여기에 프로듀서가 추가되었다.[2] 드래슬레 패밀리의 스탭롤에서도 퀸텟이라는 표기가 있었지만 이쪽은 5명의 주인공을 의미한 표기라 우연의 일치로 보인다. 애초에 하시모토 마사야와 미야자키 토모요시는 드래슬레 패밀리 개발에는 참여조차 하지 않았다.[3] 그렇다고 망한 것은 아니다. 물론 전작이 개발비 이상의 성과를 올리는 것에는 성공.[4] 이스의 개발 당시 같은 스태프였으며 이 작품이 퇴사한 이스 개발스탭들의 실질적 마지막 작품이다. 이후 일부는 에인션트(베어 너클 2 개발사)를 설립하고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