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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알라그 제국의 시황제 잔데는 자신의 치세 말기, 강력한 요마의 군세를 거느리고자 요마를 다스리는 마왕 중 하나인 '어둠의 구름'과 피의 계약을 맺었다. 잔데를 토벌함에 따라 위기도 벗어났다고 생각했으나, 어둠의 구름은 침공을 포기하지 않고 있었다. 크리스탈의 힘을 이용하여 물질계로 통하는 '문'을 열려고 시도한 것이다. 이계의 침입을 막기 위해, 그리고 끌려간 동료를 구하기 위해...... 빛의 전사들은 먼 옛날 '어둠의 세계'라 불렸던 이세계 '보이드'를 향해 떠난다.
1. 개요
- 레벨 제한: 50 ( 아이템 레벨 90 이상 )
- 제한 시간: 120분
- 24인용
- 탱커3인, 힐러6인, 딜러15인으로 구성. 대규모파티(8인) X 3개
- 각 대규모파티는 탱커1 힐러2 딜러5로 구성된다.
2. 관련 퀘스트
- 50레벨 [ 어둠의 세계 ] 클리어
3. 맵
다른 크리스탈 타워 24인 던전들과 함께 파이널 판타지 III에서 볼 수 있었던 적들이 주로 등장하며, 특히 중간보스 3명은 전부 원작에서도 어둠의 구름의 부하로서 마지막 던전인 '어둠의 세계'에서 나오는 중간보스들에서 따왔다. 또한 마지막 보스가 있는 무대에 보라색 기둥이 올라온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배치 역시 파이널판타지3에 나온 배치를 그대로 옮긴 것이라고 한다.다른 24인 던전들과 함께 네임드들을 만날 때마다 리미트 브레이크 게이지가 초기화되므로 아낌없이 써주도록 하자.
4. 공략
아이템 레벨 요구치가 높은지라 전체적인 네임드의 피통이 높은 편이다. 고대인의 미궁과는 다른 쪽으로 딜량으로 찍어누르기 어려운 던전.4.1. 첫 번째 중간 보스 : 앙그라 마이뉴
원작에서 어둠의 세계의 중간보스 중 한 명이었던 아리만에서 따온 보스. 14편에서 아리만 자체가 임프나 서큐버스 같이 일종의 요마 종족으로서 등장하기 때문에, 유니크함을 살리기 위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이름[3]과 외모를 갖게 되었다.- 두 개의 시선 : 때때로 맵 전체의 반을 나누어서 흰색/빨간색 장판을 펼치는데,
색 때문에 훠궈라고 불리기도 한다.같은 장판을 맞을 수록 디버프치가 가중되고 데미지도 입게 된다. 즉 번갈아가면서 한 쪽씩 맞아주면 된다. 텀이 꽤 길어서 기억하기 힘들텐데, 흰색 장판을 맞았다면 디버프 아이콘이 흰색이고 빨간색 장판을 맞았다면 디버프 아이콘이 빨간색이다. - 레벨 100 플레어, 레벨 150 데스 : 무작위 대상을 지정해 속박을 걸고 주변 파티원들과 사슬로 연결한다. 이후 원 안의 플레이어의 레벨 합계가 100/150의 배수가 되면[4] 그 플레이어들에게 플레어(큰 대미지+열화상)나 데스(즉사)가 걸리는 기술. 이론상 합계가 틀리게만 하면 터지지 않고 넘길 수 있지만, 그냥 표시된 원형 경계선 밖으로 대상자 이외의 모두가 나오면 1명만 남으니 무조건 막을 수 있어서 이쪽이 훨씬 편하다.
- 죽음의 룰렛과 죽음의 모래시계 : 손가락이 중앙에 나타나서 맵의 1/4 가량을 비추며 계속 회전하는데, 회전이 멈추면 지정된 구간의 모든 인원이 즉사하는 기믹. 모래시계를 그냥 방치하면 예고없이 멈추고 바로 즉사하지만, 죽음의 모래시계를 모두 없애면 즉사 판정이 들어오기 전까지 텀이 상당히 길어지므로 너무 외곽에 있지 않는 한 피하기 수월해진다.
텀이 너무 길어서 끝난줄 알고 들어갔다가 죽는 경우도모래시계에 정신팔리다가 후술할 죽음의 시선에 걸릴 수도 있으니 보스를 등지는 위치에서 모래시계를 공격하길 권한다. - 죽음의 시선: 특유의 눈 모양 이펙트로 예고하는 시선 공격. 카른의 무너진 사원과 같은 디버프로 시전시 앙그라 마이뉴를 보고 있으면 죽음의 선고가 걸리며, 10초 이내로 빛나는 장판을 밟지 않으면 즉사한다. 뒤돌아있었을 경우 회피 판정. 다만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다른 곳에서 나오는 시선 공격과 다르게 판정 타이밍이 한참 뒤에 있어서 시전이 완료되는 순간에만 뒤를 돌아보면 오히려 선고에 걸릴 수 있다. 진짜 시선 판정이 걸리는 타이밍은 시전이 끝나고 좀 지나서 검은 이펙트가 폭발하는 타이밍이다.
- 앙그라 마이뉴의 시종 : 아리만 계열 졸개 2마리가 소환된다. 메인 탱커를 제외한 다른 파티의 탱커가 한 마리씩 어그로를 잡고 처리해준다.
시즌이 한참 지난 지금에 와서도 사망자가 종종 나오는 교통사고형 보스로 악명높은데, 가장 큰 이유는 '두 개의 시선'이나 '모래시계'처럼 파티원들을 전방으로 이동시키는 패턴을 지녔으면서 탱크버스터 광선을 예고도 없이 펑펑 날려대기 때문에 여기에 휘말려 죽는 사망자가 많다. 메인 탱커는 최대한 보스 시선을 북쪽에 고정시키도록 하자.덧붙여 첫 보스 주제에 유난히 대사들이 위엄넘치는 편(...). 다른 중간 보스들이 제대로 된 대사 하나 없는 것과 대비되어 굉장히 돋보인다.
4.2. 두 번째 중간 보스 : 다섯머리 드래곤
원작에서 어둠의 세계 중간보스 중 한 명인 투 헤드 드래곤을 모티프로 삼은 보스. 역시 14편에서 머리 둘 달린 드래곤은 심심치 않게 나와서 그런지, 원작과 비교해서 머리가 무려 다섯 개로 늘어났다.다섯머리 드래곤을 상대할 때는 주의할 패턴은 딱 하나, 포효 오중주 패턴이다.
- 포효 오중주 : 체력이 60%대쯤 오면 머리 다섯 개를 개별 타겟팅할 수 있게 되며 남아있는 머리 갯수당 데미지가 증가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제거해주어야한다. 개별 체력은 엄청 높은 편은 아니니 정신줄 놓고 보스딜만 하는게 아닌 이상 무난하게 없앨 수 있을 것이다. 머리를 하나씩 없앨때마다 포효 오중주 캐스팅이 캔슬되고 다시 시작되므로 광역딜만 노리다가 머리는 하나도 못없애고 캐스팅이 끝나버리는 일이 없도록하자.
- 홍염 : 착탄시 데미지를 주며 구형의 쫄을 남기는데, 방치하면 터지면서 피해를 입히니 빠르게 제거하자.
- 하얀 숨결 : 메인탱커를 향해 사용하는 부채꼴 범위기. 피해주면 된다.
- 번개 숨결 : 랜덤 플레이어에게 보라색 징표가 찍히고 번개가 떨어지는데, 주변 파티원과 같이 맞아야 데미지 분산이 된다.
- 바람 숨결 : 메인탱커를 제외한 무작위 대상에게 대미궁 바하무트: 침공편 1에서 본 민들레 징이 생긴다. 징 대상자 주변에 데미지와 받는 피해량 증가 디버프를 주고 공중으로 붕 띄우므로 징 대상자는 사람이 없는 곳으로 이동해서 혼자 맞도록 한다.
- 얼음 숨결 : 표시되는 장판에서 벗어나면 된다. 단, 이 장판은 착탄되고 나서 점점 넓어지므로 장판만 피했다고 원래 자리로 돌아가거나 옆에 있으면 넓어지는 장판을 밟고 얼어붙어서 행동이 제한되니 멀리 떨어지자.
- 맹독 분사 : 독늪을 생성하며 지속적으로 독성 슬라임을 생성한다. 누군가 한 명 들어가 서있으면 더 이상 생성되지 않으며, 지속시간 종료시 독 슬라임을 생성한다. 이 독 슬라임은 방치하면 광역 침묵을 걸기 때문에 역시 빠르게 제거해주어야한다.
- 오라 발사 : 검은색 장판. 다른 장판에 비해 위력이 강하니 반드시 피해주자.
- 불잠자리용 : 불잠자리용이 나타나서 무작위 대상에게 화염 줄로 연결한다. 연결된 대상은 지속 피해를 입는데 시간이 갈수록 중첩되어 더욱 큰 피해를 입게 된다. 중첩이 쌓이기 전에 다른 파티원에게 터치해서 인계해주자. 불잠자리용이 사라질 때 까지 다른 사람에게 차례차례 인계해주면 된다.
- 열기 파동 : 전체 범위기. 스킬이 시전되는 순간 행동을 하면[5] 열기파동 디버프에 걸린다. 디버프는 5초동안 아무 행동을 하면 데미지를 입으므로, 침착하게 행동을 중지하자.
뭔가 복잡해보이지만 거의 모든 패턴이 기본기로 처리할 수 있는 패턴이며, 전부 외우지 않더라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쉬운 보스. 단 피통이 무지막지하게 많아서 정말 열심히 때려야한다.
4.3. 세 번째 중간 보스 : 케르베로스
역시 원작에서 어둠의 세계에 등장하던 중간 보스 중 하나. 위 2마리와는 달리 원본명 그대로 등장한다.케르베로스는 특이하게 내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 A파티가 내장을 담당하는 것은 고정적이며, B파티와 C파티는 보스 딜링과 쫄 처리를 모두 하게 된다.
- 위액 분사 : 무작위 대상에게 징표가 찍히고 그 지역에 위액을 발사하는데, 착탄 지점에 위액 덩어리가 생성된다. 이 위액 덩어리의 범위기에 맞으면 미니멈 상태가 된다. A파티는 위액 덩어리의 장판에 일부러 맞아서 미니멈 상태가 되어야 한다. 징표가 찍혔다면 A파티와 최대한 가까운 위치로 이동해주자.
- 침 흘리기 : 무작위 지역에 보라색 장판을 생성한다. A파티는 미니멈 상태로 변한 뒤 이 장판을 밟아 케르베로스에게 먹혀서 내장 속으로 진입해야한다. 단, 미니멈 상태가 아닐 때 장판을 밟으면 케르베로스에게 물려 그대로 즉사하기 때문에 미니멈이 아니면 절대 밟지 않도록 한다.
- 내장 진입 : 내장 속으로 들어간 A파티가 위벽을 처리한다. 도중에 정체불명이라는 기괴하게 생긴 쫄이 생성되는데 잡지 않아도 상관없으니 탱커가 적절히 어그로를 끌고 딜러는 위벽을 처리해준다.
- 재기 : A파티가 위벽을 처치하면 A파티는 밖으로 나오게 되고, 케르베로스가 상당히 긴 시간동안 그로기 상태에 빠진다.
프리딜 타임그로기 상태동안 재기라는 상당히 긴 캐스팅을 하는데, 캐스팅이 완료되기 전에 맵 좌, 우측 상단의 2개의 사슬을 끌어다가 연결해서 구속시켜준다. 이때 재기의 캐스팅이 끝나기 직전까지 시간을 끌면 프리딜 시간을 늘릴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사슬을 들고 있을 때는 운반 상태가 되어 30초가 지나면 들고 있던 사슬이 사라져버리는데 너무 일찍 들고와서 대기하고 있다가 사슬을 연결하려는 타이밍에 사라져버리는 경우가 있다. 재기가 끝날 때까지 사슬 2개를 연결시키지 못하면 케르베로스의 폭주[6]가 시작되면서 금새 전멸한다. 버프창의 운반 지속시간과 보스의 캐스팅바를 잘 보며 구속시켜야 한다. 자신없으면 그냥 사슬을 들고오는대로 바로 걸어버리거나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딜이나 넣자.(...) - 바곳 소환 : 침 흘리기로 생성된 장판에서 바곳이라는 가시덩굴 계열 쫄이 소환된다. 장판이 사라질 때까지 계속 소환되며, 공격력도 강한데다 강한 넉백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빨리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보통은 C파티가 담당해서 처리한다.
- 꼬리 강타 : 후방 부채꼴 범위기. 피격 시 타격 저항 감소 디버프가 쌓인다. 꽤 넓고 시전이 빠른 편이니 보스의 측면에서 딜을 넣는게 좋다.
- 유황 숨결 : 무작위 대상 방향에 3 way 장판을 깐다. 피해주면 된다.
- 지옥의 돌진 : 무작위 대상을 바라본 후 그 방향으로 돌진을 한다. 보스의 정면에 서있지 않으면 맞지 않는다.
- 번개 구슬 : 번개 구슬을 소환한다. 번개 구슬은 직선 장판을 까니 피해주면 된다.
- 신음 : 전체 대상에게 하는 광역기. 고독감이라는 디버프를 준다. 고독감은 5초 동안 주변에 아군이 한명도 없으면 공포 디버프로 바뀐다. 케르베로스 덩치가 큰 편이라 메인탱커가 혼자 떨어져 있는 경향이 있으므로, 각 파티의 탱커는 메인탱커 곁에 있는 것이 좋다.
하지만 아무도 안온다공포에 걸려서 침흘리기 장판으로 걸어들어가 즉사하는 경우가 꽤 있으니 주의.
4.4. 최종보스 : 어둠의 구름
- 0식 파동포 : 다른 위치로 순간이동한 뒤 무조건 사용하며 정면 직선으로 자신의 너비만한 레이저를 맵 끝까지 발사한다. 맞으면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가 걸린다. 범위 표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순간이동을 했다면 빠르게 대비하자.
- 위장형 파동포 : 무작위로 한 명에게 장판과 함께 붉은색 표식을 찍는다. 피격시 대상자에게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를 준다. 또한 표식 대상자를 향해 지면에서 파동포가 따라오기 때문에, 표식 대상자는 외곽을 한 바퀴 돌고 오자.
- 파동 폭발 : ??? 토벌전의 운석과 비슷한 것으로 운석이 떨어지기 전에 누군가 해당 범위 안에 들어가서 맞아줘야 한다. 아무도 안 맞고 있으면 전체 플레이어에게 매우 큰 데미지가 들어오지만 한 명이라도 들어가있으면 데미지가 그 한 명에게만 들어오며 여럿이 들어가면 데미지는 더욱 분산된다. 다만 파동포를 맞아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가 중첩돼있다면 운석을 맞고 즉사할 수도 있으니 잘 보고 들어가자. 이 때 파동 폭발을 맞으면 리밋이 차므로, 가능하면 파티원 전원이 들어갈수록 리밋이 빠르게 찬다.
- 암운, 대암운, 범람하는 어둠 : 전투 중 2번 정도 체력이 깎였을 때 사용. 맵 외곽에서 암운과 대암운이라는 쫄이 어둠의 구름에게 빨려들어가며 암운을 흡수하면 흡수할 수록 범람하는 어둠의 위력이 강해져 많이 모이면 즉사기가 된다. 쉽게 말해서 탐타라 묘소(어려움)의 막넴의 그 패턴을 24인 버전으로 만든 것. 가볍게 모두 처리해주면 되며 한 개도 안들어갔다면 범람하는 어둠의 데미지는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다. 암운과 대암운은 몸으로 앞을 막으면 과중력이 걸리면서 속도가 느려지므로 일단 몸으로 막고 처리하는 게 좋다. 암운을 처리하는 도중에도 파동 폭발이 나오므로 주의하자.
- 부정한 구름 : 어둠의 구름 옆에 옵션(?)으로 달려있던 뱀 몬스터. 바닥에서 튀어나오는데 한 대만 때려도 사라진다. 방치하면 과중력을 거니 보이는 족족 한 대씩 때려주자.
두더지잡기 - 파동 방사 : 세 위치에 나뉘어서 파동 구름이 나타나는데 일정 시간이 지나면 벽이 생겨 안에 있는 인원 외에는 딜링을 할 수 없게 된다. 파동 구름 셋을 모두 처치해야 데미지를 입지 않으므로 세 파티가 하나씩 나뉘어서 맡는 것이 가장 좋다. 보통 보스전 시작하기 전에 A, B, C 바닥징을 파동 구름의 위치에 찍는 편이다.
4.4.1. 간단 공략
시작하기 전에 파동 구름이 위치하는 세 지점에 A, B, C 지면 표식을 찍고 들어간다.기본적으로 샌드백 - 암운 - 샌드백 - 파동 구름 - 샌드백 - 암운 - 샌드백으로 페이즈가 나뉘며, 가장 주의해야할 것은 순간이동시 무조건 사용하는 0식 파동포. 일단 타겟팅이 풀렸다면 어둠의 구름이 어딨는지 빠르게 파악해서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다행인 것은 맞아도 죽진 않는다는 점.
이후 암운 페이즈가 나오면 적절하게 암운과 대암운을 처리해주고 전멸기를 적절한 힐링으로 버틴 다음 파동 구름이 나오면 미리 협의해두었던 자리로 이동해서 파동 구름을 적절히 처리한 후 다시 열심히 때린다. 이후 어둠의 구름의 피통이 많이 남지 않았다면 딜량에 따라서 두 번째 암운 페이즈를 때려잡아서 스킵할 수 있다.
메인 탱커에게는 비교적 까다로운 생존 난이도를 보여주는데, 평타가 굉장히 아픈 편이라 적절한 생존기 배분이 필요하다. 그래도 탱커만 맞아야하는 기술같은 것은 없고 탱커에게 위협이 되는 기술은 평타 하나뿐이기때문에 버티기 어렵진 않을 것이다.
5. 보상
클리어시 전기/시학 석판을 지급하며, 드랍 아이템으로 아이템 레벨 120짜리 방어구가 나온다. 특히 음유시인의 상의가 음유시인이 착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상의 파츠. 그외에도 전사의 상의, 흑마도사의 하의나 학자의 장갑도 좋은 옵션에 속하기 때문에 언제나 전사, 음유, 흑마, 학자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7] 때문에 가끔씩 한 파티에 전학학음음음음음 조합도 종종 보인다(...).이외에 낮은 확률로 시르쿠스 탑처럼 옅은 어둠의 구름[8]이라는 꼬마 친구가 드랍되는데, 시르쿠스 탑의 그것처럼 24명이 전부 선입찰을 돌린다. 먹을 확률 자체가 희박한 셈.
골드 소서 업데이트로 5성짜리 어니언 나이트 카드[9]가 새로운 보상으로 추가되었다. 이 보상은 루팅을 하는 것이 아닌 개인 랜덤 드랍.
첫 클리어 이후로 크리스탈 타워 3종 던전을 전부 돌아야하는 주간 퀘스트가 오픈되며, 보상은 시학 석판으로 구매할 수 있는 악세사리를 업그레이드해주는 알라그 경화약과 재료로 사용되는 알라그 마촉매를 준다. 알라그 경화약은 꽤나 모으기 힘든 동맹 휘장을 2000개나 써야하는 귀한 아이템이므로 소중하게 쓰도록 하자. 2.5 파트 2 패치 이후로 보상이 늘어나는데 기존의 경화약은 그대로고 휘장 3000개짜리 알라그 섬유[10]와 진성을 돌아야만 얻을 수 있는 암호화 석판 3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된다. 3.3 기준, '대마도사의 축복'은 금서 1800개를 투자해야만 구매할 수 있는 아니마 웨폰 3단계 업그레이드재료인 '알라그 절령유'를 얻기 위한 주간퀘가 되었다.
칠흑의 반역자 메인스토리는 크리스탈 타워 클리어 유무에 따라 변하는 부분이 꽤 있는 편이다. 또 5.3 메인퀘스트를 진행하려면 필수적으로 크리스탈 타워 퀘스트를 전부 클리어해야한다. 이에 따라 2.5의 거의 끝부분 메인퀘스트 진행 조건에 크리스탈 타워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해야 하는 조건이 추가되어서 신규 유저는 필히 크리스탈 타워를 들러야 한다.
[1] 5.3 패치이후의 신규 플레이어의 경우 여기서 크리스탈 타워 연대기를 클리어 해야 2.5 메인스토리를 완료할수 있다.[2] 5.3 패치이전에 창천으로 넘어온 기존의 플레이어의 경우 여기서 크리스탈 타워 레이드를 클리어해야 5.3 메인스토리를 시작할 수 있다.[3] 사실 이름의 유래가 되는 조로아스터교 원전에서 앙그라 마이뉴가 아리만을 다르게 부르는 명칭이다.[4] 즉 50레벨 기준으로 플레이어 숫자가 2나 3의 배수일 경우.[5] 이동, 스킬은 물론이고 자동평타도 포함된다.[6] 사슬이 끊긴 채로 시간이 지나면 천천히 한 단계씩 오르는 공격력, 공속 증가 버프가 단번에 16중첩이 된다.[7] 이 때문에 음유 공격의 효율을 올려줄 수 있는 용기사가 24명 중에 한 명이라도 있으면 환영받는다.[8] 아마노 요시타카 화백의 일러스트 원안을 바탕으로 하였다.[9] 스펙은 상우하좌 8 2 8 A[10] 이 쪽은 시학장비를 업그레이드한다. 무기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