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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산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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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변신단계
2.1. 1단계2.2. 2단계2.3. 3단계2.4. 이후2.5. 취약점에 타격이 가해졌을 시
3. 최후4. 기타5. 공략6. 여담

1. 개요

파일:크산토스1단계.png
라이글: 아무래도 크산토스를 가동하려는 것 같습니다. 크산토스는 다양한 중화기를 갖춘 실험용 전쟁 기계입니다.
라이글: 크산토스에는 최신 방어용 장갑이 장착되어 있어 직접 공격이 안 통합니다.

Xanthos[1]

노바 비밀 작전 미션 팩 3의 마지막 미션에서 출현하는 전쟁 기계이자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마지막 최종보스[2], 발레리안 멩스크가 새롭게 정부를 수립하고 비밀스럽게 제작 중이던 비밀병기로 추정된다. 크기는 그간 초거대 병기로 취급받던 오딘이나 대천사보다도 거대하며 게임상에서도 전투순양함보다 월등히 크다.[3] 마지막 미션의 로딩 일러스트에 대략 크기가 나오는데 바이킹이 크산토스의 캐노피 크기와 비슷한 크기일 정도. 콕피트 내부도 상당히 넓다.

크산토스는 고르곤급 전투순양함을 건조 및 관리를 담당하는 자치령의 일급 기밀 시설 '세로 조선소(Cerros Shipyards)'에서 개발된 첨단 군사 장비로 자치령에서도 극소수의 인물만이 그 존재를 알 수 있을 정도로 은밀하게 건조되었다.

자치령을 무력함을 비난하며 무능한 자치령 대신 시민들을 지키겠다는 명분으로 반란을 일으킨 '인류의 수호자'가 사실은 반자치령 테러 조직이며 자치령에 대한 비난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저그와 프로토스의 민간인 공격을 유도하는 등의 악행을 저질렀다는 사실, 인류의 수호자의 수장이 다름 아닌 자치령의 캐롤라이나 데이비스 장군이었다는 사실 등이 노바의 활약으로 폭로되자 데이비스 장군의 음모는 수포로 돌아가게 된다.

그간 수뇌부의 선전을 믿으며 목숨을 바치던 일선 대원 상당수가 전투를 중단하고 자치령에 합류하여 인류의 수호자는 붕괴되었다. 수괴 데이비스 장군은 체포되었으나 프로토스 탈다림의 기습적인 공격에 모든 자치령군이 긴급대응에 나선 틈을 타 데이비스 장군은 남은 충성파 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4] 도주하는 데 성공한다.

캐롤라이나 데이비스 장군은 이미 대세가 결정되었으나 발레리안 황제에 대한 증오심 하나로 아직 자신을 따르는 부하들을 이끌고 테란 자치령에 대한 최후의 발악을 감행하게 된다.

종족 전쟁과 사라 케리건의 재침공, 차 행성 강습전, 아몬혼종뫼비우스 특전대의 공격 등으로 테란 자치령의 수많은 핵심 행성들이 초토화되었다. 혼란 속에서 권좌에 오른 발레리안 황제는 무너진 국가를 재건하고 자치령 안팎에 도사리는 수많은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신형 고르곤급 전투순양함이 다수 포함된 주력함대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밖에 없었고, 따라서 고르곤급 전투순양함을 건조하고 수리하는 자치령의 '세로 조선소'는 자치령의 운명이 달린 최중요 전략거점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조선소의 좌표는 극비사항이었으나 자치령의 고위 장성인 데이비스 장군은 조선소의 위치는 물론, 여기서 건조되는 최첨단 병기 '크산토스'의 존재까지 모두 파악하고 있었고 자치령의 주력함대가 바도나 행성에서 탈다림과 교전하는 틈을 타 남은 수호자 대원들을 이끌고 조선소에 대한 기습 공격을 감행하였다. 조선소에 주둔한 자치령군은 최선을 다했으나 수리 중인 고르곤급 전투순양함 5척과 인근 구역만을 겨우 지켜낼 수 있었고, 데이비스 장군은 조선소를 장악하여 기밀 병기 '크산토스'를 확보하게 된다.

데이비스 장군은 크산토스를 가동하여 세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인 고르곤급 전투순양함들을 모두 격침시켜 테란 자치령에 돌이킬 수 없는 군사적 타격을 입히고자 한다.

크산토스는 테란 자치령의 군사기술의 결집체로 몸체에 최신 방어 장갑이 적용되어 인게임에서는 공성 전차, 토르, 심지어는 전술 핵 미사일을 포함한 어떠한 무기로도 손상을 가할 수 없다. 즉 모든 무기에 대해 무적이다. 다만 크산토스에 장비된 무기에는 방어 장갑이 적용되지 않았다는 약점이 있었고 노바가 이끄는 특공대는 이를 이용해 데이비스의 최후의 발악을 저지하게 된다.

파일:노바비밀작전약점.png
이때 검은 원 한가운데 빨간색이 빛나는 약점이 하나 드러나며, 이 약점을 파괴하면 크산토스가 파괴된다. 또한 크산토스는 무기가 전부 파괴되면 수리소로 복귀하는데, 복귀 후 파괴하지 못하고 수리가 완료되면 추가적인 무기를 하나씩 달고 오는데 추가된 무기의 성능이 혀를 내두를 수준이다. [5]

2. 변신단계

2.1. 1단계

파일:타산토스1단계 공격방식.png
1단계 무기는 대형 화염방사기와 레일건, 각 무기의 체력은 1500.

1단계 출격 시점에는 발전도 제대로 마치지 못할 시점이라 변변찮은 병력을 동원할 수 없다. 잘해봐야 보병 위주의 병력을 내보낼 수 있는데, 대형 화염방사기에 해병이 녹아내리고 불곰 같은 중장갑은 레일건에 한 방이다. 벙커조차 레일건 2방 맞으면 박살나기 때문에 결국 노바를 최대한 활용해야한다. 다만 무기가 2개 뿐이라 노바의 저격 난사로 비교적 간단하게 처리 가능하다. 특히 크산토스가 워낙 거대하기 때문에 기체 옆에 딱 붙어서 빙빙 돌며 공격을 가하면 크산토스는 공격 위치를 잡으려고 허둥대다가 무기를 잃고 돌아가기 때문.

2.2. 2단계

파일:크산토스2단계 전투기+레일건+화염방사기.png
무기가 파괴된 크산토스는 격납고로 복귀하여 파괴된 무기를 수리하고 소형 전투기를 출격시키는 제공 전투기 격납고를 추가로 장착하여 출격한다. 화염방사기와 레일건의 스펙은 1단계와 동일하고 제공 전투기 격납고의 체력은 1500, 전투기는 대략 15기 정도를 내보내는데 체력과 공격력은 약한 편이지만 숫자가 많다.

제공 전투기 때문에 1단계처럼 노바 단독으로 크산토스를 처리하는건 몹시 어렵다. 따라서 2단계 출격 이전까지 병력을 반드시 일정 규모 이상으로 모아놔야 대응할 수 있다. 크산토스를 처리할 병력 규모를 모으지 못했다면, 어떤 수단을 동원하든 제공 전투기 격납고만을 파괴하고 1단계와 동일하게 노바를 크산토스에 초근접으로 붙여 처리하면 된다.

2.3. 3단계

파일:3단계 미사일나머지.jpg
또다시 무기를 잃은 크산토스는 재차 복귀하여 수리를 받고 미사일 포대를 추가로 장착하여 출격한다. 이전 단계의 무기들은 동일, 미사일 포대는 아주 어려움 기준 공격력 31의 광범위 피해를 입히는 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하는데 위력은 전투 순양함도 생존을 장담할 수 없을 만큼 위협적일 정도. 밴시나 해방선 같은 경우 미사일 포격 한 방에 부대가 찢겨나간다는 것이 뭔지 뼈져리게 알 수 있을 정도이다.

미사일 포대에서 발사되는 미사일들은 공격력도 강하고 범위도 넓어서 보병, 기갑, 공군을 포함한 아군의 모든 유닛들에 치명상을 입힌다. 3단계부터는 노바 컨트롤로 크산토스를 잡는다기보다는 무슨 유닛이든 숫자를 많이 모아서 미사일 포대를 우선으로 크산토스의 무기를 빠르게 파괴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2.4. 이후

이 다음부터는 무기를 다 파괴하면 수리를 받고 3단계 상태에서 출격을 거듭한다. 안정적인 전력을 확보했다면 빠르게 격납고까지 진격하거나 주변 지역을 하나하나 청소하여 진행하면 된다.

2.5. 취약점에 타격이 가해졌을 시

파일:레이저비이이이이임.png
무기가 파괴된 크산토스는 격납고에 복귀하면 기체 중앙부에 '취약점'이 노출된다. 아주 어려움 기준 체력 10000, 이 취약점의 체력이 70% 정도로 떨어지면 크산토스는 더 이상의 수리작업을 중단하고 기밀 중의 기밀 사항이었던 최후의 무기를 가동하며 무차별 공격에 나선다.

노출된 취약점에서 전방 일직선 방향으로 초광범위 고출력 레이저를 발사하는데 공격력은 대략 400. 리페어를 붙이더라도 전투순양함도 치명상에 지상병인 군수공장 유닛과 병영 유닛은 토르 빼면 그대로 소멸될 수준, 컨트롤에 심혈을 기울여도 레이저의 공격범위가 너무 넓어 병력 손실을 피할 방법이 없다. 더군다나 크산토스는 더이상 격납고로 복귀하지 않으므로 한 번 저지에 실패하는 것은 곧 죽음으로 직결된다.

공략법은 의외로 간단한데, 1단계 상태에서 노바를 크산토스 주변에서 빙빙 돌게하면서 공격을 하던 방법이 여기서도 그대로 먹힌다. 크산토스는 레이저 공격을 한번 개시하면 준비동작에 쓰는 시간이 길어서 오히려 더 손쉽게 처리 가능하다. 다만 난이도가 어려울 수록 인류의 수호자 지원병력이 낙하기를 동해 미친듯이 투하되니 병력을 착실하게 확보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아니면 병력 숫자를 200을 전부 맞추거나 올멀티를 먹는 등 크산토스를 때려잡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물자와 병력을 꽉꽉 채워놨다가 취약점을 집중공격해서 바로 잡아내는 방법도 유효하다.

자유의 날개 리버스 버전의 파괴병기 강화판에서는 이 녀석이 오딘 대신 등장하는데, 이 모드가 활성화되면 오히려 오딘보다 잡기 쉽다. 그도 그럴것이 오딘은 지상, 공중 공격이 모두 즉발인데다 뭉쳐 있는 적에게는 즉시 연발 포격을 발사하는 것에 비해 여기서는 공격 경로만 표시가 안될뿐 특유의 예열 시간은 여전하기 때문에 레이너 특공대의 지원군만 처리한다면 무빙으로 농락하면서 공략할 수 있기 때문.

3. 최후

파일:파괴된모습.png
무기도 잃고 취약점도 파괴된 크산토스는 대파되고 지상으로 격추되고 만다. 스캔 결과 상당한 수호자 대원들이 사망했지만 데이비스 장군을 포함한 몇몇 인원이 살아있는 것이 확인되었고 노바는 데이비스 장군의 신변확보를 위해 내부로 진입해 남은 수호자 대원들을 사살하고 장군과 대면한다. 그리고 노바는 장군을 그 자리에서 사살한다.

4. 기타

스타크래프트 2 에디터를 열어보면 크산토스 말고도 크산토스 전투순양함이 있다. 외형은 고르곤 전투순양함이지만 크기는 엄청나게 큰 게 특징이다.

이름의 모티브는 펠레우스포세이돈에게 하사 받고 아들 아킬레우스에게 물려준 불사의 말 두 필 중 하나인 크산토스. 세계문화유적으로 지정된 튀르키예의 도시 이름이기도 하다. 그리스어로 노랗다는 뜻도 있다. 나머지 하나인 '발리오스'는 협동전에서 발리우스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여담으로 크산토스는 비행하여 움직이지만 처음 미션이 나왔을 때는 지상 유닛 판정이었다. 때문에 첫 번째 고르곤급 전투순양함을 파괴하려 왔을 때 언덕 입구를 건물로 막아버리면 [6] 건물에 막혀 수리를 위해 돌아가지 못하는 꼼수가 있다. 이렇게 되면 공격이 일절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느긋하게 자원을 확보하고 병력을 키워서 적을 모조리 밀어버린 뒤 크산토스를 풀어주는 등 쉽게 깰 수 있어 마스터 업적 획득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참고할만한 방법이었다. 다만 복수자, 보호막 충전소, 타격 골리앗 등의 버그성 플레이를 그대로 방치할 블리자드는 아니기에 이 버그도 바로는 아니지만 이후 버전에서 패치되었다. 엄밀히 말하자면 장애물로 막혀있을 경우 크산토스가 잠시 버벅거리다가 오딘처럼 건물을 터뜨리고 전진한다.

5. 공략

핵으로 크산토스를 막을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다. 크산토스에 피해도 별로 못 줄 뿐더러 크산토스의 화력이 워낙 막강하기 때문에 핵으로 조준해서 피해를 주는 동안 고르곤이 파괴된다. 노바의 능력으로 크산토스에 피해를 줄 생각이라면 C-20 저격소총을 선택해서 병력이 화력 집중할 때 저격을 계속 꽂아주는 게 좋다. 핵을 사용할 생각이라면 주력 부대로 크산토스를 상대하기 직전 핵을 예측 샷으로 선제 타격하거나 적 지원군이 범위에 들어올 장소에 밀어 넣는 전술을 사용하는 게 좋다.

미사일 포대를 장비하고 나오는 세 번째 공세를 염두에 두고 미사일 포대를 먼저 박살 내는 것이 크산토스 방어에 가장 좋다. 화염방사기와 레일건은 보유한 병력이 충분하다면 병력 피해를 감내하면서 파괴할만하다. 미사일 포대는 전투순양함을 제외한 노바의 모든 유닛을 단 한 방에 죽이기 때문에 장판 안 보고 그냥 어택땅 하면 주력 병력이 모두 날아가버리는 사고가 난다. 미사일 장판이 뜰 때 즉각 반응할 수 있는 해병과 변신 제어 장치를 선택한 공성전차를 선택하는 게 좋은 방법이다. 해병은 초 전투 자극 제건 최적화 병참이건 상관없다.

특수 장비를 선택한 밤까마귀는 추적 미사일을 무제한으로 쏠 수 있기 때문에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전투기 격납고를 장비한 크산토스에 신경 써서 제대로 타격을 입히기 어렵고 미사일 포대에 한 줄이 넘게 산화하기도 쉽다. 또 밤까마귀를 중심으로 운용하게 되면 가스 부담이 상당하기 때문에 다른 가스 유닛을 쓸 수 있는 여지가 생기지 않는다. 정말 손 빠르기에 자신이 있어서 시간차로 발사되는 추적 미사일의 딜로스를 최소로 줄일 수 있다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특수 장비를 전투순양함에 주고 다른 특성을 쥐어주는 게 더 낫다.

크산토스의 공세에 거의 맞추어서 인류의 수호자 측 공세가 오기 때문에 이를 염두에 두고 플레이할 필요가 있다. 항상 본진으로 찾아오니 경로를 읽어서 먼저 인류의 수호자 병력을 막아낸 다음에 크산토스를 저지하고, 저지에 성공한 다음에는 크산토스로 가는 길을 꾸준히 열어둘 필요가 있다. 적의 공세가 핵[7], 다수의 밴시, 바이킹, 전투순양함[8] 등 상당한 수준으로 오는데 비해 플레이어는 크산토스를 막고 길을 열면서 병력이 지속적으로 소모되기에 노바의 핵을 잘 이용해야 한다. 여기서 직전 임무에서 습득하는 이온 역장이 아주 큰 도움이 된다. 500짜리 강화 보호막으로 맞으면서 핵을 쏠 수 있다.

병력이 계속 소모되기 때문에 길을 열면서 9시, 1시 방향에 있는 광물 기지를 차지하면 크게 도움이 된다. 임무 중간부터 호너가 히페리온으로 인류의 수호자 기지 공격을 하는데 단독으로는 거의 활약하지 못하기에 병력을 붙여서 도울 수 있다면 돕자. 어그로가 분산되기 때문에 시너지가 생겨서 크산토스로 가는 길을 여는데 피해를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어려움 업적은 전투자극제 특성의 해병을 10마리 정도 배치시키고 크산토스가 2번째 출격 시 미사일 격납고만 남겨두고 해병을 계속 맞게 하면 시간을 많이 벌 수 있다. 전투기 모듈은 대미지가 우주모함의 요격기 수준이다.

크산토스가 나오는 이 미션을 자원을 사용하지 않고 클리어한 사람이 등장했다. 참고

크산토스의 미사일 포대는 소수의 유닛에게는 미사일을 날리지 않는다. 그걸 이용해서 미사일 포대만 남겨둔 채 해병 하나를 크산토스 앞에 세워두면 시간을 끌 수 있다.

6. 여담



[1] 영어 발음으론 잔토스. 블코에서는 그리스어 발음을 채택한 것으로, ξαντός는 '노란색'이라는 뜻이다. 어원은 그리스 신화에서 펠레우스와 아킬레우스 부자의 전차를 끄는 신의 혈통을 이은 군마이다.[2] 진 최종보스는 따로 있다. 스토리상으로 보면 캐롤라이나 데이비스긴 한데 실질적인 전투는 이 녀석이 마지막이다.[3] 하지만 이는 당연히 게임 내 허용으로, 실제라면 가장 큰 함급이 550m 가량인 전투순양함보다 클 수는 없다. 앞의 건설로봇을 기준으로 약 수십미터 정도로 보인다.[4] 데이비스가 수감되었던 전투순양함 메두사가 통째로 실종되었는데, 메두사 전체가 데이비스에게 충성하고 있었던지 충성파 대원들이 배를 공격하여 장악한 것인지 어느 쪽이든 아직 인류의 수호자들에는 여력이 남아있었다는 것이다.[5] 참고로 약점의 정체는 크산토스의 연료전지. 아무래도 복귀하면서 연료를 재주입하거나 수리 시에 연료전지와 연결을 해제하기 위해 여는 듯하다.[6] 보급고, 병영, 급하면 밤까마귀의 자동 포탑을 깔아도 된다.[7] 인공지능이 가장 먼저 발견한 구조물을 우선시하는 듯하다.[8] 밴시, 바이킹, 유령이 섞인 공세 이후부터 계속 등장한다.[9] 크산토스는 트리거로 움직이는데 파츠들의 모델을 크산토스에 부착시키고, 파츠들을 같이 다니게해서 움직이기 때문이다.[10] 이동 속도가 무려 160이다. 이는 저글링 이속의 약 38.5배에 해당하는 속도며 이전까지 에디터에서 가장 빨랐던건 이동속도가 7로 설정되있던 헬리오스 뿐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