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북부지구 소속의 미식축구 팀에 대한 내용은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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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leveland Brown패밀리 가이의 등장인물이자 스핀오프 애니메이션인 클리블랜드 쇼의 등장인물. 성우는 시즌 20 까진 백인 배우인 마이크 헨리. 시즌 20 부터는 아리프 자히르.
가족으로는 이혼 이후 재혼한 아내인 도나와 전처인 로레타,[1] 그리고 로레타 사이에서 가진 아들 클리블랜드 주니어가 있다.
2009년부터 패밀리 가이에서 카메오 출연을 하고, 클리블랜드 쇼라는 클리블랜드 가족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별도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는데, 여기서 클리블랜드가 재혼을 한 뒤, 쿼호그를 떠나 고향인 버지니아 주 스툴벤드로 이사를 가게 된다. 또한 아들인 클리블랜드 주니어가 안경도 끼고 더 뚱뚱해졌다. 패밀리 가이 보다 막장도가 덜하며 더 훈훈한 장면이 나오지만, 재미는 덜하다는 듯. 막장과 재미는 비례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시청률 부진으로 조기 종영되면서 결국 패밀리 가이 시즌 12 20화 시점부터 고향 스툴벤드를 떠나 새 가족들와 함께 쿼호그로 다시 돌아왔고 패밀리 가이로 다시 합류하였다.
2. 작중 행적
2.1. 패밀리 가이에서
흑인으로[2] 피터 그리핀의 이웃이자 친구로 그와 쾌그마이어, 그리고 조 스완슨 넷이서 같이 다녔다. 그리고 시내에서 Cleveland's Deli라는 식당을 운영했다. 시즌 2부터 등장한 유서깊은 식당이지만, 시즌 12 이후로는 클리블랜드가 그냥 일 하기 싫다며 내팽겨쳐서 망한 뒤, 폐허가 되었다. 피터가 버려진 식당 안에 있는 계란 샐러드와 우유를 마시고 배탈 나는 건 덤.(중요 스토리는 아니고, 그냥 휙 스쳐지나간다.)지독한 발냄새 때문에 신발 벗는 걸 꺼린다.
패밀리 가이에서 나온 가족으로는 성형외과 의사인 형제 브로데릭, 현재는 이혼한 처인 로레타와 말을 빨리 하고 비정상적으로 활발한 아들 클리블랜드 주니어가 있지만 이전에도 결혼을 몇 번 한 전적이 있다는 것이 대사에서 암시된다. 참고로 쾌그마이어와 바람을 펴서 이혼했다.
갖가지 이유로 집 2층의 욕실이 부서져 욕조 안에서 목욕을 하던 클리블랜드가 알몸으로 떨어지는 장면이 여러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데, 집이 부서지며 기울고 욕조가 점점 미끄러지자 안돼... 안돼... 안돼...! 라고 소리치며 떨어지는 모습은 압권.[3]
여담으로 아들이 참 무시무시한 녀석이다... 피터가 한때 자경단을 자원해 총기를 소지하고 야간 순찰을 돈 적이 있는데 실수로 열쇠를 잃어버려 자신의 집 창문을 열어 안으로 들어가려는 그를 도둑으로 착각해 총으로 팔을 쏘아서 인종차별 문제 까지 일이 커져 버렸는데, 재판에서는 피터 측 변호사가 그가 피터의 집을 털려는 도둑이라고 단정 짓고 자신을 공격하려는 것처럼 꾸며서 이에 충격을 받아 우는 순진한 아이처럼 보였지만, 재판이 종결되고 사건이 끝난 뒤, 서로 화해를 하는 도중 피터한테 아저씨 후장을 언젠간 허벌낼거예요!...라고 말한다. 그리고 순진한 목소리로 장난이라고 라고 말 하고 웃어넘기는데 뒤 돌아서는 순간 표정이 어두워지며 "과연 장난일까"라고 말한다. 그 뒤에 표정이 다시 밝아지며, 순진하게 내일봐요 아저씨~ 라고 말하는건 덤이다. 아마도 이중인격인 듯 하다. 사실 과거 시즌에서도 뭔가 한 가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자꾸 정신 사납게 옆에서 방방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아빠인 클리브랜드도 간질이 의심된다 말할 정도로 정신이 이상했었다. 그런데 초기 시즌에서는 의외로 날씬했고, 어린 나이에 타이거 우즈 뺨치는 뛰어난 골프 실력을 보이는 신동이었다. 그러나 아버지 클리블랜드 브라운와 어머니 로레타의 이혼 및 어머니 로레타의 사망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인하여 심각한 과체중 체형이 되었고 또한 트라우마로 인한 발작 증세가 생기면서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고 하여,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사실 꽤 능력자인데 과거 세계적인 경매 회사 소더비스에서 유명한 경매인으로 일했다. 하지만 경매로 나온 토템폴이 넘어져서 거기에 머리를 맞은 이후로는 말투가 지금처럼 느릿느릿 해져서 그만두게 되었고, 여러 음식점 및 상점들의 사장을 전전하다가 고향 버지니아주 스툴밴드로 이사갔다.
2.2. 클리블랜드 쇼에서
패밀리 가이 시즌 8부터 하차하는 대신, 브라운의 고향 버지니아 주 스툴밴드로 이사가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다니고 있다.첫화부터 그리핀 가 앞마당에서 스테고사우루스의 뼈가 발견되고 그걸 크레인으로 인양하던 중 조종하던 피터가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이 시작될 시간이라며 작업을 채 마치지도 않은 채 쓰고 있던 안전모를 던지고 그대로 탈주해 버리는데, 이때 던져진 안전모가 크레인의 조종 레버를 건드리는 바람에 크레인이 폭주하며 전복되어 공룡 뼈가 그대로 로레타의 집에 충돌해 2층 욕실에서 목욕을 하던 그의 전처 로레타가 남편과 똑같이 안돼! 안돼! 안돼!를 외치며 욕조와 함께 떨어진다. 그런데 이런 일을 몇번이나 당하고도 산 남편과는 달리 로레타는 목이 부러지며 즉사했고, 아들 클리블랜드 주니어에게 유언장을 통해 자신의 재산을 상속하였다. 이후 브라운은 쿼호그를 떠나 아들 브라운 주니어에게 자신이 태어나고 성장한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버지니아주 스툴밴드로 이사갔고 고등학교때 첫 사랑이자 스툴밴드 고등학교 교장 비서로 근무하고 있는 다나와 재회한 후 재혼하였고 시즌 1을 시작했다. 거기서는 친구와 함께 케이블 TV 설치기사로 일하고 있다가 치료사로 근무하였다. 또한 다나가 전 남편 사이에서 얻은 딸 로베르타와 아들 랄로도 함께 지내게 된다.
발냄새 설정은 클리블랜드 쇼에서는 안 보이는 듯. 그 대신 콧수염이 목소리 필터라는 설정이 붙었다.
클리블랜드 쇼가 조기 종영되면서 새로운 가족들와 함께 다시 쿼호그로 돌아왔고 현재까지 집배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모탈 컴뱃 패러디가 있는데 클리블랜드가 하사시 한조 코스프레를 하더니 어퍼컷으로 밀리나 코스프레[4]를 한 자넷의 상반신을 박살내는 씬이 있다.
[1] 퀘그마이어와 잔 후 이혼했다. 그후 로레타는 꽤 후회했고 다시 재결합을 원했으나, "나는 지금 행복하나 당신이 좋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해지면 더더욱 행복해질 것이다."라면서 포기했다. 이후 사망하여 사별하게 되었다.[2] 은근히 중요한 요소로, 흑인 개그는 클리블랜드와 그의 아내가 맡을 때가 많다.[3] 빚이 12만 달러 정도 있다고 말하는걸 보면 빚을 청구해 수리하는 것 같다. 그리고 지나가듯이 한 말이지만 빚을 갚기 위해 운영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슈퍼 마켓 체인 등, 가게도 여러개 있는 듯 하다... 그러나 현재는 가게 운영주 모습은 보이지 않고 그냥 집배원으로 먹고사는 모습만 나온다.[4] 복장으로 보아 얼티밋 모탈 컴뱃 3 베이스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