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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8 14:14:20

키랴투르


<colbgcolor=#483D8B><colcolor=#fff> 레젠다리움의 등장인물
키랴투르
Ciryatur
본명 Ciryatur
키랴투르
성별 남성
종족 인간 (누메노르인)
거주지 누메노르
출생 제2시대 중반
직책 Admiral of the Númenor
누메노르의 장군

1. 개요2. 이름3. 행적

1. 개요

레젠다리움의 등장인물. 제2시대 누메노르의 10대 왕 타르텔페리엔 여왕 치세의 명장이다.

2. 이름

3. 행적

당시 가운데땅에서 벌어진 요정-사우론 전쟁에서 밀리고 있던 길갈라드의 군대를 돕기 위해 제2시대 1700년에 보내진 장군이다.[4]

가운데땅으로 향하던 키랴투르는 군대의 상당 부분은 린돈으로 보냈다. 함대가 린돈에 도착했을 때 길갈라드의 군대는 룬강 뒤까지 밀리고 있었다. 그러나 누메노르의 군대가 도착하자 린돈의 요정들은 누메노르 군대와 힘을 합쳐 사우론의 군대를 격파하였고 남동쪽으로 밀어냈고, 바란두인 강의 사른 여울의 전투에서 큰 승리를 거둔다.

결국 사우론의 세력은 과슬로 강의 남동쪽까지 밀려났고, 모르도르에서 추가병력을 보낸다. 그러나 키랴투르는 비냘론데에 병력을 보냈고, 이 군대가 사우론 군대의 후방을 차단해 포위한다. 이 덕에 이어지는 과슬로 강의 전투에서 사우론의 군대는 대부분 궤멸했고, 사우론도 간신히 탈출한다.


[Q] 퀘냐[2] Ship(배). 'Cut/Cleave(자르다/가르다)'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KIR에서 파생된 단어 kiryā에서 비롯됐다.[3] Master/Lord/Ruler(주인/군주/지배자). 'dominate/master(지배하다/주인)'을 뜻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TUR에서 파생됐다.[4] 당시의 왕은 타르텔페리엔이었지만, 이 가운데땅의 원정은 왕의 조카인 미나스티르의 주도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