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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무라 키와미(輝村極道) |
1. 개요
닌자와 야쿠자의 야쿠자 측 주인공. 이명은 고독의 왕. 겉으로는 다이반에서 영업사원으로 다니고 있으며[1], 뒤에서는 오토와조 산하 2대 타케모토조 '뒷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등의 문신은 시바.정확한 나이는 나오지 않았으나 20대 중반~20대 후반으로 추정된다.[2]
2. 상세
글래스 칠드런의 창설멤버들의 No.1이었던 과거에서 나오는 실력과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카리스마를 지니고 있으며, 상대의 감정을 자극해서 호감을 살 수 있다.[3] 권총과 단도를 사용한다.겉으로는 웃고 떠드는 등 감정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연기를 하고 있을 뿐, 감정이 없다고 한다.[4] 이에 일종의 강박관념이 있는건지 감정에 공감해주지 못해 고독한 자신처럼 세상에서 고립되어 고독함을 느끼는 자들을 이해하려는 생각이 강하다.[5] 4부에서 신타로라는 존재가 암시되는 데, 그 존재가 키와미의 이전 친구인 것으로 보인다.
이를 감안하고 보면 작중에서 드러내는 대부분의 감정은 그냥 흉내만 내고 있을 뿐인 연기이며 실제 감정은 극소수의 친구와 가족들을 상대할 때, 그리고 팔극도의 동료들을 상대할 때만 나온다고 보면 된다. 그들을 상대할 때도 일부 상황이 아니면 제대로 된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것.[6]
실수로 흘린 개인 휴대폰을 시노하가 주워준 계기로 같은 취향을 가진 시노하와 만나 친해지게 된다. 시노하가 웃지 못하는 것을 걱정하며, 그에게 친구하자고 제안함으로 시노하가 한 번 웃는다. 이후로도 그려지지 않았지만 곧잘 놀러다니면서 우정을 나눈듯 하다.[7]
그러나 4부에서 서로의 정체가 적이라는 것을 알게되고는 피할 수 없는 싸움을 하게 되었다.
3. 작중 행적
3.1. 1부~3부
1부에서 시노하와 친구가 된 날에 도쿄를 양분한 야쿠자계의 거목인 강담회와 오토와조에 속한 중역들을 일제히 부르고는 수의를 입고 뜨거운 연설을 해서 모두의 주목과 존경을 받다가[8] 모임장소에 쳐들어온 카이자와 싸워서 이긴다. 그러다가 카이자의 자폭에 휩쓸렸지만, 대폭발에 휩쓸려서 다 죽은 야쿠자들과는 다르게 동료들과 같이 직전에 HELLS 쿠폰을 복용해서 생존한다.2부에서 카부키쵸 지하에서 시노하를 보게 되지만, 노도카의 화염으로 인한 연기와 비상벨 때문에 제대로 못알아본다. 그리고 닌자와 싸움으로 죽은 유자와를 위하여, 유자와가 싫어하던 카부키쵸에 폭탄테러를 벌여서 카부키쵸를 박살내버린다.
3부에서 가무테에게 이전의 그 닌자에 대해서 묻지만 이름은 가무테가 잘못 들어서 알아내지는 못하고, 대신 금발과 오른쪽 눈의 상처가 있다는 특징을 들은 뒤에 성화천의 부활을 응원하고는 야지마의 신으로서의 연설을 듣는다. 이후 가무테의 호출에 직접 찾아가서 가무테가 죽인 닌자의 얼굴을 확인하려 했으나 자신의 이성을 이기는 불길함과 가무테의 경고에 결국 물러난다. 이후 야지마의 머리를 수습하고 그의 명복을 빈다.
3.2. 4부
4부에서는 야지마와 같이 축배를 들기로 한 식당에서 시노하랑 같이 식사를 하며 프린세스 시리즈 덕후질을 하다가 새 친구를 만들어보라고 제안한다. 이후 가무테를 기다리던 중 시노하를 마주쳐 멍한 이유를 묻는데, 시노하의 플래시 프린세스 소설판 독후감이 총리대신상을 받게 되었다고 말하자 더할나위 없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본인도 시노하를 따라 총리관저에 가기로 한다.이후 무장도 하지 않은 채 시노하의 시상식을 보기 위해 총리관저에 갔다가 글래스 칠드런의 습격에 휘말린다. 가무테의 악의를 인정하지만, 타이밍이 안좋다고 저평가를 하고 시노하를 걱정하며 피신하다가 글래스 칠드런의 신입인 그레이트에게 걸리지만, 호감을 사서 방심하게 만들어[9] 무기를 빼앗아 단숨에 목을 자르고는[10], 이어서 나타난 카사노바의 공격을 방어해 바로 반격으로 참수하고는[11] 이후 죽어가는 그레이트에게 자신이 너희들의 돈줄이자 글래스 칠드런 창설멤버 no.1이라고 말하며 공포를 자극시킨다. 비명 속에서 아무런 감흥을 못 느끼던 중 자신의 감정을 움직일 수 있는 두 존재를 떠올린다. 이후 이 난리통에서 살아남기 위해 HELLS 쿠폰을 구할 겸 시노하를 구하기 위해 단검을 들고 전장으로 뛰어든다.
이후 계속 나아가다가 시노하와 만나는데, 하필이면 시노하가 글래스 칠드런을 쓸어버리면서 지나가다가 키와미를 보고 되돌아왔고, 시노하가 무언가가 지나갔다고 둘러대지만, 키와미는 가무테에게 들은 정보에 따라 시노하를 의심하는 생각과, 시노하를 의심하기 싫은 생각이 충돌하는 내적 갈등을 겪는다. 시노하와 같이 폭탄을 찾으려다가 발롱도르의 원거리 습격을 받게 되었고, 시노하가 키와미를 지키기 위해 강철 축구공을 대신 맞아서 큰 피해를 입자, 키와미는 다시 내적 갈등을 겪지만[12], 자신을 걱정하는 시노하를 끝까지 믿으면서 이번만큼은 자신에게 믿어달라고 부탁한 다음에 발롱도르를 상대하기로 한다.
시노하의 어시스트를 받아 방탄정장을 두른 오른팔로 화경을 써서 강철 축구공을 받아낸 다음에 단검으로 강철 축구공을 터트렸다.[13] 발롱도르가 직접 다가오자 발롱도르의 옆에 있는 소화기를 쏴서 시선을 가리고 시노하를 피신시키려 하나, 시노하가 발롱도르에게 달려들자 서둘러 총으로 소화기를 터트려서 주위를 가리고, 손상된 HELLS 쿠폰으로 일시적이나마 강화한 다음에 이전에 야지마에게 배운 도탄으로 튕겨낸 소화기를 터트린 총알로 발롱도르의 시선을 끌고는 단검으로 발롱도르의 목을 쳐서 잘라낸다.[14] 이때, 발롱도르의 마지막 발차기에 차인 시노하가 난간 바깥으로 떨어지려는 순간, 키와미가 극작가의 '시노하는 닌자고, 각본대로 움직여라'라는 소리를 들으나, 그것을 무시하고 신타로라는 이름을 외치면서 시노하를 붙잡아 구한 뒤, 한 순간 어떤 남자가 죽어있는 꽃밭의 풍경[15]을 보게 된다.
이때 갑자기 가무테가 방송으로 자신이 총리를 잡고 있으니 구하면 폭파 시간을 늦춘다고 하자, 시노하가 칸시치를 구하려는 위험을 하려는 것을 말리지만, 칸시치 총리가 시노하 자신의 새로운 친구인 것을 듣고는, 시노하의 오른쪽 눈이 보인다는 것에 시노하를 향한 의심을 완전히 거두고, 반대하는 생각을 무시하면서 발롱도르의 HELLS 쿠폰을 시노하에게 주고 폭탄이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16]
눈 앞의 글래스 칠드런을 쓸어버리면서 전진하다가 폭탄 앞에 있는 프리마와 마주하게 되고, 프리마의 호감을 사서 방심하게 하려고 하지만, 프리마가 사전에 자신의 귀를 막아서 통하지 않았고, 오히려 프리마의 환각과 발차기에 오른팔과 오른쪽 옆구리를 공격당한다. 프리마의 환각에 본능이 생명의 위협을 느껴서 점차 밀리다가 유자와의 격려를 떠올려서 그대로 돌진해 프리마의 발차기에 관통당하는 피해를 감수하고 입맞춤으로 프리마의 입 안의 HELLS 쿠폰을 강탈해서 강화함으로 피해를 회복한다. HELLS 쿠폰덕에 본실력을 발휘해서 프리마의 왼발을 자르는 선제공격을 하나 그럼에도 프리마가 계속해서 폭탄에 다가가지 못하게 견제를 하자, 간신히 폭탄의 중요한 배선을 찾아내고는 단검을 던져서 프리마의 목을 자르는 동시에 폭탄의 배선을 잘라서 폭탄이 터지는 것을 막아낸다. 그리고 자신을 향해 자기 머리를 던진 프리마가 자신의 친구에 대해 무엇을 말하려다가 자신의 어깨를 깨무는 것으로 입을 닫은 것에 의문을 느끼지만 신경쓰지 않고 평온하게 죽은 프리마에게 영원히 원하는 꿈을 꾸라고 애도한다.
이후 가무테와 본인의 회상을 통해 가무테와의 비화가 밝혀지는데, 가무테는 자신의 모친 키무라 리린을 키와미가 강제로 덮쳐 임신시킨 자식이 자신이라고 생각했으나, 실제로 덮쳐진 쪽은 그 당시 겨우 14세[17]인 키와미였고 심지어 아나토미의 친자검사에 의하면 키와미는 친부도 아니었다. 그러나 키와미는 (이미 이전부터 이를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음에도) 가무테가 어떤 감정으로든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에 아나토미가 건넨 친자검사를 거들떠보지도 않고 그는 자신의 아들이라고 단언하고서 그를 엄하게 키웠다.[18]
마지막에 시노하에 의해 사지가 잘려 패배한 가무테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가무테를 칭찬하면서 마지막을 지켜보다가 시노하가 닌자라는 가무테의 폭로에 진심어린 슬픈 미소로 가무테의 죽음을 바라보고 시노하와 눈을 마주친다. 이후 시노하가 달려들자 그에 마주하듯 오른손바닥으로 시노하의 암인을 막고 아나토미가 강력한 침 뱉기로 시노하를 떼어놓은 후에 사코와 우류를 쫓아온 하나코가 합류해서 같이 닌자들을 노려본다.
서로의 정체를 확인하고 억압받고 외면당한 약자로서 계속 파괴를 하겠다고 선언을 한 뒤에 기동대가 나타난 바로, 직전에 하나코에게 명령을 해서 하나코가 폭발 주먹으로 큰 폭발을 일으킨 틈에 다가오는 시노하로부터 도주한다.
3.3. 5부
스미다 강의 놀잇배에서 검문을 피할 겸 파티를 즐기는 아나토미와 그의 부하들과 같이 있다가 시노하의 정체가 닌자라는 사실에 추태를 느끼면서 시노하에게서 겹쳐보인 누군가를 떠올리며[19] 신경쓰다가 아나토미에게 위로받고 그에게 5부의 보스로 나서라고 명령한다. 그러고서는 사전에 회사를 떠나는 조치를 취한 뒤[20]에 비밀 무대에서 동료들과 같이 야쿠자들을 불러모으고는 야쿠자의 시대를 다시 일으키는 혁명을 선언한다.[21]그 후 아나토미의 진료소에서 아나토미에게 마약으로 지정된 약으로 진료받고는[22] 아나토미와 서로 필요한 준비물이 마련됐음을 확인한다.
시노하와 만나기 위해 프린세스 동인지 즉매회에 가서 프린세스 시리즈 덕후질을 하다가 시노하와 만나서 시노하가 상대하려하자 미리 입 안에 넣은 HELLS 쿠폰으로 강화해서 함부로 공격하지 못하게 하고는 잠시 이야기를 한다. 처음에 프린퍼거로서 필링굿♡프린세스를 두고 살벌하게 평가했고, 시노하에게 팔극도는 사회에 의해서 고독해진 자들을 긍정해주기 위해 싸우는 것이라고 알려준 후에 시노하에게 싸우는 이유를 물어보고는 인파속으로 사라진다.
다음날, 아나토미가 일으킨 팬데믹을 지켜보면서 묻지마 살인의 피의자와 피해자를 걷어찬 뒤에 고층 빌딩에서 MAYA와 같이 춤추며 시노하가 해결할 수 있을지 기대한다.
3.4. 6부
진개제 개최관련으로 MAYA와 함께 진개제 개최지인 쓰레기섬을 사전방문한다.이후 시노하의 회상에서 둘이서 놀이공원에 갔을때의 회상으로 나오는데 스마일리 프린세스의 적간부와 관련하여 격렬한 토론을 나눈다. 이례적으로 다른 의견에 처음에는 지나치게 과열된데다가 시노하쪽에서 너무 자신의 의견을 내세웠나 조심스런 반응을 보이는데 이에 키와미가 놀이기구를 타면서 우정이란 무엇인가 묻는다. 이에 시노하는 같은 취향을 공유하는것이라 답하나 키와미는 프래시 프린세스의 히스를 예로들며 자신이 생각하는 우정은 맞부딪히는 거라며 두려워하지 말고 맞부딪혀라 그것이 너와 나의 우정이라며 말한다.
[1] 5부에서 내년치 일까지 미리 처리 한 후 퇴사 했다.[2] 그의 아들인 키무라 테라의 친모와 관계를 가졌을 당시 키와미는 14살이었다고 한다. 키무라 테라가 10대 초중반이므로 많이 잡아도 30대 초반이다.[3] 이를 잘 알고있는 가무테는 부하들에게 키와미를 죽이고 싶다면 절대로 이야기를 나누려 해선 안된다.라고 충고했다. 실제로 키와미에게 덤빈 글래스 칠드런은 무심코 키와미와 대화를 나누었다가 그의 이야기에 순식간에 감화되어 방심해버린 탓에 순삭당했다.[4] 머리에 큰 흉터가 있는 것으로 보아 후천적인 이유로 감정이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가무테가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켜 불려갔을 때 가무테가 "엄마를 매정하게 내팽겨친 주제에"라고 분노하니 "그때 나는 바빴다. 그런 여자 하나 신경 쓸 수 있을 리 없잖아? 너는 킬러고 나는 야쿠자다. 우리에게 가족애 같은 것이 왜 필요하지?"라고 냉정하게 답한다.[5] 다만 시노하가 본인덕분에 웃은 것처럼 본인도 시노하의 소중한 사람이 죽었단 말을 듣고 슬퍼했던걸 보면 서로 이해자를 찾지 못해 감정을 되찾지 못했을 뿐 아예 사라진건 아닌 모양.[6] 가무테는 키와미가 자신에게 아무런 감정이 없다고 생각했으나 쿠라타 아나토미가 가무테가 친자가 아니라고 말할 때 그 어느때보다 차갑게 정색하고는 가무테는 자기 아들이라고 단정했다. 팔극도의 동료들이 죽거나 극한 상황에서는 분명히 감정적인 태도를 보인다.[7] 6부에서 시노하의 회상에 의하면 둘이서 놀이공원도 같이 갔었다.[8] 정작 키와미 본인은 자신에게 이렇게 관심가져주는 야쿠자들을 추해빠진 늙은 늑대들이라고만 여겼다. 그래서 이후에 자폭으로 다 쓸려가자 오히려 쭉정이들이 알아서 걸러졌고 젊은 놈들 이용하기 쉬워졌다며 좋아했다.[9] 가무테는 사전에 글래스 칠드런을 집결시켰을 당시 이 인간은 보자마자 죽여야지 조금이라도 말을 섞으면 100% 죽는다고 말했다. 애초에 제도8닌과 키와미의 MP가 낮은 것도 가치가 낮은게 아니라 괜히 가치가 높다는 이유로 노렸다가 어이없게 죽을 글래스 칠드런이 없게 하기 위해서 즉 아군의 전력을 지키기 위해서였다.[10] HELLS 쿠폰은 전신을 강화시켜주지만 유일하게 경추를 가로지르는 0.5mm가량의 선이나 다름없는 부분은 강화되지 않은데다가 인체학적으로도 상당한 약점인지라 여기를 노려지면 비교적 일반인에 가까운 신체능력으로도 죽일 수 있다.[11] 이때 화경의 요령으로 HELLS 쿠폰으로 강화된 해머질을 가볍게 받아냈다. 글래스 칠드런은 무술에 대한 교습도 받는데 그때 배운 것으로 보인다.[12] 이때 두통으로 흑막으로 추정되는 극작가의 방을 떠올리지만, 본인은 전혀 모르는 공간이라고 언급한다.[13] 도핑 없이도 벽 하나를 가볍게 부수는 공격을 받아낼 정도의 화경의 소유자였으나 도핑의 차이가 꽤 컸던지라 도핑한 발롱도르의 강철 축구공을 막기 위해 오른팔을 내줘야 할 정도로 강철 축구공의 위력과 회전력이 엄청났다.[14] 이때 시노하의 손과 키와미의 칼이 스쳐지나가면서 발롱도르의 목을 동시에 쳤다.[15] [16] 이 때 자신은 또 다른 쿠폰이 있다며 안심시켜 주지만, 실제로 그 쿠폰은 이미 위산에 닿아서 효혐 대부분이 증발해 단 5초가량만 지속되는 수준으로 열화되었다.[17] 정황상 그 당시에도 이미 글래스 칠드런 소속일 가능성이 높지만 리린도 뒷세계의 거물답게 상당한 실력자였는지 아니면 자신의 '노예'를 이용해 강제로 했는지 어린 키와미가 혼자서 감당하긴 무리였다고 한다.[18] 키와미는 자신에 대한 복수심으로라도 가무테가 살아가고 강해졌으면 했기 때문에 그의 앞에선 언제나 본인의 순수한 무감정한 모습만 일부러 고수했고 일부러 일절의 정도 주지 않아 그가 자신을 망설임 없이 죽일수 있도록 길러냈다. 가무테 본인도 키와미의 이런 마음을 어느정도 느끼긴 했던 모양.[19] 신타로로 추정된다.[20] 다만 퇴사할때도 내년분량 일까지 전부 처리하고 나갔다. 사람도 좋고 누구보다도 일에 열심이었던 그가 야쿠자였단 사실에 회사 모두가 믿지 못했을 정도[21] 이때 야쿠자들이 공구리 인육캡슐등 온갖 불법행위를 해도 되냐고 키와미에게 묻는데 키와미는 이를 긍정하며 마음껏 해도 좋다고 긍정한다. 해당 장면이 컬트적으로 인기가 있어서 종종 패러디로 사용된다.[22] 어떤 이유 때문에 통상에 쓰이는 약으로는 치료가 되지 않아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