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컴: 딜리버런스 시리즈 | |
킹덤 컴: 딜리버런스 | 킹덤 컴: 딜리버런스 2 |
킹덤 컴: 딜리버런스 2 Kingdom Come: Deliverance 2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dddddd> 개발 | 워호스 스튜디오 |
유통 | 딥 실버 |
플랫폼 | PS5 | XSX|S | Windows | Xbox Cloud Gaming |
ESD | PSN | MS Store | Steam |
장르 | 1인칭 오픈 월드 ARPG |
출시 | 2025년 2월 5일[1] |
엔진 | 크라이엔진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2] ESRB M PEGI 18 CERO Z |
관련 사이트 | |
스토어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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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워호스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킹덤 컴: 딜리버런스의 후속작.2. 시스템 요구 사항
||<-7><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000000><tablebgcolor=#fff,#1c1d1f> 시스템 요구 사항 ||
<rowcolor=#000000> 구분 | 최소 Low | 권장 1080P 중간 | 권장 1440P 중간 | 권장 1080P 고급 | 권장 1440P 고급 | 울트라 |
<colbgcolor=#000000><colcolor=#000000> 운영체제 | Windows 10 64-bit (or newer) | |||||
CPU | Intel i5-8400 AMD Ryzen 5 2600 | Intel i5-13600K AMD Ryzen 5 7600X | Intel i5-12600K AMD Ryzen 7 5800X | Intel i7-13700K AMD Ryzen 7 7800X3D | ||
메모리 | 16 GB RAM | 24 GB RAM | 32 GB RAM | |||
그래픽 카드 | NVIDIA GTX 1060 (6 GB) AMD RX 580 | NVIDIA RTX 3060 AMD RX 6600 XT | NVIDIA RTX 3060 Ti AMD RX 6700 XT | NVIDIA RTX 2060 SUPER AMD RX 5700 | NVIDIA RTX 4070 AMD RX 7800 XT | NVIDIA RTX 4080 AMD RX 7900 XT |
API | tbd | |||||
평균 성능 | 1080P @ 30 FPS | 1080P @ 60 FPS | 1440P @ 60 FPS | 1080P @ 30 FPS | 1440P @ 60 FPS | 2160P @ 60 FPS 1440P @ 60 FPS |
저장 공간 | 100 GB SSD |
3. 발매 전 정보
예전부터 워호스에서는 신작을 개발중이라고 발표했지만, 타이틀은 공개하지 않고 있었다. 여러 비공식 경로를 통해 킹덤컴2가 개발중이라는 사실은 알려져 있었으나, 공식적으로 확정된 것은 2024년 4월이었다.- 본래 출시일이 2025년 2월 11일이었으나 일주일 더 앞당겨진 2025년 2월 5일로 결정됐다.
- 1편의 에필로그에서 이어지는 게임이기에, 1편에서 전쟁영웅이자 괴물이 되었을 주인공의 스킬과 스탯 그리고 인벤토리를 어떻게 초기화 시킬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는데, 프롤로그에서 주인공 일행이 도적 떼의 습격을 받아 물건도 모두 강탈당하고 큰 부상을 입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초기화 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 1편의 세이브 연동은 없다. 대신 프롤로그에서 대사 선택을 통해서 1편에서 있었던 일을 결정할 수 있고 1편을 하지 않은 사람도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 전작의 컷신 분량이 3시간이었던 반면 5시간 이상으로 크게 늘었다.
- 전체 퀘스트 수가 100개가 넘는다고 알려졌다. 사이드 퀘스트도 모두 유니크한 스토리 라인이 있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노가다하는 느낌은 적다고 한다. 리뷰에서는 특히 이 점을 높게 사는 평이 많다.
- 맵은 전작보다 2배 크다고 알려져있다. 다만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트로스키성과 쿠텐베르크(Kuttenberg)이 서로 약 60km 정도 떨어져있기 때문에 두 지역이 분리되어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트로스키성이 중심이 되는 보헤미아 파라다이스는 체코 북부 지역으로 이 곳은 주요 배경이 될 트로스키성과 그 주변의 작은 성들, 마을들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숲이 주 배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해금될 지역으로 예상되는 쿠텐베르크는 프라하에서 동쪽으로 약 60km떨어진 곳에 위치한 도시로 당시에 매우 부유한 곳이었다.
- 전작의 시스템은 상당부분 계승되었다. 하지만 평판 시스템, 범죄 시스템 등은 더 발전했다. 이제 단순히 벌금을 내거나 감옥에 갇히기만 할 뿐만 아니라 명예형이나 태형, 낙인형 그리고 사형(게임오버)까지 당할 수 있다. 낙인형을 받으면 명성이 크게 떨어져서 상점 npc들로부터 범죄자 취급을 받으며 거래를 거부당할 수 있다.
- 공격할 수 있는 방향이 네 갈래(위에서 내려치기, 오른쪽에서 때리기, 왼쪽에서 때리기, 찌르기)로 바뀌었다.
- 대련을 통해 공격법을 배울 수 있는 방법이 매우 제한적이었던 1편에 비해 2편에서는 무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npc와 팩션이 등장하며, 이들과 상호작용하거나 사이드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무기술들을 더 적극적으로 배울 수 있게 된다. 일례로 개발진의 게임플레이에서 보여준 쿠텐베르크의 검술 길드가 있다.
- 연애옵션이 추가되었으며, 결혼 옵션은 없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과도 연애를 할 수 있다는 개발진의 발표가 있었다. 다만, 시대가 시대인지라 남성간 동성애는 '종교적 죄'로 취급받기에 작중 캐릭터들도 이를 인지한다고.[3] 출시를 앞두고 엠바고가 풀리자 연애 가능한 케릭터들 중 한스 케이폰도 포함되어있다고 밝혀졌다.[4]
- 체코의 영웅인 얀 지슈카가 등장한다.
- 요리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앞으로 타인 소유지에서 만년 스튜를 먹을 경우 도둑질로 취급된다.
- 대장장이 시스템이 추가되었으며 전작의 연금술 수준의 깊이가 있을 것이다.
- 1편과 마찬가지로 세이브(게임 저장)을 하려면 세이비어 슈넵스 물약이 필요하다. 다만 1편에 비해 요구되는 재료와 제조 난이도가 줄어든다고 한다.
- 이제는 밤이 되면 헨리가 자동으로 횃불을 착용하게 된다. 전작에서는 길거리에서 잘못 시간 스킵하기를 했다가 횃불을 들지 않아서 벌금을 부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럴 일은 이제 없을 것이라고 한다.
- 1편과 달리 2편에서는 성당이나 교회 내부로 들어갈 수 없게 막혀있다. 차후 DLC나 패치로 풀리게 될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 정식 발매후 2025년 1분기 동안에 이발과 하드코어 모드, 경마 플레이가 무료로 추가된다고 한다. 그리고 2분기부터 각 분기마다 DLC가 하나씩 발매될 예정이다. 즉 총 3개의 DLC가 2025년에 계획되어있는 것.
==# 트레일러 #==
Official Game Reveal |
Official Announce Trailer |
Saints and Sinners Trailer |
Kingdom Come: Deliverance II Gameplay Teaser |
Kingdom Come: Deliverance II Official Gameplay Showcase |
4. 줄거리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킹덤 컴: 딜리버런스 2/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gcolor=#fff,#1c1d1f><table bordercolor=#333,#555><#333>
기준일:
2025.02.04
2025.02.04
'''[[https://www.metacritic.com/game/kingdom-come-deliverance-ii/critic-reviews/| 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https://www.metacritic.com/game/kingdom-come-deliverance-ii/user-reviews/|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상세 내용 |
기준일: 2025.02.04 | |||
파일:오픈크리틱 mighty-man.png | 평론가 평점 89 / 100 | 평론가 추천도 97% | 유저 평점 유저 평점 / 100 |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5.02.05
||25.02.05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77130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94%)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771300/#app_reviews_hash| 최근 평가 (퍼센티지%)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2월 4일 자정에 엠바고가 해제되어 콘솔과 PC판이 풀리고 리뷰 점수가 공개됐다. 메타크리틱의 경우엔 93점으로 시작해서 최종 88점을, PC판도 88점을 기록했다. 오픈크리틱 역시 91점 추천도 98%로 시작해서 얼마 후 각각 89점 97% 하향조정됐다. 스팀의 경우엔 출시 첫날 기준 93% 긍정을 얻어 매우긍정적을 랭크했다. 전작이 출시 직후 끔직할 정도의 최적화와 버그로 평가를 다 깎아먹어 메타 점수도 69점을 기록했던 걸 생각하면 출시 후 여러 호평과 괜찮은 최적화를 보여주면서 메타 80점 후반대를 기록한 이번 작은 그야말로 괄목상대이다.
5일 자정에 정식 출시 직후, 갖은 기대를 받았던 IP 걸맞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데, 당일 16만 명 이상의 동접을 확보하였다. 이는 스팀 유료 게임 중에서는 동접 1위이며 전체 게임 중에서는 4위에 해당한다.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기준에선 새벽 시간이고 주중에 출시되었기 때문에 주말간 최대 동접을 갱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번 작은 전작보다 훨씬 낫다는 평가를 얻고 있는데, 전작의 아킬레스 건이었던 버그와 최적화 문제를 거의 완벽하게 개선하여 FHD 환경에서 옵션 타협을 하면 거의 10년 전 그래픽카드인 GTX 1060, 1070 등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한다.[5] 게임 내적으로는 한층 더 발전하여 중세 시대 고증 갓겜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수려한 배경, 아트와 한층 더 좋아진 그래픽 등, 플레이어는 진짜 중세에 살아가는 헨리로 대리만족을 충분히 느끼게 된다.
풍부한 볼륨과 스토리 및 서브 퀘스트 역시 전작에 이은 장점으로 언급된다. 특히 서브퀘의 양이 매우 방대한데 단순 심부름 방식이나 유비식 반복 퀘스트가 아닌 메인 퀘스트와의 연계를 통해 자연스럽고 흥미로운 진행을 하게 되며 그 사이사이 NPC와의 상호작용도 매우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몰입도 높은 컷신과 훌륭한 내러티브 및 대사량은 이 게임의 볼륨이 얼마나 방대한지 잘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이번 작의 플탐이 매우 길것이라는 뜻이 되기도 한다.
전작의 단점으로 거론이 되었던 전투의 난이도 역시 이번 작에선 접근성을 위하여 입문 난이도를 크게 완화했다. 락온 시스템은 여전히 불편한 요소로 작용하지만 공격 아니면 방어에만 치중했던 전작에 벗어나 회피 기능이 추가되었다. 반대로 공격 방향은 축소되어 전투 플레이 시 훨씬 더 쾌적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최신 AAA급 게임 타이틀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저렴하게 나왔다는 점도 호평의 요소 중 하나이다. 기본판은 단돈 6만원이면 구매가 가능한데 이는 고티를 받았던 발더스 게이트 3의 66000원보다 싸며, 올해 출시 게임인 진삼국무쌍 오리진의 8만원, 문명 7의 8만원, 몬스터 헌터 와일즈 85000원 등과 비교하면 정말 저렴한 편이라는 것을 알수있다. 특히 킹덤컴 시리즈는 플탐이 매우 길기 때문에 플탐 대비 가격 마저도 부족함이 없다.
이외에도 게임 외적으로 예약구매 특전인 '사자의 문양' 갑주 세트와 트위치 드롭스 보상으로 지급되는 '워호스' 갑주 세트 그리고 PROS 본사에서 제공하는 은신 의상 세트 등 룩딸과 희소성이라는 킹덤컴 게이머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만한 여러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유저 친화적인 행보로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종합하면, 수많은 리뷰 매체와 스팀 그리고 커뮤니티 등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리뷰로써, 이번 작은 그야말로 전작에서 단점은 개선시키고 장점은 발전시킨 그야말로 모든 면에서 전작의 상위호환이라는 평가이다.
7. 논란
- 킹덤 컴: 딜리버런스 2는 출시 이전 X를 비롯한 몇몇 소셜 미디어에서 스킵 불가능한 게이 로맨스가 있으며, 유럽 중세시대 배경 게임에 억지로 흑인이 등장한다는 루머와 함께 PC, WOKE 게임이 아니냐며 논란이 있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킹덤 컴의 게임 디렉터인 다니엘 바브라는 평소 소셜 미디어에서 서양 게임 내에 만연하는 PC와 DEI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는 개발자고 이 성향은 지금도 변하지 않았다. 이후 PC와 DEI에 비판적인 일부 게이머가 이를 두고 변절자라며 공격하는 일이 있었는데, 다니엘 바브라가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킹덤 컴: 딜리버런스 2에서는 다양한 로맨스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이 중에는 동성애 옵션도 있으나 순전히 플레이어 선택의 몫이라는 것, 로맨스 컷신을 포함하여 게임내 모든 컷신은 스킵이 가능하다고 해명했으며, 작중 등장하는 흑인 케릭터는 실제 역사상 콘스탄티노플을 통해 지기스문트 진영에 합류하여 한동안 함께 움직였던, 말리 제국 출신의 인물이라고 밝혔다.
8. 기타
- 작중 배경이 되는 쿠트나호라 시에서 2025년 봄부터 킹덤 컴: 딜리버런스 2 테마식 가이드 투어를 진행한다고 한다.
- 전작에서는 쿠만인들은 무조건 선공하는 범죄자 취급이었지만, 본작에서는 선공하지 않는 쿠만인도 나오니 주의해야 한다. 쿠만인이라고 무조건 선제공격하면 수배걸릴 수 있다.
[1] 원래는 2월 11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일주일 당겨졌다.개발사 피셜[2] 심의 내용[3] 로마의 두번째 기독교 황제, 콘스탄티우스 2세가 결혼을 남녀간의 결합으로 규정하고, 유스티니아누스 1세가 동성애자를 처벌하는 소도미법을 만들었으나, 유럽의 중세시대 역사에서 동성커플이나 동성결혼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이들이 적극적으로 처벌을 받지도 않았다. 스페인이나 아일랜드 등지의 시골 동네 카톨릭 신부들이 동성커플의 주례를 서줬다거나, 비잔틴 제국의 의형제를 맺는 제도나 중세 프랑스의 동거제도를 이용해 동성커플들이 사실혼관계를 유지 하기도 하였다. 물론 그렇다고 공개적으로 동성애자임을 드러내는 것도 불가능했다. 유럽국가들이 본격적으로 동성애자들을 형벌로 처벌하던 것은 르네상스시대에 와서 부르주아의 힘이 강해지던 16세기부터이다. 정치권력이 고도화 되면서 동성애자 고발이 중세시대의 이단심판, 마녀고발 처럼 정적을 사장하기 위해 정치적 목적으로 남용던 배경이 있다. 가령 작중 배경인 신성로마제국도 공식적으로 동성애를 사형으로 처벌하기 시작한 것은 1532년부터이다.[4] 일각에서는 1편에서 여성 편력이 두드러졌던 캐릭터의 설정이 붕괴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다만, 양성애자라고 해서 반드시 남성과 여성 모두를 지속적으로 탐닉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작품의 시대적 배경을 고려하면 양성애자나 동성애자라도 사회시대적 도덕관에 맞춰 살아갈 수밖에 없는 측면이 있다. 또한, 1편에서의 한스 케이폰은 철없는 망나니 같은 인물로 의도적으로 묘사되었으며, 그의 여성 편력 역시 기믹적인 요소로 활용된 측면이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편에서 설정이 충분히 구축된 캐릭터가 갑작스럽게(물론 개발진 입장에서는 의도된 흐름일 수 있겠으나) 토큰처럼 활용되었다는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5] 이 게임의 최적화가 더욱 고평가를 받는 이유는 단지 요즘 출시되는 최신 aaa급 게임들이 최적화가 엉망인 상태로 출시된 것 뿐만 아니라, 킹덤컴은 심리스 방식의 오픈월드 ARPG 게임이기 때문에 맵도 크며 상호작용 가능한 NPC와 오브젝트가 매우 많기 때문에 그만큼 리소스를 많이 요구하게 되어 요구사양이 높아지기 마련인데, 킹덤컴2는 그런 점에서도 훌륭한 최적화를 해내어 더욱 고평가를 받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