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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3 영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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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타우렌 족장 Tauren Chieftain | ||
타우렌 전사들의 장로들인 타우렌 족장들은 전쟁터에서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부족들을 이끄는 부족장입니다. 부족의 고대 신앙을 상징하는 엄숙한 장식들로 치장한 타우렌 족장은 타우렌 문화의 명예와 단순함을 추종합니다. 전투 시 거대한 족장은 대형 도끼를 휘둘러 단번에 나무들을 벨 수 있습니다. 족장들은 특히 스랄을 비롯한 모든 오크들의 선망의 대상입니다. 그들은 오크에게 명예와 용기의 모범이 됨으로서 신생 호드가 보다 더 전통적인 뿌리에 가까워질 수 있게 해 줍니다. |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1] |
2. 기본 정보
||<table width=600px><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8d8d><table bgcolor=#ffcccc,#330000><colbgcolor=#ff8d8d><colcolor=#400c0c><width=16%> 생산비용 ||<width=16%> 425
100
5 ||<colbgcolor=#ff8d8d><colcolor=#400c0c><width=16%> 기본속성 ||<width=16%> 힘 ||<colbgcolor=#ff8d8d><colcolor=#400c0c><width=16%> 주간시야 ||<width=16%> 1800 ||
100
5 ||<colbgcolor=#ff8d8d><colcolor=#400c0c><width=16%> 기본속성 ||<width=16%> 힘 ||<colbgcolor=#ff8d8d><colcolor=#400c0c><width=16%> 주간시야 ||<width=16%> 1800 ||
공격타입 | 영웅 | 레벨당 힘 상승치 | 3.2 | 야간시야 | 800 |
무기유형 | 일반 | 레벨당 민첩성 상승치 | 1.5 | 이동속도 | 평균 (270) |
방어타입 | 영웅 | 레벨당 지능 상승치 | 1.3 | 생산시간 | 55 |
공격속도 | 2.05 | 체력회복 | 항상 | 수송 칸 | 1 |
사정거리 | 근접 | 마나회복 | 0.01 | 생산 단축키 | T |
||<table width=600px><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8d8d><rowbgcolor=#ff8d8d><rowcolor=#400c0c><width=10> 레벨 ||<width=70> 공격력 ||<width=12%> 방어력 ||<width=12%> 힘 ||<width=12%> 민첩 ||<width=12%> 지능 ||<width=12%> 체력 ||<width=12%> 마나 ||
<colbgcolor=#ffcccc,#330000> 1 | 27-37 | 2 | 25 | 10 | 15 | 725 | 225 |
2 | 30-40 | 2 | 28 | 11 | 16 | 800 | 240 |
3 | 33-43 | 2 | 31 | 13 | 17 | 875 | 255 |
4 | 36-46 | 2 | 34 | 14 | 18 | 950 | 270 |
5 | 39-49 | 3 | 37 | 16 | 20 | 1025 | 300 |
6 | 43-53 | 3 | 41 | 17 | 21 | 1125 | 315 |
7 | 46-56 | 4 | 44 | 19 | 22 | 1200 | 330 |
8 | 49-59 | 4 | 47 | 20 | 24 | 1275 | 360 |
9 | 52-62 | 5 | 50 | 22 | 25 | 1350 | 375 |
10 | 55-65 | 5 | 53 | 23 | 26 | 1425 | 390 |
||<table width=600px><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8d8d><rowbgcolor=#ff8d8d><rowcolor=#400c0c> 영웅 이름 ||
3. 대사
유닛 대사 | |
클래식 (샘와이즈 디디에) | 리포지드 (이광수[6]) |
준비 | |
I have an axe to grind. | 도끼를 휘두를 시간이군. |
선택 | |
I stand ready. | 준비가 끝났네. |
Your command? | 명령은? |
Your order? | 명을 내리게. |
What would you ask of me? | 무슨 일인가? |
이동 | |
Done. | 좋네. |
For my ancestors! | 선조를 위하여! |
An excellent plan. | 훌륭한 계획이네. |
Yes, cheiftain. | 알겠네, 족장이여. |
공격 | |
For the tribes! | 부족을 위하여! |
Honor guide me! | 명예가 날 이끄리라! |
None shall pass! | 아무도 지나갈 수 없다! |
영웅 공격 | |
For the warcheif and the tribes! | 대족장과 부족을 위하여! |
반복 선택 | |
Pass the peace pipe. | 평화의 담뱃대를 돌리게. |
Hey, puff, puff, give. That's the rule.[7] | 이보게, '뻐끔뻐끔' 하고 넘기는 게 규칙이라네. |
Ohhh...I can see my ancestors! | 오오오... 선조님들이 보이는군![8] |
Back in the old days, we didn't have plural.[9] | 저 푸른 초원 위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던 때가 그립군. |
Only two things come from Texas, and I've got horns. | 친구, 아무리 클릭해봐야 소 귀에 경 읽기라네.[10] |
Steer clear. | 소몰이창법으로 준비되었네.[11] |
4. 스킬
4.1. 쇼크웨이브/충격파
레벨 | 효과 | |||||||||||||||||||||||||||||||||||||||||||||||||||||||||||||||||||||||||||||||||||||||||||||||||||
1 | 피해 75 (최대 피해량 900) | |||||||||||||||||||||||||||||||||||||||||||||||||||||||||||||||||||||||||||||||||||||||||||||||||||
2 | 피해 130 (최대 피해량 1560) | |||||||||||||||||||||||||||||||||||||||||||||||||||||||||||||||||||||||||||||||||||||||||||||||||||
3 | 피해 200 (최대 피해량 2400) | |||||||||||||||||||||||||||||||||||||||||||||||||||||||||||||||||||||||||||||||||||||||||||||||||||
마나 소모량 | 90 | 쿨타임 | 8초 | |||||||||||||||||||||||||||||||||||||||||||||||||||||||||||||||||||||||||||||||||||||||||||||||||
사정거리 | 800 | 효과 범위 | 125 | |||||||||||||||||||||||||||||||||||||||||||||||||||||||||||||||||||||||||||||||||||||||||||||||||
투사체 속도 | 1050 | |||||||||||||||||||||||||||||||||||||||||||||||||||||||||||||||||||||||||||||||||||||||||||||||||||
특징 | 1. 최대 12기의 유닛에게 동일한 피해를 준다.[12] 2. 적 지상 유닛, 기계, 건물을 타격한다. | |||||||||||||||||||||||||||||||||||||||||||||||||||||||||||||||||||||||||||||||||||||||||||||||||||
설명 | 족장은 토템을 아주 세게 휘둘러 이로 인해 생기는 직선의 충격파를 이용해 전방의 적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
최상급 광역 딜링기. 일렬로 나가는 파동을 이용해 적들에게 데미지를 준다. 사거리도 길고 피해량도 워크 3 최고 수준이다. 체력이 적은 휴먼 및 나엘의 지상군[13], 진형을 갖춰 싸우는 적들에게 강력하다. 일렬로 선 진형 옆에서 쏘면 답이 없다. 즉발로 쇼크웨이브 수준의 광역 피해를 끼얹을 수 있는 광역기는 팬더의 술불과 리치의 노바 정도뿐이라는 데서 그 위상을 알 수 있다. 게다가 건물과 기계에도 피해를 입히므로 밥집과 타워 및 부릉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다만 폭이 상당히 좁아 자리를 잘 잡고 쏴야 최대한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과, 마나 소모가 칩튼의 빈약한 마나통으로는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크다는 게 흠. 초기에는 피해량이 보다 강력했고, 유닛제한도 없어서 언데드의 구울들을 학살하는 용도로 체라와 함께 사용되었다. 지금도 최대 피해 대상 제한이 12타깃으로 상당히 넉넉한 편이라 피해량 제한에 막히는 경우는 거의 없긴 하지만... 워크래프트 3에서는 아이콘에도 나오듯이 무기를 땅에 내리쳐서 충격파를 발생시켰지만 WOW에서는 발을 힘차게 굴러서 충격파를 발생시키는 걸로 바뀌었다. 모션만 봐서는 영락없는 워 스톰프.
마나의 문제와 인듀어런스 오오라의 킹왕짱 성능으로 인해 워 스톰프와 비교되는 스킬이다. TFT 중반기에 패치로 12기 타격 제한이 생기기 전에는 정말 충격과 공포의 스킬이었다. 칩튼을 전선 옆으로 빼서 쇼크웨이브를 날리면 구울 같은 1티어 유닛은 맞는 족족 알아서 누워주는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곤 했다. 물론 타격 제한이 생긴 현재도 강력한건 마찬가지다. 애초에 12타겟을 다 맞추는건 상대가 컴퓨터가 아닌 이상 불가능하다.
여담이지만, 판정이 스킬 이펙트처럼 정직하게 앞으로 뻗어나가므로 충격파 기반의 스킬은 회피가 가능하다. 다만 잘못하면 2번 충격파를 맞는 일이 가끔 있다. 물론 이걸 피할 방도가 있다는 전제하의 이야기. 배틀넷에서 워든의 블링크로 피했는데 이동점을 잘못 선택해서 충격파의 진행 방향으로 블링크 해버려서 2타 맞고 죽어버렸다는 증언이 있다. 추가적으로 스킬 이펙트 끝 부분의 판정 범위가 스킬 이펙트보다 크기 때문에 그걸 생각 못하고 피하면...
현재 게임이 워낙 오래됐다 보니 유저들이 쇼크웨이브를 보면 최대한 산개하여 피하는 게 기본이 된 터라 은근 폭이 좁은 쇼크웨이브로는 제대로 딜을 하기가 어려워졌다. 게다가 쇼크웨이브는 주로 휴먼전과 나엘전에서 체력이 낮은 매지컬을 잡기 위해 쓰던 스킬인데 패치로 인해 탈론이 밀려나고 헌트아처가 대세가 되면서 나엘전엔 쓸 일이 없어졌다. 때문에 요새 쇼크웨이브는 거의 휴먼전에서만 쓰이며 워 스톰프와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4.2. 워 스톰프/전투 발구르기
레벨 | 효과 | 범위 | ||||||||||||||||||||||||||||||||||||||||||||||||||||||||||||||||||||||||||||||||||||||||||||||||||
1 | 30의 피해, 3초(영웅 2초) 동안 기절 | 250 | ||||||||||||||||||||||||||||||||||||||||||||||||||||||||||||||||||||||||||||||||||||||||||||||||||
2 | 60의 피해, 4초(영웅 2.5초) 동안 기절 | 300 | ||||||||||||||||||||||||||||||||||||||||||||||||||||||||||||||||||||||||||||||||||||||||||||||||||
3 | 90의 피해, 5초(영웅 3초) 동안 기절 | 350 | ||||||||||||||||||||||||||||||||||||||||||||||||||||||||||||||||||||||||||||||||||||||||||||||||||
쿨타임 | 7초 | |||||||||||||||||||||||||||||||||||||||||||||||||||||||||||||||||||||||||||||||||||||||||||||||||||
마나 소모량 | 90 | |||||||||||||||||||||||||||||||||||||||||||||||||||||||||||||||||||||||||||||||||||||||||||||||||||
특징 | 1. 생명체 유닛만 타격할 수 있다. 2. 정신 집중 기술[14]들을 취소시킬 수 있다. | |||||||||||||||||||||||||||||||||||||||||||||||||||||||||||||||||||||||||||||||||||||||||||||||||||
설명 | 타우렌 족장의 엄청난 토템으로 지상에 충격을 주어 넓은 반경의 적들을 일시적으로 마비시킵니다. |
최상급의 광역 스턴기로 일명 쿵쿵따. 피해량은 보잘 것 없지만 스턴 시간이 황당할 정도로 길다. 하지만 선딜이 존재하며 쇼크웨이브와 마찬가지로 마나소모가 심한 데다 칩튼이 적에게 달라붙어서 써야 한다는 점이 흠.[15] 구울이나 풋맨 같은 근접 유닛에게 둘러싸여 있을 때 효과를 크게 보는 스킬이며 샤먼의 '라이트닝 실드'와 궁합이 좋다. 워스톰프로 멈춘 동안 라이트닝 실드의 피해량에 노출되기 때문. 스피드 스크롤을 사용하여 크립트 핀드나 라이플맨 같은 원거리 유닛 사이로 파고들어 진형을 잡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특히 영웅 상대로도 기절시간이 상당히 긴 편이라 워스톰프 + 점사로 영웅킬도 노려볼 수 있다. 워스톰프(쿨다운 7초, 영웅 지속시간 2~3초) 및 어둠사냥꾼의 헥스(쿨다운 7초, 영웅 지속시간 4~6초)로 합을 맞추어 한 영웅에게 안식을 안겨줄 수 있다. 이론적으로 영웅에게 9초의 하드CC를 먹일 수 있다.
1.29 패치로 데미지는 늘어났지만 좀 미미하다. 하지만 이후에 채용율이 늘어났다. 이전에 오크는 확실히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능력이 스킬이라 데미지 중시로 쇼크웨이브쪽이 더 높았지만, 헤헌의 상향으로 확실한 데미지 옵션이 늘어나면서 데미지의 부담이 줄어들어서 워스톰프의 사용 비중이 증가한 것.
설명에서는 토템으로 땅을 내려찍는다고 되어있지만 스킬 아이콘과 인게임 사용모션은 발굽으로 내려찍는다. 정작 토템으로 땅을 내려찍는 공격은 일반 유닛인 타우렌의 펄버라이즈에서 살펴 볼 수 있다.
4.3. 인듀어런스 오라/인내의 오라
파일:external/classic.battle.net/command.gif | 레벨 | 효과 | ||
1 | 이동 속도 10%, 공격 속도 5% 증가 | |||
2 | 이동 속도 15%, 공격 속도 10% 증가 | |||
3 | 이동 속도 20%, 공격 속도 15% 증가 | |||
효과 범위 | 900 | |||
설명 | 모두를 고무시키고 동요케 하는 족장들에게서는 주변 아군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오라가 스며 나옵니다. 족장의 오라는 주변 아군들이 더 빨리 달리고 공격할 수 있게 해 줍니다. |
워크 최고급의 오라 중 하나[16] 정도로, 전체적인 기동성이 느린 편인 오크 유닛들에게 이동속도 증가는 어깨치기를 해결해주는 정말 꿀 같은 효과다. 또한 공격속도 증가 덕분에 오크 유닛들의 인구수 대비 부족한 화력을 커버해 줄 수도 있다. 특히 평타 화력이 매우 강력한 블레이드 마스터의 존재로 인해 오크는 인듀어런스 오라의 효과를 더 잘 받는다.
일꾼 옆에다 세워서 금을 운반하는 속도를 증가시킬수도 있다
4.4. 리인카네이션/윤회
효과 | ||||||||||||||||||||||||||||||||||||||||||||||||||||||||||||||||||||||||||||||||||||||||||||||||||||
사망 시 타우렌 족장은 부활합니다. 윤회는 240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갖습니다. | ||||||||||||||||||||||||||||||||||||||||||||||||||||||||||||||||||||||||||||||||||||||||||||||||||||
특징 | 1. 칩튼이 부활 가능한 상태에서 죽을 경우, 죽은 자리에 묘비가 생성되며 5초 후 묘비에서 부활한다. 2. 칩튼이 리인카네이션으로 부활 가능한 상태에선 죽어도 경험치를 주지 않는다.[17] | |||||||||||||||||||||||||||||||||||||||||||||||||||||||||||||||||||||||||||||||||||||||||||||||||||
설명 | 대지모신과의 신성한 유대로 인해 타우렌 족장들은 전사한 자신들을 소생시킬 수 있습니다. 비록 이 능력은 쉽게 구사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만, 이 능력 때문에 족장은 모두가 상당히 경계해야 할 대상입니다. |
궁극기 중 유일한 패시브 스킬로, 죽으면 5초 후 체력과 마나가 가득 차서 부활한다. 교전 후에 칩튼의 체력과 마나가 많이 빠져있고 돈이 별로 없다면 자기 손으로 칩튼을 죽이는 것도 효율적인 선택이다. 간혹 영화 같은 역전을 만들기도 하는데, 예를 들자면 5렙 칩튼이 교전 중 죽기 직전에 레벨 6이 되고 바로 리인카네이션을 찍는다거나.# 여튼 발동되면 상황이 보통 뒤집히는 게 아니다. 이 스킬 때문에 칩튼이 1:1 시 최강의 영웅이라는 주장도 있다. 게임 장르가 AOS가 아닌 RTS게임이라서 큰 의미는 없지만.
1.29패치로 부활까지 걸리는 시간이 7초에서 5초로 상향되었다.
이것의 마이너버전인 아이템으로 리인카네이션 앵크/윤회의 십자가가 있다.[18]
5. 특징 및 활용
5.1. 플레이와 활용
단독캐리보다는 대규모 교전에서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한타형 힘 영웅. 초반에는 다른 적들에게 노출되면 온갖 얍삽한 영웅들에게 탈탈 털려서 호구 취급을 받는 과녁일 뿐이지만, 어느 정도 갖춰진 부대에 합류하면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는 영웅이다. 쉐도우 헌터와 세컨 자리를 놓고 다투며[19], 상대가 물량공세를 펼칠 때 광역기로 대응하기 위해 뽑는다. 아쉽게도 상대는 칩튼을 경계하여 오크를 상대로 물량공세 자체를 잘 펴지 않아서 선택률은 쉐도우 헌터가 조금 더 높은 편. 1.29 패치에서 쉐도우 헌터의 서펜트 워드가 상향된 후에는 칩튼의 놀이터였던 투윈드탈론 상대로도 쉐헌을 뽑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 다만 매지컬 휴먼 상대로는 여전히 특효약이다. 써드로 나오는 경우도 많다. 2023년 기준 휴먼전 파셔칩튼 동족전 나엘전 블마쉐헌이 정석(언데전은 빌드와 체제따라 다양하게 나오는 편).강력한 맵병기 2개, 손꼽히는 수준의 오라, 힘영웅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궁극기 리인카네이션 모두 호평을 받는다. 일단 일직선상의 적들에게 강력한 공격을 날리는 쇼크웨이브와 자기 주변의 원형 범위에 약한 데미지와 긴 스턴을 주는 워 스톰프를 가지고 있으며, 주변의 아군 유닛에게 이동속도와 공격속도를 올리는 효과를 주는 인듀런스 오라를 갖고 있다.
휴먼의 매지컬, 나이트 엘프의 탈론 상대로는 쇼크웨이브를 찍고, 언데드와 오크를 상대로는 워 스톰프를 찍는다. 써드로 나온 경우 무조건 워 스톰프를 찍는다. 칩튼의 마나 사정상 쇼크웨이브와 워스톰프를 동시에 활용하는건 매우 힘들기때문에 첫 스킬로 뭘 골랐든 간에 2레벨에는 무조건 오라를 선택하는데, 오크유닛들의
하지만 타우렌은 단독으로 노출되면 성장과 견제가 가장 허약한 호구 그 자체인 영웅이기 때문에, 중수 이상에서는 후반까지 반드시 다른 영웅과 유닛들의 철저한 엄호를 받아야 하는 영웅이다.
게다가 아무리 성장하더라도, 적이 공중 유닛으로 올인하면, 중후반에야 슈퍼 칩튼으로 성장해서 활약을 해보려고 해도 한계점이 발생하는 운영 상의 허점도 자주 발생하는 편이다. 적이 공중유닛 위주라면 헤드헌터 개떼 혹은 블마라도 육성하자.
1 : 1을 기준으로, 한때는 오크 지상 화력의 꽃이요 희망이요 모든 것이였다. 빨피 그런트들을 컨트롤해 극강의 생존율로 최대한 재활용을 해주는 것이 오크 유닛 컨트롤의 기본이라면 쇼크웨이브(혹은 워 스톰프[20])로 적에게 최대한의 출혈을 요구하는 컨트롤은 중수와 고수를 나누는 척도가 되기도 했다. 소모전에 약한 오크에게 있어 한타 싸움을 마무리 짓고 승리를 가져오는 가장 강력한 영웅임과 동시에 상대적으로 힐링 스크롤의 효과가 미비한 오크를 플레이 유저들로 하여금 힐링 스크롤을 매점매석하게 하는 계기[21]를 만드는 영웅이기도 하다.
1:1에서 언데드 상대로 선칩튼 전략이 나온 바 있다.#
1:1에서도 강력하지만 팀플레이에서 더욱더 강력해지는 영웅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팀플에서는 오라가 있거나 광역 스킬이 있는 영웅을 선호하는데 칩튼은 이 두 가지 모두에 해당한다. 세컨으로는 당연히 최적이고 1:1에서 했다간 거의 자살행위에 가까운 선영웅으로 뽑는 경우에도 초반만 무사히 넘겨 첫 교전 전까지 3렙만 만든다면 힘싸움에서 큰 이점을 가져올 수 있다.
5.2. 장점
- 강력한 광역기
타우렌 칩튼은 마운틴 킹과 더불어 힘영웅 최강 화력의 쌍벽을 이루는 영웅으로, 그 위력은 하나 같이 플레이어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다, 쇼크웨이브는 최대 12기라는 널널한[22] 유닛 제한과 200이라는 강력한 광역 데미지를 자랑하고, 워 스톰프는 범위가 좁고 피해량이 낮지만 적 유닛은 5초, 영웅은 4초 동안 기절시키는 주제에 재사용 대기시간은 6초밖에 되지 않는다. 초반에는 활약하기 어렵지만 어느 정도 대형이 갖춰 지고 나면 최고의 화력을 발휘하는 대기만성형 영웅인 것.
- 뛰어난 오라
타우렌 칩튼은 화력높은 스킬을 통한 딜링능력 뿐 아니라 오라를 통한 보조능력 또한 뛰어나다. 주변 유닛들의 이속과 공속을 높여주는 인듀어런스 오라는 충돌 크기가 크고 화력이 부족한 오크 유닛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다. 데스나이트의 언홀리 오라, 아크메이지의 브릴리언스 오라와 함께 워크래프트 3의 3대 오라로 불릴 정도다. 물론 오라의 위력이 극대화되는 팀전에서의 위상은 말할 것도 없다.
- 압도적인 궁극기 리인카네이션
그냥 부활도 아니고, 체력과 마나가 가득 찬 상태에서 되살아난다. 즉 궁극기를 찍는 순간 체력과 마나가 두 배로 늘어나는 셈. 물론 1:1에서는 타우렌 칩튼이 6랩까지 찍는 경우가 흔치 않아서 이런 장점이 무색해지는 경우가 많지만, 고랩 영웅들이 나오기가 더 쉬운 팀전에서는 상황이 충분히 달라 질 수 있다.
- 높은 힘
타우렌 칩튼의 힘 능력치는 영웅들 중에서도 고블린 알케미스트와 핏 로드 다음으로 높다. 즉 서드로 기용한다고 쳐도 기본적인 맷집이 상당히 튼튼한 편이고, 세컨드로 뽑을 경우 프로텍션 링 같은 방어력 상승 아이템 1~2개만 껴도 쉽게 쓰러지지 않는다. 또한 레벨이 오를 때마다 힘 능력치가 크게 늘어나므로 평타 한방한방의 위력이 상당히 강해지며 인듀어런스 오라 덕분에 공속이 그리 빠르지 못하다는 단점까지 극복할 수 있다. 덕분에 레벨 5 이상인 타우렌 치프틴은 쇼크웨이브나 워 스톰프 없이도 충분히 위협적이다.
- 뛰어난 건물/기계 철거력
건물과 기계에 피해를 입히는 쇼크웨이브 덕분에 칩튼은 철거력이 꽤나 준수한 영웅이다. 상대가 타워를 수리하며 버틴다 하더라도 쇼크웨이브 몇 방 날려주면 뭉쳐있는 타워와 함께 수리하던 일꾼까지 같이 잡아낼 수 있어서 타워 몇 개에 시간이 질질 끌릴 염려가 없으며, 언데드와 나이트엘프를 괴롭히는 부릉이도 쇼크웨이브로 어렵지 않게 처리할 수 있다.
- 세컨/서드로 언제 뽑든 유용함
높은 힘으로 인한 보기보다 튼튼한 맷집과 강력한 광역기에 더해 최상급의 오라까지 갖춘 칩튼은 세컨으로도 서드로도 사랑받는 영웅이다. 휴먼전엔 세컨으로 나와 체력이 낮은 매지컬 유닛들에게 쇼크웨이브를 날리고, 언데드전엔 서드로 나와 워 스톰프로 영웅킬을 노리는 등 필요에 따라 세컨이나 서드로 나와서 활약하며 힘싸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5.3. 단점
- 두드러지는 힘 영웅 특유의 단점
타우렌 칩튼은 힘 영웅 특유의 단점이 유독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영웅이다. 타우렌 칩튼의 스킬들은 적에게 근접해야 효과를 보는데, 인듀런스 오라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기본 이동 속도가 느리고 방어력이 낮은데다 덩치도 커서 적들에게 잘못 둘러싸여 얻어맞으면 답이 없다. 더욱이 힘 영웅 중에서도 기본 지능과 렙 당 지능 성장이 특히 낮은 편이라 마나통은 늘 후달리는데, 스킬들은 하나같이 마나를 90씩 잡아먹고 오크는 다른 종족은 하나씩 갖고 있는 아이템 외 마나 회복 수단이 없기 때문에 기술을 매우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운 좋게 방어력이나 마나 등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을 구한다면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이나 그런 아이템을 늘 구할 수도 없는 일이고, 아이템을 필요로 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 세심한 컨트롤 필요
쇼크 웨이브는 대미지를 주는 폭이 좁아서 자리를 잘 잡거나 각도를 잘 계산해서 써야 하며,[23] 워 스톰프는 적에게 바짝 달라붙어서 써야 한다. 즉 주력 기술 둘 다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교전 컨트롤을 더 세심하게 해야 하며, 적이 데몬 헌터를 내세운 나이트 엘프라면 마나 번을 요령껏 피해야 한다는 과제가 추가로 따라붙는다.
- 견제에 취약함
이동 속도도 느리고 타게팅 스킬도 없는지라 상대방이 견제를 올 경우 내쫓을 방법이 없다. 쇼크 웨이브와 워스톰프 둘 다 광역 스킬인 데다가 마나 소모도 높아서 영웅 하나 쫓아내려고 쓰기엔 아깝고, 설령 쓴다 한들 맞히기가 대단히 어렵다[24]. 타우렌 치프틴이 첫 번째 영웅으로 거의 채택되지 않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 큰 덩치
캐릭터 포트 크기가 노루와 거의 동일할 정도로 크며, 이는 근접 영웅인데 상대방이 타게팅하기 쉬워서 죽을 확률이 높다는 뜻이다. 그나마 키퍼처럼 체력이 약한 건 아니라 쉽게 죽지는 않지만 워 스톰프를 쓰기 위해 적에게 달려가다 보면 신나게 얻어맞아 체력이 쭉쭉 빠지며, 상대방으로서는 어디쯤에서 발을 구를 것인지 예측하기 쉽다는 문제도 있다.
- 전무한 대공 능력
타우렌 족장은 공중 유닛을 공격할 수 있는 스킬이 하나도 없다. 비슷한 포지션의 마운틴 킹이 후반 공중유닛들도 스톰볼트로 벌벌 떨게 한다는 점과 비교되는 부분. 게다가 근본이 힘 영웅이다보니 오브를 껴서 대공능력을 얻는다 해도 저랩인 상황에서는 공격력도 공속도 높지 않아서 큰 의미가 없다. 하필 오크라는 종족 자체가 대공 유닛이 부실하기 때문에[25] 게임 후반에 적이 마법 대미지를 하는 공중 유닛을 뽑아내면 대처하기 힘겨워지는 상황이라 라이트닝 오브 평타나 인듀어런스 오라 외에는 딱히 도움을 줄 수단이 없는 점이 뼈아프게 다가온다.
- 수동적인 궁극기
궁극기인 '윤회'는 영웅의 목숨이 1+1 된다는 점에서 성능에 하자가 있다고 거론되는 다른 오크 영웅의 궁극기들과 달리 성능 논란은 없으나 능동적으로 게임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다른 궁극기들[26]과 달리 해당 궁극기가 게임의 판도를 바꾸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27], 이는 액티브 스킬이 아닌 패시브 스킬이라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해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차라리 블레이드 마스터의 크리티컬 스트라이크나 마운틴 킹의 배쉬 처럼 자신이 공격을 할 때 발동하는 것이라면 반쯤은 능동적으로 발동 시킬 수 있겠지만, 윤회는 (자신이 칩튼을 고의적으로 죽이는 것 말고는) 철저하게 상대방의 의사에 의존하는 패시브고 나이트 엘프의 경우 데몬 헌터로 타우렌의 마나를 싹다 날려버린 후 그냥 무시하거나 사이클론으로 하루종일 띄워놓으면 때문에 궁극기를 배우느니만도 못한 상태로 게임을 하게 되는것과 마찬가지다. 이로 인해 실전에서 리인카의 의의는 상대방이 마나빠진 칩튼을 무시하게 해서 오라와 평타질을 잘 하게 해주는 정도에 불과하게 된다.
6. 수집품, 캠페인 스킨
- 파일:BTNCairneBloodhoof.png
케른 블러드후프
리포지드
7.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케른 블러드후프 | 바인 블러드후프 | 마일라 하이마운틴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관련 캐릭터는 케른 블러드후프, 바인 블러드후프, 마일라 하이마운틴이 있다. 스토리 상에서 호드 진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캐릭터들이 많다.
주요 스킬 중 충격파는 방어 전사에, 윤회는 주술사 공용 스킬로 이식되었고 전투 발구르기는 타우렌 종족 특성으로 이식되었다.
8. 기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는 현재 오리지날 4진영 12영웅 중 유일하게 미참전이며, 확장팩까지 가면 어둠사냥꾼과 함께 유이하게 출시되지 못했다.정예 타우렌 족장이란 영웅이 있지만 이것은 워크래프트 3의 타우렌이 아니라 하스스톤의 정예 타우렌 족장으로 블리자드 사내 밴드 패러디 캐릭터다.
[1] 캠페인 영웅 유닛인 케른 블러드후프의 모델이다. 리포지드부터 래더 영웅과 캠페인 영웅의 모습이 서로 다른 모습을 지니게 되었다.[2] WoW의 썬더혼 부족. NPC 수가 가장 많고 이름을 딴 지명도 꽤 된다.[3] NPC는 많지 않으나 달의 축제 장로 중 윈드토템이 있다.[4] 장로 존재. 이쪽은 칭호 같긴 하지만 타운카 영웅 중 스톰후프가 있다.[5] 하뮬 룬토템을 비롯해 중요 퀘스트에서 얼굴을 볼 기회가 많은 이름들이다.[6] 와우에서 타우렌 남성 NPC를 맡았다.[7] 북아메리카 원주민 클리셰인 평화의 담뱃대를 돌려 피는 것이기도 하고 마리화나 등을 단체로 피울 때 두 모금을 빤 후에 옆 사람에게 물부리를 넘기는 행동을 의미한다. 이 문구가 유명해진 영화 Friday의 한 장면.[8] 이전 대사로 보아 정황상 마약빨고 헤롱거리는 것으로 보인다.[9] "옛날에는 우리가 복수형이 아니었는데 말야." 타우렌은 소를 뜻하는 'Taur' 에 '-en' 의 접미사가 붙어서 이루어진 것.[10]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정예 타우렌 족장 대사 중 하나. 스타크래프트 2의 타우렌 해병은 '제 귀에 경 읽지 마십쇼.'라는 비슷한 대사를 했다.[11] 스타크래프트 2 타우렌 해병도 비슷한 대사를 치며, 해당 대사는 '소몰이창법으로 해주십시오!' 라는 대사로 로컬라이징 되었다.[12] 월드 에디터로 실험해 보면 가끔씩 12기 이상 맞을 때도 있다. 단 이 경우에도 200의 피해를 나눠서 입히는 거라 최대 피해량을 넘기지는 못한다. 이 점은 드레드로드의 캐리언 스웜도 동일하다.[13] 나이트, 스뷁, 곰 제외[14] 실전에서는 나이트 엘프의 그림자 숨기를 취소시키는 식으로 활용된다.[15] 범위는 수치상으로만 보면 1.29패치로 상향된 썬더클랩보다 조금 좁은 정도로 나쁘지 않으나 칩튼을 중심으로 퍼지는 특성상 실제 유효 범위는 이보다 더 좁다.[16] 인듀어런스 오라에 필적하는 오라는 데스나이트의 언홀리 오라(이속 + 체력 회복)와 아크메이지의 브릴리언스 오라(마나 회복)[17] 즉, 칩튼이 부활한 후 리인카네이션 쿨타임이 돌아오기 전에 칩튼을 죽여야만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18] 프로즌 쓰론으로 넘어오면서 체력 500으로 부활시켜주는 효과로 너프됐지만 클래식 초기 시절에는 이쪽이 상위호환 취급이었는데 효과가 칩튼의 궁극기와 동일했기에 교전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영웅을 힘들게 잡았더니 체력과 마나가 가득차서 부활하는 것을 보며 멘탈이 나게가 만드는 심리적인 영향도 줬기 때문이다.[19] 보통 여기서 선택되지 못한 영웅이 서드가 된다. 다만 세컨칩튼이면 서드쉐헌은 안 가는 경우도 많은데, 칩튼은 1렙에서도 피가 높고 1렙 인듀, 1렙 워 스톰프도 강한 반면 쉐헌은 서드 타이밍엔 헥스는 디스펠, 본체는 순삭위험, 1렙 독타나 힐웨는 전황을 바꾸기 어려운데 3렙 찍기도 어렵기 때문이다.[20] 특히 언데드전에서는 언데드의 밥줄 데스 코일 등 적 영웅들의 스킬을 봉하고 순간적인 영웅 킬을 노릴 수도 있다.[21] 전통적인 휴먼의 매지컬 휴먼, 언데드의 핀데드, 나이트 엘프의 투윈드 전략들은 힐링 스크롤이 없으면(= 오크에게 힐링 스크롤을 뺏기면 뺏길 수록) 유리했던 경기도 잘 키운 칩튼에 의해서 한타 밀리고 뒤집힐 수 있다. 이것이 기적의 쇼크웨이브의 힘. 할렐루야~[22] 판다렌 브루마스터의 브레스 오브 파이어는 8기, 블러드 메이지의 플레임 스트라이크는 6기, 아크메이지의 블리자드와 드레드로드의 캐리언 스웜은 5기다.[23] 잘못 쓰면 마나는 마나대로 날려먹고 적 유닛 한두 기에게만 피해를 입히는 수도 있다.[24] 쇼크 웨이브는 시전 모션이 있기 때문에 피하기 쉽고, 워 스톰프를 쓰자니 이동 속도가 빠른 영웅에게 달라붙을 방법이 없다. 인듀어런스 오라가 이동 속도를 높여주기는 하지만, 블레이드마스터, 아크메이지, 데스 나이트, 데몬 헌터 등 각 종족의 주력 영웅은 타우렌 치프틴보다 훨씬 빠르다.[25] 타 종족보다 공중 유닛이 하나 적으며, 뱃라이더는 공대공 시 소모하는 유닛이다. 지대공 유닛까지 고려해도 전투용 유닛은 트롤 헤드헌터 뿐인데, 공격력이 높기는 하지만 덩치가 크고 버서커로 업그레이드하기 전까지는 체력이 낮다.[26] 메타몰포시스, 트랜스뮤트, 인페르날, 매스 텔레포트, 스톰 어쓰 파이어 등[27] 굳이 윤회가 게임을 뒤집는 경우를 꼽자면 6레벨 직전의 타우렌 치프틴이 점사를 당하다가 딸피 상태에서 6이 찍혀서 상대의 전 병력을 닭 쫓던 개 신세를 만드는 경우가 있지만, 가뜩이나 궁극기가 찍히는 게임도 잘 나오지 않는데 이런 드라마틱한 상황은 더더욱 나오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