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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5 02:48:50

호드

1. 영어 단어 Horde
1.1. 작품
1.1.1. Privateer Press사의 미니어처 게임1.1.2. 프랑스좀비영화 호드1.1.3. 고전 도스 게임
1.1.3.1. 등장인물1.1.3.2. 등장유닛
1.2. 대중매체
1.2.1. 미니어처 게임1.2.2.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세력1.2.3. 기어즈 오브 워의 게임 방식 중 하나1.2.4. Days Gone에 등장하는 프리커 무리1.2.5. 라그나로크 온라인에 등장하는 몬스터
1.3. 단체
1.3.1. 호주 출신의 언블랙 메탈 밴드
1.4. 장르
1.4.1. 게임 목록
2. 세피로트의 나무의 세피라, 호드(Hod)
2.1. Lobotomy Corporation, Library of Ruina의 등장인물2.2. 블루 아카이브에 등장하는 데카그라마톤의 여덟 번째 예언자, 총력전 보스
3. 북유럽 신화의 신 호드4. Big Sandwich Games의 게임 Hoard5. 왁타버스 고정 멤버

1. 영어 단어 Horde

보통 유목민 무리라는 의미로 쓰이며, 그 외에 야만인, 도적떼 같은 거칠고 호전적인 자들의 무리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어원은 몽골의 족장이 기거하는 크고 화려한 이동식 텐트 오르도(Ordo). 나중에는 주요 씨족이나 부족 자체를 가리키는 말로 쓰이기도 했다. 대표적인 예가 킵차크 칸국을 가리키는 알탄 오르두(Golden Horde).

그 외에 동물의 무리를 지칭할 때는 까마귀, 맨드릴 등에 쓰인다.

1.1. 작품

1.1.1. Privateer Press사의 미니어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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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프랑스좀비영화 호드

불법 마약, 총기거래를 자행하는 갱단을 소탕하려 온 경찰과 그 경찰을 맞아 싸우던 갱단이 나중에 가서는 힘을 합치고 전우애 넘치는 좀비 학살 원정대가 되어 건물을 빠져나가는 동안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Horde’ 라는 단어 그대로 좀비가 우르르 떼거지로 달려온다. 다른 영화의 좀비와는 다른점이 무조건 머리를 쏘거나, 잘라 내버려야 하며 아무리 총을 갈기고 칼로 썰어도 멀쩡히 살아나는, 좀비영화중에서 가장 좀비들의 맷집이 센 영화다. 그리고 바이러스가 공중에 떠다니기 때문에 좀비한테 물려 죽은게 아니더라도 좀비가 되고 감염 속도도 빨라서 물린 부위를 절단한다고 해도 좀비가 된다. 부근에 갱단 보스가 물렸을때 절단해야 한다고 하니까 총을겨누는 이유이기도 하다. 영화를 보지 않았더라도 유튜브 같은 곳에서 여자 한명이 주방에서 좀비 한 마리를 개패듯이 패며 냉장고로 깔아뭉개는 장면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여자는 알면 알수록 짜증나는 인물인데, 그건 영화를 보고 얘기하도록 하자. 영화 자체에 나름 볼거리는 많지만 평은 그닥 높지 않다.

1.1.3. 고전 도스 게임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56px-Horde_cover.jpg
1993년 영국 크리스털 다이내믹스에서 제작한 MS-DOS용 경영,전략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이벤트 장면이 실사 영상(FMV)으로 나온다. 3DO로도 나온 적이 있으며 한국에선 SKC(SK그룹 계열)에서 1995년에 CD로 정식발매했는데, 2009년까지만 해도 당시 정발된 게임 새것(정가는 4만 5천 원이지만 용산을 가면 30~40% 가까이 싸게 팔곤 했다.)을 팔던 사이트(값은 2만 5천 원)까지 있던 걸로 보아 무진장 안 팔렸던 듯. 더불어 LG 3DO정품으로도 발매가 되었는데 당시 정가는 7만 9천 원...) 그밖에 세가 새턴으로도 나왔던 바 있다.

줄거리는 어느 왕국 재상의 잔치에서 초대받은 왕(마이클 매카티)이 식사 도중에 목에 칠면조 고기가 걸리자 천시(Chauncey)라는 남자 시종(배우는 커크 카메론)이 왕을 구하여 기사작위를 받게된다.
파일:external/www.myabandonware.com/the-horde_6.png 주인공

파일:external/www.myabandonware.com/the-horde_5.png 국왕

파일:external/www.myabandonware.com/the-horde_4.png 재상

하지만 야심가인 재상이 천시를 엿먹이려고 호드라고 불리는 먹보 괴물이 득실거리는 땅을 통치하게 한다. 각 지역 마을이 전멸당하는 걸 막으면서 돈이 바닥나지 않게 천시가 살아남아야 한다. 참고로 각 지역에 따라서 공략이 판이하게 달라지며 순간의 실수가 게임오버를 부른다.
파일:external/www.myabandonware.com/the-horde_1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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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농장을 넓히고 인구를 늘려야 하는데 허구헌날 쳐들어오는 호드(농작물이며 가축이며 닥치는 대로 먹어버리고 집은 부숴버린다.)를 대비하여 함정이나 폭탄고기(폭탄을 넣은 고기로 바닥에 두면 알아서 먹다가 터진다)라든지 별별 대응을 하고 주인공이 직접 칼들고 호드를 베면서(초기에는 주인공 홀로 다 죽여야 하지만 나중에 돈벌고 그러면 용병이나 기사를 고용하여 호드를 공격하게 한다. 후반에 가면 궁병에서 대포까지 쏘면서) 싸우기도 하며 기술자를 고용해 집을 만들고 농장을 넓히고 생필품을 만들 공장도 만든다든지 해서 돈을 벌고 영지를 넓혀가는 게임이다.

참고로 첫번째 임무를 성공시키면 나오는 동영상에 재상은 그 듣보잡 하인놈이 실패하리라 봤다가 주인공이 당당하게 성으로 들어와 호드를 물리치고 농장을 늘렸다고 보고를 하자 "말도 안돼!"라고 홀로 경악하다가 왕이 이상하듯이 쳐다보자 "아니, 그거 잘됐군!"이라고 미소지으며 태도를 싹 바꾼다...

참고로 재상이 천시를 엿 먹이려 한 동기는 왕이 칠면조 고기를 먹다가 목에 걸린 사실을 알면서도 모른 척했던 도중에 (왕위를 노리고 있었다.) 천시가 왕을 구하는 걸 막다가[1] 결국 칠면조 고기조각이 왕의 목에서 나와 재상 얼굴에 날아가 맞았다. 오죽하면 돈이 바닥 나서 게임 끝나면 천시가 감옥에 갇혔을 때 열쇠를 씹어 먹겠는가. 하지만 엔딩을 보면 더 정확한 이유가 나오는데 왜 재상이 왕이 죽을 위기에 처할 때 모른 척 하는지 알게된다. 반전.

재상(이름은 크로노스 메일러)을 맡은 배우는 영국에서 활동하는 배우(마이클 그레고리)이다. 이 크로노스 재상은 미국 게임지 컴퓨터 게이밍 월드가 1996년 선정한 게임 속 악당 10으로 선정한 바 있는데 그레고리의 찌질이 연기 덕에 높은 평을 받았다고 한다. 참고로 열쇠를 먹어치우는 장면은 원래 초콜릿을 금속 열쇠처럼 만들어서 먹게 하려고 했었는데 사실 마이클 그레고리는 아주 심한 초콜릿 알레르기가 있었다(...). 다행히도 먹기 직전에 이거 초콜릿으로 만든거 아니냐고 물어봐서 큰일이 나지는 않았고 결국 다른 재료로 열쇠 모형을 만들게 되었다.

처음 천시 역에 물망에 오른 배우는 짐 캐리와 마이클 리처드였었는데 짐 캐리는 다른 영화 계약때문에, 마이클 리처드는 동물 애호가 인데 게임 안에서 를 죽이는 장면이 나온다는 이유로 거절했다고 한다.

20년이 넘은 지금 보자면 동영상 및 CG가 눈물겹지만 그 시절에는 그래도 그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그래픽과 기술이었다. 참고로 엔딩 동영상이 유투브에 올라와있다. 재상의 정체와 같이 최후가 나오는데 오프닝에 나온 그것이 엔딩에서 보인다. 엔딩 장면은 3시간 50분쯤부터

한 유튜브 유저가 호드 발매 30주년을 기념해서 인게임 컷신들을 리마스터링한 영상을 올렸다.#
1.1.3.1. 등장인물
1.1.3.2. 등장유닛

1.2. 대중매체

1.2.1. 미니어처 게임

Warhammer 40,000오크타이라니드같이 끝없이 이어지는 물량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진영, 미니어처 게임 한정이 아니라면 저그도 포함되며 일반적으로 개떼같이 나오더라도 원거리 공격만 하는게 아니라, 다가와서 근접전으로 닥치고 썰어대는 쪽.

1.2.2.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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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기어즈 오브 워의 게임 방식 중 하나

기본적으로 5명의 플레이어들이 50판까지 몰려오는 적들의 공세를 버텨내면 된다. 적들은 기본적으로 로커스트들 쏴죽이는 방식이며 시리즈에 따라서는 다른종류의 적이 추가되기도 한다.

현재는 모드가 많은 개선을 통해 많이 바뀌었으며 기어즈 오브 워4 에 들어서는 25판만 하면 되는 라이트 모드도 생긴 관계로 사실상 기어즈 오브 워의 명실상부한 메인콘텐츠가 되었다.사실 격화는 심각한 고인물에다 아시아에선 매칭이 안잡힌다.

원사운드가 이걸 플레이한 만화를 그려 수많은 겜덕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1.2.4. Days Gone에 등장하는 프리커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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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라그나로크 온라인에 등장하는 몬스터


주로 모로크 주변, 사막지형에서 등장하는 지렁이 몬스터로, 생긴 모양이 참 그거스럽다. 그럼에도, 이 게임이 19금 안먹은게 참 다행이라면 다행

레벨 30을 넘긴 유저의 주요 타깃이었으며, 이 몹이 많이 나오는 지역을 통칭 호드밭 이라고 불렀다.

1.3. 단체

1.3.1. 호주 출신의 언블랙 메탈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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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장르

호드 슈터 (Horde Shooter)는 지속적으로 몰려오는 대량의 적을 상대로 최대한 살아남는 1인칭 슈팅 게임또는 3인칭 슈팅 게임을 말한다.

흔히 웨이브라고 부르는 적이 특히 많이 나오는 구간이 있으며, 이 적들은 플레이어보다 압도적으로 물량이 많다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이런것은 기존에 다른 게임에 미니게임이나 모드로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것에만 집중해 호드 슈터라는 장르를 정립한건 킬링 플로어[4]로 보고 있다.

킬링플로어 시리즈는 기본 목표가 '최대한 생존하기'로 시간마다 몰려오는 적을 처치하고 살아남는 것만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해당 방식으로는 한계가 명확해 이후 출시된 작품들은 대부분 타 장르와 혼합되거나 생존과 동시에 특정 고정 캠페인, 혹은 특정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방식으로 변형된 경우가 많다.

1.4.1. 게임 목록

2. 세피로트의 나무의 세피라, 호드(H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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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Lobotomy Corporation, Library of Ruina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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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블루 아카이브에 등장하는 데카그라마톤의 여덟 번째 예언자, 총력전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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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북유럽 신화의 신 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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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Big Sandwich Games의 게임 Hoard

Big Sandwich Games에서 제작한 슈팅/전략 게임. 플레이어는 하늘을 날고 입에서 화염을 뿜는 한 마리 용이 되어 마을을 불태우고, 공주를 납치하고, 기사와 싸워야 한다. 최종 목표는 엄청난 보물을 약탈해 둥지에 저장하는 것. 여타 판타지와는 다르게 용을 죽이는 기사가 아니라 용이 되어 보물을 빼앗는 것이 목적이다. 마을을 공격하고, 마차를 습격하고, 궁수와 마법사의 포화를 피해 값진 보물을 어떻게든 손에 넣어야 한다. 그래서 제목이 약탈한 보물을 저장한다는 뜻의 'Hoard'이다.

5. 왁타버스 고정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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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놈이 왕을 해치려 한다"라고 했다. 지는 죽을 위기에 걸린 것 보고도 못 본 척한 놈이 말이다.[2] 오크 보이가 선차지 걸면 20마리 기준 80대의 공격이 들어온다.[3] 그레이 나이트오크를 비교해보면, 오크는 3박스(=108000) 뜯어서 있는거 다 달아야 390포인트지만 그나는 한박스(=41000) 뜯어서 스트라이커에 옵션몇개 달면 195포인트다.[4] 정식 출시는 2009년이지만, 언리얼 토너먼트의 모드로 출시된건 2005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