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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참가 구단 ▶ |
타이강 호크스 | |
TSG HAWKS | |
<colbgcolor=#02261c><colcolor=#ffffff> 정식 명칭 | 台鋼雄鷹 |
창단 | 2022년 4월 27일 |
구단 연고지 변천 | 가오슝시 (2022~ ) |
구단명 변천 | 타이강 호크스 (2022~ ) |
홈구장 | 가오슝 시립 청칭후 야구장 |
모기업 | 대만강철그룹 (TSG) |
단장 | 류둥양 (劉東洋) |
감독 | 훙이중 (洪一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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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2년 창단하여 2024년부터 CPBL에서 활동중인 대만의 제6 프로 야구단. 연고지는 가오슝시이며 핑둥현을 제2 연고지로 삼는다. 홈구장은 가오슝 시립 청칭후 야구장이며 제2 홈구장은 핑둥 현립 야구장이다.2. 역사
2.1. 창단
2022년 2월 25일 대만강철그룹이 CPBL 제6구단 창설을 공식화 하였다. 이후 3월 2일 리그 가입서를 CPBL측에 전달하였고 4월 1일 구단의 연고지를 가오슝시로 하기로 결정했다.
초대 단장으로 CPBL 사무국 홍보담당 류동양(劉東洋)을 선임했다. 류 단장은 대만 유일의 야구잡지인 프로야구(職業棒球)지 기자 출신으로 일본 프로야구 소식에 정통하며, CPBL 사무국으로 이직한 이후에도 가끔씩 일본프로야구 해설로 참여하기도 했다. 감독은 추후 선임 예정이다.
4월 27일 CPBL 집행위원회에서 TSG 호크스의 CPBL참여를 가결했다. 대만 CPBL의 제6구단이 되었으며, 2022년 7월에 열리는 신인드래프트부터 정식 참여하게 된다. 이에 따라 CPBL은 2008년 이후 14년만에 6구단 체제로 돌아가게 된다.
웨이취안 드래곤스의 사례처럼 일단 2023년에는 2군에 참여하여 리그 적응기간을 가지며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CPBL의 1군 경기에 정식으로 참여한다.
2.2. 2023 시즌
2023년 1월 16일 CPBL의 대표적인 명장이자 2019 프리미어 12 대표팀 감독을 지낸 훙이중(洪一中)을 감독으로 선임하였다. 연고지인 가오슝 출생으로 이전에도 가오슝을 연고로 하는 라뉴 베어스(현. 라쿠텐) 감독을 맡은 바 있어서, 창단 당시부터 감독 후보로 강력하게 거론되던 인물이다. 16년 간 라뉴-라미고 프랜차이즈 감독을 지내며 라미고 몽키스를 7번이나 우승시킨 최다 우승 감독인 반면, 2년 간 만년 하위팀 푸방 가디언스 감독을 맡아 실패한 경험도 있어서 상당히 많은 이들의 주목과 관심을 받게 되었다.3월 17일 시작하는 리그 시범경기를 통해 첫 정식경기에 참가한다. 팀 간 2차례 맞붙는 일정으로 총 10경기를 4개 구장에서 분산 개최하며, 타이강은 이 중 가오슝에서 7경기를 갖게 된다. 3월 29일 중신 브라더스를 상대로 정식 경기 첫 승을 거두었고, 시범경기는 1승 9패로 마감하였다. 2군에서는 2위를 기록하며 2군 왕자 결정전에 진출해서 1위 푸방 2군을 3전 전승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2023년 12월에는 아시아 윈터 베이스볼 리그에 참가하여 결승전에서 NPB 홍군을 7:1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2.3. 2024 시즌
1군에서 맞는 첫 시즌. 신생팀 특례로 용병선수를 등록 5명, 한경기 최대 4명까지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출신의 카사하라 쇼타로와 독립리그 출신 일본인 투수까지 2명이 계약 확정된 상태이며 아메리카 쪽에서 선발 1명, 계투 1명, 코너 내야수 1명을 더 영입하고자 한다고 한다. 또한 영입 예정인 야수용병은 아시아 야구 경험자라고 하니 한국이나 일본에서 뛴 적 있는 선수로 보인다.CPBL 4할 타자 출신인 왕보룽이 2023년 닛폰햄 파이터즈에서 퇴단 후 타이강 호크스에 합류한다. 전적 구단인 라쿠텐 몽키스가 보류권을 가지고 있었으나, 팀 내 유망주와 트레이드를 통해 입단하게 되었다. 2년차에 벌써 4할을 기록했던 선수지만 일본에 있는 동안 워낙 폼이 떨어진지라, 우승을 노리는 친정팀 라쿠텐도 왕보룽을 포기하였기에 타이강 호크스에서 부활할지가 주목된다.
타이강의 역사적인 첫 홈런의 주인공은... |
시즌 결과는 6위에 그쳤지만 4할 승률을 넘기며 올해 처음 참가한 신생팀 치고는 선전했다. 그리고 외국인 선수 크리스 모야가 타점왕과 홈런왕을 차지하였다.
3. 홈구장
명목상으로는 가오슝 시립 청칭후 야구장과 핑둥 현립 야구장의 공동 홈구장 체제이지만, 실제로는 가오슝을 단독 홈으로 사용한다. 2군에만 참여했던 2023년 전면 보수로 청칭후 야구장 사용이 불가능함에도 핑둥이 아닌 자이 현립 야구장을 사용했다. 1군에 진입한 2024년도 자이에 홈경기 5경기를 배정하였지만, 핑둥에는 단 한 경기도 배정하지 않았다. 핑둥야구장은 리그 사무국에서 2군 경기 메인구장으로 사용했는데 구장이 노후화되어 2019년부터는 사무국에서도 사용하지 않는 사정이 있으며, 2027년 이후 핑둥에 신규 대형야구장이 건설될 계획인데 그 때부터 핑둥 야구장을 사용할 계획으로 보인다.- 팀 스토어 鷹HOUSE는 시내에서 구장으로 오는 길목에 있다.[1] 가오슝역에서 광역철도인 구간차 열차를 이용하여 정이역(正義車站)에서 하차하여 갈 수 있다. / 영업 시간 : 화~토요일 13:00-20:30
4. 기타
- 구단명인 雄鷹은 맹금류 중에서도 독수리를 의미하기에 이글스로 표기할 수도 있으나 이미 스바오 이글스가 鷹 표기의 영문명으로 가져갔다. 한자 명칭도 차이가 있으니 영문 명칭도 차이를 둬야 했고 이에 따라 영문명은 Hawks로 정했다. 동일한 중국어 구단명을 사용하는 국립정치대학 농구부의 경우에는 영문명을 그리핀스로 사용하고 있다. 같은 그룹에서 운영하는 프로 농구단은 고스트호크스(獵鷹)를 영문 구단명으로 채택했다.
- 매우 독특하게 서양 출신 외국인 선수 등록명으로 본명의 발음과는 무관한 가오슝 지역 관련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2024 시즌에는 동네 이름을 활용한 하마싱, 허우징, 냐오송의 등록명을 가진 외국인 선수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 외에 최초의 가오슝 연고팀인 레이공과 현재 팀의 애칭 모잉(魔鷹)도 외국인 선수의 등록명으로 사용되고 있다.
- 가오슝은 대만 제2의 도시이나 구장 입지와 교통이 좋지 않아 2017년 이래 연고로 삼는 팀이 없었다. 2028년 가오슝 첩운 황선이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 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 모기업인 대만강철그룹은 그룹 규모 자체도 크지 않고 소비재 기업도 아니지만 프로 농구 T1리그에 타이난 타이강 고스트호크스로 참여하고 있으며 축구 리그인 대만 프리미어 리그 타이난 구단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을 정도로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그룹이다. 그룹 본사 또한 타이난 시내에 위치[2]하고 있어 남부 지역을 연고지로 선택하는데 부담감이 적은 편이다.
- 3월 2일 TSG그룹이 야구단의 리그 가입서를 제출하자 TSG그룹 산하의 타이난 TSG 고스트호크스 프로 농구단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 상징색을 녹색으로 정한 이유는 녹색이 가오슝과 친환경을 상징하는 색이기 때문이라고 한다.[3] 유니폼 등에 사용하는 색상은 에메랄드색 계열에 가까운 편이다. 반면 그룹 산하 농구단은 그룹의 상징색인 크림슨 레드 계열을 사용하고 있다.
- 2023년 12월까지 예비 치어리더단을 교육한 후 TV 방송사와 손을 잡고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을 진행해 구단의 공식 치어리더를 선발할 예정인데 해당 오디션의 트레이너로 안지현이 합류한다. #
- 가끔 우스갯 소리로 타어강 드립이 심심찮게 나온다. 타어강과 타이강 글자는 어투로 한끗 차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자폭성 개그에 가깝다.
[1] No. 67, Jiuru 1st Rd., Sanmin Dist., Kaohsiung City[2] 타이난 시립 야구장에서 퉁이그룹 본사보다 더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3] 가오슝시 상징으로 사용된 네 가지 색 중 녹색이 있긴한데 메인색으로 보기는 무리라 좀 끼워 맞추기에 가깝다. 민진당 텃밭이니깐 틀린 말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