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6-15 10:10:07

타임트랙스

파일:timetrax.jpg
1. 개요2. 줄거리3. 기타

1. 개요

TIME TRAX

1993년 PTEN을 통해 미국 방영되고 94년엔 SBS에서 방영한 SF 액션 미드. 총 2시즌 44부작이다.

2. 줄거리

서기 2193년, 세계를 정복할 꿈을 꾸는 모리카이 솜비(Mordecai Shambi, 배우 피터 도넛)[1] 박사는 시간여행 장치를 만들어 범죄자들을 20세기로 보낸다. 주요 용의자 실종 사건을 수사하던 국제경찰 경위 데리안 램버트(Darien Lambert, 배우 데일 미드키프)는 솜비 박사의 조수이자 미모의 여성 과학자 엘리사(Elyssa Chang Knox)의 내부자 제보를 바탕으로 경력을 이끌고 솜비 박사 체포에 나선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엘리사를 인질로 잡은 솜비 박사는 타임머신으로 들어가고, 솜비 박사는 20세기로 도주하고 엘리사는 사망해 작전은 실패한다. 램버트는 20세기로 직접 시간여행을 떠나 도주한 범죄자와 솜비 박사 체포 및 송환에 나서게 되고, 국제경찰은 22세기 최고 성능과 용량을 자랑하는 인공지능 컴퓨터 셀마(배우 엘리자베스 알렉산더)를 신용카드 모양으로 만들어 지급한다.

3. 기타



[1] 샴비에 가깝게 읽어지지만 SBS 방영시에는 솜비 박사라고 더빙했다.[2] 외계인의 외모는 인간과 똑같지만 발성 구조가 달라 지구인은 도저히 발음할 수 없는 언어로 말해서 셀마가 램버트에게 통역을 해준다.[3] 여기서 실종된 아들의 아버지는 어느 시설의 경비담당자였는데 담당 배우가 영화 로보캅에서 OCP 간부 딕 존스 역을 맡은 로니 콕스였다.[4] 전송에 사용되는 광선은 전송 용도로 개발된 DXT라는 약품을 주입하는 용도. 이 약품은 한 사람당 2회밖에 사용할 수 없으며 그 이상 사용하면 사망한다.[5] 사실 이 여성의 모습은 대리언 램버트 모친의 외모에서 가져왔다. 그리고 대리언 램버트의 어머니는 솜비 박사의 전송된 범죄자 중 한 명이었으며, 20세기에서 아들을 만나게 되지만 결국 사망한다. 그 때문에 모친의 묘비에는 출생과 사망 연도가 각각 미래 연도와 현재 연도로 새겨져 있다. 셀마가 알게 모르게 엄마처럼 구는 건 복선이다. 젊은 여성의 모습인데도 미모를 부각시키거나 섹시한 모습으로 나오는 일이 없고 항상 단정한 모습이지만, 적을 교란하기 위해 섹시한 홀로그램을 띄운 에피소드가 있긴 하다.[6] 작중에는 미국이 아닌 미래의 세계국가 설정으로 나오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