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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24 14:27:37

타케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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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치요 | Takechiyo
파일:_타케치요.png
<colbgcolor=#C8852C> 성별 남성[1]
나이 불명
종족 너구리 요괴
가족 관계 아버지 ???
어머니 ???
동생 키쿠노스케
친척 마미다이라 쇼겐[2]
능력 변신술
좋아하는 음식 현대의 젤리와 과자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파이루즈 아이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성예원

[[미국|]][[틀:국기|]][[틀:국기|]] 라이언 바틀리
테마곡

1. 개요2. 작중 행적
2.1. 1장2.2. 2장2.3. 코믹스
3. 기타
3.1. 과거

[clearfix]

1. 개요

반요 야샤히메의 등장인물. 이름도 그렇고 너구리인 것도 그렇고 도쿠가와 이에야스에서 따온 모양.

요괴의 현상금이나 시체를 사는 시체가게(屍屋)에서 일하는 너구리 요괴다. 너구리 요괴답게 변신술을 사용한다. 전작의 싯포하치에몽을 섞은 포지션으로 모두를 옮기는 역할을 한다. 비행 형태에서는 삿갓을 거북이 등껍질처럼 뒤집어 쓴 거대하면서 귀여운 너구리 모습으로 변신해서 모두를 태워 이동한다. 연관 캐릭터는 모로하[3]미로쿠.

히구라시 토와가 주는 현대의 젤리와 과자를 좋아해서 토와에게 매우 호의적으로 대한다. 토와가 젤리와 과자를 주면 태워주기도 한다.

변신술의 수준은 전작의 하치와 비슷한 수준이다.

2. 작중 행적

1기 때는 비중이 그렇게 크지는 않았으나, 2기 때 비중이 급격하게 늘어났다.

2.1. 1장

설정 공개 당시에는 모로하의 동료나 친구 포지션으로 생각되었으나, 5화에서 첫 등장하면서 밝혀진 포지션은 시체가게의 주인 쥬베에의 직속 수하이자 모로하의 감시역 역할이었다. 모로하가 의뢰를 수행하지 않거나, 혹은 모로하가 진 거액의 빚을 갑지 않고 도주하려 것을 막으라는 쥬베에의 명령에 따라 모로하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쥬베에에게 상시 보고를 올리고 있다. 동료 관계가 아니라 업무적인 관계인데다 포지션상 쥬베에에게 거액의 빚을 지고있는 모로하 입장에서는 껄끄러운 상대인 듯하며 타케치요 역시 모로하를 하대[4]하며 업무적인 태도로만 대한다.[5]

토와 일행이 키린마루의 부하이자 사흉인 도올을 처치하자 특수한 연락도구로 쥬베에에게 보고를 올린다. 요괴가 처치되었으니 목적은 달성했지만 정작 도올의 시체가 정화되어 사라져버렸기에 모로하가 도올을 처치했다는 증거 조차도 없어져버린 탓에 현상금을 주지 않아도 되겠다며 기뻐한다.

이동이나 여타 자잘한 일에 도움은 되지만 본인의 전투능력은 거의 없다시피해서인지 큰 전력은 못 되며, 모로하의 싸움에 말려들어 꽁꽁 얼어붙기도 한다.

8화에선 요츠메의 술법에 당해 모로하의 시선에서 꿈을 통해 미로쿠와 관련이 있는 듯한 모습으로 나오며 어째서 시체가게에서 일하게 되는지가 나온다. 이때 하치에몽이 언급되는데 같은 너구리 요괴인 만큼 뭔가 관계가 있는듯 하다. 와카기미라고 불리는 것을 보면 출신에 비밀이 있을 듯하다.

또한 모로하가 카고메 부부와 떨어질 때의 모습을 보던 중 키린마루를 아는 뉘앙스를 보인다. 이때 묘가처럼 놀랍게도 '키린마루 님'이라며 극존칭을 사용하는데, 악역이 아닌 이상 정말로 키린마루가 본래는 선한 품성을 가진 대요괴여서 수많은 요괴들에게 존경을 받는 존재였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2.2. 2장

26화 : 모로하, 세츠나와 함께 바다뱀 여인을 조우하였다. 바다뱀 여인의 눈을 보지 않기 위해 굴러가면서 방패로 썼다.

31화 : 모로하를 의뢰하여 고향으로 돌아갔는데, 모로하를 요랑족에게 데려간 하치에몽이 모시는 마미다이라 가문의 도련님으로 밝혀졌다.

32화 : 자신을 닮은 동생 키쿠노스케가 있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치 상황이 생기고 베니야샤로 변하려고 하는 모로하를 말리는 모습을 보인다. 

33화 : 모로하가 베니야샤로 변해서 주홍의 폭류파로 공격 했지만 그 공격이 반사당해서 둘이 함께 날아가 버렸다. 잠이 들어 버린 모로하 옆에서 전과 달라졌다면서 이게 뭐냐며, 믿음직 하지 못하다면서 타박을 했다.

34화 : 미륵이 타케치요를 쥬베에에게 보낸 이유가 밝혀지게 된다. 당시 마미다이라 쇼겐은 만월 너구리의 봉인을 풀어 권력을 다시 장악했을 뿐만 아니라 타케치요에게까지 저주를 썼던 것. 다행히도 미륵이 하치의 부탁을 받고 타케치요의 저주를 풀어줬으나, 이누야샤와 카고메의 실종으로 인해 다시 봉인할 방법이 없어서 맡기게 되었다. 이후 행글라이더를 탄 모로하와 함께 만월너구리가 봉인된 눈을 피해 성안에 들어간다.

35화 : 모로하가 발각되자 곧바로 모로하로 변장해서 쇼겐을 농락했다. 이후 하치와 함께 마미다이라 쇼겐이 한 행동을 너구리 요괴들에게 폭로했다. 곧이어 만월너구리가 봉인된 감시눈을 모로하가 파마의 화살로 정화시킨 후 키쿠노스케와 조우했다. 직후 쇼겐이 덤벼오자 모로하한테 미로쿠의 서신을 들게끔 부탁받는다. 그리고 쇼겐이 천지 뒤집기를 시전하자 모로하와의 협공으로 천지 뒤집기로 똑같이 맞받아쳐서 쇼겐을 물리친다.

이후 금 1돈을 모로하에게 주지만 다시 돌려받고 준 돈을 다시 돌려 받을 수 없다며 키쿠노스케에게 건내줬다. 이후 모로하와 함께 고향을 다시 떠났다.

36화 : 모로하와 함께 돌아가던 도중 자켄하고 만났다.

37화 : 자켄이 시대수에 들어가기 위해 온갖 짓거리를 한 것을 한심하게 쳐다봤고, 자켄이 대요괴라고 하자 키는 자기와 똑같다며 디스했다. 셋쇼마루에게서 흑진주의 비밀을 듣게 되었다. 이후 모로하와 함께 같이 있다가 키린마루와 조우했다.[6]

38화: 모로하가 키린마루와 싸우기 위해 물러나라 한 후 나무 뒤에 숨어있다가 세츠나,토와.모로하가 흑진주 속에 들어간 것을 보고 경악을 하고 떨어진 흑진주를 주워 키린마루에게 빼앗긴다면 더 큰일이 난다며 키린마루를 피해 도망간다.

39화 : 키린마루를 피해 달아나다가 링을 만나 링 뒤에 숨었다. 이후 싯포가 뼈먹은 우물에 다가오자 싯포와 함께 어디론가 사라졌다.

40화 : 싯포와 함께 퇴치사 마을에 왔고 산고에게 지금까지 있던 모든 사실을 말해줬다. 이후 싯포와 함께 이승과 저승의 경계 입구로 가서 이누야샤, 카고메, 토츠모 3인방을 배웅해줬다. 여담으로 싯포에게 사부님이라고 부른다.

2.3. 코믹스

8화에서 첫등장. 애니의 설정과 다른 신분으로 변경 되었다. 승려 줄리앙으로[7] 변신해 토와 일행을 꼬시려 들었는데 꼬리는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바로 요괴인게 들켜 세츠나가 붙잡아서 시체가게로 끌고왔다. 아버지가 쥬베에와 친분이 있던 현상금 사냥꾼이라서 면식이 있다는 설정으로 애니와 달리 쥬베에에게 딱히 존댓말을 쓰거나 하진 않는다. 작중 시점에서 3년전 아버지가 사흉의 일원인 혼돈에게 살해당했기에 원수를 갚기위해 야샤히메 일행의 힘을 빌리려고 했었다. 그리고 혼돈의 수배서를 본 토와가 호무라와 같이 자신들을 습격했던 요괴였음을 알고 동행하게 되었다.

덤으로 토와가 가지고 있던 호무라의 뼈를 보고 기능을 설명해 주면서[8] 목욕을 하고 싶었던 토와의 눈에 들어서 써먹게 된다.

9화에선 혼돈을 쓰러트리기 위해 야샤히메들과 동행한다. 이때 리온에게 귀와 꼬리를 물어뜯기를 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10화, 11화에선 토와와 세츠나, 모로하와 궁기, 혼돈의 싸움에서 지켜보다 모로하가 혼돈에세 당하는 모습을 지켜보다 모로하를 옮기고 나중에 토와, 세츠나가 혼돈과 싸울 때 숨어서 지켜보다 둘이 당하저, 혼돈의 식신에게 부딪히려다가 도리어 당하고 쓰러진다.

그 후 12화에서 리쿠와 일행과 함께 있을 때 리온이 다시 귀를 물어뜯는 상황에서 자신의 너구리 요술로 옷을 깨끗하게 할 수 있다는 말에 기쁜지 으쓱이다 갑자기 무언가에 감동한 듯(?)한 표정의 리온을 보고 당황해 한다.

13화에서 부터 야셔하메들이 문어요괴 사건을 퇴치하기 전까지 하늘로 피해서 리온을 등에 태워주고 있었다

3. 기타

3.1. 과거

그의 본래 신분이 어떤지 대해 추측할 수 있는데, 모로하가 본 꿈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회상 장면에서 쥬베가 타케치요를 '와카기미(若君)'라는 극존칭으로 부르고 하치는 '카로우(御家老)'라고 부른다.[9]

추측하기로는 전작의 하치가 굉장히 출세해 너구리 세력의 일부가 되었고[10] 그와 연관이 있어 보이는 타케치요도 굉장히 강력한 너구리 요괴의 자손이었으나 셋쇼마루와 키린마루가 일으킨 사건으로 몰락했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는 타케치요가 쥬베에게 존칭을 사용하고 있지만, 처음 쥬베가 타케치요를 맡을 때, "여기에 맡기려면 나와 함께 일을 해야 하고, 그러러면 지금처럼 존대해줄 수는 없다."라고 못을 박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11] 그 이후부터 쥬베에 밑에서 일하면서 생계를 유지한 것이다.

1기 내내 미로쿠, 하치에몽과의 관계 떡밥이 풀리지 않았으나, 2기 오프닝에서 하치랑 같이 있는 것을 보면 하치하고는 확실히 가까운 관계인 것으로 보인다. 허나 밝혀진 진실은 타케치요가 하치 본인이 모시는 집안의 아들이다. 또한 미륵이 쥬베에게 보낸 이유는 마미다이라쇼겐이 만월 너구리의 봉인을 풀어 권력을 다시 장악한데다가[12] 이누야샤와 카고메(가영)의 실종으로 인해 다시 봉인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1] 31화에서 도련님이라고 언급된다.[2] 쇼겐이 사고만 안쳤어도 차기 당주였던 만큼, 타케치요의 친족일 가능성이 크며, 같은 마미다이라 가문의 요괴이다.[3] 공개된 설정이나 포스터에서의 모습을 보면 이누야샤와 싯포가 투닥대는 것과 비슷한 모습이다.[4] 쥬베에에게는 '님'을 붙이며 존칭을 쓰지만 모로하에게는 1인칭으로 오레를 사용하며 하대한다.[5] 도올을 처치하기 위해 도올에 근거지에 온 모로하가 타케치요에게 넉살좋게 금방 해치울테니 안전한 장소로 피해있으라고 말하자 타케치요는 감시하고 있을테니 도망치지 말라고 답할 정도로 사무적이다.[6] 이 때, 키린마루는 모로하의 흑진주를 빼앗고 협박했다.[7] 애니의 쥬안과 줄리앙을 합쳤다. 다만 토와가 줄리앙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는다.[8] 물 안에 뼛조각을 넣고 요력을 불어넣으면 순식간에 물을 끓어오르게 만든다.[9] '와카기미'는 주군으로 섬기는 사람의 자손을 대할 때 사용하며, '카로우'는 중세 일본에서 다이묘의 가신 중 가장 직급이 높았던 사람을 높여서 부르는 말이다. 즉 '아가씨' 혹은 '도련님' 출신이라는 말이다.[10] 혹은 입고 있는 옷이 고급스러운 점에서 미로쿠와 만나기 전부터 높은 지위에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자켄도 자기 종족의 왕이었지만 셋쇼마루를 따라간 것을 고려하면 현재의 신분보다 강자를 따라가는 게 일반적이던 듯하다.[11] 다만 이는 미로쿠에게 한 말이고, 본인에게는 출신을 밝히지 않고 어릴 때부터 그렇게 가르쳤을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귀족과 관련 있는 언동이 없어 맡겨졌을 때까지의 기억은 없는 것 같다.[12] 이 때, 타케치요에게 저주를 내렸다. 하지만 미륵은 하치의 부탁을 받고 타케치요의 저주를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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