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중립 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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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nclude(틀:하스스톤/카드, 중립=, 전설=, 하수인=, 확장팩=고전,한글명=혈법사 탈노스, 일러명=혈법사 탈노스, 영문명=Bloodmage Thalnos,
비용=2, 공격력=1, 생명력=1, 언데드=,
효과=<b>주문 공격력</b> +1\, <b>죽음의 메아리</b>: 카드를 뽑습니다.,
플레이버한=전설 카드 치고는 좀 초라하죠? 네\, 당신만 그렇게 느낀 게 아닙니다.,
플레이버영=He's in charge of the Annual Scarlet Monastery Blood Drive!.),
황금링크=https://cards.hearthpwn.com/enUS/webms/EX1_012.webm?217489)]
소환: 우리는 복수에 굶주려 있다!(We hunger for vengeance!)
공격: 영혼... 영혼이 더 필요해!(More... More souls!)
공격: 영혼... 영혼이 더 필요해!(More... More souls!)
중립 고전 전설 카드. 와우에서는 붉은십자군 수도원에서 등장하는 살점분리자 탈노스. 판다리아의 안개 이후 언데드를 소환하는 영혼분리자가 되었다.
2. 평가
도적과 마법사가 주로 사용하는 카드였다. 두 직업 모두 주문 공격력과 드로를 통한 덱 압축을 매우 중시하기에, 탈노스는 필수 카드로 취급되었다. 탈노스의 코스트가 낮으니 도적은 '연계' 스위치로 사용할 수 있고, 상대의 명치에 폭딜을 넣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마법사는 탈노스를 내고 번 주문을 쏟아내서 폭딜을 넣을 수 있고, 급한 상황에서는 영능을 통해 1드로를 직접 볼 수도 있다.그 외에 잘 활용한 직업이라면 주술사가 있었는데, 주술사는 안정적인 드로우 수단이 천리안과 마나 해일 토템밖에 없는, 냥꾼과 함께 드로우가 구리기론 탑급에 드는 직업이던 시절이라 특유의 랜덤성[1]덕에 기본적인 스펙을 올려주는 주문공격력이 정말 중요했다. 그런데 탈노스는 이 두 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었으니...[2]
다른 전설 카드들이 특이하거나 막강한 효과와 스탯으로 무장하여 승부한다면, 탈노스는 평범한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한편으로 그 평범한 효과 두 개와 코스트의 시너지가 끝장나게 좋아서 전설 값을 하는 카드라고 할 수 있다. 2코스트로 방치하기 부담되는 주문 공격력을 지니고 있고, 침묵을 걸기는 미묘해서 웬만해서는 드로를 본다는 점이야말로 탈노스의 장점이다. 비슷한 효과를 가진 하늘빛 비룡과 비교하면 하늘빛 비룡은 코스트가 높지만 필드 싸움이 가능한데다 무조건 즉발 드로고, 이 카드는 필드 싸움이 안 되고 즉발 드로가 아닌 대신 저코스트라 연계가 쉽다.
2.1. 장점
- 덱 서포팅
단 2코스트로 주문 공격력과 드로우를 둘 다 제공한다. 소환 코스트가 낮아서 번 주문과 콤보로 쓸 수 있고, 죽메로 카드 한장을 드로할 수 있어서 덱 압축에도 도움이 된다. 컨트롤 덱이 광역기의 효율도 올리고 부족한 드로 문제도 보완할 겸 간간히 채용하긴 한다.[3]
2.2. 단점
- 필수 급은 아닌 성능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탈노스의 채용률은 점점 떨어지는 추세다. 대부분의 덱들이 필수 카드들이 워낙 많다보니 윤활유 역할의 탈노스가 들어갈 자리가 적어지는 것이다. 여기에 더불어 확장팩이 진행될수록 늘어나는 파워인플레 역시 또다른 큰 원인. 실제로 채용률 2~3%로 핵심임데도 필수로 채용하고 있진 않다.
3. 기타
- 성우는 김기흥. 소환 시 음악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죽었을 때의 음악이다. 23초부터. 원본과 달리 하스스톤에서는 빰! 하는 소리로 시작한다.
- 2017년 6월 2일 패치로 소환 이팩트와 죽음의 메아리 발동 이팩트가 새로 생겼는데, 소환하면 카자쿠스처럼 보라색 안개를 짧게 뿜어내는 연출이, 죽음의 메아리가 발동되면 덱에서 푸른 빛의 해골 모양 영혼이 뿜어져 나오며 카드를 뽑는 연출이 생겼다.
- '탈노스'라고 써있긴 하지만 발음할 때는 유음화 때문에 탈로스로 부르는데 이 때문인지 혈법사 탈로스로 알고있는 경우도 있다.
- 하스스톤 발매 후 근 8년 동안 무종족 하수인으로 분류되어왔으나, 리치 왕의 진군 확장팩의 출시로 언데드 종족값이 생겼다.
3.1. 대체재 떡밥
탈노스가 없으면 그 자리에 무슨 카드를 넣느냐도 하스스톤 커뮤니티의 만년 떡밥. 주문력을 중시해서 코볼트 흙점쟁이 or 타락한 광신도를 넣느냐, 드로우를 중시해서 풋내기 기술자 or 전리품 수집가를 넣느냐의 끝없는 싸움이 있다. 주문력 + 드로우라는 조합이 탈노스의 존재 가치지 둘 중 하나만 있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는 측의 주장도 강하다.이런 경우에는 굳이 흙점쟁이나 전리품을 쓰지 말고 탈노스 자리에 그냥 다른 좋은 하수인이나 주문을 넣으면 된다. 탈노스를 사용하는 주문도적이나 템포법사 등의 덱에는 정말 좋은데도 불구하고 넣을 자리가 없어서 못 넣는 카드들이 아주 많은데, 그런 카드 중에 취향따라 1장 골라 넣으면 된다. 다만 한 턴에 주문을 쏟아부어서 게임을 끝내는게 중요한 냉법은 상황 따라 핸드 순환을 시켜주거나 주문 공격력으로 게임을 끝내주는 양면 용도로 모두 사용이 가능한 탈노스는 필수급 카드. 주술사에게는 저코 주문 공격력 하수인이라는 점이 중요한 거라 탈노스 자리에 다른 우수한 하수인이나 주문을 넣는게 좋다.
하도 예전부터 지금까지 탈노스 대체로는 뭐가 좋은가에 대한 갑론을박이 오가다보니, 골수 하스 유저들은 대체라는 단어만 봐도 탈노스가 떠오르는 지경이 돼버렸다. 그것도 모자라 대체라는 단어 앞에 탈노스를 쓰는 경우도 가끔 보인다. (예 : BB 당신은 탈노스 대체...)
이러한 논의들이 있었지만 결국 탈노스의 저코스트, 주문 공격력 상승+1, 드로우의 효과는 너무나도 막강하여 대체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우세해졌다. 드로우나 정리 등이 2% 부족한 덱들의 훌륭한 윤활유 역할을 하기 때문.
이런 이유로 채용률이 점점 떨어져 탈노스 대체 밈도 점차 한물가기 시작했고,[4] 이후 2021년에 핵심 카드로 편입되어서 모든 유저들에게 지급되어 대체 카드를 찾을 이유도 사라지면서 한 물 간 밈이 되었다.
리치왕의 진군 이후는 주문 공격력의 가치가 증가하여 탈노스의 가치가 대폭 상향되었다. 번 냉죽, 지옥 악사, 어그로 냉법등 탈노스를 쓰는 덱이 매우 많았다. 전설노래자랑으로 와서 번 냉죽은 사장되고 어그로 냉법은 죽었으나, 여전히 유물 악사에는 필수로 채용되는 등 그 값어치를 증명해준다.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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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표적인 예가 버프 전 번개폭풍가 무작위로 2-3 데미지를 줬었다.[2] 같은 이유로 지금은 명예의 전당으로 간 하늘빛 비룡도 정말 애용했다.[3] 특히,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의 하이랜더 사제 덱에 필수적으로 들어갔다. 속박된 라자, 암흑사신 안두인, 예언자 벨렌 등을 찾아 명치에 폭딜을 넣는 식으로 덱이 바뀌었기 때문에 죽메로 드로를 보면서 여러 딜, 광역 주문과도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특히 영혼 채찍과는 환상의 짝꿍으로 회복 효과가 상당히 증폭된다. 다만, 야생은 어둠의 종복과 저코스트 주문카드들을 이용한 OTK쪽으로 돌아섰는데, 그 과정에서 탈노스 대신 광기의 다크문 축제에서 발매된 손금 보기나 이전 확장팩에서 발매된 소생을 통해 저코스트 주문을 생성하거나, 통찰을 이용해 하수인을 서치하는 등의 방향으로 선회했다. 여전히 탈노스+영혼채찍/무한의 숨결 등의 연계는 가능하긴 하나 대부분은 완전히 정리할 수 있는 고코스트 광역기로 대체해서 많이 빼는 추세다.[4] 탈노스 자체의 점유율이 떨어진 것도 있고, 게임이 점차 고여가면서 탈노스가 없는 유저가 사라져간 이유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