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의 공격대 던전 에메랄드의 악몽의 우두머리들 | |
<colbgcolor=#c2f1ac,#13581f> 검은가지 | |
고통받는 수호자들 | |
알른의 균열 | 자비우스 |
1. 소개
타락의 심장 일기노스: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 지금은 노쇠한 세계수의 안쪽 텅빈 공간에 일기노스가 머물고 있습니다. 악몽의 심장에 있는 공포 그 자체가 현실화된 존재인 일기노스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존재입니다. 이 타락의 총체는 지면에 촉수를 박고 영양을 흡수하며, 수많은 눈자루와 말단부를 지닌 흉물스러운 모습을 자랑합니다. |
멀고어에서 엘레레스를 물리친 영웅들은 운고로 분화구로 진입한다. 그곳에서는 끔찍한 괴생명체 일기노스가 중앙의 세계수와 생명체들을 타락시키고 있었다.
일기노스를 물리친 후, 영웅들은 회색 구릉지로 향한다. 그곳은 자비우스에게 잡혀가 타락한 곰 신 우르속과 펄볼그들이 장악한 상태였다.
2. 개요
플레이어들이 일기노스의 촉수와 피조물과 싸우는 동안 일기노스의 눈은 나무의 심장으로 통하는 길을 막습니다. 촉수와 피조물을 처치하면 악몽 수액 방울이 생성되고, 수액을 눈 근처로 유도해 파괴하면 눈에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눈이 제거되면 플레이어들은 나무 안으로 들어가 일기노스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일정 시간 후에는 눈이 다시 나와 입구를 막음과 동시에 아직 안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들을 처치합니다. 일기노스를 처치할 때까지 이 과정이 반복됩니다.
마침내 식사 시간이군! (전투 시작)
2.1. 공격 전담
- 타락 분출에 걸리면 공격대로부터 멀어져야 합니다.
- 죽음시선 촉수의 정신의 채찍을 차단해야 합니다.
- 자신에게 시선을 고정한 악몽 수액이 일기노스의 눈 근처에서 죽도록 유인해서 처치해야 합니다.
- 땅 울리기의 대상이 된 플레이어를 피하고, 자신이 대상이 되면 다른 플레이어들로부터 멀어져야 합니다.
2.2. 치유 전담
- 지배자 촉수의 악몽의 격노와 악몽 공포의 운명의 눈은 방어 전담에게 큰 피해를 입힙니다.
- 타락의 손아귀를 해제하십시오.
- 자신에게 시선을 고정한 악몽 수액이 일기노스의 눈 근처에서 죽도록 유인해야 합니다.
- 타락 분출에 걸리면 공격대로부터 멀어져야 합니다.
2.3. 방어 전담
- 지배자 촉수의 악몽의 격노와 악몽 공포의 운명의 눈은 큰 피해를 입힙니다.
- 악몽 공포는 악몽 타락의 웅덩이를 생성합니다. 악몽 공포들을 이동시켜 피해를 최소화하십시오.
- 땅 울리기의 대상이 된 플레이어를 피하십시오.
3. 능력
3.1. 1단계: 황량한 땅
플레이어들은 일기노스의 눈이 지휘하는 악몽의 피조물과 전투를 펼칩니다.- 악몽 타락: 악몽의 힘이 바닥을 악몽 타락으로 뒤덮어 해당 지역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2초마다 597,008(일반)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평정 및 침묵 상태로 만듭니다.
- 일기노스의 눈
- 악몽의 물체: 일기노스의 눈이 모든 공격으로부터 받는 피해가 99%만큼 감소합니다. 악몽 폭발로 받는 피해는 감소하지 않습니다.
- 악몽의 눈길: 대상에게 어둠의 시선을 고정하여 589,191(일반)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 악몽 수액
- 시선 고정: 하나의 대상에게만 시선을 고정하고 그 대상만 공격합니다.
- 타락의 손아귀: 악몽 수액이 근접 공격 시 대상에게 잔존하는 타락을 남겨 40초 동안 2초마다 78,100(일반)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이 효과는 중첩됩니다.
- 악몽 폭발: 악몽 수액이 죽으면 악몽 마력이 폭발하여 주위 플레이어에게 260,547(일반)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이 폭발은 일기노스의 눈의 피해 감소를 무시하고 눈 생명력의 5%만큼에 해당하는 암흑 피해를 눈에게 입힙니다. - 타락의 군대 : 타락의 군대는 사망시 악몽 수액을 생성합니다.
- 악몽 공포
- 운명의 눈: 악몽 공포가 전방 일직선상에 1,515,036(일반)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운명의 눈으로 받는 피해를 29초 동안 20%만큼 증가시킵니다. 이 효과는 중첩됩니다.
- 스며나오는 타락: 악몽 공포는 살아있는 동안 주기적으로 자신의 발 밑에 악몽 타락의 웅덩이를 생성합니다.
- 죽음시선 촉수
- 정신의 채찍: 대상의 정신을 암흑의 기운으로 공격하여 8초 동안 2초마다 303,162(일반)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 부패의 촉수
- 타락 분출: 부패의 촉수가 주위 플레이어들을 타락시켜 10초 동안 2초마다 399,172(일반)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악몽 타락 웅덩이를 생성하게 합니다.
- 지배자 촉수
- 땅 울리기: 대상 플레이어 방향을 향해 지면을 강타해, 일직선 상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578,995(일반)의 물리 피해를 이히고 뒤로 밀쳐냅니다.
- 악몽의 격노: 촉수가 주 대상에게 6초 동안 0.8초마다 질풍같은 연속 공격을 가합니다. 매 공격하다 1,194,659(일반)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 파열의 포효: 근접 공격을 받지 않을 때 큰 소리로 포효하여 모든 플레이어에게 229,668(일반)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3.2. 2단계: 타락의 심장
일기노스의 눈을 파괴하면 일기노스의 고동치는 심장이 보관된 장소가 드러납니다.▶일기노스의 심장
으아악! 우리 심장에 꽂힌 공격은 천 배가 되어 너에게 돌아갈 것이다!
아직도 싸우느냐? 아직도 선물을 거부하느냐?
죽음을 환영해라. 거부하지 마라.
희망을 놓아줘라.
아직도 싸우느냐? 아직도 선물을 거부하느냐?
죽음을 환영해라. 거부하지 마라.
희망을 놓아줘라.
꺼져라! 꺼져! 넌 아직 자격이 없다!
- 어둠의 복원: 일기노스가 초자연적인 에너지를 모은 뒤 방출하여 자신의 보금자리를 다시 봉인하고, 일기노스의 눈을 재생성시키고, 보금자리 안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를 처치합니다.
- 저주받은 피 : 플레이어의 피를 악몽 마력으로 감염시켜 8초 동안 2초마다 225,165(일반)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이 효과가 끝나면 플레이어가 폭발하여 11미터 내의 플레이어에게 1,029,324(일반)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 재흡수: 악몽 수액이 일기노스의 심장이 있는 방에 들어가면, 타락이 재흡수되었다 방출되며 모든 플레이어에게 240,160(일반)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 최후의 무기력증: 일기노스가 전투에 지겨워져서, 악몽의 에너지를 모았다 터트려 모든 생명체의 정신을 전소시키고 즉시 처치합니다.
4. 공략
고대 신 휘하의 강력한 존재라는 설정에 어울리게 다른 고대 신들인 안퀴라즈 사원의 크툰 및 울두아르의 요그사론 공략법과 매우 흡사하다. 1페이즈때 수액들을 언제 모을지, 언제 터트릴지 시점을 아주 잘 잡아야 하며, 2페이즈때는 어둠의 복원 타이밍을 공대원들에게 잘 알려줘야한다.시작시 일기노스의 눈과 촉수 둘이 있는 상태인데, 일기노스의 눈은 받는피해를 99퍼센트 감소하는 버프상태라 때려봐야 소용이 없다. 우선적으로 촉수를 제거한다면 수액들과 악몽공포가 등장하는데 수액은 시선 집중된 플레이어(주로 원거리 딜러다)만 추적해서 공격하기 때문에, 수액을 마지막에 처리하기 전까지 이속증가기 등을 이용한 드리블이 중요하다. 수액들은 죽으면 몇초 후 폭발을 일으키는데 이 폭발이 일기노스의 눈에 타격을 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따라서 대상에 걸리면 요리조리 피하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수액들을 눈알 앞에 모으는 호흡이 중요하다.
1페이즈때 수액과 관련해서 헬파티가 될지, 실력있는 파티가 될지가 갈리는데 보통 공대장이 수액에 광치지 말라고 경고하고, 촉수를 다 처리한 후 수액을 모아서 한꺼번에 터트리는데 수액이 각각 터져서 드리블하던 공대원들이 폭사하는 지옥이 펼쳐지기도 한다. 일단 수액을 눈 앞에 모을 때까지는 딜을 자제하고, 수액이 대충 모이면 탱하던 악몽 공포를 데려가서 충격포나 냥꾼의 구속의 사격, 드루이드의 태풍, 정기술사의 천둥폭풍 등으로 수액을 예쁘게 우겨넣은 후 한번에 광치는 것을 반복하면 1페이즈를 수월하게 넘길 수 있다. 딜 시작 전에 드루이드 전원에게 특성을 태풍으로 바꾸라고 요구하는 공대장도 있다.
촉수의 경우 부패의 촉수를 최우선적으로 치자. 높은 대미지의 장판을 지속적으로 깔기 때문에 이놈을 빠르게 처치해야 공대 생존률이 올라간다.
악몽공포는 악몽타락이라는 장판을 까는데 디버프를 걸기때문에 잘 피하는 것이 중요하며 보통 탱커 한 명이 구석에서 움직이지 못하게 마킹을 한다. 또한 간간히 다른 촉수들도 올라오니 촉수를 우선적으로 잡아주는 것이 중요.
수액을 잘 터트려 일기노스의 눈을 정리하면 본체 안쪽에 일기노스의 심장이 드러나며 여기에 빡딜을 넣어 주어야 한다. 일기노스의 심장은 어둠의 복원이라는 캐스팅을 하고있는데, 이는 게이지가 다 찼을 때 심장 안에 남아있던 공대원들을 즉사시키는 스킬이다. 또한 심장은 저주받은 피라는 디버프를 무작위 플레이어들에게 시전하는데, 해당 플레이어와 주변 플레이어에게 일정 시간 후 원형으로 광역딜을 입힌다.
주로 디버프가 걸리지 않은 공대원들은 힐업이 용이하도록 심장 앞에 뭉쳐있고, 디버프가 걸린 공대원들은 뭉쳐있는 곳을 중심으로 방사형으로 퍼져 같이 맞는 것을 피하는 진형을 짠다. 영웅 난이도 이상에서는 개인 생존기를 쓰지 않으면 폭발 딜이 꽤 아프니 자신의 피가 풀이 아니라면 아낌없이 쓰자. 어둠의 복원 10초 전즈음이 되면 딜을 마무리하고 밖으로 도망나와야 하며, 이 타이밍을 공대장이 언제 잡느냐가 아주 중요하다. 특히 이동기가 없는 뚜벅이 클래스들은 어둠의 복원 게이지를 보다가 딜욕심을 포기하고 바로 탈출하는것이 좋다. 뚜벅뚜벅 걸어나오다 갇혀 끔살당하는 것보다야 훨씬 나으니... 어둠의 복원은 딜이 크게 들어가는게 아니라 즉사기다.
1페이즈와 2페이즈가 반복되게 되는데 두 번째 2페이즈에서 따는게 빈번한 편. 보통 첫 번째 2페이즈에서 체력을 절반 이상 깎아놓고 두 번째 1페이즈에서 블러드 올리고 촉수를 빠르게 처리한 후, 2페이즈에서 확실히 마무리짓는 식으로.
딜러들의 역량이 높은 팟에서는 첫 번째 2페이즈에서 잡는 시도도 성공 가능하며 그 방법을 영웅 난이도까지 사용 가능하다. 방법은 모든 쿨기들을 두 번째 페이즈가 시작하자마자 사용하고 거기에 공격력을 강화시키는 포션들까지 마셔서 극딜하는 것. 힐러들 또한 포션을 먹으면 힐링을 하면서도 딜이 들어가기에 성공하면 금방 잡을 수 있다. 단점은 실패하면 전원 즉사에 계속 실패하면 포션값이 아까워진다는 것.
일반 난이도와 달리 영웅 난이도에선 지배자 촉수가 시간이 갈 수록 강력해진다. 때문에 지배자 촉수에 쿨기를 몰아서 딜을 해야 하고, 블러드/영웅심도 두 번째 1페이즈에서 지배자 촉수를 처리할 때 올리는 것이 일반적. 2번째 1페이즈에선 촉수가 쏟아지기 때문에 굳이 악몽 공포를 죽이지 않아도 악몽 수액은 충분하다. 두 번째 바깥 페이즈가 상당히 버겁기 때문에 첫 번째 내부 페이즈에서 모든 쿨기를 몰아 일기노스를 죽이는 택틱이 자주 쓰였는데, 이후 패치로 인해 심장의 체력이 늘고 두 번째 내부 페이즈의 시간이 늘어나게 변경되면서 템렙이 웬만큼 높지 않으면 힘들게 되었다.
느조스여... 저는... 나이알로사로...(사망 시)
4.1. 공격대 찾기
공격대 찾기답게 난이도는 쉬운 편이지만, 어둠의 복원이 끝날 때 즉사하는 건 똑같기 때문에 딜딸질에 정신이 팔려있던 딜러들이 2페가 끝나며 절반쯤 사망하는 웃지못할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4.2. 신화
가뜩이나 짜증스러운 패턴이 더더욱 강화되어 돌아왔다. 일단 일반, 영웅과 달리 수액을 20마리가 아니라 25마리 터뜨려야 장애물인 눈을 파괴하고 심장을 칠 수 있다. 게다가 각 수액이 터질 때마다 공대 전체에 초당 20만 가량의 도트 피해가 4초에 걸쳐 들어오며, 이 피해가 중첩되기 때문에 생각없이 수액을 펑펑 터뜨리면 순식간에 공대가 골로 간다(...). 디버프가 유지된 상태에서 수액을 또 터트리면, 중첩이 하나 늘어난 상태에서 또 4초로 리셋되기 때문에 3중첩만 돼도 버틸 수가 없는 전체 피해가 들어온다. 또한, 수액이 딸피인데 눈에서 멀리 있다면, 눈에 딜하는 것을 포기하더라도 바로 터트려서 디버프 중첩을 막아야 한다. 태풍이나 죽손 등의 이동기를 지닌 클래스의 센스가 빛나는 네임드. 또한 바깥 페이즈에서는 중간마다 필드 곳곳에 '죽음의 꽃'이 다수 생성되는데, 시간 내에 모든 꽃을 공대원들이 나누어 밟고 있지 않으면 역시 공대 전체 피해가 들어온다. 이 꽃은 생성되면 공대 전체에게 긴 시간동안 지속 피해를 주는 디버프를 거는데, 이것 역시 꽃 수만큼 중첩되므로 꽃이 새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 하나라도 새면 힐사이클이 제대로 꼬인다. 또한 신화 난이도에서는 내부 페이즈에 바닥이 추가로 생성되는데, 동서남북 중 2방향이 안전하므로 적절히 움직여서 딜을 해야 한다. 당연하지만 일반, 영웅 난이도와 마찬가지로 '저주받은 피' 디버프가 걸리므로 폭발 타이밍에 개인간 거리 유지가 필요하다. 저주받은 피 디버프가 사라질 때쯤 내부 바닥이 사라지기 때문에 빠르게 산개해야 하며, 뚜벅이 클래스들의 경우 입구에서 먼 안전지대에서 딜을 하다가 자칫하면 나오지 못하고 복원에 죽는 경우가 생기니 자신이 없다면 입구 근처에서 딜하자. 마지막으로 두 번째 내부 페이즈에서는 바닥, 디버프와 함께 차단하지 않으면 정말 뼈아픈 피해를 주는 촉수가 다수 생성된다. 촉수를 죽인 후 딜을 하던가, 차단하면서 본체를 딜할 것인가는 공장의 선택. 확실한 건 닥딜하면 전부 죽는다.수액은 기본적으로 몰아 잡아야 하지만, 처음 지배자 촉수 2마리를 최대한 빨리 녹여야 하기 때문에 8마리의 수액이 한번에 쏟아져 나오는 것을 방지하기 힘들다. 때문에 이 8마리를 몰아서 한 방에 터뜨린 다음 초당 160만(...)씩 들어오는 4~5틱의 공대피해를 온갖 공대 생존기를 동원해 버텨내는 것이 일반적인 공략이 된다. 이 경우 모아서 처리하지 못한 수액이 새어 나오더라도, 디버프가 사라질 때까지 절대로 딜하면 안 된다. 고중첩 상태에서 디버프가 연장됐다간 순식간에 죽는다. 이후에는 당연히 공대 피해의 중첩을 막기 위해 수액을 하나씩 터뜨려야 하는데, 시간을 끌면 자꾸 수액이 불어나므로 최대한 신속하게 한 마리씩 눈 앞으로 유인해서 빠르게 터뜨려야 한다. 또한 신화 난이도에서는 내부 페이즈로 진입할 때 수액이 남아 있으면 들어오는 피해가 엄청나므로, 빠른 처리와 더불어 남는 수액을 없게 만드는 작업이 필요하다. 상황이 꼬이면, 눈에 접근하는 수액을 일부러 멀리 끌어낸 다음 눈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처리해야 할 수도 있다. 말만 들으면 당연한 얘기 같지만, 죽음의 꽃 밟고 쫄 딜 하면서 수액을 빠르고 정확하게 관리하는 작업이 은근히 만만치 않다! 때문에 죽음의 손아귀를 사용해 수액을 끌어올 수 있는 죽음의 기사가 준 필수급으로 요구된다.
내부 페이즈에서는 동서남북 4방향 중 대칭되는 2방향으로 큰 피해를 주는 바닥이 퍼져나가기 때문에 가장 가까운 안전지대에 공대원들이 밀집한다. 바닥이 사라지기 직전에 저주받은 피 디버프가 들어오는데, 역시 겹쳐 설 때 받는 피해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에 공대원들은 사전에 미리 지정한 방향으로 전원 산개해서 최대한 공대 피해를 억제해야 한다. 저주받은 피가 끝나면 다시 바닥이 오기 때문에 안전지대에 밀집하고, 바닥이 끝나고 두 번째 저주받은 피가 올 때쯤 전원 바깥으로 나가 산개하면 된다. 당연하지만 이 와중에 본체 딜을 최대한 준수하게 뽑아야 한다. 나간 다음 시작되는 두 번째 외부 페이즈 역시 동일하게 지배자 촉수 잡고, 8마리 모아서 광치고 생존기로 버티고, 계속 나오는 수액 처리하는 순서로 동일하다. 1페이즈보다 전반적으로 촉박한 것은 신화 난이도 역시 마찬가지.
두 번째 내부 페이즈는 첫 번째와 동일한 패턴에 작은 죽음시선 촉수들이 사방에 나타나는데, 크기는 작지만 외부 죽음시선 촉수와 같은 피해를 주는 채널링 스킬을 시전한다(...). 때문에 시전을 끊어 가며 최대한 빠르게 촉수들을 처리하고, 두 번째 나오는 촉수들은 처리할 시간이 없다면 그냥 차단만 하면서 본체를 때려잡으면 된다. 말은 쉽지만 산개-집합-산개 패턴에 캐스팅 쫄이 들어오는 것이라 손이 상당히 꼬인다. 따라서 첫 내부 페이즈 때 딜을 잘 해놓을수록 이 지옥같은 최종 페이즈를 넘기기가 수월해진다.
일반, 영웅 난이도와 마찬가지로 두 번째 바깥 페이즈가 헬이기 때문에 첫 번째 내부 페이즈에서 모든 딜을 몰아서 단숨에 일기노스를 박살내는 택틱이 쓰였지만, 신화 난이도마저 전투가 짧아지는 것을 원치 않았던 블리자드가 과감히 칼질을 가했다(...). 핫픽스를 통해 신화 난이도 일기노스의 체력이 무시무시하게 뻥튀기된 반면, 한 번 내부 페이즈로 진입할 때마다 일기노스가 최대 생명력의 33% 만큼 피해를 입게 되었다. 즉 공격대는 일기노스 최대 체력의 34%만 없애면 되지만, 전체적인 체력이 크게 증가해서 딜 요구량에는 변함이 없고 오히려 반드시 두 번의 외부/내부 페이즈를 거쳐야만 클리어가 가능하게 된 셈이다.
짤막한 공대구성팁은 3탱(죽탱 필수), 4~5힐(수사-방벽, 복술-정고토 포함), 원딜다수(근딜은 3~4명만 추천) 그리고 필히 죽탱이 징표찍는 대상만 공격해야한다. 징표외 묻딜로 슬라임 녹이면 공대 전체피해량도 늘어나고, 재수없으면 본체 눈알빔 타이밍이랑 겹쳐서 원콤나온다. 그리고 근딜을 최소한으로 가져가는 이유가 신화 슬라임은 공격시마다 대미지를 주는 디버프를 묻히는데 근딜같은 경우 몹이랑 붙어있다가 주시대상 되는지도 모르고 쳐맞는 경우가 많기 때문. 정리하면 공략 핵심은 죽탱이 징 찍는 대상만 일점사해라!
5. 업적
두눈 시뻘겋게 - 에메랄드의 악몽에서 10초 안에 악몽 폭발 20회를 일기노스의 눈에 적용시킨 후에 일기노스 처치 (일반 난이도 이상.)문자 그대로의 업적. 촉수를 칠 때 광딜이 묻어나가지 않게 단일딜용 장신구를 챙기도록 하자.
6. 기타
이전에 공개되었던 에메랄드의 악몽 이미지와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일기노스 공략 중 안퀴라즈 사원의 크툰과 같은 고대신처럼 유저들에게 귓속말 대사로 말하는 대사들 중 10가지는 떡밥을 잔뜩 뿌리고 있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이에 대해 추측하고 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단지 떡밥일 뿐이며, 일기노스가 반드시 진실만을 말한다는 보장도 없고, 이하 해석은 유저들의 추측일 뿐이라는 것을 감안하도록 하자.
- '다이아몬드의 왕이 종이 되었다.(The king of diamonds has been made a pawn.)'
'다이아몬드 왕'은 대격변 때 비약을 마시고 다이아몬드로 변한 마그니 브론즈비어드이며, 종이 되었다는 것은 마그니가 격전의 아제로스 확장팩에서 본의 아니게 잘아타스와 느조스를 깨우는 데 엄청난 공을 세웠던 것을 뜻한다. 한국어 번역에서는 종이라고 되어 있지만, 영문인 Pawn은 장기판에서 놀아나는 졸, 노리개, 앞잡이 같은 멸시의 의미가 강한 단어로 우리 식으로는 '장기말'이다. 마그니는 아제로스를 살리기 위해 아제로스의 심장을 강화해왔는데, 이 강화된 유물이 아즈샤라에 의해 본래 의도와는 반대로 느조스의 봉인을 푸는데 사용되어 버렸기 때문. 영원한 궁전에서 아즈샤라도 다이아몬드의 왕이 꼭두각시가 되었다며 조롱한다.
- '소년왕이 주인님의 시중을 든다. 세 가지 거짓을 너에게 말하리라.(The boy-king serves at the master's table. Three lies will he offer you.)'
'소년왕(Boy-king)'이 누구를 의미하는지가 가장 큰 떡밥이다. 와우 세계관에서 현재 살아있는 인물 중 '소년 왕'이라고 불릴 만한 사람은 안두인 린이 가장 유력하다. 특히 안두인은 격전의 아제로스 내내 실바나스에게 소년 왕이라고 불리는 등 나이는 성인에 근접한 청년(18세)이지만 주변으로부터 소년 취급받고 있기 때문이다.
고대신 느조스가 파멸한 뒤 어둠땅이 열리고 안두인이 나락으로 납치되는 일이 발생했는데, 실바나스와의 대화에서 실바나스가 안두인에게 자신을 따르던가 혹은 강제로 따르던가를 종용하는 것을 보면 차후 안두인이 나락 세력에게 조종 당할 가능성도 생겼다. 그렇다고 생각하면 일기노스의 말도 어느 정도는 부합하게 된다. 그리고 안두인은 정말로 타락한 샬라메인인 '사자한'을 든 채 아서스의 영혼에 씌여 꼭두각시 상태로 타락해 버렸다. 사실상 소년왕이 안두인, 주인이 간수라는건 확정이며 예언에서 남은건 세 가지 거짓말인 셈. 다만 이후 어둠땅 확장팩이 진행되며 안두인의 세뇌도 풀렸고, 세뇌당한 동안 '세 가지 거짓'이라 부를 만한 말을 했다고 보긴 어렵기에 '주인'의 정체는 다시 백지로 돌아갔다.
- '그녀의 심장에 난 구멍을 우리가 메웠노라(Her heart is a crater, and we have filled it.)'
'그녀(Her)'는 아제로스에서 태어나는 티탄으로 해석될 가능성이 높다. 단어 '구멍'을 원문 그대로 '크레이터(Crater)'라 받아들이면, 거대한 크레이터 형상의 지형인 영원의 샘이나 영어로 "Crator"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운고로 분화구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그 뒤의 대사는 타락을 암시하는데, 흥미롭게도 대변자 마그니와 플레이어가 아제로스와 대화하기 위해 찾아간 티탄 시설에서 아제로스의 심장 박동 소리가 들리며, 공허의 존재들이 나타난다. 즉, 고대 신이 아제로스에 마수를 뻗치고 있다는 뜻이다.
조금 마이너한 해석으로는 '그녀'를 제이나라고 분석하는 경우가 있다. 가로쉬의 마나폭탄으로 인해 폐허가 된 테라모어 섬 역시 '크레이터'로 표기되고 있으며 테라모어 섬이 제이나에게 갖는 위치를 생각해 본다면 잿더미가 된 테라모어는 '제이나의 심장에 구멍이 났다'라는 비유적 표현으로 지칭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터뷰에서 이례적으로 '제이나는 악인이 아니다'라고 부정했음으로 가능성은 낮다.
- '세 번째 죽음을 맞는 날 그녀가 우리의 도착을 알린다.(At the hour of her third death, she will usher in our coming.)'
누가 되었건, '우리의 도착을 알린다'는 부분을 볼 때 타락한 그녀가 고대 신의 세력의 선봉에 서거나 최소한 고대 신 세력의 복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주로 언급되는 인물은 알레리아 윈드러너와 아즈샤라. 알레리아는 이미 '두 번 죽은 것 같다'는 발언을 직접 했으며, 끊임없이 공허의 속삭임을 듣고 있다. 그리고 알레리아의 남편인 투랄리온은 불성 시기부터 사망플래그가 서 있었다. Wowhead에서는 아즈샤라라고 해석하였다. 고대의 전쟁때 한번,느조스와의 거래에 의해 나가로 변했을때 두번째, 영원한 궁전에서 필멸자들에게 뚜드려맞고 세번째로 죽었기 때문 실제로 영원의 궁전에서 아즈샤라의 패배이후 느조스와 검은 제국이 아제로스에 도착했으니 현재로썬 아즈샤라로 보는게 가장 유력하다.
이 두 캐릭터는 모두 군단 말~격아 시점에서나 등장한 캐릭터여서, 이 두 캐릭터가 등장하기 전에는 실바나스[1]와 제이나[2] 정도가 언급된다. 그러나 두 인물 모두 억지해석에 가깝기 때문에 설득력이 그다지 높지는 않았다. 예를 들어 실바나스는 이미 세 번 죽었기 때문에 세 번째 죽음을 맞을 수 없으며, 제이나의 정신적 죽음은 고작 2번이 아니다. 예를 들어 각주에서 언급된 3차 대전쟁과 그 직후의 경우 너무 고무줄 늘이듯이 길게 정의한 감이 있으며, 그렇게 느슨하게 정의내릴 경우 세계관의 영웅 중 정신적 죽음을 겪지 않은 인물은 거의 없다. 일종의 끼워맞추기식 해석인 셈이다.
그 외에도 여성형으로 표현되는 아제로스를 의미한다는 추측도 있다. 세계의 분리 때 한 번, 살게라스가 칼을 꽂아넣으면서 또 한 번 죽음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으며 고대 신들이 노리는 목표이기도 하기 때문.
이후 용군단에서 갑작스럽게 해당 예언의 강력한 후보로 신드라고사가 떠올랐는데, 용군단 확장팩에서 신드라고사[3]가 등장하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신드라고사는 고대의 전쟁 때 용의 영혼에 의해 한번, 아서스에 의해 언데드로 부활한 후 플레이어들의 손에 다시 한 번 죽음을 맞이한 바 있고, 용군단 이후 또다시 사망할 경우 비유적인 의미에서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세 번의 죽음을 맞는 셈이기에 해당 예언에 가장 근접한 대상이 된다. 그러나 이후 푸른용군단의 재결집을 플레이어가 돕는 스토리에서 신드라고사의 메아리가 자체적으로 퇴장하면서 이 추측은 힘을 잃었다.
오히려 용군단 신규 메가던전인 무한의 여명에서 차원문을 타고 이동하는 이리디크론의 배후에 보이는 여성체의 모습이 잘아티스의 인간형 모습과 유사한 것으로 보여 잘아티스라는 추측이 힘을 얻고 있다. 잘아티스가 5번째 고대신 혹은 고대신의 일부라는 추측은 이전부터 존재하였고, 고대신으로써 1번, 살게라스의 칼을 유물무기로써 봉인하면서 2번째 죽음을 맞이한 적 있기 때문. 그리고 내부전쟁에서 잘아타스는 주요 빌런으로 나오는데, 공교롭게도 내부전쟁 이후 확장팩이라 언급된 '한밤'은 공허와의 전투가 예정되어 있다.
- '다섯 개의 열쇠가 길을 연다. 다섯 개의 횃불이 길을 밝힌다.(Five keys to open our way. Five torches to light our path.)'
다섯 개의 열쇠는 창조의 근원이라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군단에서 밝혀진 창조의 근원은 총 5개이며, 이 다섯 개의 창조의 근원은 살게라스의 무덤 지하에서 군단과 아제로스의 연결을 끊는 수단이 되기 때문이다. 단순히 연결을 끊는 것뿐 아니라, 오히려 아르거스로 진격하게 되니 '아르거스로 향하는 길'이라 해석해도 무방할 것이다.
횃불을 열쇠와 같은 물건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고, 별개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횃불과 열쇠가 별개의 물건일 경우, 다섯개의 열쇠=창조의 근원, 다섯개의 횃불=아제로스의 세계수[4]라는 의견이다. 놀드랏실을 제외한 모든 세계수가 고대 신과 불타는 군단에 의해 타락하거나 파괴되었으므로, 다섯 개의 열쇠인 창조의 근원으로 불타는 군단을 괴멸시켜 길을 열고, 다섯 개의 횃불인 세계수가 공허가 강림하는 길을 밝힌다는 의견.
격아에 들어서 아제로스의 심장 시스템이 도입됐는데, 이게 총 5개다. 그 이후 추가된 정수도 5개. 그래서 아제로스의 심장을 의미하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생겼다.
용군단 들어와서 희망의 봉화를 상징하는 다섯 서약의 돌이 열쇠가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는 중.
- '육신은 그분의 선물이다. 그분이 진정한 창조자다.(Flesh is his gift. He is your true creator.)'
육체의 저주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울두아르 돌의 전당 던전에서 퀘스트를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육체의 저주는 결코 선물이 아니다. 다만 고대신들은 이를 '축복'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결국 떡밥이라기보다는 고대 신의 시각을 나타내는 대사인 셈이다.
- '그분을 찾고자 한다면 별의 원에 몸을 맡겨라.(To find him, drown yourself in the circle of stars.)'
그분은 물론 느조스를 의미한다. 잘아타스의 대사에는 원이 완성될수록 진정한 전투가 다가올 거에요, 일기노스의 대사인 "네가 나타나는 건 이미 예견된 일. 긴 원이 거의 완성되었다.", 아즈샤라의 "별의 원에서 나를 찾으라"는 대사 등을 볼 때 원이란 공허의 존재들이 꾸미는 무엇인가, 혹은 느조스의 봉인과 관련된 뭔가를 의미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졌다. 실제로 영원의 궁정에서 아즈샤라와 싸우는 최후의 전투 이름이 바로 별의 원이다. 정작 게임 안에서는 이게 안나오고 사전에 풀린 내용에서만 볼수 있었기때문에 '별의 원'이란 바로 느조스를 해방시키는 공간, 동시에 의식을 뜻한다고 생각하는 생각이 많아졌고, 이 예상은 정확하게 들어맞았다. 이후 나이알로사에서 느조스를 신화 난이도에서 처치할 시 100% 확률로 획득 가능한 탈것인 '나이알로사 선지자'의 탈것 설명창에서 이 대사가 나오게 된다.
- '까마귀의 군주가 열쇠를 돌릴 것이다.(The lord of ravens will turn the key.)'
어둠땅까지 공개된 시점에선 실바나스로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이미 격아가 나오기 전에 오그모트의 일기에서 여자가 눈먼 양들을 이끈다. 이 양들은 의심하지 않고 따른다. 양들은 절벽으로 내몰려서 떨어져 죽고, 까마귀가 포식한다. 여자는 웃는다.라는 예언이 적혀있는데, 실바나스는 전쟁을 일으켜서 무고한 자들을 희생시키고서 대족장 자리에서 쫓겨나 도망친 이후로 측근들에게 어둠이 배불리 먹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노스렌드로 건너가 리치왕의 투구를 부숨으로써 어둠땅의 문을 열었다. 어둠땅 소개 영상에서 누군가가 빌려준 날개달린 생물을 출진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며, 나이알로사에서 일기노스가 한 예언 중 9마리의 까마귀가 주인이 시키는 것을 찾는다는 투의 예언이 있는데, 실바나스를 따른 발키르는 9명이다. 그리고 발키르는 어둠땅와 엮여있다.
- '그 표면은 환하게 빛나며 아래의 그림자를 가린다.(Its surface blazes bright, masking shadows below.)'
성스러운 빛의 독선적인 면모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보인다. 고위 나루 제라는 분명 빛의 존재이며 가장 위대한 빛의 화신이지만, 예언의 존재인 일리단의 의견을 무시하고 강압적으로 빛의 힘을 주입하는 등의 모습은 도무지 정의롭거나 선하다고 볼 수 없을 정도로 강압적이기 때문이다. 즉, 빛이 가질 수 있는 외골수적인 모습, 빛에 대한 맹신 등에 대해 비꼬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르게 해석하고 싶어도, 이보다 적합한 해석은 나오지 않았다.
일부 유저는 이를 별이 별을 가려 다른 행성에 어둠만이 드리우는 행성정렬을 의미한다고 추측하기도 한다. 아제로스의 심장도 마치 은하계의 별들처럼 가운데 핵을 중심으로 정렬되어 있다.
- '그는 대지에서 힘을 끌어낸다. 우리의 대지에서 우리의 힘을.(From the earth, he draws strength. Our earth. Our strength.)'
아제라이트를 뜻한다는 것이 정설에 가깝다. 다만 여기서 그가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 가장 단순하게 생각하면 마그니인데, 마그니는 유저에게 아제로스의 심장을 주어서 대지에 난 아제로스의 상처에서 아제라이트를 모으게끔 하기에 힘을 휘두르진 않고 있다. 현재로썬 아제라이트를 모아서 막강한 힘을 휘두르는건 플레이어 하나뿐이다. 결국 느조스의 봉인 해제가 아제로스의 심장으로 이뤄졌으며, 군단때부터 지속적으로 플레이어의 존재가 느조스와 엮여있음을 암시했기에 '그'는 플레이어를 의미하는 것에 가까워보인다. 다만 어둠땅의 간수도 노스렌드의 얼음왕관 성채를 통해 아제로스의 힘을 끌어내려 했던 만큼 플레이어가 아닌 다른 이가 대지 속에 감춰진 아제로스의 힘을 끌어내려 하는 것일 수도 있다.
희귀 탈것 '깨어 있는 악몽'의 퍼즐에서도 등장한다. '알크쉬 시르 이르 아완? 이일스 시슨 아게브.'라는 말을 하는데, "이것은 현실인가, 환상인가? 너는 미쳐가고 있다."라는 의미이다(참고).
7. 격전의 아제로스
격전의 아제로스 최종 공격대 던전 깨어난 도시 나이알로사의 10번째 우두머리로 재등장한다. 에메랄드의 악몽에서 처치 시 내뱉는 대사는 문자 그대로 나이알로사로 후퇴한다는 의미였다.나이알로사에서의 일기노스는 일기노스/깨어난 도시 나이알로사 참조. 참고로 레이드 시스템상 일기노스는 10넴으로 구분되어 있지만 실제 일기노스의 정체는 거대한 잊혀진 자 고르마로 샤드하르, 드레스타가스도 고르마 내부에서의 전투이다. 사실상 혼자서 3명분의 네임드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인데, 이는 당장 같은 공격대 내의 느조스보다도 많고 와우 내에서도 전례가 없다.
떡밥 왕답게 여기서도 귓속말로 떡밥을 많이 날린다.
- 마지막 그림자가 떨어지기 전에, 영원한 잠의 아버지께서 성찬을 맛보실 것이다.
잠의 아버지는 무에잘라의 별칭이다. 어둠땅 던전 저편에서 브원삼디가 무에잘라에게 영원한 잠의 아버지라고 부른다. - 금빛 존재가 빈 왕좌를 차지할 것이다. 빛의 왕관은 어둠만을 불러올지니.
어둠땅 시점에서 안두인이 나락으로 납치된 후 임시 스톰윈드 국왕 권한대행을 맡고있는 투랄리온이 유력하다 여겨졌고, 이후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 레이드 스토리의 결말 부분에서 안두인이 스톰윈드로의 복귀를 스스로 포기하고 어둠땅에 남는 선택을 함에 따라, 실질적으로 빈 왕좌를 차지한 금빛 존재는 투랄리온인 것으로 사실상 확정되었다. - 여주인의 부름에, 아홉 까마귀가 비상할 것이다. 저마다 그녀의 총애를 얻을 선물을 물색하리.
실바나스 윈드러너와 그녀의 발키르로 추정된다. - 생명의 가신이 두 마음을 품는구나. 녹색의 눈을 조심하라.
생명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녹색용군단 혹은 붉은용군단으로 추정되며, 죽음 세력이 생명 진영에 잠입시킨 첩자라는 설도 있다. - 다섯 등불이, 암흑에 물들었노라. 그들이 쫓는 불꽃이 주인님의 길을 밝히리.
아제로스의 심장 퀘스트라인에서도 등장하는 다섯 개의 용군단이 유력하다. - 눈 먼 여왕의 손에는 뼈의 홀이 들려있으매, 심연에서 파멸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현재로썬 '여왕'이라 불리는건 아즈샤라와 실바나스인데, 뼈는 언데드를 연상시키는지라 실바나스라는 설도 있다. 특히 '깊은 곳'과 '나락'은 비슷한 의미이기도 하다. 그리고 실바나스가 어둠땅에서 나락의 주인 조바알과 손잡으면서 해당 가설 유력했졌고, 결국 실바나스로 확정났다. 눈 먼 여왕이란 것은 간수에게 속은 실바나스를 의미하며, 뼈의 홀은 대족장의 자리를, 심연에서 파멸은 나락에서의 사건들을 의미한 것. - 교활한 자들이 여섯 주인 앞에 무릎을 꿇지만, 섬기는 이는 하나 뿐.
어둠땅 적 침투기를 통해 교활한 자들은 나스레짐으로 밝혀졌다. 그들은 여섯개의 우주적 세력 중 오직 죽음만을, 특히 데나트리우스만을 섬기며, 나머지 세력에 요원으로써 잠입하여 거짓 충성한다.
8. 하스스톤
자세한 내용은 일기노스(하스스톤) 문서 참고하십시오.에메랄드의 악몽 때 등장한 모습이 아닌 나이알로사에서의 모습을 하고 등장했다.
[1] 아서스에게 잡힌 뒤(1), 아서스 리치왕 사후 자살(2), 은빛소나무 전투에서 고드프리의 헤드샷(3).[2] 워크래프트 3 시점에서 스승과 배움의 터전, 연인을 모두 잃으며, 테라모어에서는 아버지의 죽음을 방관해야만 했다.(1) 판다리아의 안개 직전에는 두 번째 고향과 제자 등 정신적인 안식처를 모두 잃는다.(2) 따라서 세 번째 죽음이 올 가능성이 있는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3] 당연하지만 신드라고사의 본체는 진즉에 사망하였다. 용군단에서 만나게 되는 신드라고사는 메디브나 에이그윈처럼 강력한 마법사가 자신의 메아리를 현실세계에 남겼던 것과 같이, 푸른용군단으로서 강력한 비전 마법사이기도 한 신드라고사가 만들어둔 본인의 메아리이다. 다만, 이 메아리는 고대의 전쟁 이전 시점에 만들어졌기에 자신의 본체나 배우자 말리고스의 사망등을 포함한 고대의 전쟁 이후 만년간의 정보는 전혀 알지 못한다.[4] 놀드랏실, 볼드랏실, 샬라드라실, 텔드랏실, 일기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