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츠키 전광전기의 등장인물 | ||||||||||||
아카츠키 | 뮤카레 | 사이 | 카나에 | 프리츠 | 마릴린 수 | 웨이 | 아노님 | 엘렉트로졸다트 | 아들러 | 전광전차 | 무라쿠모 | 완전자 |
엔아인 완전세계의 등장인물 | ||||||||||||
이나즈마 | 발큐리아 | 템펠리터 | 아노님 가드 | 엔아인 | 카티 | 뮤카레 아나스타시스 |
[ruby(聖堂騎士, ruby=テンペルリッター)] (Tempelritter)
1. 개요
엔-아인 완전세계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타 카오리 (太田佳織).2. 상세
秘密結社「新聖堂騎士団」の航空兵。
生身で空を飛ぶことができる。
「旧人狩り」と称して殺戮の限りを尽くす。
비밀결사 「신성당기사단」의 항공병.
맨몸으로 하늘을 날 수 있다.
「구인류 사냥」을 자청하며 마구잡이로 학살을 행한다.
비밀결사 신성당기사단의 항공 병력에 소속된 병사이다. 다만 전투기를 이용한다던가 하는 건 아니고, 대놓고 맨몸으로 날아다니면서 검이나 창으로 공격하는 방식을 쓴다.[1] 인게임 내에서 플레이어가 조종할 수 있는 템펠리터는 검을 쓰는 종류만 구현되어 있다.生身で空を飛ぶことができる。
「旧人狩り」と称して殺戮の限りを尽くす。
비밀결사 「신성당기사단」의 항공병.
맨몸으로 하늘을 날 수 있다.
「구인류 사냥」을 자청하며 마구잡이로 학살을 행한다.
이름 '템펠리터 (Tempelritter)'는 '신전 기사'를 뜻하는 남성형 명사이나, 작중에서 나오는 템펠리터는 전반적인 외관도 그렇고 목소리도 그렇고 엄연한 여성이다. 물론 일어로 써져 있는 이름인 '성당기사'에서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지만, 템펠리터는 어느 한 명을 특정해서 말하는 것이 아닌 병사 부대를 아우르는 이름이라 추정할 수 있기는 하다. 마치 전작에서 나온 엘렉트로졸다트와 비슷하게 말이다.[2]
작중에서 딱히 성격의 묘사가 나오지는 않았으나, 후술할 템펠리터 본인의 스토리 인트로에 의하면 설정 상 템펠리터는 완전자의 프뉴마 계획을 위해 직접적으로 인류를 학살하는 실행 부대이다. 이런 비인도적인 작전에 스스럼없이 가담하여 인류를 무차별적으로 학살할 뿐더러, 후술할 승리 대사에서 알 수 있는 고압적이다 못 해 공격적인 태도에서도 알 수 있듯 굉장히 잔인한 성격의 보유자로 보인다.
템펠리터의 존재 자체는 전작인 아카츠키 전광전기 Ausf.Achse에서 짧게나마 나온 적이 있다. 아카츠키 전광전기 Ausf.Achse에서 나온 완전자의 엔딩 컷인에는 하늘 위에 한가득 있는 병사들의 모습이 보이는데, 이들의 생김새가 이 템펠리터를 많이 닮았다. 이 때부터 이미 존재가 암시되었다가 다음 작품인 엔-아인 완전세계에서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거라 보면 된다.
2.1. 작중 행적
완전세계의 스토리 배경에 그렇게 많은 수의 템펠리터가 출연한 것과 달리, 템펠리터는 엔-아인 완전세계 내 그 어느 캐릭터의 스토리 내에서도 나오지 않는다. 전작에서 비슷하게 여러 명이 나올 수 있었던 엘렉트로졸다트가 모든 캐릭터들, 심지어 자기 자신의 스토리에서도 상대방으로 나왔던 점을 감안하면, 템펠리터가 전혀 나오지 않는 점은 아주 이상한 부분.西暦20XX年、チベット・ツァンポ峡谷で
大規模な崩落事故があった
その数ヶ月後、秘密結社「新聖堂騎士団」による
世界侵略が開始された
[ruby(聖堂騎士, ruby=テンペルリッター)]は「旧人狩り」と称し
殺戮の限りを尽くすのだった
서기 20XX년, 티베트 얄룽창포 협곡에서 대규모 붕괴 사고가 일어났다.
그로부터 몇 개월 후, 비밀 결사 '신성당기사단'이 세계 침략을 시작했다.
[ruby(성당기사, ruby=템펠리터)]는 '구인류 사냥'을 자청하며 마구잡이로 학살을 행했다.
大規模な崩落事故があった
その数ヶ月後、秘密結社「新聖堂騎士団」による
世界侵略が開始された
[ruby(聖堂騎士, ruby=テンペルリッター)]は「旧人狩り」と称し
殺戮の限りを尽くすのだった
서기 20XX년, 티베트 얄룽창포 협곡에서 대규모 붕괴 사고가 일어났다.
그로부터 몇 개월 후, 비밀 결사 '신성당기사단'이 세계 침략을 시작했다.
[ruby(성당기사, ruby=템펠리터)]는 '구인류 사냥'을 자청하며 마구잡이로 학살을 행했다.
まったく汚らわしい…
そのまま這いつくばっておけ
정말이지 더럽기 짝이 없군… 그대로 바닥에 쓰러져 있어라.
범용 승리 대사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템펠리터의 스토리 라인은 템펠리터의 설정이었던 구인류 학살 실행 부대라는 설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초반에 상대하는 캐릭터들이 카티, 사이, 아노님 가드로 여타 다른 캐릭터들의 스토리 라인에서 상대하는 캐릭터들과 차이는 없긴 하지만, 적어도 저 셋은 신성당기사단 소속이 아닌 만큼, 설정과 연관지어 구인류를 학살하는 과정에서 저들도 같이 베고 갔다고 하면 그럭저럭 설명은 되긴 한다. 그렇게 6 스테이지의 전광전차를 쓰러뜨릴 때까지는 큰 변화 없이 진행되지만...이후의 상대인 완전자부터는 템펠리터의 승리 대사가 위의 대사로 바뀐다. 이전까지 상대했던 아들러는 신성당기사단에 간접적으로만 소속된 사람이고 전광전차야 여기서는 무인병기니까 상관 없다 치더라도, 이후에 나오는 완전자는 같은 신성당기사단 동료 수준이 아니라 대놓고 자기 총대장이다. 즉 자기 상관을 상대로 싸움을 거는 거나 마찬가지다.そのまま這いつくばっておけ
정말이지 더럽기 짝이 없군… 그대로 바닥에 쓰러져 있어라.
범용 승리 대사
完全者「何故味方を攻撃した…
場合によっては極刑も有り得るぞ」
完全者「その眼…神の似姿に手を出すのは
気が引けるが、仕方ない…」
완전자: 어째서 아군을 공격했나? 경우에 따라서는 극형에 처할 수도 있다.
완전자: 그 눈... 신을 닮은 자를 해코지하고 싶지는 않지만, 어쩔 수 없지...
이런 템펠리터를 보고 완전자도 '너 제정신이냐' 수준의 대사를 날리는데, 이 때 완전자의 대사에서 템펠리터가 어떤 행동을 왜 했는지, 그리고 여기에 덧붙여 그녀의 정체가 암시된다. 그리고 그 진상은 바로 다음 스테이지이자 마지막 상대방에 의해 밝혀지는데...場合によっては極刑も有り得るぞ」
完全者「その眼…神の似姿に手を出すのは
気が引けるが、仕方ない…」
완전자: 어째서 아군을 공격했나? 경우에 따라서는 극형에 처할 수도 있다.
완전자: 그 눈... 신을 닮은 자를 해코지하고 싶지는 않지만, 어쩔 수 없지...
ヴァルキュリア
「血迷ったか…オリギナールである
拙者に刃向かうとは」
テンペルリッター
「もう人を斬るのは飽きた
そろそろ神を斬ってみたい」
ヴァルキュリア
「フフフ…因果よのう…あいわかった
遠慮はいらぬ、かかって来い!」
발큐리아: 맨정신이오…? 오리기날인 소인에게 그 칼끝을 겨누다니.
템펠리터: 인간을 베는 건 이제 질렸어. 슬슬 신을 베어 보고 싶다.
발큐리아: 후후후… 인과응보로고… 잘 알았소. 봐 줄 필요는 없소. 덤비시오!
「血迷ったか…オリギナールである
拙者に刃向かうとは」
テンペルリッター
「もう人を斬るのは飽きた
そろそろ神を斬ってみたい」
ヴァルキュリア
「フフフ…因果よのう…あいわかった
遠慮はいらぬ、かかって来い!」
발큐리아: 맨정신이오…? 오리기날인 소인에게 그 칼끝을 겨누다니.
템펠리터: 인간을 베는 건 이제 질렸어. 슬슬 신을 베어 보고 싶다.
발큐리아: 후후후… 인과응보로고… 잘 알았소. 봐 줄 필요는 없소. 덤비시오!
엔-아인 완전세계의 모든 캐릭터의 스토리 라인에서는 마지막에 발큐리아를 최종 보스로 상대하게 되는데, 이는 템펠리터에게도 예외 없이 적용되어, 템펠리터도 최종적으로는 발큐리아를 상대하게 된다. 그런데 템펠리터와 발큐리아가 적대할 때 나오는 이벤트 컷씬에서 나오는 둘의 생김새는 색상만 빼고 동일하다. 거기다 이 때 발큐리아는 스스로를 오리기날, 즉 원본이라 칭한다. 즉 템펠리터의 정체는 발큐리아의 복제인간이라는 뜻이 된다. 완전자가 템펠리터를 두고 '신을 닮은 자'라 한 것도 이를 두고 말한 것이며, 작중에서 템펠리터가 다른 캐릭터의 스토리 라인에서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은 이유도 템펠리터가 사실 발큐리아의 복제인간이었다는 점을 숨기기 위해서였다.
テンペルリッター
「足りぬ!まだ斬り足りぬ!
誰でもいい、この渇きを止めてくれ!」
神と呼ばれた古代人のクローンは
強大すぎる器に自らの精神を破壊され、
半狂乱で自らの基地へ赴いた…
全てを切り捨てる為に―
템펠리터: 모자라! 아직도 더 베고 싶다! 누구라도 좋으니까, 이 갈증을 멈춰 줘!
신이라 불린 그 고대인의 클론은 너무도 강력했던 그 육체 때문에 자신의 정신을 파괴당했고,
반쯤 광란에 빠진 채로 자신의 기지로 향했다… 모든 걸 베어 버리기 위해서.
문제는 템펠리터의 원본인 발큐리아는 그냥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 신이라 불린 고대인, 그것도 무지막지한 힘의 보유자였다는 점. 그런 고대인을 복제해서 만든 복제인간의 몸으로는 그 육체에 담긴 힘을 버틸 수 없었던 것이다. 작중에서도 복제인간은 빈약한 존재임이 전작과 본작을 통틀어 여러 번 언급된 바 있는데 그게 여기서도 작용한 셈.「足りぬ!まだ斬り足りぬ!
誰でもいい、この渇きを止めてくれ!」
神と呼ばれた古代人のクローンは
強大すぎる器に自らの精神を破壊され、
半狂乱で自らの基地へ赴いた…
全てを切り捨てる為に―
템펠리터: 모자라! 아직도 더 베고 싶다! 누구라도 좋으니까, 이 갈증을 멈춰 줘!
신이라 불린 그 고대인의 클론은 너무도 강력했던 그 육체 때문에 자신의 정신을 파괴당했고,
반쯤 광란에 빠진 채로 자신의 기지로 향했다… 모든 걸 베어 버리기 위해서.
엔딩 아웃트로의 내용대로라면 그 육체의 힘이 지나치게 강했던 나머지 그 육체를 다루는 정신이 파괴당했다고 나오는데, 아무래도 플레이어가 조종하던 템펠리터는 스토리 상으로 구인류를 학살하던 중 살육의 쾌감에 눈을 떠 버리고, 점차 사람이나 병기 같은 걸 베는 걸로는 더 이상 만족을 못 하는 몸이 되어 버린 듯 하다. 마치 그 거대한 힘을 휘두르며 살육을 계속하다 살육의 쾌감과 이를 가능케 해 주는 자신의 힘에 완전히 잠식되어 인간성을 완전히 상실한 듯한 모습이다.[4] 이는 같은 신성당기사단 내 병기나 동료들을 해하거나 베는 것부터 시작해서[5] 자신의 원본인 발큐리아에게 대놓고 '신을 베어 보고 싶다'는 패기 넘치다 못 해 정신 나간 듯한 답을 하면서 싸움을 걸고, 심지어 그 신이라 불리는 자신의 원본마저 베어 버린 이후로도 전혀 만족을 못 하고 반광란 상태로 자신이 있었던 신성당기사단 기지 내에 있는 것들을 몰살할 것임을 암시하는 살벌한 엔딩으로 이어진다. 구인류를 학살하기 위해 '구세계에 죽음을 불러일으키는 존재'를 복제해서 만들어진 존재가 그야말로 구세대고 나발이고 그냥 다 베는 것밖에 안중에 없는 쾌락 살인마로 전락한 것이다.
3. 기타
템펠리터가 발큐리아의 복제인간이라는 점은 게임 외적으로도 일부 암시된 바 있다. Anastasis 업데이트 이전에는 본인의 BGM이 어떤 음악인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는데[6], 훗날 치트 엔진을 통해 실험해 본 한 유저에 의해 발큐리아와 BGM을 공유한다는 점이 알려졌다. 즉 이미 플레이어들은 모든 캐릭터의 마지막 스테이지에 나오는 최종 보스인 발큐리아와 싸울 때 이미 템펠리터의 BGM을 들었는데, 그게 발큐리아 것이지 템펠리터의 것일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 한 것이었다.템펠리터의 엔딩은 전작의 엘렉트로졸다트의 엔딩과 여러모로 비교된다.
- 한 복제인간이 자신의 조직을 위해 눈앞의 적을 쓰러뜨려 나가는 것부터 시작하는 점은 같다.
- 누군가와의 접촉을 계기로 그 복제인간이 개성을 갖추고, 자신이 속해 있던 조직을 적대시하는 점도 같다. 단 졸다트와 템펠리터의 이후 행방은 완전히 반대된다.
- 엘렉트로졸다트는 자신의 부모와도 같은 존재와 접촉한 것이 계기가 되어, 자기들 복제인간들을 통솔하는 외국인을 타도하고 그 외국인이 수장으로 있는 조직인 게젤샤프트를 자신들이 되찾기 위해 게젤샤프트에 맞선다.
- 템펠리터는 그동안 계속 사람들을 베어 오면서 살육의 쾌감을 느끼다가, 전광전차를 벤 것이 계기가 되어 사람이나 병기를 베는 걸로는 만족을 못 하게 되고, 결국 더 센 무언가, 즉 신을 베어 만족감을 느끼기 위해 신성당기사단을 노리게 된다.
- 두 복제인간 모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 하는 결말을 맞는다.
- 엘렉트로졸다트는 전광기관의 막대한 에너지 소모를 그 복제된 육체가 버티지 못 하고 사망했다. 거기다 자신이 쓰러뜨린 수장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돌아와서 여전히 게젤샤프트의 수장 노릇을 하고 있었다 보니 사실상 개죽음으로 끝나 버렸다.
- 템펠리터는 결국 신이자 자신의 원본을 베어 버렸지만 그걸로도 만족하지 못 한다. 결국 반쯤 광란에 빠진 상태로 자신이 있던 신성당기사단을 궤멸시킬 것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으로 엔딩이 난다. '정신이 파괴되었다'는 엔딩의 내용대로 템펠리터는 정신적으로 사망한 셈.
[1] 물론 인게임 내에서 대놓고 공중에서만 떠다니게 할 수는 없는 만큼, 이 설정은 공중에서 쓰는 기술의 비중이 높고 다들 성능이 좋은 점으로 구현되었다.[2] '엘렉트로졸다트 (Elektrosoldat)'는 '전기의 병사'를 뜻하며, 이 이름을 딴 군단인 ES 군단이 전작에서 나온 바 있다. 물론 전작의 스토리를 아는 사람들이라면 알 수 있는 내용이지만, 이 ES 군단은 누군가의 복제인간들로 이루어졌다.[3] Anastasis 업데이트로 7 스테이지 상대방인 완전자를 쓰러뜨릴 때부터 나오도록 바뀌었다. 그 이전까지는 5 스테이지 상대방인 아들러를 쓰러뜨릴 때부터 나왔다.[4] 이는 Anastasis 업데이트로 6 스테이지의 전광전차를 쓰러뜨린 이후 7 스테이지부터 승리 대사가 바뀌도록 조정되면서 조금 더 신빙성이 생겼다. 이전에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베면서 살육의 쾌감을 느꼈던 템펠리터가, 전차까지 베어 버린 이후로는 '인간보다 더 센 무언가를 살육하면서 느끼는 쾌락'과 '그 살육을 가능하게 해 주는 자신의 막대한 힘'에 취해 버린 나머지, 이전까지 느꼈던 '사람을 베면서 느낀 살육의 쾌락'으로는 더 이상 만족할 수 없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5] 6 스테이지 상대방이 신성당기사단의 병기 중 하나인 전광전차이다. 거기다 바로 다음 스테이지 상대방인 완전자와의 컷씬에서 완전자가 '왜 동료를 공격했냐'는 질문을 한 점에서 템펠리터가 동료들도 공격했을 거라고 예상할 수 있다. 단순히 전광전차를 동료 취급해서 저런 질문을 했을 수도 있겠으나, 본작에서 전광전차는 무인병기라 어떤 인격체 취급받을 껀덕지가 없을 뿐더러 작중에서도 완전자나 발큐리아는 전광전차를 병기 취급했으면 했지 단 한 번도 인격체로 취급한 적이 없다. 결국 템펠리터는 정말로 자기가 소속된 조직의 동료들에게까지 그 칼을 들이민 셈이 된다.[6] 이는 각 캐릭터의 스토리 상으로 템펠리터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아서인 것도 한 몫 한다. 또한 플레이어 간 대전을 통해 템펠리터끼리 동캐전을 벌이거나, 아니면 한 측이 템펠리터를 고르고 다른 쪽이 다른 캐릭터를 골랐는데 배경음악이 다른 캐릭터 쪽의 음악이 아닌 템펠리터 쪽 음악이 나왔다면 알 수도 있었을 테지만, 엔-아인 완전세계는 출시 당시는 물론 이후에도 큰 반향을 얻지는 못 했고 사실상 골수 팬들만 하던 게임이라 더 알려지지 않았을 가능성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