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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한국어 | 토미나가 료 |
| 일본어 | 富永 リョウ | |
| 영어 | Ryo Tominaga | |
| 이명 | 료 | |
| 국적 | 일본 | |
| 성별 | 남성 | |
| 혈액형 | AB형 | |
| 출생 | 2005년 | |
| 나이 | 15세 (서바이브) 16세 (엔딩 이후)[1] | |
| 키 | 162cm | |
| 몸무게 | 51.2kg | |
| 머리카락 | 검은색 | |
| 눈 | 검은색 | |
| 소속 | 일본 중학교 3학년 (서바이브) 일본 고등학교 1학년 (엔딩 이후)[2] | |
| 직업 | 중학생 | |
| 특이 사항 | 제물의 아이들 | |
| 가족 | 토미나가 (아버지) 토미나가 (어머니) | |
| 파트너 디지몬 | 꿈틀몬 | |
| 성우 | | 아자카미 요헤이 |
| 상징색 | 보라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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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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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이미지 | 게임 모델 | |
디지몬 서바이브의 등장인물.
2. 상세
파트너 디지몬은 꿈틀몬.과외 캠프에 참가한 다른 중학교 3학년 소년. 이세계를 헤매는 현실을 좀처럼 받아들이지 못하고, 꿈틀몬에게도 겁에 질려 혐오감을 품고 있다. 그런 불안을 감추려고 허세를 부리나 겁 많은 성격이 자꾸 드러난다. 작중에선 이미 어머니는 고인.
1인칭은 오레.
3. 작중 행적
3.1. 공통 루트
3.1.1. 서장
무비에서 문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엑스트라 여학생들을 겁주면서 등장, 사키와 면식이 있는 것인지 그녀의 앞에 앉아 이야기를 나눈다. 당연히 사키는 그런 료를 타박하지만 료는 무시한다. 그리고 현장 학습 장소 근처에서 지진이 나서 토사가 무너졌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 학습 장소는 괜찮은 거냐며 겁을 낸다. 그리고 이후 현장학습 코스에선 사키와 함께 다닌다. 순수하게 벚꽃을 보고 기뻐하는 사키와 달리 혀를 차고, 견학하기 좋은 날씨이지 않냐는 그딴 날씨는 들어본 적 없다고 퉁명스럽게 말한다.사키와의 대화를 엿들으면 사키에게 선생님이나 슈지 선배에게 퉁명스럽게 굴어서 혼난 거 때문에 그렇냐고 말을 듣고 부정하고, 사키는 그런 걸로 넘어가준다. 그리고 사키에게 자신의 뒤를 언제까지 쫓아올 것이냐고 묻고, 사키가 료는 눈을 떼면 무슨 짓을 할지 몰라서 그런 것이라고 대답하자, 감시하는 거냐고 짜증내고, 사키가 내버려 둘 수 없는 타입이라고 대답하자 짜증난다고 투덜거리며 유적 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사키는 료를 쫓아간다.
이후 산길에서 수(獸)신의 저주로 낙석 사고가 일어난 것이라고 겁을 주는 여자아이를 보고 화를 내다가 시시하다고 혀를 차고는 시골뜨기들이 곰 모양 나무조각 따윌 숭배하고 있는 거 아니겠냐고 강하게 나오다가 사키의 지적을 듣고 부끄러워한다. 그리고 계속 미우의 말을 어린애의 헛소리 취급하며 신사가 있는 곳으로 안내해보라고 도발하기도. 이후 사키의 권유로 미우의 안내를 따라 수신의 신사 쪽으로 간다.
이후 등장하지 않다가 안개 속 신사에서 사키와 함께 울퉁몬에게 습격 당한다. 친구들이 나타나자 빨리 구해달라고 말한다. 다행히 틈이 생겨서 울퉁몬에게서 벗어나지만 금방 울퉁몬 무리가 나타나 포위 당한다.
직후 지진이 일어나고 지면이 갈라지면서 낭떠러지로 떨어진다.
3.1.2. 제1장
이후 엄청나게 낡은 학교 건물 2층 교실에서 료의 비명이 들려온다.타쿠마 일행이 확인해보니, 하필 파트너 디지몬이 쿠네몬이란 이름의 벌레형 디지몬이었던 것. 심지어 제대로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모양.[3] 게다가 아직 파트너 디지몬이란 개념을 몰라 아구몬 등을 보고도 겁에 질린다. 타쿠마가 이름으로 부르며 진정하라고 말하자, 후배가 선배한테 반말하는 거냐고 허세를 부린다. 하지만 아무래도 유령형 디지몬이나 거대한 디지몬을 목격해서 겁에 질린 상태. 심지어 겁에 질린 태도 때문에 후배들의 파트너 디지몬들에게 한심하다고 매도까지 당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어디선가 이상한 소리가 나서 놀라고, 미노루가 폴터가이스트냐는 말을 꺼내자 그런 게 있을 리가 있겠냐며 화를 낸다. 그리고 뭔가 카메라에 찍힐지 모른다며 미노루가 타쿠마에게 사진을 찍어보자고 말하자, 갑자기 사진이나 찍는 태평한 놈들이라고 욕한다. 그리고 어느 순간 아오이가 사라져버리고, 혼자 왠 괴물이 아오이를 낚아채가는 걸 목격했다는 모양. 그리고 미노루가 거미 괴물에게 잡아먹히는 거 아니냐고 하자, 엄마를 불러대며 공포에 떨고는 아오이를 두고 도망치려고 한다. 하지만 미노루와 래브라몬이 구해야한다고 주장해서 어쩔 수 없이 구하러 가기로 한다. 그리고 료의 호감도가 오르는 대사 선택지를 고르면 뿔뿔이 흩어지면 납치 당할 수 있느니 다 함께 다니자고 제안하지만, 효율이 너무 나쁘단 이유로 기각 당한다.
이후 교실 중 하나를 맡아 아오이를 찾고 있는데, 잠깐 방문해서 함께 무사히 돌아가자고 말하면 호감도가 올라간다. 이후 1층 복도에서 유령을 목격한 뒤 다시 료가 있는 교실을 찾아가보면 유령을 봤다[4]면서 겁에 질려있으며 말하던 도중에 갑자기 피아노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해서 겁에 너무 질린 나머지 기절해버린다.
이후 정신을 차린 뒤에는 거미줄이 더 많아졌다며 식당에 와 있고, 겁에 질리긴 했지만 아오이를 구하기 위해 협력한다.
스파이더몬을 쓰러뜨린 뒤엔 유령이 나오는 학교에서 자기 싫었지만, 딱기 갈 곳도 의지할 곳도 없어 투덜거리면서도 친구들과 함께 학교 폐허에서 자기로 했지만 무서워서 못쉬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타쿠마의 뒤 쪽에서 음악실에 있던 남매를 목격하고, 모두와 함께 비명을 지른다.
3.1.3. 제2장
다음날 아침에 아오이와 비슷한 타이밍에 운동장에 등장. 아무래도 학교가 무서웠는지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자냐고 조금 늦잠을 잔 것에 대한 변명을 한다. 오히려 쿨쿨 잘 잤던 녀석들이 이상하다고 투덜거리다가 미노루가 교실에 있거나 기절하거나 해서 계속 쉬고 있었으니 잠이 잘 안왔던 거 아니냐고 비꼬자 화를 내려다가, 미노루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진 선배들이 생각해달라고 하자 자신은 다른 사람을 이끌 생각도 없고 그럴 그릇도 아니라고 거절한다.3.1.4. 제3장
의사 소통이 되지 않는 꿈틀몬에게 답답해 하기도 하며, 이세계에 떨어진 이상 우리는 가망이 없다며 부정적인 생각만 한다. 이렇다보니 다른 일행들이 조사를 적극적으로 하는것과는 정반대로 본인은 맨날 수동적이고 아무것도 안하는 면모만 보이는등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고구마만 선사한다.[5]급기야 이세계에 대해 사후세계라 생각하는 불안정한 정신상태를 보이다가 카이토와 재회한 상황에서 만난 여성을 엄마로 착각하는며 의지하려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 여성의 정체는 자신을 제물로 삼으려는 아라크네몬이었고 제거를 위해 보낸 사이크로몬에게 목숨까지 위협당할 상황에 빠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도 어떻게든 사이클로몬과 싸우는 다른 일행들과는 반대로 아무것도 안하다가 실수로 다리에서 추락해 강에 빠지게 되어 일행과 떨어지게 되어 버린다.
3.1.4.1. 료 사망 루트 (1회차) - 도의/조화/격정 루트
| 디지몬 서바이브 1회차의 루트별 사망자 | |||||
| 공통 루트 | |||||
| 3장 토미나가 료 | 5장 카야마 슈지 | ||||
| 도의 루트 | 조화 루트 | 격정 루트 | |||
| 9장 시노노메 미우 12장 시노노메 카이토 미나세 아키하루 미나세 미유키 | 9장 키미지마 사키 12장 시부야 아오이 미나세 미유키 | ||||
자신을 구하려고 뛰어들은 하루가 구해준 덕분에 살아남지만 결국 더욱 더 궁지에 빠진 나머지 결국에는 겨우 잡고 있던 남은 정신줄마저 완전히 무너지며 미쳐버리고 만다.
급기야 이런 상황에서 하루가 독설[6]까지 하다보니 더욱 정신이 붕괴되었으며, 일행이 료를 발견한 시점에선 이미 완전히 미쳐버린 모습으로 검은 안개를 엄마라고 착각하는 환청을 보다가 결국에는 모두의 눈앞에서 검은 안개에게 흡수당해 비명을 지르며 사망하였다. 그와 동시에 파트너인 꿈틀몬까지 소멸당해버린다.
3.1.4.2. 생존 루트 (2회차 이후) - 진 엔딩 루트 고정 & 꿈틀몬 진화 트리 해금.
2회차에서 해금되는 히든 루트에서 생존 플래그를 달성했을 경우에는 멘탈이 붕괴되어 아라크네몬에게 습격 당하는 전개까지는 동일하나 패닉에 빠져 엄마를 찾으며 징징대는 사망 루트와는 반대로 엄마를 만나겠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어떻게든 정신을 추스려낸다.
이후 사이클로몬과 아이들의 싸움에 휘말려 강변에 빠진뒤 하루에게 구출되는 건 1회차와 동일하지만 여기선 하루가 독설을 심하게 날리지 않고 료에게 현실세계로 돌아가고 싶냐고 묻는다. 이에 료는 이젠 어찌되든 상관없어 라며 자포자기 및 달관한듯 검은 안개가 나타났을 때도 그대로 멍하니 서있다가 꿈틀몬이 배빵을 날리는 바람에 쓰러져버린다. 이 과정에서 료를 막으려고 달려드는 다른 애들에게 잡히게 되지만, 본인은 그냥 허탈해서 가만히 있었던 것일 뿐이었기에 아프다며 화를 내며 밀치고 일어선다. 그리고 현실을 인정했는지 이제는 괜찮다고 말하는 순간, 안개와 검은 안개가 동시에 사라져갔고 본인에게 배빵을 날린 꿈틀몬에게도 짜증을 내면서도 구해준 것에 감사 인사를 해준다. 이에 다들 그 료가 감사를 말했다고 놀라지만 본인은 나도 감사인사정도는 할줄 알거든? 이라며 츤츤.
또한 이번 일로 꿈틀몬에 대한 신뢰도가 늘어났으며 아예 꿈틀몬의 말을 정확히 해석하기까지 하는 등 개그캐의 모습도 보이기 시작한다.[7] 또한 자신을 이용해 먹은 아라크네몬에게 가장 크게 적의를 드러내면서 사실상 라이벌 플래그를 세웠다.
3.1.5. 4장
4장부터는 10장과 12장의 사망 루트를 제외하면 진엔딩 루트의 기준의 행적을 다룬다.미우를 찾으러 가야 한다는 카이토의 강박적인 행동, 아이들이 놀이공원으로 향하는 중 슈지가 보이는 강압적인 태도, 놀이공원에서 분위기 파악 못 하고 가벼운 언동을 하는 미노루에게 조용히 일침을 날리는 사이다적 면모를 보인다. 료와 대화를 나눠보면 쿠네몬과의 관계나 미노루와의 티키타카에서 료의 정신 상태가 많이 안정되어 있음을 (오히려 불안감에 떠는 다른 아이들보다도) 알 수 있다.
료의 호감도를 충분히 올려놓은 상태라면 4장에서 놀이공원 도착 이후 플라이몬 진화 에피소드를 볼 수 있다. 놀이공원에 적이 급습하였을 때는, 안개 때문에 자신의 목숨을 잃을 뻔 하기도 했던 만큼 미우를 자신이 처했던 것과 같은 위험에 빠지게 둘 수 없다며 꼭 구해내겠다고 전의를 불태우는 모습도 보인다.
3.1.6. 5장
타쿠마가 료에게 요즘 꿈틀몬과 친해보인다며 슈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 변한건 없다면서 깨닫느냐, 못 깨닫느냐로 나뉜 것이 아니냐고 되묻는다. 계기라는 것은 각자 다르다고.이후 일행들이 가짜 파트너 디지몬들에게 독설을 맞을 때 혼자서 말 못하는 꿈틀몬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말이 통하는 진짜 꿈틀몬을 찾아낸다. 뭔가 서로 연결되어있다는 느낌이라고.
이후 폭주하는 슈지를 향해 욕설을 하며 정신을 차리게 유도를 하는가 하면, 로프몬을 폭행하는 상황에 제일 먼저 난입하여 수정펀치를 날려 진정시킨뒤 일침을 날려 개심하게 도와준다.
3.1.7. 10장
3.1.7.1. 사망 루트
슈지와 함께 환영으로 등장.3.1.7.2. 생존 루트
3.1.8. 12장/13장
3.1.8.1. 사망 루트
3.1.8.1.1. 도의 루트
주가 사망하면서 흩어지는 산 제물의 영혼들 중 하나[8]일 것이라고 언급된다.3.1.8.1.2. 조화 루트
다른 사망자들의 영혼과 함께[9] 주의 몸속에서 주 합체 상태인 볼토바우타몬을 저지한다.3.1.8.1.3. 격정 루트
다른 사망자들인 슈지, 사키와 함께 주 안에서 괴로움에 울부짖고 있다고 언급되나 타락해버린 아오이는 이를 우리를 환영하는거라고 곡해한다.3.1.8.2. 생존/진엔딩 루트
13장에서 황룡몬 루인 모드를 쓰러뜨린 이후 꿈틀몬과 함께 현실세계로 돌아간다.3.2. 진화 에피소드
성숙기 진화 이벤트에서도 꿈틀몬을 자신과 겹쳐보면서 (꼴사납게 돌아다니지만 그럼에도 너무 필사적이라 가만히 두고 볼 수가 없다, 나와 닮았다) 타쿠마처럼 각오를 다지는 등 간지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꿈틀몬을 플라이몬으로 진화시킨다. 아래에 언급한 슈지 개심 이벤트와 더불어 료의 대표적인 명 에피소드.
완전체 진화 이벤트에서는 꿈틀몬과 노닥거리던 도중 적이 나타나자 꿈틀몬을 지키기 위해 감싸게 되고, 이를 통해 주엘비몬으로 진화시키는데 성공한다. 거기다 완전체로 진화하면서 말을 할수 있게 된 주엘비몬을 보고 드디어 의사소통을 자유롭게 할수 있다고 좋아하나 했더니만, 주엘비몬이 도로 꿈틀몬으로 퇴화하는 바람에 어떻게 진화시키는지 곤란해 하는 바람에 이벤트 마지막을 개그로 끝내버렸다.
4. 평가
1회차 및 2회차에서 호감도를 방치하였을 경우에는 게임 초반에는 미노루, 아오이와는 달리 툭하면 난 못해, 냅둬 같은 소리를 하며 타쿠마와 플레이어를 답답하게 만들어서 안티가 생길 기미가 보였으며,[10] 사망 루트로 갔을 경우에는 료의 죽음으로 인해 아이들은 이세계에 온 것에 더 큰 공포감을 느끼게 되고 료의 부모님에게 어떻게 사죄할지를 고민하며 후배의 죽음에 책임을 느끼는 슈지도 점점 정신적으로 몰리게 되어 이후 스토리에서 추가로 아이들을 죽게 만드는 기폭제가 되었다.[11]하지만 생존 루트를 성립시켰다면[12] 재평가의 기미가 보이는데, 이후로는 찌질한 면모를 보이지 않고, 일행에서 크고 굵은 역할을 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야말로 초반부의 그 답이 없던 녀석이 맞냐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의 간지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다른 일행들과 다르게 가짜 꿈틀몬 사이에서 파트너를 한번에 찾아내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고 슈지의 폭주에 다른 일행들이 어쩌지 못하고 바라만 보고 있을 때 욕까지 날리며 정신차리도록 유도하거나, 슈지의 언행을 보고 그의 트라우마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로프몬을 폭행하던 슈지에게 수정펀치를 날려 진정시킨뒤 너에게는 우리가 옆에 있고 무엇보다 로프몬이 너를 지키려고 안달인데 너는 그렇게 쌀쌀맞게 대하냐며 일침을 날리며 아무도 하지 못한 슈지 개심 및 토리에몬 진화에 기여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최고의 활약상.
또한 2대 발암캐인 슈지가 5장에서 보인 사망 루트에서의 최악의 어그로로 인해 료는 양반이었다 소리가 절로 나오게 되는데, 초반의 모습은 사실 멘탈 약한 어린이라면 충분히 나올수도 있는 반응이었고, 쿠네몬에 대해서도 말을 못하는 거대 곤충이 근처에 얼쩡거리는게 답답하고 무서워 화를 내는 수준에 사실은 그렇게 혐오하지 않았다는 암시도 스토리에서 나온 편이다.[13] 거기다 료는 적어도 슈지가 로프몬에게 했던것처럼 쿠네몬에게 심한 막말 및 폭력을 사용하지는 않았으며 1회차에서 료가 사망한 결정타를 낸 것도 레나몬이 원흉이었다.
즉 초반부에는 찌질거림으로 인해 답답한 모습을 보이지만 루트를 잘만 타면 오히려 다른 아이들보다도 급격하게 성장하는 반전적인 모습을 보이고, 생사와 무관하게 공통적으로 다른 아이들의 멘탈과 스토리 전개를 분기시키는 '초반에 탈락하지만 이후에도 영향을 미치는 포지션'이라 할수 있다. 생존 루트에서의 성장 스토리와 사이다 발언 등으로 진엔딩 루트의 진주인공이라 평가하는 목소리도 높다.
5. 공략
상술하였던 어머니가 없다는 부분은 작중 료의 공포심과 함께 큰 약점으로 작용하고, 이때문에 주변에 민폐로 발전하기도 한다. 특히 이세계를 사후세계라고 생각한 나머지 종종 어머니에 연관된 상황(분장한 아라크네몬을 죽은 어머니와 겹쳐보며 엄마를 부르거나, 다리에서 떨어져서 어머니의 환각을 보는 일)을 겪을때마다 평정심을 잃어버리며 폭주하는 경향도 있다. 성격도 엄청 찌질하고 네거티브하다보니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고구마를 유발하는 역할을 한다.그래도 상술했듯이 부정적이고 겁이 많다보니 말에 맞장구를 쳐주거나 수긍을 하는 등으로 선택지를 고르면 어느새 호감도가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14] 사실상 2회차에서부터 쓸 수 있는 캐릭터이고 진엔딩 루트를 위해서는 반드시 살려야 하는 캐릭터라 그런지 유독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호감도 상승폭이 높다. 초반부부터 한 번에 호감도가 5씩이나 오르는데 3장까지 몇번 안 만나도 호감도 상승 선택지만 잘 골랐다면 3장까지 호감도를 올릴 수 있는 캐릭터중에서도 가장 호감도가 많이 오른다. 3장에서 호감도 50 이상 찍는 것도 가능하므로 70을 굳이 너무 빨리 찍으려고 할 필요는 없다.
유닛 성능은 상태이상(마비, 독)형 단일 크리티컬 딜러. 다만 2회차에서만 본격적인 육성이 가능한 특성상 1회차 최종멤버들 대비 레벨이 30~50정도 달리고 현무몬이 열릴 즈음부터 범위딜 부재로 후방대기하게 된다. 그럭저럭 쓰려면 어떻게든 쓰는 정도.
| 선택지 | 효과 | |
| 제1장 | ||
| 제2장 | ||
| 제3장 | ||
| 제4장 | ||
| 제5장 | ||
6. 기타
묘하게도 다른 디지몬 작에 이름이 같은 캐릭터가 존재한다.스토리상에서 언급되듯이 어머니는 병으로 이미 사망했는데 아버지와는 관계가 어떤지 불명.
시부야 아오이와 동갑이지만 료보다 나이가 어린 타쿠마, 미노루, 사키는 료에게 말을 놓는다.
[1] 생존 루트[2] 생존 루트[3] 탐색 파트에서 말을 걸어봐도 뀨우거리기만 한다.[4] 재미있는 건 타쿠마가 본 건 소년 유령인데, 료가 본 건 여자 유령.[5] 당장 다른 이들이 무너져가는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목적을 가지고 뭐라도 해보려고 했다는 것을 보면 료가 얼마나 빠르게 무너져내린것인지 알수있다.[6] 마치 경멸하듯 한심하게 쳐다보면서 너 따위는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 라고 했다.[7] 다만 1회차에서도 꿈틀몬의 말을 알아듣기는 한 걸로 보인다. 다만 자신이 환청이라고 생각한 듯.[8] 다른 하나는 슈지[9] 슈지, 미우, 카이토, 미유키, 교수.[10] 그래도 딱히 훼방을 놓거나 삽질을 한 것도 아니고 혼자 남겨질 수 없다는 이유로 최소한의 협조는 해주기 때문에 처음에는 어찌저찌 넘어간다.[11] 1회차 공통 루트 5장의 슈지. 조화 루트에서는 미우, 카이토, 교수, 미유키가 사망. 격정 루트에서는 사키, 아오이, 미유키가 사망. 료, 슈지 빼고 아무도 안죽는 도의 루트에서도 조연 중에 할배몬이 사망한다.[12] 1회차에는 반드시 사망하게 되어 있으며 2회차부터 살릴 수가 있다.[13] 작 중에서 쿠네몬은 자신에게서 거리를 두는 료에게 줄 선물을 만들고 있었으며 료도 쿠네몬에게 하는 불평은 다른 놈들은 말 할 줄 아는데 너는 왜 말을 못하냐가 주된 내용이다. 해석하기에 따라서는 자신도 평범하게 교류하고 싶은데 그걸 못하는걸 불평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14] 그 정도만 해도 료가 사망하기 전까지 호감도가 30이상은 기본으로 찍는다. 만약 료에게만 신경쓰면 40이상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