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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12 16:27:45

토키토 무이치로/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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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귀멸의 칼날의 등장인물, 도공 마을 편의 주요 인물 토키토 무이치로의 능력과 전투력을 서술하는 문서.

2.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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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굣코 목.gif
상현 5 굣코의 목을 베어버리는 무이치로
해의 호흡 사용자의 후손답게 능력은 뛰어난데, 주들 중 유일하게 상현을 단독 격파했다. 또 코쿠시보와의 전투에서 내비치는 세계, 혁도, 반점까지 자유자재로 다른것을 보면 매우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나라는 말이야, 아주 넓어. 대단한 놈들이 우글우글거리지. 정체를 알 수 없는 녀석도 있고, 검을 잡은 지 2달 만에 주가 된 녀석도 있어.
음주 우즈이 텐겐, 상현 6 규타로와의 전투 중에.
실로 훌륭한 기술이구나. 유려하고 아름다워.
무이치로의 조상이자 십이귀월 최강자, 상현 1 코쿠시보
이름 그대로 무한한 재능을 가진 천재 검사로, 주인공 카마도 탄지로보다 어린 나이임에도[1] 검을 잡은 지 겨우 두 달 만에 주가 될 만큼, 타고난 재능 자체가 작품 내에서도 손 꼽힐 정도. 이러한 재능은 작중 세계관 최강자의 방계 혈족인 영향으로 추측되며, 당장 무이치로의 직계 조상부터가 귀살대원 시절에[2] 요리이치 다음가는 수준의 강자였다. 이러한 무이치로의 특별한 혈통을 눈여겨본 우부야시키 가문 측에서도 무이치로의 귀살대 영입을 시도하였다.[3]

또한 무이치로는 자신의 재능에 안주하지 않는 노력하는 천재이다. 도깨비의 습격을 당한 후에 부상이 낫지도 않은, 머리와 몸 등에서 출혈이 계속 발생하는 상태임에도 상처를 붕대로 감아둔 채, 그것도 비오는 날에 끝까지 연습하는 집념을 보여준 것이 그 예.[4][5] 덕분에 귀살대에 입대한 시점도 아니고 검을 처음으로 잡은 지 단 두 달 만에 비인간적인 속도로 최연소 주 자리를 거머쥘 수 있게 되었다. 이는 2달이란 짧은 시간 동안 처음으로 검술을 접한 후 주 출신의 육성자로부터 교육도 받고, 육성자의 승인을 받은 후 가혹한 귀살대 선별시험도 거치며 귀살대에 입대하고, 주 등극 요건을 충족시켜 주에 오르는 일을 모두 거쳤다는 뜻이다. 다만 2달도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 50마리의 도깨비를 잡아 주에 오르는 것은 매우 힘드므로 정황상 하현 토벌을 통해 주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6] 물론 귀살대에 들어온 지 두 달도 채 안 된 신입 중의 신입이 하현을 토벌했다는 것만으로도 어마어마한 재능이란 것은 안 봐도 비디오다.[7]

주들 간의 팔씨름 대회에서 사주 이구로 오바나이, 충주 코쵸우 시노부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하였다.[8] 그러나 달리기 시합에서는 무이치로의 밑에 연주 칸로지 미츠리 단 한 명뿐이었으며, 그나마도 미츠리는 식사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측정한 결과이기 때문에 사실상 꼴찌나 다름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단,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무이치로도 대충 뛰었다는 언급이 있고, 이후 합동 강화 훈련편에서 고속 이동 훈련 부분을 담당했다는 점을 통해 다른 주와 비교했을 때에도 이동 속도가 뛰어나다는 게 증명되었다.[9]

귀살대가 되기 전에도 또래 아이들을 상회하는 신체 능력을 소유하고 있었는데, 겨우 10살 때 어른들도 기겁할 만큼의 양의 나무를 지게에 지고 집으로 돌아갔던 것이 이 사실을 증명해 준다.[10] 지금보다도 더 어리고 단련이라고는 한 적이 없는 시절에도, 자신의 쌍둥이 형이 살해당하자 각성하여 도깨비를 농기구로 아작낸 후 나무토막으로 말뚝을 박아 살해한 바가 있다.[11] 하지만 아직 어리다 보니, 체중이 적게 나갈 뿐더러 몸집 또한 작아 상처를 입었을 때 성인 남성 주들에 비해 과다 출혈로 실혈사할 위험이 높고,[12] 신체에 독이 퍼지는 속도도 빠르며, 충격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맷집마저 부족할 수밖에 없다.[13][14] 이를 총 종합해 보자면 주들 중 근력은 평균, 속도는 상급, 내구도는 평균 이하, 잠재력은 최상급의 검사인 것으로 보인다.

뛰어난 잠재력을 증명하듯 위기를 겪을 때마다 급속도로 성장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15] 탄지로의 자극을 기반으로 도공 마을편에서는 굣코의 혈귀술에 부상을 입어 몸이 성치도 않은 상태에서 반점에 정신적 각성까지 이루었으며, 곧이어 단독으로 상현의 5 굣코를 토벌해냈다. 이전에 토벌된 상현의 6 다키, 규타로 남매는 음주 우즈이 텐겐젠이츠, 탄지로, 이노스케가 온 힘을 다하여 함께 쓰러뜨렸다는 것, 서열상 굣코가 규타로보다 강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는 엄청난 일이다.[16][17][18] 십이귀월의 상현은 철저하게 실력으로 서열이 결정 된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다키, 규타로 남매의 위인 상현의 5를 온전히 단독으로 처치한 무이치로의 능력과 공적은 크게 인정받을 만하다.[19]

또한 직접 네즈코의 피를 연구하고 있었던 타마요를 제외하면 네즈코의 변화를 가장 먼저 눈치챈 인물이 바로 무이치로다. 본인도 무엇이 변한 것인지는 제대로 몰랐지만, 이 당시 네즈코의 피가 변화하고 있던 시점임을 감안하면 굉장한 통찰력과 직감을 지닌 셈이다.

무이치로가 작중 보여준 성장 중 가장 대단한 것은 코쿠시보와의 전투에서 치명상을 입고 죽어가는 와중에도 한 손으로 혁도를 만들어낸 점이다. 이 한 손으로 혁도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했던 사람은 귀멸의 칼날 세계관 최강자인 츠기쿠니 요리이치와 주인공 카마도 탄지로, 무이치로 단 세 명뿐이었으며 이중에서도 무이치로는 최연소였다. 게다가 앞에서 언급한 저 둘과 달리 무이치로는 정말로 '죽어가는 와중에도' 심지어 하반신과 한쪽팔이 잘려나간 상태에서 한 손 혁도를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알 수 있다.

그러나 워낙 어린 나이라 육체의 전성기에 도달하지 못했고 아직 경험도 다소 부족해서 상위권 주들에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코쿠시보 전에서 반점을 발현한 상태로도 반점이 없는 풍주 시나즈가와 사네미보다 빨리 제압당했음을[20] 고려하면 반점이 없는 상태에선 오히려 주들 중 중하위권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굣코의 단독 토벌 역시 무이치로의 천재성 이상으로 반점의 사기성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봐야 한다.[21] 무엇보다 대진운이 굉장히 좋지 않아 그 잠재력이 온전히 만개하지 못하고 패배하고 만 점이 독자들 사이에서는 매우 아쉽게 느껴지기도 하는 부분.[22]

3. 전집중 호흡

3.1. 안개의 호흡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안개의 호흡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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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호흡에서 파생된 안개의 호흡 사용자이다. 기본 계파의 파생 호흡이나 무이치로의 오리지널 호흡법은 아니며, 시작의 호흡 검사들 중 무이치로와 같은 반점을 가진 검사도 있었을 정도로 매우 유서가 깊은 호흡이다.

4. 반점

<nopad> 파일:토키토 무이치로 반점.jpg
선택받은 자들만이 얻을 수 있다는 반점으로 상현 5 굣코와의 전투에서 발현되었으며, 첫 발현자인 탄지로 이후 가장 처음 반점을 발현한 인물이기도 하다.[26] 안개의 호흡 사용자답게 구름 모양 반점이 나왔으며, 붉은 빛을 띄고 있다.[27] 아마 최초의 호흡, 해의 호흡을 사용하는 검사의 혈족이라는 점을 중요시 여겨 붉은 빛으로 채택한 듯하다.[28]

최종 국면편에서는 확실하게 반점을 다룰 수 있게 되었는지, 코쿠시보와의 대결 씬 때 본인의 의지로 자연스럽게 반점을 내보였다.[29]

5. 내비치는 세계

<nopad> 파일:내비치는_세계_무이치로.png
그렇군.. 너도 보이는 건가, 나와 같은 세계가.
십이귀월 상현 1 코쿠시보
코쿠시보와의 전투 중 각성. 주들 중 몇 안되는 내비치는 세계를 각성한 인물이다. 날아오는 코쿠시보의 달의 호흡을 뚫고 코쿠시보의 몸에 정통으로 검을 찌르는 위업을 달성했다. 물론 이때 내비치는 세계를 각성하고도 코쿠시보의 달의 호흡으로 인해 다리가 잘렸다.

6. 혁도

<nopad> 파일:무이/치로혁도.png
네즈코의 혈귀술인 폭혈로 만든 탄지로의 혁도, 검을 부딪침으로써 혁도를 발현한 사네미, 기유, 히메지마와는 달리 이쪽은 하반신과 상반신, 한쪽의 손이 분리된 사망 직전의 상태에서 스스로 혁도를 만들었다.[30] 참고로 작중 시점에서는 처음으로 순수한 방법으로 혁도를 만들어낸 인물이다. 혁도를 만들고 곧 사망했기 때문에 제대로 된 혁도를 만드는 원리는 오리무중이었다.[31] 코쿠시보가 죽을 때 혁도로 당한 부분부터 몸이 붕괴한 것으로 보아 심각한 치명타를 안긴 공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189화에서 이구로 오바나이에 의해 혁도를 만드는 법이 설명되는데,[32] 죽음을 각오하여 한계를 초월한 힘으로 검을 잡으면 그 충격으로 발생한 열로 인해 일륜도가 혁도가 된다고 한다.

작중에서 순수 악력으로 혁도를 만들어낸 검사는 요리이치, 탄지로, 무이치로, 오바나이로 단 넷 뿐인데 선택 받은 재능의 최초의 호흡의 사용자들을 제외하고[33] 오바나이도 완전한 혁도를 만들어내지는 못한 것을 보면[34] 한 손으로, 그것도 하반신과 상반신이 분리된 상태에서 혁도를 만들어 낸 무이치로의 잠재력과 강함이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이 가는 부분이다.

[1]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탄지로의 동생인 카마도 네즈코동갑이며, 현대식 나이로 따졌을 때 중학교 2학년이 된다.[2] 평범한 귀살대원도 아니다. 전부 반점을 발현했으며 오랜 시간이 흐른 작중 시점에서도 역대 최강으로 불린다.[3] 귀살대 측에서 직접 집까지 찾아가 영입을 시도한 건 지금껏 토키토 형제가 유일하다. 심지어 이쪽은 도깨비를 만난 적도 없고 존재도 모르는, 지극한 일반인이었다.[4] 때문에 우부야시키 자매가 걱정 가득한 눈으로 무이치로를 말리려고 했었다.[5] 해당 장면을 보면 알 수 있지만 평소 공허한 눈빛만 보여주던 무이치로와 달리 기억을 잃은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나 뿐이었던 형제를 잃은 분노로 인해 상당히 격해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6] 참고로 탄지로가 검을 잡은 지 2년 만에야 귀살대에 입대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무이치로의 재능이 얼마나 뛰어났는지 짐작하고도 남는다.[7] 물론 홀로 토벌했는지, 타 대원의 도움을 받았는지는 전혀 확인이 불가능하다.[8] 주들 중에서는 하위권이나 나이에 비하면 오히려 강한 편이다.[9] 애초에, 안개의 호흡 7형 몽롱이 동작에 완급을 넣어 상대를 교란시키는 기술임을 보았을 때, 무이치로의 스피드가 느릴 리 없다.[10] 이때 쌍둥이 형인 토키토 유이치로는 무이치로보다 몇 개 더 많은 양의 나무를 지게에 지고 있어서 형도 만만치 않은 신체 능력의 소유자였음을 알 수 있다.[11] 다른 주들도 아무런 훈련도 받지 않았던 어린 시절에 비슷한 과거를 경험한 바가 있다. 손도끼를 사용한 사네미나 맨손으로 도깨비를 문자 그대로 아작낸 교메이가 그렇다.[12] 실제로 코쿠시보 전에서 자신은 우즈이씨 만큼 체격이 뛰어나지 못해 몇 시간 안에 실혈사 할꺼라고 독백하기도 하였다.[13] 무이치로보다 1살 많은 탄지로는 키 165cm, 몸무게 61kg으로 키 160cm, 몸무게 56kg인 무이치로에 비해 작중 도깨비들과의 전투에서 훨씬 맷집이 좋은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14] 아이러니하게도 당시 일본인 성인 남성의 평균 신장이 (14세인 무이치로의 신장과 똑같은) 160cm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무이치로는 장신에 속한다. 다만 귀멸의 칼날 세계관에서 당대 일본인의 평균 신장을 충족시키는 사람은 시노부와 오바나이 정도밖에 없긴 하다.[15] 11살에 태어나 처음 오니를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손도끼와 망치로 살해하였을 때, 귀살대에 입단하여 두 달만에 주가 되었을 때, 도공 마을편에서 상현 5 굣코와의 전투 중 반점을 발현하였을 때, 최종 국면편에서 상현 1 코쿠시보와의 전투 중 당장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치명상을 입었음에도 혁도를 탄생시켰을 때 등 작품 내에서 총 네 번의 급격한 성장을 보여주었다.[16] 다키, 규타로 전투에 참전했던 귀살대원들은 무이치로처럼 압승을 거둔 것도 아니고 네 명 전부 다 치명상을 입었으며, 텐겐은 눈과 왼팔을 잃어서 귀살대를 은퇴해야만 했다. 그나마 독내성이 있는 텐겐이 규타로와 싸움에서 상당히 선전하였지만 결국엔 리타이어되어 텐겐과 탄지로 일행이 모두 쓰러져있을 때에 규타로가 상황을 마무리를 짓지 않고 방심해, 이 헛점을 파고든 텐겐과 탄지로 일행이 겨우 이뤄낸 기적적인 승리이기도 하다. 나아가 네즈코가 이들에게 주입된 독을 자신의 혈귀술로 해독하여 주지 않았더라면 모두 그 자리에서 전멸할 뻔 했다.[17] 다만 텐겐은 반점이 발현되지 않은 상태였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그 외에도 굣코와 달리 규타로의 독은 즉효성과 치사성이 더 강하다는 점, 다키와 규타로는 동시에 둘의 목을 베어야만 죽일 수 있는 특수한 도깨비라는 점, 규타로는 텐겐을 상대로 매우 진지하게 싸웠다는 점, 규타로의 범상치 않은 전투 센스는 작가가 직접 강조할 수준이었다는 점 등의 매우 까다로운 조건에도 불구하고 상현과 호각으로 싸운 텐겐 역시 황금 세대에 어울리는 강자임에는 틀림없기 때문에 이 이유만으로 텐겐을 저평가 하기엔 무리가 있다.[18] 그리고 객관적으로 봐도 어릴때부터 혹독한 훈련과 실전경험을 수도 없이 겪은 텐겐이 무이치로보다 경험이나 전투센스 로나 뛰어난 것은 당연하고 신체적으로도 텐겐이 압도적인 수준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텐겐이 무이치로보다 강하면 강했지 약하다고 볼수없으며 오히려 무이치로 본인이 굣코가 아닌 규타로를 상대 했다면 독이 패시브로 붙어있는 규타로의 공격은 덩치도 작고 독내성 조차 없는 본인에겐 극상성 수준이라 반점은 커녕 텐겐보다 훨씬 빨리 리타이어 될것이 분명하다.[19] 후에 최종 국면에서 젠이츠가 새롭게 상현의 6이 된 카이가쿠를 꺾었지만 113년 동안 군림해온 다른 상현들과 달리 카이가쿠는 상현이 된 지 몇 달밖에 안 된 애송이 도깨비라 이 경우는 예외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카이가쿠는 아직 도깨비의 몸에 적응하기까지 충분한 시간이 없었다는 언급까지 있었다.[20] 이후 내비치는 세계까지 각성한 후에는 오히려 사네미보다 선전했다.[21] 사실 도공 마을편 자체가 반점의 위력을 드러내기 위한 에피소드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무한한 재능을 가진 무이치로조차도 반점이 발현되기 전까지 굣코에게 꼼짝없이 당하기만 한 걸 보면 알 수 있다. 뭐 그럴만한게 애초에 굣코도 지금껏 주들을 여러명 죽여온 강자이다. 반점을 각성한 무이치로한테 단 번에 썰려서 평이 많이 낮아졌지만..[22] 마지막에는 한 손으로 혁도를 만들어냈다는 점을 감안하면, 육체적 전성기에 다다른 무이치로는 요리이치처럼 상시 혁도를 유지하는 경지에 올랐을지도 모른다.[23] 승천 멀리 낀 안개라고 해석되기도 한다.[24] 이 기술로 회전을 일으켜서 굣코가 소환한 점어에서 나오는 독을 모두 날려버렸다. 방어로도 가능한 듯.[25] 정확히는 이류 자체는 농도차, 온도차에 의하여 유체가 이동하는 현상을 가리키고 이류안개를 가리키는 다른 말이 바다안개다.[26] 미츠리는 같은 날 발현하기는 했지만 조금 더 나중에 발현했으며, 덕분에 주들에게 반점 발현 조건을 들려줄 수 있게 되었다.[27] 최종 국면의 채색 버전에서는 청록색으로 나왔지만, 원래 점프에서 하청을 맡겨 나오는 거라서 원작의 채색과 다른 경우가 많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원작대로 붉은색으로 나왔다.[28] 실제로 반점이 자신의 퍼스널 컬러가 아닌 다른 색인 인물은 해의 호흡을 상징하는 반점을 가지고 있는 검사들 외에는 없다. 미치카츠 같은 경우에는 해의 호흡 사용자는 아니지만 일단 반점의 모양이 해의 호흡을 사용하는 자에게 나타나는 것과 똑같다고 했으니 예외다, 그리고 미치카츠 또한 해의 호흡을 사용하는 검사의 일족이며 그 중에서도 가장 피가 근접한 쌍둥이이기 때문에 반점의 모양 또한 해의 호흡 검사와 가장 흡사한 모습이다.[29] 다른 주들처럼 전투 중 목숨이 위험해지거나 분노가 극에 달한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발현한 것과 달리 상당히 차분한 표정으로, 마음을 가다듬은 다음 반점을 내보였다.[30] 츠기쿠니 요리이치가 혁도를 발현한 방법과 (한 손 악력으로 검 세게 쥐기) 같다.[31] 앞서 말했다시피 다른 주들은 서로의 검을 부딪치게 함으로써 혁도를 만들었다.[32] 까마귀에게서 무이치로의 죽음에 대해 듣고 추측한다.[33] 참고로 탄지로도 처음부터 순수 악력 만으로 혁도를 만들어 냈던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네즈코의 혈귀술 덕분에 혁도를 만들 수 있었다.[34] 오바나이는 사지가 멀쩡한 상태에서 두 손으로 사력을 다해 간신히 혁도를 만드는 데에 성공했지만 칼날 끄트머리는 색이 그대로였을 정도로 악력이 약한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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