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000000,#dddddd> 트리스턴 Thristwn | |
종족 | 엘프 - 갈색 엘프 |
문화 | 에이어 글란파스 |
위치 | 브래큰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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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글란파스 출신의 엘프다.2. 배경
세렐 |
다른 부족원들은 모두 하층민이 되었지만, 약삭빠른 트리스턴만은 디어우드에서도 살 길을 찾아냈다. 그는 디어우드의 부자들을 털어먹기 위해 온드라스 기프트의 매춘부 세렐(Serel)과 협력하였다. 트리스턴은 경계심이 부족한 부자와 귀족들을 찾은 후, 술에 잔뜩 취하게 하여 세렐과 방을 잡아줬다. 이후 세렐은 귀족들의 값비싼 장신구를 털어 부를 채워나갔다. 그렇게 두 사람은 빠르게 부를 쌓을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세렐은 트리스턴이 보낸 희생자의 품 속에서 특이한 장신구를 발견하게 된다. 트리스턴은 세렐이 훔친 장신구가 다름아닌 잉그위스의 메달이라는 점을 눈치챘다. 잉그위스의 메달을 되찾으면 트리스턴을 포함하여 괴멸의 창 부족은 다시 글란파스의 숲으로 당당하게 돌아갈 수 있었다.
트리스턴은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서라도 메달을 되찾고 싶었으나, 세렐의 생각은 달랐다. 세렐은 잉그위스의 유물이라면 지긋지긋한 매춘부 생활에서 탈출할 수 있으리라 여겼기에, 더 비싼 값에 팔아치우기를 원하였다. 두 사람 사이의 의견이 벌어진 뒤로 트리스턴은 더 이상 세렐을 만날 수 없었다.
3.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젊은 엘프가 당장에라도 주문을 욀 듯, 현란한 로브를 입고 있었다. 그는 무겁게 양단으로 짠 소매를 깔짝거리고, 줄곧 목에 건 금목걸이를 매만졌다. 그가 고개를 들어 당신을 보았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트리스턴은 브래큰베리의 여관에서 찾을 수 있다. 대화를 시도하면 자신의 처지를 설명한 후에 세렐로부터 메달을 찾아와달라고 부탁한다. 잉그위스의 메달을 가지고 있는 세렐은 온드라스 기프트의 매음굴인 '솔티 마스트'에 있다. 고급 매춘부기 때문에 1,000cp를 줘야 세렐을 만날 수 있다. 이전에 수요와 공급 퀘스트를 완료했다면 500cp로 줄일 수도 있다. 세렐과 대화를 하면 세렐 역시 자신의 사정을 설명하며, 메달을 주지 않으려 한다. 메달을 얻기 위해 설득을 하면 디파이언스 만의 평판이 오르지만, 협박을 하면 평판이 떨어진다. 능력치가 부족하면 돈을 주고 살 수도 있는데, 6,000cp - 4,000cp나 하기 때문에 돈을 주고 사는 것 보다는 음식이나 약물을 통해서 협상을 하는게 더 좋다. 세렐에게 충분한 보상을 했다면 세렐은 매춘부 생활을 청산하고 브래큰베리에 거주하게 된다.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트리스턴에게 돌아가 메달을 건내주면 보상으로 2,000cp를 주고 트윈 엘름즈의 평판이 약간 상승한다. 메달을 주지 않겠다고 하면 트리스턴은 주시자를 공격하는데, 힘 16 이상이면 협박으로 트리스턴의 공격을 막을 수 있다. 두 방법 모두 트윈 엘름즈의 평판이 떨어진다. 마지막으로 세렐이 메달을 팔아치웠다고 거짓말을 할 수도 있다.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지만, 메달을 얻을 수 있다.
세렐의 편을 들었을 경우, 트리스턴을 설득하여 그를 떠나게 만들어야한다. 트리스턴을 떠나게 만들었다면 보상으로 '세렐의 반지'를 얻을 수 있지만, 트윈 엘름즈의 평판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