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공동 작업의 바람기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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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원작 에피소드
오오카 모미지의 달콤한 함정	→	트리플 공동 작업의 바람기 의혹	→	호텔 연속 폭파 사건

명탐정 코난 TVA 에피소드
코난과 메구레 두 사람의 인질	→	트리플 공동 작업의 바람기 의혹	→	츠부라야 미츠히코의 탐정노트 3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연재/방영 정보5. 등장인물

5.1. 레귤러 캐릭터5.2. 단역

6. 줄거리7. 피해자8. 범인의 정체 및 범행 동기9. 범행 트릭10. 사건 이후11. 기타

1. 개요

명탐정 코난의 에피소드.
애니메이션화 이전 공식 데이터베이스 상 제목은 '성가신 트리플 콜라보(めんどうくさいトリプルコラボ)'.

2.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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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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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편

3. 시놉시스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은 어린이 탐정단과 아가사 박사는 우연히 그곳에서 시라토리 경부가 유미 경관과, 코바야시 선생님이 치바 형사와, 태합 명인이 나에코 경관과 각각 식사 중인 장면을 목격한다. 다른 커플의 연인과 식사 중인 이들의 상황에 어린이 탐정단이 혼란에 빠진 사이 레스토랑 안에서 한 손님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아진다. 사인은 청산가리 계열의 독극물로 추정되며 살인 사건으로 수사를 시작하는데...

4. 연재/방영 정보

애니메이션
국가	제목	회차 정보	방송 시기
	트리플 콜라보의 불륜의혹 トリプルコラボの浮気疑惑 (전/후편)	1130화[1]	2024.07.20.
		1131화[2]	2024.08.03.
	[자막] 트리플 공동 작업의 바람기 의혹 (전/후편)	2024 22화	2024.07.27.
		2024 23화	2024.08.10.
단행본
콜라보		102권 File 11 File. 1091
새로운 자극		103권 File 1 File. 1092
빛남		103권 File 2 File. 1093

5. 등장인물

5.1. 레귤러 캐릭터

5.2. 단역

나가스 토쿠미(長須篤美, 29) - 성우:우메다 키쿠미
애완동물숍 점원. 식탐이 많아 친구들에게 빈축을 산다.

토야 마오(戸谷麻央, 29) - 성우:야하기 사유리
서점 직원.

코코노에 스미카(九重純香, 29) - 성우:마츠모토 사치
옷가게 점원.

아이지마 야스코(相島泰子, 29) - 성우:우에다 카나
패밀리 레스토랑 웨이트리스.

6. 줄거리

가면 야이바 영화를 보고 오는 길에 패밀리 레스토랑 대니스에서 식사를 하는 소년 탐정단 일행과 아가사 박사. 해당 영화의 주제가를 부른 밴드인 더 나이트 하츠에 관한 얘기를 하던 중 더 나이트 하츠의 팬인 여성 3명과 조우한다. 3명은 지인이 토토 돔 콘서트 티켓을 보내줬다며 소년 탐정단 일행에게 자랑하는데 이 중 나가스 토쿠미가 누가 안 물어봤는데도 자문자답을 하는 등의 인성질을 보인다.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는 소년 탐정단 일행. 그런데 화장실에서 코바야시, 치바, 슈키치랑 우연히 조우한다. 무슨 일인가 싶어 몰래 보러 가는 일행들.[3]

한편 소년 탐정단 일행과 조우했던 여성 3명은 식사를 하는 중 SNS에 인증샷을 올린다.

곧이어 소년 탐정단은 왠지 실망한 표정을 하고 자리로 돌아온다. 코난은 놀려주고 온 거 아니냐 반문하나 소년 탐정단 말로는 그 커플들이 콜라보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 증거 사진을 보여주는데 코난과 하이바라, 아가사 모두 충격을 받고 만다. 그 사진에는

코바야시 선생이 치바 형사와 식사하는 모습
슈키치 명인이 나에코와 같이 식사하는 모습
시라토리 경부가 유미랑 같이 식사하는 모습

이 찍혔기 때문이다.(?!) 하이바라는 세 커플이 각각 연인이 아닌 사람과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고 바람난 거라고 확신한다.[4] 자기가 직접 조사하러 가보겠다고 급발진하게 되고 이를 코난이 말린다.

그런데 그 때, 소년 탐정단과 만났던 3명의 여성 중 나가스 토쿠미가 이 식당에서 신메뉴로 나올 예정인 마리토초[5]를 먹던 중 갑자기 쓰러지는 사태가 발생. 독살 사건임을 확신하고 지원을 요청하려는 형사 일행들. 그런데 6명은 서로를 보고 당황하게 된다.[6]


놀라는 6명	6명의 표정(...)

마침 한 장소에 경찰들이 네 명이나 있었기에 자체적으로 수사를 진행한다. 유미는 자기네들끼리 수사할 거니까 사토와 타카기한테는 안 와도 되고 감식반만 보내달라고 한다. 물론 진짜 이유는 지금 상황이 딱 바람난 것으로 보일 법하기 때문(...). 사토는 6명이 모였다는 말을 듣고는 세 커플이 트리플 데이트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 홍조를 띄면서 유미한테 대답 좀 해달라고 한다. 유미는 사토한테 그건 나중에 말하겠다며 끊었고 속으로 "트리플 데이트... 였으면 차라리 나았지"라고 말하며 화가 난 표정을 짓고 뒤에 있는 5명이 나온다.[7]

유미는 슈키치한테 왜 슈키치가 나에코하고 같이 밥을 먹고 있는 거냐고 화를 낸다. 나에코는 유미의 행동에 당황하며 유미한테 설명하려고 말하려고 했다가 슈키치가 유미한테 "유미 땅이야말로! 저 복실이하고 여기서 데이트하던 것 같던데!"라고 삿대질을 하자 시라토리는 아니라는 듯 양손을 내민다. 시라토리는 슈키치의 말에 "복실이?"라고 생각한 후, 헛기침을 하고는 자신은 둘째치고 치바는 왜 코바야시와 같이 식사를 한 건지 문제인 것 같다고 말한다. 코바야시는 시라토리한테 아니라면서 당황했고, 치바는 딱히 다른 마음이 있던 건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슈키치한테 슈키치는 그런 마음이 있던 걸지도 모르겠다고 하자 슈키치는 자신이 그런 마음을 가졌냐면서 당황했고, 나에코는 치바도 그렇지 않냐고 한다.

이때 코난은 6명이 불륜의혹으로 완전 난장판이 되자(...) 살인사건이 벌어졌으니 제대로 수사부터 하자고 해서 6명은 모두 당황하게 된다. 그리고 피해자와 용의자들을 조사를 하게 된다.

그런데 하이바라가 빨리 사건 끝내고 진상을 알려달라며 이 커플들한테 바람 피웠냐는 의혹을 내비치다[8] 욱한 시라토리가 소년 탐정단 일행을 전부 주차장으로 쫓아낸다.~~잘했어~~ 이에 코난은 평소처럼 범행 과정을 밝혀낼 수 없게 되었다며 분해한다. ~~난 모른다는 듯 능청스럽게 하품하는 하이바라는 덤~~

7. 피해자


이름	나가스 토쿠미
나이	29세
직업	애완동물숍 점원
사인	독살

8. 범인의 정체 및 범행 동기


이름	아이지마 야스코
직업	웨이트리스
나이	29세
동기	애인의 죽음에 대한 복수
범죄목록	살인, 독극물 사용, 식품위생법 위반

“하여간, 그들이 인디 밴드였을 때 메이저 무대에 데뷔하며 대박 나는게 꿈이라고 입버릇처럼 말했었지만.. 그 당시의 우리한테 얘기해 주고 싶어.. 갑작스레 대박이 났다가는 우정도 사랑도 망하기 십상이라고 말이야..”

범인은 웨이트리스인 아이지마 야스코였다. 야스코는 사실 인기 밴드인 나이트 하트의 전 멤버인 시바미 켄야의 여자친구였다. 그런데 문제는 그가 여자친구가 있다는 걸 들켜서 밴드에서 방출되었다는 것이다. 방출된 이유는 나이트 하트가 우린 너밖에 없다는 노래를 불렀으면서 사실 여자친구가 그 모습이 일반인에게 찍혔고 이 사진이 퍼지는 바람에 팬들에게서 악플이 쇄도한 것이다. 그렇게 밴드에서 쫓겨난 시바미 켄야는 이후에 솔로로 데뷔했지만 반응이 시원찮았고 만취해서 비틀거리면서 걷다가 차에 치였다는 것 같았다고 한다.


야스코의 범행동기가 된 사건

야스코의 말로는 인디 밴드 시절부터 쭉 사귀고 있었던 사이였는데 특종 사진을 찍은 일반인을 필사적으로 설득하려고 직접 만나 들은 진실은 야스코와 켄야가 데이트를 할 때 자주 갔던 곳을 토쿠미가 일반인에게 몰래 알려준 것이었다. 그래서 자신의 남자친구를 죽게 만든 토쿠미를 죽여야겠다고 생각하여 범행을 저지른 것이다.

하지만 이 방법은 토쿠미 뿐만 아니라 스미카와 마오도 죽을 수 있었다. 이에 스미카, 마오가 마리토초를 먹으면 그 두 사람도 죽을 수 있었다고 일갈하자 야스코는 그렇게 돼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토쿠미가 일반인에게 말을 걸었을 때 다른 두 사람까지 같이 있었기 때문이다. 만약에 두 사람이 야스코에게 그 얘기를 해줬더라면 그 가게에는 가지 않았을 것이며 그러면 당연히 애인과의 사진이 찍히는 일도 없어서 애인이 죽을 일도 없었을 거라고 했다. 즉 야스코는 스미카와 마오도 토쿠미와 함께 남자친구를 죽게 만든 공범이라고 생각해 이런 방식의 범행을 계획한 것이다.

9. 범행 트릭

야스코는 사전에 의자의 나사를 풀고 의자를 앉은 채로 들 때 손에 잡히는 밑단 부분에 독을 발라놓았다. 토쿠미는 앉아있는 내내 등받이에 등을 기대지 않고 있었는데 이는 야스코가 풀어놓은 나사 때문에 의자가 느슨해진 것이며 토쿠미는 그저 자신이 뚱뚱한 탓이라고 착각하게 된 것. 이를 친구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았던 토쿠미는 중간에 암전되는 생일파티 이벤트를 이용해 의자 채로 들고 옆 테이블 의자와 몰래 바꿔치기했는데 그 과정에 손에 독이 묻었고 그대로 마리토초를 먹으면 독살당하게 되는 것. 이는 이 식당에서 중간에 생일 파티 이벤트가 있다는 걸 알고 있던 유일한 인물인 야스코만이 가능했다.

하지만 이는 피해자가 오른쪽에 앉지 않으면 실행할 수 없었다. 그래서 야스코는 자리에 앉기 전 친구들에게 사진을 찍자고 한 것. 간혹 사람은 자신이 더 잘 나오는 각도 위주로 사진을 찍는 심리가 있는데 토쿠미는 늘 오른쪽 방향으로 사진을 찍었고, 그러다보면 서 있는 자리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앉게 되므로 자연스럽게 그녀를 오른쪽에 앉힐 수 있었다.

유미는 야스코, 마오, 스미카에게 재연을 부탁했고[9] 마오와 스미카는 어쩔 수 없이 마리토초를 먹었으나 야스코만은 먹지 않았다. 바로 그녀의 손에 뭔가가 묻었기 때문. 그러나 야스코는 의자를 바꿔달라는 말도, 손에 뭐가 묻었으니 물티슈를 달라는 말도 하지 못했다. 그 의자를 조사하면 트릭에 쓰인 독 묻은 의자라는 것이 금방 탄로나기 때문. 다행히 그 의자는 유미가 미리 나사를 사전에 풀어놓고 버터를 바른 가짜 의자였고 독묻은 의자는 이미 감식반이 검출한 상태였다. 또한 야스코가 친구들이 오기 전 의자를 바꿔치기하는 모습이 CCTV에 단단히 찍혀 있어 빼도 박도 못할 것이다.

10. 사건 이후

그 여섯 명이 한 식당에 모였던 이유는 코바야시 스미코, 미야모토 유미, 미이케 나에코가 이번 달 7일 토요일 밤에 서프라이즈가 있으니까 일정을 비워 두기로 약속을 했었다고 한다. 각각의 여자 친구에게 얘기를 들은 세 남자는 여자 친구의 달력이나 수첩의 해당 날짜에 하트 마크가 있는 걸 발견하고 아주 중요한 날일 거라고 가슴이 설레어 세 남자도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세 남자는 평소와 다른 깜짝 놀라게 해 줄 선물을 정하지 못해서

시라토리 경부는 같은 경시청 경찰관으로 명품을 잘 알것 같은 유미를,
슈키치는 장기 명인전 대회장에 순찰차로 데려다 주었던 나에코를,
치바 형사는 같은 테이탄 초등학교 졸업생으로 스미코를,

불러서 선물 고르기에 도움을 받고 그에 대한 보답으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대접하고 있었는데, 마침 살인 사건이 일어나면서 6명이 우연히 마주치게 된 것.

또한 7일 토요일은 토토 돔에서 나이트 하트가 콘서트를 하는 날이였고 여자친구들을 따라간 세 남자 중 슈키치가 '기사'를 이용한 말장난을 하자 역시 명인이라면서 말씀도 달인이라고 칭찬을 해주고 세 남자는 호쾌하게 웃는다.

11. 기타

미야모토 유미, 미이케 나에코, 시라토리 닌자부로, 치바 카즈노부, 코바야시 스미코, 하네다 슈키치 등 6명이 한꺼번에 등장하는 매우 특이한 에피소드다.[10] 심지어 주 내용이 '6명이 서로 자신의 연인과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걸 본 동시에, 본인도 연인에게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고 오해받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게 대체 뭔 상황이냐?~~ 팬들 사이에서 "6명이 같이 있는 것 만으로도 웃음이 나오는 상황(...)"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6명의 상황을 각각의 입장에서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각 커플로 나눠서 설명한다.

시라토리:시라토리는 유미를 불러서 쇼핑 후에 식사를 하다가 코바야시가 동료 형사인 치바랑 같이 식사를 하는 걸 목격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은 코바야시에게 동료 경찰인 유미와 불륜 중인 것으로 오해받게 되며, 유미의 연인인 슈키치한테도 불륜 중으로 오해받는다.
코바야시:코바야시는 치바한테 부름을 받고 나와서 쇼핑 후에 식사를 하다가 시라토리가 동료 경찰인[11] 유미랑 같이 식사를 하는 걸 목격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은 시라토리에게 같은 학교 졸업생인 치바와 불륜 중인 것으로 오해받게 되며, 치바의 연인인 나에코한테도 불륜 중으로 오해받는다.

치바:치바는 코바야시를 불러서 쇼핑 후에 식사를 하다가 나에코가 전에[12] 순찰차로 데려다 준[13] 슈키치랑 같이 식사를 하는 걸 목격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은 나에코에게 같은 학교 졸업생인 코바야시와 불륜 중인 것으로 오해받게 되며, 코바야시의 연인인 시라토리한테도 불륜 중으로 오해받는다.
나에코:나에코는 슈키치한테 부름을 받고 나와서 쇼핑 후에 식사를 하다가 치바가 같은 학교 졸업생인 코바야시랑 같이 식사를 하는 걸 목격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은 치바에게 전에 순찰차로 데려다 줬던[14] 슈키치와 불륜 중인 것으로 오해받게 되며, 슈키치의 연인인 유미한테도 불륜 중으로 오해받는다.

슈키치:슈키치는 나에코를 불러서 쇼핑 후에 식사를 하다가 유미가 동료 경찰인[15] 시라토리랑 같이 식사를 하는 걸 목격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은 유미에게 동료 경찰인 나에코와 불륜 중인 것으로 오해받게 되며, 나에코의 연인인 치바한테도[16] 불륜 중으로 오해받는다.
유미:유미는 시라토리한테 부름을 받고 나와서 쇼핑 후에 식사를 하다가 슈키치가 동료 경찰인 나에코랑 같이 식사를 하는 걸 목격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은 슈키치에게 동료 형사인[17] 시라토리와 불륜 중인 것으로 오해받게 되며, 시라토리의 연인인 코바야시한테도 불륜 중으로 오해받는다.[18]

작중에서 코바야시만 유일하게 누구에게도 따진 적이 없다.[19] 본인은 시라토리한테 치바와 불륜 중인 것으로 오해받았지만,[20] 시라토리가 왜 유미를 만나서 식사를 같이 하고 있는지는 따지지 않았다.[21] 코바야시는 자신이 시라토리한테 치바와 불륜을 저지르는 걸로 의심받을 걸 먼저 걱정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치하야와 쥬고의 혼활 파티가 군마와 나가노 경계의 시신 편을 건너뛰고 애니메이션화된 것처럼 이 편도 오오카 모미지의 달콤한 함정 편을 건너뛰고 방영되었다.

치바나에 커플이 표적은 경시청 교통부 편에서 정식으로 맺어진 이후 처음으로 커플로서의 모습을 보이는 기념비적인 에피소드다.

본 에피소드에서 추리 파트 부분은 코난과 유미한테 역할이 분산된 만큼 유미도 드물게 추리 파트에서 활약한다. 코난의 추리를 한 번만 듣고 코난이 그 자리에 없었음에도 막힘없이 재현한 것에서 유미의 실력도 부각된 에피소드.

경시청 측 러브라인이 무려 넷이나 나온 에피소드. 다만 타카사 커플은 유미가 올 필요가 없다며 저지당해서 사실상 쩌리화.

명탐정 코난 범인 한자와 씨에서 패러디되었다.

코난vs헤이지 동서 탐정 추리 승부와 굉장히 비슷한 에피소드다. 공통점은 레귤러 캐릭터가 10명 이상이 등장하고, 피해자와 용의자를 포함해서 모두 4명이 연루되며, 사건이 발생한 장소가 똑같은 패밀리 레스토랑이며, 피해자의 사인이 독살이라는 점이 같다. 다만 차이점으로는 두 에피소드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한 인물은 코난과 타카기 단 둘 뿐이며 이 에피소드는 본 에피소드와 정반대로 4명의 단역이 전부 남자였다는 점이다.

[1] 1129화가 6월 29일 방송된 후, 뮤직뱅크와 577화(2010.06.19) DB 대체방송이 차례로 나갔다.[2] 전편 방송 후 2024 파리 올림픽 중계방송이 나갔다. 애니메이션 전용 채널로 나가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일본에서는 공영방송 채널로 나가던 명탐정 코난이 올림픽 때문에 방송이 밀린 경우는 1015화에 이어 두 번째. 1132화가 그 뒤를 이었다.[3] 이 때 잠깐 고객 1명의 생일 축하 이벤트를 위해 식당 전체가 소등된다.[4] 이 때 짓는 표정이 블로그 여배우의 밀실사건 편 때 그 표정이다(...)[5] Maritozzo. 브리오슈 사이에 생크림을 듬뿍 끼운 이탈리아 전통 디저트.[6] 당연히 남이 보면 자신이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듯한 모습과 자신이 볼 때 연인이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것 같은 모습이 동시에 비춰지기 때문이다(...).[7]

이때 6명이 모두 식은땀을 흘렸으며 6명이 자신의 연인을 쳐다보는 표정을 보면 각 캐릭터들의 캐릭터성이 그대로 드러난다. 활발한 성격인 유미와 슈키치는 매우 크게 화가 난 모습, 어중간한 성격인 치바와 나에코는 약하게 화가 난 모습, 온화한 성격인 시라토리와 코바야시는 서로 불편해하는 모습이었다.[8] 6명한테 "이 수라장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사토 형사님 네가 오는 걸 막은 거죠?"라고 물어서 경찰인 치바와 시라토리, 유미와 나에코는 당황했고(...), 경찰이 아닌 코바야시와 슈키치는 시선이 그쪽으로 바뀐다.[9] 아까 일 때문에 3명이 마리토초에 손을 못 대니까 미이케랑 둘이서 먼저 먹으며 용의자들을 안심시켰다.[10] 당연히 6명이 함께 등장한 건 이 에피소드가 유일하다.[11] 코바야시와 유미는 583화에서 서로 만난 적이 있다. 애니판 기준으로 무려 14년 전이다.[12] 애니판 기준으로 무려 9년 전이다.[13] 다만 치바는 나에코가 슈키치를 순찰차로 데려다준 사실을 몰랐다.[14] 다만 치바는 이 사실 자체를 모른다.[15] 다만 슈키치는 이때 시라토리를 처음 만났다. 그냥 모르는 남자였던 것. 그래서 슈키치는 시라토리의 이름을 몰라서 '복실이'라고 지칭했다.[16] 참고로 슈키치는 첫 등장에서 치바를 만난 적이 있다. 애니판 기준으로 무려 10년전이다.[17] 물론 슈키치는 시라토리가 경찰이라는 걸 알리가 없지만.[18] 물론 후술하듯이 코바야시는 작중에서 유미한테 따진 적이 없다.[19] 이건 코바야시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서 가장 점잖은 캐릭터라서 그런듯.[20] 게다가 치바의 연인인 나에코한테도 왜 치바랑 같이 있는 거냐는 말을 들었다.[21] 전술했듯이 코바야시는 유미를 만난 적이 있다. 당연히 유미를 시라토리의 동료 경찰로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