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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2-12 18:00:57

트릴리악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의 공격대 던전
밤의 요새의 우두머리들
<colbgcolor=#c2f1ac,#13581f> 비전의 수로
왕립 도서관
밤의 첨탑
배반자의 탑 굴단

1. 소개2. 개요
2.1. 공격 전담2.2. 치유 전담2.3. 방어 전담
3. 능력4. 공략
4.1. 공격대 찾기4.2. 신화
5. 업적6. 기타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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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릴리악스: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

한때 트릴리악스는 나이트본 귀족을 섬기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종복이었습니다. 하지만 주인에게 버림받은 후, 다른 낡아가는 피조물들 사이에서 서서히 쇠퇴하게 되었습니다. 트릴리악스는 여전히 자신의 임무를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내비치지만, 시간의 흐름 속에 인격 매트릭스가 깨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제 주인은 존재하지 않지만, 그는 주인의 인정을 받기 위해 애정이 넘치는 관리인에서부터 살인 기계에 이르기까지 무작위로 모드를 전환합니다.
트릴리악스의 말: 주인님이 돌아오셨다! 집 안을 티 없이 정돈해야 해.
트릴리악스의 말: 저건 주인님이 아니야, 바보야! 바위 2톤을 손톱으로 파고 나온게 아니고서야.
트릴리악스의 말: 이야, 그거 대단하겠는걸... 주인님의 손은 아직 병에 담겨 있는데 말이야.
트릴리악스의 말: 제발 그런 얘기 좀 하지 마! 주인님이 돌아오셨으니, 깔끔하게 치워야 돼.

Trilliax.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의 세 번째 공격대 던전인 밤의 요새의 세 번째 우두머리이다.

밤샘에서 시간 변형체를 쓰러뜨린 용사들은 수액괴물들을 물리쳐가며 지하수로의 출구로 진격한다. 그러나 망가진 줄 알았던 비전 골렘 트릴리악스가 일어나 그들의 앞을 가로막는다.

트릴리악스를 물리친 용사들은 마침내 지하수로를 빠져나와 밤의 요새로 진입한다. 그들은 처음으로 나이트본 마법검사의 대장과 마주하게 된다.

2. 개요

이 기능 불량 기계는 전투 중에 다양한 모드로 전환하며, 각각의 모드에서 다른 능력을 사용합니다.

플레이어들은 청소부 모드에선 독이 든 조각을 먹어야 하고, 미치광이 모드에서는 싹쓸이 광선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트릴리악스가 관리인 모드일 때, 바닥청소기가 오작동을 일으키면 바닥청소기 위로 뛰어올라 공격대가 청소 끝을 보지 않게 해야 합니다.
여기저기 발자국을 남기고 있잖아!(전투 시작)

2.1. 공격 전담

2.2. 치유 전담

2.3. 방어 전담

3. 능력

감히 내 바닥에 피를 흘리다니!
더러워, 더러워, 더럽다고!
지저분하게 하지 말고 그냥 죽어줄래?
한 입 드십시오, 주인님. 좋아하시는 거 잘 압니다.
감히 바닥에 빵가루를 떨어뜨려?! 죽어!!!
꿈틀대지 좀 마! 찌를 수가 없잖아!
잘 돌아왔어, 주인님. 내가... 머리를 뽑아줄까?
만나서 정말 반가워, 주인님. 어딜 잘라내줄까?
주인 나리, 당신인가? 머리가 붙어있으니 못 알아보겠네!
가만히 있어, 주인 양반! 소각해 줄 테니!
고통은 효과적인 교육법입니다. 가르침을 명심하겠습니다, 주인님.
제가 무슨 짓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맞아도 쌉니다.
멋진 공격이었습니다. 아픈 곳을 정확히 찌르셨네요.
지저분하게 해 드려 죄송합니다. 조속히 정리하겠습니다.
배가 고프신 거 같군요, 주인님. 자, 어서 드십시오.

4. 공략

Trilliax 라는 이름 답게 세 개의 패턴이 존재한다. 청소부와 미치광이 패턴은 위협적인 기술을 사용하고, 관리인 패턴은 위협적이지 않지만 시간이 매우 짧다. 보스는 수시로 작은 바닥을 까는데, 이에 쉽게 대처하기 위해 본진은 가운데를 비워 놓고 외각 쪽에 자리 잡는다.

청소부 페이즈에선 독이 든 조각이라는 바닥을 추가로 까는데, 이를 모두 없애 줘야 이후 레이드 진행이 편해진다. 지우는 방법은 디버프가 없는 캐릭터가 근처에 가서 비벼주면 되는데, 영웅 이상에서는 디버프가 남기 때문에 모든 공대원들이 바닥을 먹는다는 생각을 해주자. 디버프가 생기면 이동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작은 바닥을 피하는데 신경을 써야 한다.

미치광이 페이즈에서 위협적인 기술은 싹쓸이인데, 보스가 중앙으로 도약한 다음 본인의 정면과 뒤쪽으로 긴 레이저를 쏘기 시작한다. 빠른 속도로 회전하면서 수시로 방향이 바뀌기 때문에 주의하자.[1] 속도가 워낙 빨라 중앙 쪽이 아니면 피하기 힘들고, 때문에 앞선 청소부 페이즈에서 중앙 쪽에 바닥을 깔지 않도록 주의. 그 외에 비전 결속을 거는데, 대상자끼리 뭉쳐 다니면 된다.

싹쓸이를 끝내면 잠시동안 관리인 페이즈로 돌입하는데, 바닥을 지우는 청소기 다수를 소환하고 빠르게 청소부 페이즈로 전환된다. 이 청소기들은 돌아다니면서 바닥을 지우며 기력을 채우고, 기력이 최대치에 돌입하면 청소 끝을 시전하며 공대에 광역 피해를 입히고 폭발한다. 이 때 한명이 청소기를 클릭하면 혼자 피해를 받을 수 있는데, 보스가 소환한 육즙이 많은 잔치 음식으로 보호막을 쌓은 다음 청소기를 제거해 주면 좋다. 물론 청소기가 폭발하기 직전이고, 주위에 아무도 청소기를 막으러 가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면 보호막이 없더라도 클릭을 해서 폭발을 막아야 한다.

청소기는 독이 든 조각을 보면 최우선으로 지우려 달려가며, 지우는 데 성공하면 즉시 기력이 풀로 차기 때문에 바닥을 많이 지울 수 없다. 때문에 이 독바닥을 모두 없애야 청소기가 오래 활동해 바닥을 많이 지울 수 있다. 덤으로 몇명이 살균 디버프가 걸리는데, 이는 주위의 플레이어에겐 광역 피해를 입히지만 청소기의 기력을 떨어뜨려 오래 활동할 수 있게 해준다.

독이 든 조각, 싹쓸이, 청소기 대처만 이루어지면 쉽다.

4.1. 공격대 찾기

4.2. 신화

한 사이클이 끝날 때 마다 쫄이 추가가 되는데, 쫄 자체는 위협적이지 않으나 쫄의 마나가 전부 차게 되면 쫄이 네임드화 되며 해당 색깔 페이즈의 네임드의 기술을 그대로 사용한다. 특히, 두 번째 추가가 되는 빨간색 쫄은 마나가 전부 회복되면 네임드와 동시에 싹쓸이를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상의 광폭이라고 보면 된다.

쫄이 처음 등장할 때는 마나 회복 버프를 갖고 있으므로 마법사의 마나 훔치기나 마법 해제를 통해 지워줘야 하고, 네임드의 색깔과 쫄의 색깔이 같아지면 자동으로 마나가 차게 된다. 첫 쫄의 경우 마나가 차기 전에 잡고, 두 번째 쫄의 경우 마나가 차기 전에 네임드를 잡는 공략이 사용 된다.

5. 업적

독 들었는데 어떻게 더 먹어요 - 밤의 요새에서 독이 든 조각을 20개 미만으로 먹고 트릴리악스 처치(일반 난이도 이상)

6. 기타

보스의 이름도 그렇고 대사들 들어보면 최소 3개의 인격을 가진 다중인격자인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드레노어의 카르가스 블레이드피스트, 기관사 토가르마냥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더빙이 훌륭한 것도 있고, 말 그대로 미치광이같은 모습이 플레이어에게 큰 인상을 남긴 듯. 성우는 김광국(성우)로 추정. 특히 '한 입 드십시오, 주인님. 좋아하시는 거 잘 압니다.'라는 대사는 오만 가지 상황에 쓰이는 범용성을 가지고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 대표적인 경우로는 인장 굴려서 유물력만 나오는 사람에게 '유물력 드십시오, 주인님. 좋아하시는 거 잘 압니다'라고 드립을 친다던가, 똥전설을 먹은 사람한테 'XX드십시오, 주인님'하는 경우가 많다.

드랍 장신구중 하나인 완벽하게 보존된 케이크는 쐐기던전에서 준 공생기로 활용될 정도의 명품 장신구다. 특화를 올려주며, 사용시 자신의 위치에 케이크를 소환하고 이 케이크 주변에 있는 플레이어들에게 보호막을 주는 형식


[1] 일반 난이도 이하에서는 레이저의 방향이 바뀌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