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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6:27:43

별 점술가 에트레우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의 공격대 던전
밤의 요새의 우두머리들
<colbgcolor=#c2f1ac,#13581f> 비전의 수로
왕립 도서관
밤의 첨탑
배반자의 탑 굴단

1. 소개2. 개요
2.1. 공격 전담2.2. 치유 전담2.3. 방어 전담
3. 능력
3.1. 1단계: 관찰 지구3.2. 2단계: 절대 영도3.3. 3단계: 조각난 세계3.4. 4단계: 불가피한 운명
4. 공략
4.1. 1페이즈4.2. 2페이즈4.3. 3페이즈4.4. 4페이즈4.5. 공격대 찾기4.6. 신화
4.6.1. 공통4.6.2. 2단계: 절대 영도4.6.3. 3단계: 조각난 세계4.6.4. 4단계: 불가피한 운명4.6.5. 평가
5. 업적6. 기타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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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점술가 에트레우스: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

나이트본 점성술사 에트레우스는 우주의 비밀을 풀기 위해 오래전부터 아제로스의 천체를 연구해왔습니다. 그는 수정점으로 육안을 넘어서는 세계까지 접근했고, 밤샘의 힘으로 그 세계의 정수를 흡수해 자신의 힘을 증폭시켰습니다.
Star Augur Etraeus.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의 세 번째 공격대 던전인 밤의 요새의 여섯 번째 우두머리이다.

고위 식물학자 텔아른을 물리친 용사들은 점성술사의 탑을 오르고, 그 꼭대기인 영원의 천문대에서 별 점술가 에트레우스를 만나게 된다.

에트레우스가 쓰러진 후, 용사들은 엘리산드의 오름길을 지나 부서진 산책로로 내려간다. 그곳에서는 부서진 해변에서 패배했던 크로서스가 복수를 다짐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2. 개요

별 점술가 에트레우스는 자신이 직접 만든 천체 관측소에서 전투를 벌입니다. 생명력이 각각 90%, 60%, 30% 이하로 떨어지면, 관측대를 활성화하여 공격대를 여러 세계를 내려다보는 황천으로 투영합니다. 그리고 각각의 세계의 마력을 흡수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능력을 강화합니다.
그 너머에 뭐가 있는지 알았더라면...(전투 시작)

2.1. 공격 전담

2.2. 치유 전담

2.3. 방어 전담

3. 능력

3.1. 1단계: 관찰 지구

항성 물질로 이뤄진 화살을 쏘아 비전 피해를 입힙니다.

* 코로나 방출
별들이 너를 심판하여, 역부족이라는 걸 알려줬다.
별들이 빛나면, 너의 목숨은 흐릿해진다.
짧은 시간 후 폭발하는 불안정한 에너지 덩어리를 만들어 근처의 플레이어에게 날려 보내 즉시 화염 피해를 입히고, 8초동안 2초마다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3.2. 2단계: 절대 영도

참으로 무례하군... 좋아, 내가 보여주마!
직접 봐라. 아제로스의 하늘 너머에 있는 잔혹하고 얼어붙은 공허를!

3.3. 3단계: 조각난 세계

불타는 군단은 모든 세계의 학살자다.
저항해 봐야 희망이 있을까? 가능할까?

3.4. 4단계: 불가피한 운명

그걸로는 부족한가? 진정한 공포를 보여줘야 정신을 차리겠나?
좋다... 내가 보았던 것을 목격하고 공포에 떨어 봐라!
존재하지 않는 것의 화신은... 오로지 굶주림만 느낀다.
이들이 미래를 집어삼킬 테니, 아무리 발버둥 쳐봐야 헛된 일이다!
대상이 된 플레이어와 5미터 내의 다른 플레이어에게 물리 피해를 입히고 존재하지 말아야 할 것을 소환합니다.
* 존재하지 말아야 할 것
*공허의 전환
존재하지 말아야 할 것이 점정술사에게 너무 가까이 있으면, 점성술사가 받는 피해가 99% 만큼 감소합니다.
* 공허 목격
공허의 공포를 보여 주어 모든 플레이어에게 암흑 피해를 입히고, 존재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는 방향을 바라보는 플레이어들을 8초동안 겁에 질리게 합니다.

4. 공략

무지막지한 체력과 막판 타임어택 때문에 크로서스와는 다른 의미로 공대의 스펙이 매우 중요한 네임드.

특히 다른 레이드 보스들[1]과는 다르게 탱커의 역량이 시험받는 네임드이다.

4.1. 1페이즈

보스는 기본적으로 별빛 폭발(평타)[2], 회오리, 중력의 인력, 코로나 방출 네가지의 기술을 지니고 있는데, 각 페이즈마다 이 기술들에 추가 효과가 붙는다. 전투의 컨셉이 높은망치의 마르고크와 굉장히 유사하다.

코로나 방출의 경우 공대원에게 디버프를 남겨 바닥을 깔게 하거나, 데미지를 주거나 하는 식의 디버프이고, 중력의 인력은 탱커에게 강한 스플래시 데미지를 입히는 기술. 적당히 서브탱한테 인계시키고 공대원들과 떨어져서 맞아야한다. 1페이즈는 아무런 특수 효과도 없기 때문에 빠르게 넘겨주자.

4.2. 2페이즈

90%에 도달하면 얼음 페이즈로 진입한다. 평타가 스플래시가 있기 때문에 탱커들은 간격을 벌려야 하며, 딜러나 힐러의 경우 얼음 방출에 걸리면 이동속도가 느려지다가 폭발하여 주위 대상에게 데미지를 주므로 느려지기 전에 빠르게 빠져나와야 한다. 갈수록 대상자 수가 늘어나서 피하기 힘들다. 반면 얼음 회오리의 경우 똘똘 뭉쳐있으면 된다.

가장 중요한 기술은 중력의 인력으로, 탱커에게 혜성 충돌을 날려 강한 데미지를 입히고 절대 영도라는 강한 도트를 남긴다. 이 도트는 주위에 세 명 이상이 있으면 지울 수 있는데, 지워준 플레이어들은 한기 디버프가 남으므로 다시 지우지 않도록 주의. 혜성 충돌은 연달아 세 번 오기 때문에 다음 충돌이 오기 전에 빠르게 디버프를 지워 줘야 한다. 보통 본진을 세 지점으로 나누고 탱커가 돌아가면서 비비는 식으로 대처한다.

4.3. 3페이즈

60%에 도달하면 지옥불 페이즈로 전환되며, 평타는 스플래시 대신 도트 디버프를 남겨 인계를 요구한다. 방출에 걸린 플레이어들은 지옥불 바닥을 까는데, 이 바닥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증식한다. 이 바닥을 지우는 방법은 중력의 인력으로 인한 지옥 충돌로, 탱커가 바닥 위에서 지옥충돌을 맞으면 해당 위치의 바닥이 제거된다. 지옥 충돌은 총 다섯 번이 연달아 오므로 부지런하게 바닥을 지워 주자. 탱커 주위의 보라색 원안에 지옥불 바닥이 있으면 지워지므로 가능하면 지울 때 바닥은 안 밟게 움직이는게 좋다.

지옥불 페이즈의 회오리는 보스로부터 멀수록 데미지가 감소하므로 방 구석으로 도망쳐 주자.

4.4. 4페이즈

30%에 도달하면 마지막 공허 페이즈에 돌입한다. 전 페이즈에서 남은 바닥은 다행히도 모두 지워진다. 여기선 평타 뿐 아니라 회오리도 디버프를 남기고, 방출에 걸린 플레이어는 공허 괴물이라는 작은 쫄을 소환한다. 공허 괴물의 평타도 디버프를 남기므로 빠르게 정리해야 한다. 중력의 인력으로 인한 공허 충돌은 단 한 번 떨어지는데, 이 때 존재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는 큰 쫄을 소한다. 이 쫄이 보스와 가까이 있으면 둘 다 99%피해감소 효과를 받으므로 서브탱이 어그로를 잡고 보스와 거리를 벌려야 한다.

존재하지 말아야 할 것은 주기적으로 공허 목격을 시전하여 광역 피해를 입히는데, 이 때 쫄을 바라보고 있으면 공포에 걸리므로 등을 돌려야 한다. 카라잔의 손전등 스킬과 메커니즘이 똑같다. 공허 목격을 시전할 때마다 데미지가 강력해지므로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 쫄처리가 늦어지면 존재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한 마리 더 소환되는 참사가 일어나고, 두 마리가 공허 목격을 시전하게 되면 일반 난이도에서도 거의 전멸이 난다.

보통 일반은 네 번, 영웅은 세 번째 공허 목격부터 위험하다. 스펙이 어중간한 공격대의 경우 이 쫄 처리가 쉽지 않아 애를 먹게 된다. 스펙이 괜찮은 공격대라면, 쫄 하나를 최대한 본체와 이격시킨다음 블러드/영웅심을 올리고 네임드에 극딜을 넣는 방법이 차라리 더 쉬울수도 있다.

영웅 난이도에서는 각 페이즈마다 혹한의 회오리, 지옥 회오리, 공허 회오리라는 기술이 추가된다. 혹한의 회오리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입히는데, 주위 5M 이내 4명이 뭉치면 피해량이 급감한다. 지옥 회오리는 단순하게 에트레우스와 멀리 이격하면 된다. 공허 회오리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입히며 공허 중첩을 쌓는다.
미래가 안전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마라...(사망)

4.5. 공격대 찾기

피해량만 감소할 뿐 일반에서 쓰는 기술을 다 쓴다. 특히 4페이즈가 위험한데 공대원 딜이 부족하거나 머리도 안돌리고 공포에 걸리는 공대원이 많을 경우 존재하지 말아야 할 것 처리가 늦어져서 존재하지 말아야 할 것이 여러마리가 나오고 에트레우스가 공찾 파괴자로 돌변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그 전까지는 몰라도 4페이즈에서 만큼은 닥딜이 통하지 않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여유를 가지고 큰쫄을 먼저 잡는 택틱도 좋다. 다른점이 있다면 2페이즈의 절대영도가 한명한테만 붙어도 해제되며, 한기 디버프가 없다.

4.6. 신화

4.6.1. 공통


신화 에트레우스의 가장 큰 변경점 중 하나. 자기 짝 맞춰서 부딪치면 되는거지만, 기본적으로 에트레우스 전투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극히 좁기에 개인거리 약산개부터 큰 난점이다. 특히, 냉기 방출 / 지옥 방출 / 세상을 집어삼키는 힘과 같은 페이즈별 패턴에 대응하면서 추가로 천체정렬을 의식하며 개인간 약산개를 유지해야한다는 점에서 사고가 날 확률이 매우 크다.

다른 별자리끼리 부딪히거나, 부딪히지 못하고 15초가 지나면 발동하는 '거대한 삼위 일체'는 그냥 전멸과 동의어라고 보면 된다. 안 그래도 힐러가 적은 에트레우스에서 2분동안 피해 200%증가는 전원 즉사와 아무런 차이가 없다. 한 사람의 실수가 공대 전멸로 직결되는 가장 큰 이유. 업손 파티에서는 업손은 차라리 나가서 가만히 서 있으라고 하는 경우가 있으나, 업손끼리 걸리면 또 문제. 침착하게 찾으면 사실 어려운 패턴이 아니나, 공략 미숙자가 섞인 20명 공대에서 전원이 정확히 움직여 준다는 보장이 없다.

또한, 별자리를 가진 상태로 죽을 경우 시체 자리에 가서 비비면 별자리가 풀리지만, 가뜩이나 이펙트가 흐릿해서 찾기 힘든 별자리를 시체까지 찾아가서 비빌 수 있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다. 그러니까 트라이 중 천체정렬 올때는 딜이고 나발이고 다 집어치우고 천체정렬에만 집중하도록 하자. 정렬 대처하면서 딜딸치는건 익숙해진 후에 해도 늦지 않다.

DBM에는 별자리 대상자가 자신의 별자리에 해당하는 마크를 자동으로 외치게 해주는 기능이 있으므로, 별자리가 흐릿하다는 것은 사실 큰 문제가 아닐 수 있다.

첫 트라이시 많이들 실수하는 것 중 하나가 별자리가 없는 사람조차도 피해가려고 무빙을 극히 애매하게 하는 경우인데, 별자리가 없는 사람은 어디 박아도 아무문제 없으니 깔끔하게 무시하면 된다.

네임드 특성상 페이즈별 딜 요구량이 상당히 빡빡하므로, 대부분 1탱으로 진행하는 편이다. 딜이 괜찮은 공대는 굳이 스왑하는 수고를 들이지 않고 2탱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하의 공략은 모두 1탱 4힐 기준으로 서술되었음을 미리 알려둔다.

4.6.2. 2단계: 절대 영도

산산조각 이후 얼음 수정이 생성됩니다. 얼음 수정은 90초 동안 3초마다 혹한의 파동을 시전합니다.
타임테이블은 1냉기방출(3인) - 1냉기 회오리 - 2냉기방출 (3 - 3 - 3, 총 9명) - 2냉기 회오리 - 냉기방출(9명) - 냉기회오리지만, 최근의 스펙향상과 보스 너프로 보통 2회오리만 보고 넘어간다. 많이 익숙해진 공대는 2회오리조차도 안보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 상기의 혹한의 파동은 방출 대상자가 디버프 만료시 그 자리에 얼음 토템 비슷한 걸 남기는데, 근처에 다가가면 기절하니 주의하자. 당연히 영웅처럼 근처 적당한데서 터트리는건 트롤질이고 반드시 최외곽까지 빠져야한다. 특히나 영도, 지돌이 있는 분무나 악충이들이 많이 실수해서 넴드 옆에다 토템을 까는 트롤질을 많이 하는 편이다. 피통 330~340만 기준으로 3초전에 만피를 채워놓으면 산산조각 터질때까지 힐이 안들어가도 딸피 남고 사니까, 트라이 중 힐러는 이를 염두에 두고 최대한 경제적으로 힐을 하는 편이 좋다. 어차피 마나 태우기 싫어도 지옥페이즈 들어가면 미친듯이 마나가 타들어간다.

또한, 탱커 디버프가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데미지가 들어온다. 틱당 500~600만 정도로, 외생기에 우르솔, 생본까지 켠 야탱조차도 피가 타들어가는 것이 눈에 보이는 수준이다. 특히 2방출 타이밍에 탱커가 오지게 아프므로 이 때 무껍, 희축과 같은 외생기를 꽂아주는 것이 좋다.

당연하지만 지속적인 산개 - 밀집을 요구하고, 특히 탱커에게 중력의 인력 - 냉기 회오리 이후 반드시 칼같이 산개를 하지 않으면 잇따라 오는 정렬에 공대가 박살나므로, 공대장의 특별한 오더가 있지 않는 한 본능적으로 회오리 이후 산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4.6.3. 3단계: 조각난 세계

4.6.4. 4단계: 불가피한 운명

타임테이블은 1눈깔 - 1쫄 - 1회오리+1목격- 1정렬 - 2눈깔 - 2쫄 - 2회오리+2목격 - 2정렬 - 3쫄 순이다.

세상을 집어삼키는 힘, 통칭 눈깔과 쫄 대처, 정렬 대처가 전부인 네임드다. 말은 쉽지만 이 모든것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므로 생각보다 사고가 많이 터진다. 먼저, 눈깔의 경우 넴드 방 입구를 6시로 잡았을때 6시 ~ 12시 부분에 생성되고, DBM 경보 기준 8초 전에 나타나므로 위크오라와 같은 애드온을 이용하여 경보에 미리 대처할 수 있도록 하자. 눈깔 정면으로 레이저빔이 나오고, 이 레이저빔의 대미지는 억대이므로 무적과 같은 최상급 생존기가 아닌 이상 반드시 죽는다. 안일한 무빙을 했다간 골로 가므로 눈깔 보고 우측으로 피하도록 하자. 아니 좌측으로 피해도 상관 없으니까 어찌됐건 눈깔빔 맞고 죽지 말자.

쫄이 나오면 최대한 빨리 처치해야한다. 특히나 너프까지 단행된 지금 쫄이 목격을 두번 쓰게 놔두는 순간 이미 답이 없다. 아니 솔직히 그정도로 딜이 안나오는 공대면 이미 지옥페이즈에서 박살났을 것이다. 혹여나 그게 아니라면, 쿨기와 물약을 아꼈다가 쫄에다 박으라고 오더를 하도록 하자.

3페에 블러드를 안썼다면 막페에 블을 쓰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3페를 블러드를 안 쓰고 3회오리를 안 볼 수 있을 정도의 공대라면 1쫄을 잡고 정렬 대처 후 블러드를 켜고 극딜을 하며, 2쫄을 킵하고 넴드만 줘패면 쉽게 킬을 할 수 있다. 3페에 블을 이미 썼다면, 1쫄은 쿨기, 2쫄은 물약, 3쫄은 킵이다. 특히 2쫄이 쓰는 2목격의 데미지가 매우 강하므로, 2쫄이 목격을 두번 쓰게 놔두는 순간 모두 피통이 바닥을 찍거나 전멸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파멸의 잔재는 작은 레이저가 아무나 주시잡고 뿅뿅 쏴대는데, 예전이면 모를까 지금은 크게 아프지 않다. 그냥 내 근처에 레이저빔 보이면 들어가서 같이 맞아주고, 아니면 말고 정도로 해도 크게 무리가 없는 수준. 2~3명만 같이 맞아도 데미지가 들어온 줄도 모를정도로 약하다.

4.6.5. 평가

별자리의 징표를 관리하는게 엄청나게 까다로워지며, 공허의 눈과 여기서 생성되는 쫄이 계속해서 압박을 가한다. 특히 에트레우스의 피통이 신화에서 약 52억으로 미친듯이 상승해 전투시간이 길다는게 문제. 별자리 징표를 잘 맞추면서 빡빡하게 딜을 해야 겨우 킬을 할 수 있는 수준이다. 실제로 처음으로 밤요 모든 네임드를 올킬한 엑소서스의 경우 에트레우스에서는 아예 힐러를 2명만 두고 남는 힐러 자리를 딜러로 돌리는 초강수를 두었다.

결국 블리자드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2월 8일 핫픽스로 전체 피통이 감소하고 존재하지 말아야 할 것의 체력이 절반에 가까울 정도로 깎였다. 대신 1, 2페이즈에 쓰는 기술 피해량을 올려 2힐같은 극단적인 구성을 할 필요가 없어졌으며, 추가적으로 3월 22일에는 에트레우스와 공허 페이즈 쫄의 생명력이 10%만큼 감소하는 너프를 감행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천체 정렬의 제한시간이 15초로 늘어나는 너프까지 이루어져 이전에 비해 꽤나 쉬워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 업적

이제 누가 점 봐주냐 - 밤의 요새에서 역마살 황천 정령을 처치한 후에 별 점술가 에트레우스 처치(일반 난이도 이상)

알루리엘이 돌아다니는 정원으로 가는 계단을 올라 왼쪽을 보면 나이트본 둘이 황천 정령 하나를 속박하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그 정령으로부터 에트레우스에게 가는 길을 모두 정리한 후, 나이트본을 죽이면 황천 정령이 활동하기 시작하는데 에트레우스 있는 곳으로 데려가 전투를 시작한다. 에트레우스가 단계를 바꿀 때마다 정령 이름이 바뀌는데, 4단계(공허)가 되면 업적에서 요구하는 "역마살 황천 정령"이 되며 이를 죽이고 에트레우스도 죽이면 업적을 달성한다. 역마살 황천 정령이 되기 전에 정령을 죽이거나, 정령의 기술에 죽거나 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한다.

6. 기타



[1] 에메랄드의 악몽을 예로 들자면 탱커가 택틱을 정확하게 알아야 하는 보스는 우르속밖에 없었다.[2] 비전 피해이다.[3] 처음엔 10초 지속이었지만 너프[4] 이는 열역학적 엔트로피가 0에 가까워질때 얼어붙는 절대영도 현상을 나타낸거라는 의견이 있다. 마침 던전도감에서도 절대영도라고 나오기도 하고 아이작 아시모프의 최후의 질문에서도 우주의 물질 밀도가 극한으로 낮아져 엔트로피의 증가로 절대영도를 향해 얼어붙어가는 우주가 묘사된바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