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7-14 19:36:02

트윈타워즈 2



본 사업 계획은 취소 또는 무산되었습니다.

본 문서에서 다루는 사업 계획은 본래 시행될 예정이었지만, 여러 사유로 인하여 취소되었습니다.

{{{#!wiki style="margin:-10px"<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000> 파일:Art Spiegelman Cover.png9.11 테러
관련 문서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8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납치된
비행편
<colbgcolor=#ffffff,#1f2023>AA11 · UA175 · AA77 · UA93
납치 오인 비행편 KE085 · DL1989
충돌 구 세계무역센터(붕괴) · 펜타곤
관련 정보 최후의 메세지 · 노란 리본 작전
관여 인물·단체 알카에다 · 오사마 빈 라덴 · 칼리드 셰이크 모하메드 · 모하메드 아타
테러
피해자·
영웅
베티 옹 · 키스 A. 글래스코 · 릭 레스콜라 · 토드 비머
관련 단체 뉴욕 경찰국 · 뉴욕 뉴저지 항만청 · 뉴욕 소방국 · 미국 연방항공청 · 윈도우즈 온 더 월드 · 아메리칸 항공 · 유나이티드 항공
테러 이후 반응과 여파 · 테러와의 전쟁 · 애국자법 · 9.11 메모리얼 & 뮤지엄 · 세계무역센터(트윈타워즈 2)
도시전설 9.11 테러 3초 전에 찍은 사진 · 부시는 사실을 숨겼다 · LOL SUPERMAN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odel_of_Gardner_WTC_design.jpg

Twin Towers 2

미국 뉴욕 시에 계획되었다가 취소된 마천루.

1. 개요2. 추진 가능성?

1. 개요

2001년 9.11 테러로 무너진 기존의 세계무역센터(WTC)를 기존 디자인으로 복원하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유족들의 강력한 반발에 직면하게 된다. 그럴 만도 한게, 원래의 모습대로 되돌린다는 얘기는 기존의 쌍둥이 빌딩이 있었던 자리에다가 원래의 모습대로 다시 짓겠다는 얘기인데, 유족들은 이를 받아들이지 못했다.[1]

게다가 여론도 매우 좋지 않았다. 애초에 원래대로 복원하면 알카에다가 다시 제2의 9.11을 일으킬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는데다가, 이때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는데 그런 이들의 명복을 빌지 않는다고 하여 여러모로 반발에 직면했다.

결국 이 장소에는 일단 추모공원과 박물관을 짓는 걸로 결정이 났고, 세계무역센터는 바로 인근에다가 아예 다른 모양으로 짓기로 결정했다. 이리하여 2010년대에 접어들며 추모공원이 완공되었다.

끝내 무산된 계획이긴 하지만, 유족들의 반대가 뻔했음에도 이런 계획이 추진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세계무역센터의 쌍둥이 빌딩이 뉴욕에 있어서 엄청난 상징성을 가지고 있었다는 방증일 것이다.

2. 추진 가능성?

일단 수십년의 세월이 흐른다 해도 추진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

이 건물의 부지는 이미 추모공원으로 조성되었기 때문에, 이것을 철거하고 다시 짓는 것은 사실상 무리다. 그래도 정 추진하려면 유족들의 동의를 모두 얻어야 하며, 국민여론 또한 감안해야 한다. 하지만 애초부터 유족들이 크게 반발하였고 여론도 살벌했던 상황이었는데, 이는 바꿔 말하자면 이들이 동의할 리는 없다는 것이다.

파일:trump_twintowers2.jpg
도널드 트럼프가 후원한 바 있으며 이 계획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이 때문에 트럼프가 대선에 나서자 이를 계획했던 켄 가드너가 트럼프에 대한 지지를 사실상 표했다. 결국 트럼프가 당선되기는 했지만, 아무리 트럼프가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지지하더라도 마찬가지로 여론의 반대를 무릅쓰면서까지 추진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1] 다만 위 첨부된 조감도를 자세히 보면 붕괴된 자리는 살아남은 건물 골조및 폐허를 그대로 활용한 추모공원 및 메모리얼 파크를 건설하고 그 윗쪽에다가 세우는것으로 되어있다. 이러한 반발을 고려한듯. 결과적으로 계획안의 일부인 추모시설만 받아들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