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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02:17:56

티토 산타나

1. 개요2. 커리어3. 둘러보기

1. 개요

1970년대에서 1990년대 초반까지 활동했던 미국의 프로레슬링 선수. 본명은 메르세드 솔리스(Merced Solís)로 1953년 5월 10일 텍사스주 미션 출생. 데뷔 초기에는 리차드 블러드 (Richard Blood)라는 링네임으로 주로 일본에서 활동했으며 한국에 원정을 와서도 김일, 김덕과 경기한 적이 있다. 한동안 릭 마텔과 함께 태그팀 스트라이크 포스로도 활동하였으며 WWF 태그팀 챔피언을 지내기도 했다. 나중에는 투우사 기믹의 엘 마타도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1] 피니시 기술은 스트라이크 포스 시절 주로 사용한 피겨 포 레그락, 티토 산타나 시절 사용한 플라잉 포어암[2], 엘 마타도르 시절 사용한 플라잉 춉 비슷한 기술이 있다.
플라잉 포어암은 지금기준으로는 평범한 기술이지만 당시만 해도 산타나 만큼 빠르고 멀리 날아서 때리는 사람이 없어서 크게 주목받았다.

프로레슬러 은퇴 후엔 중학교 스페인어 교사가 되었다고 한다.

2. 커리어

3. 둘러보기

파일:WWEHOF.jpg
2004년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태그팀
리키 스팀보트
폴 존스
(1978)
이반 푸츠키
티토 산타나
(1979)
지미 스누카
레이 스티븐스
(1980)
파일:King_and_Queen_of_the_Ring_2023_Dark_Background--884f18c72345757ff1c58002da36a90f.png 역대 킹 오브 더 링 우승자
테드 디비아시
(1988)
티토 산타나
(1989)
브렛 하트
(1991.1993)

[1] WWE에서는 악역으로 활동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비슷한 예로 리키 스팀보트, 헐크 호건(WWE에서는 계속 선역이었다.) 등이 있다.[2] 산타나를 상징하는 기술로 로프에서 튕기자마자 거의 노스텝으로 링 중앙 까지 호쾌하게 날아갔다. 90년 서바이버 시리즈에서는 경기 시작하자마자 겨우 1분 30초만에 이 기술로 서전 슬로터 팀의 보리스 주코프를 핀 폴로 보내버렸을 정도, 그 외에도 서전 슬로터와 워로드도 바로 보내버렸을 정도 산타나를 상징하는 기술이었다. 그야말로 스치면 간다의 표본[3] 다만 WWF 레슬매니아 9에서는 다크 매치로 참여해 파파샹고를 상대로 승리했다고 한다.[4] 이 무렵에는 팀이 이미 한참전에 해체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