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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포트리스 2/업데이트/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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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업데이트 목록
2.1. 2015 스미스마스 후의 업데이트
2.1.1. 인력충만 모드 변경 사항
2.2. 2016년 4월 29일 업데이트2.3. 적수를 만나다 업데이트
2.3.1. 비판
2.4. 성능 균형 조절
3. 스크림 포트리스 2016
3.1. 2016 스미스마스 업데이트

1. 개요

TF2의 플레이 방식을 완전히 바꾼 적수를 만나다 업데이트가 있었다.

2. 업데이트 목록

2.1. 2015 스미스마스 후의 업데이트

매치메이킹 관련 기능이 추가 되었고, 민간인 등급 전용 스탯 클록이 추가 되었으며, 선물 포장지에 큰 변화가 생기고, 타격음 등이 업데이트 됐다.

자세히 파헤치면 일단 매치 메이킹 베타가 나왔는데, 이는 매치 메이킹 베타 참가권을 받은 플레이어[1]만 가능하다. 다음은 민간인 등급 전용 스탯 클록인 데, 이는 무기 수집품 상자를 열어서 나오는 스킨 무기들 중 수치 모듈이 부착된 스킨 무기들처럼 사용하면 수치 모듈이 부착된다. 이 도구는 아무 자유 계약 용병 등급 무기나 이상한 품질의 무기, 품질 뿐만 아니라 등급도 가진 장식 아이템[2] 총 5개를 사용하여 도구를 만들 수 있다. 도구를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재료들은 한 종류만 해도 되고, 서로 섞여도 된다.[3] 이렇게 해서 만들면 민간인 등급 전용 스탯 클록이 만들어 지는 데, 이는 민간인 등급 스킨 무기에 사용할 수 있다! 안 그래도 최하위 등급이라 다른 등급들에게 차별 받는 민간인 등급에 빛이 생겼다. 대신 스탯 클록도 없고 수치 모듈이 부착돼서 나오지도 않는 어중간한 자유 계약 용병 등급이 나쁜 취급을 받는다. 이 도구의 장점은, 만드는 데 큰 비용이 들지 않아 돈이 부족한 유저들이 이상한 스킨 무기들을 가지는 데 굉장히 도움이 된다.[4] 이로써 돈 없는 유저들도 멋진 무기들을 장만하게 될 수 있게 되었다. 이 업데이트로 인해 민간인 등급 무기들의 가격이 평균 500원에서 1200원으로 올라갔다.~

타격음도 업데이트되었다. 적을 처치했을 때 나오는 추가 타격음이 추가되었으며, 이제 구조물에도 피해량과 타격음이 나오게 되며, 이는 고급 설정으로 바꿀 수 있다. 십자군의 쇠뇌는 발사음이 바뀌고, 아군 치료 시 나오는 소리와 효과가 생겼다.

선물 포장지 관련 업데이트도 됐는데, 이제 선물 포장지로 포장된 선물은 스팀 거래를 통해 선물이 배달되며, 잘못 포장된 선물을 되돌릴 수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내용은 바로 이제 선물 포장지는 거래 불가능한 아이템을 포장할 수 없다. 이 내용 하나만 으로 선물 포장지의 존재 의의가 없어졌다. 선물 포장지의 가격이 폭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신 상금, 보물 모자, 그리고 부정할 수 없는 부와 경의의 모자는 거래 가능으로 바뀌었다.

그 외에 작은 내용들로는 강제 퇴장 투표를 할 때 킥 대상 플레이어의 프로필 사진을 보여 주고, Mann 대 기계 모드에서 복무권 사용이 되지 않아 보상을 획득하지 못 하는 버그, 코소크 답무 도발이 헤비의 무기를 없애지 않는 버그, 70년대 모자가 스나이퍼가 도발을 할 때 없어지는 버그, 대재냥의 동료가 플레이어의 모자나 헤드셋을 숨기는 버그가 수정되고, 경찰용 제압소총의 LOD 문제가 수정됐다.

2.1.1. 인력충만 모드 변경 사항

2.2. 2016년 4월 29일 업데이트

파일:K6oulsw.jpg

핵 프로그램 LMAOBox의 유료 버전은 VAC 블로킹 기능이 있어 핵 사용자들이 차단을 피해갔으나, VAC이 업데이트 되면서 VAC 블로킹 기능이 무력화되어 그동안 밴 되지 않고 있었던 수많은 핵 사용자들이 VAC 밴되었다. 이로 인해 밴 당한 사람들의 명단도 기가 막히는데, 팀포 내에서 가장 비싼 백팩을 가진 사람 중 한 명이었던 사람도, 제일 비싼 모자인 빨불 팀캡 소유자 중 한 사람도, 심지어는 팀포 공식 리그인 UGC 참가자 내에서도 열댓명 이상이 해커로 드러났다.

핵으로 인한 문제가 상당히 심각했던 만큼 반응은 "밸브가 드디어 해냈다!"인 상황. 몇 달 안으로 나온다고 공언된 매치메이킹 업데이트를 위한 포석이 제대로 깔렸다고 볼 수 있을 듯하다. 몇몇 사람들은 해커의 백팩에 들어가 있어 더 이상 쓸 수 없어진 비싼 아이템들을 아쉬워하기도 한다.

이후 LMAObox의 개발자는 프로젝트를 중단하겠다 선언하고 공식 사이트도 폐쇄하고 프리미엄 버전을 그냥 무료로 공개했으나, 1년정 도 지나고 아예 LMAObox를 새로 만들어서 다시 VAC에 탐지되지 않고 있고 LMAObox는 아직 까지도 VAC에 탐지되지 않고 있다.

2.3. 적수를 만나다 업데이트

2016년 7월 7일에 이루어진 2016년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이전에 경쟁전 경기 주선 베타 참가권이 있어야 플레이 할 수 있었던 경쟁전(Competitive Mode)이 정식으로 업데이트 되었으며, 기존에 있던 빠른 게임(Quickplay)을 갈아엎고, 캐주얼(Casual Mode)으로 재구성되었다.[5] 때문에 주 메뉴의 UI가 개편되어 기존에 주 화면에서 멀티플레이, 커뮤니티 서버, 협동 모드, 훈련소로 따로 있던 것들이 게임 찾기(Fine a Game) 단추를 눌러 드롭박스 형태로 나타나는 방식으로 되었다. 각 병과의 성능 균형 조정과 일부 맵의 구조가 변경되는 등 게임의 세세한 부분도 수정되었다.

이 업데이트는 직전 업데이트로부터 204일이 걸린, 당시 기준으로는 가장 오래 걸린 업데이트였으나[6] 다음 업데이트인 Jungle inferno가 1년 3개월만에 나오면서 더블 스코어로 압도해버렸다(...)[7]

커뮤니티 맵인 점령 지점 Sunshine, Metalworks, 수레 밀기 Swiftwater 맵이 공식적으로 추가되었으며, 베타 모드였던 '패스' 시간(PASS Time) 게임모드가 정식 모드로 포함되어 관련 도전과제 두 개가 추가되었고, Disco Fever - 스파이, The Fubar Fanfare - 솔저, The Balloonibouncer - 파이로, The Carlton - 스카웃 도발 아이템이 추가되었다.

2일차에는 업데이트 제목이 "Meat vs. Match"로 바뀌고 새로운 전쟁 업데이트가 공개되었다.[8] 참고로 해당 업데이트 페이지의 그림을 보면 온몸에 페인트가 묻은 블루 솔저가 페인트로 쓰여진 WAR 글자를 바라보는 모습이 있는데, 이전에 있던 솔저와 데모맨의 전쟁에서 솔저 측이 승리한 사실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만화에 따르면 파이로와 헤비가 새 무기를 갖기 위해 싸운다는 내용. 이번에는 이전의 솔저와 데모맨의 전쟁! 업데이트처럼 파이로나 헤비로 서로를 죽이는 방식이 아닌, 파이로나 헤비 중 한쪽 진영에 참가한 후 경쟁전이나 캐주얼에서 점수를 얻으면 자신이 참가한 진영의 점수가 오른다. 승리한 진영은 향후 업데이트에서 새로운 무기, 균형 조정, 도전과제를 포함한 병과 콘텐츠 묶음이 추가될 예정으로 물론 패배한 진영도 시간을 두고 할 예정이라고 한다. 결론은 어느 쪽이 먼저 업데이트되느냐가 관건.

경쟁전은 플레이어에게 1부터 18까지 계급을 매겨 비슷한 실력을 가진 플레이어들이 모여 6 대 6으로 경기를 치르는 모드로, 오버워치의 경쟁전과 비슷한 모드다.[9] 참가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팀 포트리스 2가 고급 계정이고 Steam 계정에 휴대전화번호가 등록되어 있어야 하지만 경쟁전 경기 주선 참가권을 11,600원에 구매하는 것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플레이어들은 게임 시작 전에 Mann 대 기계 모드처럼 준비 시간이 주어지며, 경기에서 승리하면 계급이 오르지만, 경기에서 패배하면 계급이 떨어진다.

캐주얼은 12 대 12 경기로 진행되는데, 팀 인원수 자동 조절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레벨은 게임이 끝날 때마다 주어지는 경험치가 일정 수치에 도달하면 레벨이 상승하는 방식이다.

8월 14일, 현재까지 존재하는 대부분 버그를 수정했다. 이제 퀵매칭을 돌릴시 걸리는 시간은 서버가 터지지 않은 이상 90초 이내로 진입이 가능하고, 핑 문제도 크게 개선되었으며, 24명 이하더라도 경기를 시작할 수 있다. 다만 아직도 균형 문제가 남아 있다. 이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개선될 여지가 있는 터라, 아직 더 기다려봐야 한다.

9월 28일, 캐쥬얼 경기가 종료되어도 해당 경기를 이탈하지 않고 다시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경기 종료 중에도 해당 매치 입장이 가능해져서 이전보다 더 빠르게 인원 충당이 된다. 경기 중도에 이탈해도 플레이한만큼의 경험치가 지급되게 조정되었다. 게임 클라이언트가 주기적으로 핑과 서버 접속 관리를 하는 정도가 강화되어 경기에 접속하는 시간이 더 감소되었다.

기존 랜덤 분배가 아닌 경험치가 쌓인 정도를 기준으로 팀 밸런스를 맞추도록 조정 되었다.

2016년 8월 15일 월요일, Meat vs. Match 행사의 전쟁은 파이로의 승리로 돌아갔다. 점수 비율은 44% vs 56% 이다.[10] 참고로 그림에는 파이로 동산이 배경에, 관객이 풍서니콘, 헤비는 아기 헤비에 커다란 사탕을 입에 물고 있는데 다른 용병들의 시각으로 보면... 덕분에 파이로가 천적인 스파이만 죽을 맛이다...

2.3.1. 비판


그러나. 해당 업데이트는 당시 유저들에게 엄청난 악평을 받아서 현재까지도 역사상 최악의 업데이트로 손꼽히고 있다. 2015년부터 느려진 업데이트, 신규 언락 미출시와 관련된 진부한 컨텐츠 요소 등으로 점점 평가가 안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는데, 해당 업데이트에서는 이런 문제점이 개선되기는 커녕 그대로 유지된 것도 모자라서 후술할 여러가지 치명적인 문제점들이 터져나가면서 그야말로 정점을 찍어버렸다. 현 팀 포트리스 2의 본격적인 암흑기의 시발점이 되었다고 해도 무방하다.[11]

적어도 평타는 쳤었을 이 업데이트를 망친 최악의 원인으로는 바로 새로 개편된 시스템인 캐주얼이었다. 가장 큰 이유는 기존의 빠른 게임을 통한 플레이가 전면 폐지되었다는 것. 이는 기존 팀 포트리스 2의 방식에 완벽하게 반하는 시스템을 기본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큰 혼란을 야기하였다. 더군다나 기존의 공식 서버에서는 트롤 플레이를 해도, 춤판이 벌어져도 대체로 즐겜 분위기인지라 대부분 그려러니 하고 넘어가지만 캐주얼은 염연히 경험치와 스에 따른 레벨이라는 보상이 있는 경기이다.

또한 Mann 대 기계 모드의 초창기처럼 캐주얼에서 서버를 찾는 시간이 비정상적으로 오래 걸린다. 그래서 가끔씩 점수판에서 플레이어 이름이 "Wait Your Match"인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다행히 경쟁전에서는 필요한 인원이 적어서인지 오래 걸리지 않는다. 그리고 공식과 사설 서버를 불문하고 게임 코디네이터와 연결이 안 되는 일이 종종 벌어지며, 심지어 이 경우 기본 무기만 사용이 가능하다.(...)

결국 이 업데이트에 관한 비판이 각종 커뮤니티에 쏟아지자, 밸브는 팀 포트리스 2 공식 블로그에 빠른 시일 내로 버그로 발생한 캐주얼의 서버 찾는 시간 감소, 탈주 불이익 삭제, 자신이 원하는 경기를 찾을 수 있도록 수정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플레이어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게임에 피드백을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침내 글이 올라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캐주얼에서 탈주 불이익이 삭제되고 게임 모드를 1가지부터 선택할 수 있게 해 놨으며 그 외 각종 버그들이 고쳐졌다. 또한, 캐주얼의 레벨은 애초 경쟁전의 계급처럼 낮아지거나 점수를 잃지 않으며, 경기 주선 기능에 영향도 주지 않는다고 한다. 이는 해당 플레이어가 캐주얼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를 보여주는 단순한 척도라는 것.[12]

2016년 7월 중순 블로그 포스트에서 언급된 내용대로 많은 부분이 개선되고 있으며 맵 선택도 가능하다. 하지만 이는 공식 서버에서도 어느정도 되는 부분이었기에 아직 반발이 거세고 캐주얼에서의 일방적인 경기는 여전히 자주 일어나고 있다.

2016년 7월 22일에는 팀 포트리스 2 공식 블로그(번역문)에 지금까지 지적되었던 경쟁전과 캐주얼의 문제점들과 개선 현황을 공개했다.

캐쥬얼은 선보인 이후로 상당히 개선됨에 따라 현재 시점에서 이전보다 더 진중한 분위기로 게임에 임할 수 있는게 좋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 호불호가 갈리는 상태가 되었다.

결론적으로 롱런하던 동접자 15만명 이상의 팀 포트리스 2를 막장 인터페이스, 버그, 최적화등으로 관리를 하는 밸브의 프로그래밍 디자이너들의 능력이 의심된다. 밸브는 동접자 15만,10년 가까이 롱런하는 게임을 외주업체를 써서라도 개선을 하기는 커녕 Jungle inferno 업데이트 전까지 사실상 사망선고를 내리듯이 밸런스, 최적화도 하지 않는것도 문제이다.

여담으로 이 때 당시 오버워치가 대박냈던 시기였기에, 이게 다 옵치 때문에 망한 거라는 말이 있으나 당연히 말도 안 되는 헛소리다.[13] 오버워치가 출시하기 한참 전인 팀포2의 인기는 상당히 대단했었으며, 우버 업데이트만 해도 점유율, 흥행, 매출은 초 대박을 쳤다. 그리고 팀포2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도 많이 한 편이었으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기는 세월이 지날 수록 하락세였으며 오버워치가 발표하기 직전 이미 팀포2 핵심 개발자들은 도타2로 넘어가는 등 많이 빠져나간 상태였다. 그리고 오버워치가 출시한 지 두 달이 지난 후 해당 업데이트가 출시하였으나, 결국 팀포2 유저들 대부분이 밸브에게 큰 배신감과 큰 실망을 받았으며 이 계기로 오버워치 또는 타 게임으로 갈아타기 시작한 것이다. 심지어 팀 포트리스 2가 해당 업데이트 때문에 욕 먹고 있었을 당시, 뭐 이리 업데이트를 못 만들었냐고 말한 거 외에는 일부를 제외하고 아무도 오버워치 얘기는 꺼내지도 않았다. [14]

2.4. 성능 균형 조절

이하 내용은 각 병과의 밸런스 수정 사항이며, 상향된 무기는 파란색, 하향된 무기는 빨간색, 변경 사항이 무기의 성능을 바꾸지 않았거나 상향과 하향이 애매하게 섞인 경우 검은색으로 표시한다.

2.4.1. 스카웃

2.4.2. 솔저

2.4.3. 파이로

2.4.4. 데모맨

크리우버를 받았을 때는 더욱 이 장점들이 빛을 발하는데, 407이라는 정신나간 데미지를 유탄 사정거리보다 더 긴 거리에서 퐁퐁 발사할 수 있다.

2.4.5. 헤비

황금 밸런스를 유지했던 헤비가 이번 업데이트에선 많은 하향을 받았다...

2.4.6. 엔지니어

계속 하향만 받던 엔지니어가 이번 업데이트에선 많은 상향을 받았다.

2.4.7. 메딕

2.4.8. 스나이퍼

2.4.9. 스파이


3. 스크림 포트리스 2016

2016년 10월 21일에 이루어진 할로윈 업데이트. 2016년 할로윈 업데이트는 파이로 업데이트에 집중하기 위해 따로 추가된 요소는 없으며, 업데이트 페이지나 만화조차도 없다.

커뮤니티 제작 맵 Brimstone, Maple Ridge, Pit of Death과 2종의 도발과 커뮤티니 모자들이 있는 상자, 열쇠가 추가되었고 3종의 핼러윈 맵과 2종의 범상찮은 모자 효과가 추가되었고 2종의 범상찮은 도발 효과가 추가되었는데 신상자를 열면 일반 도발에 할로윈에만 얻을 수 있는 범상찮은 효과를 붙여주는 아이템을 준다. 그리고 할로윈 이벤트 기간에는 '''상자에서 범상찮은 아이템이 나올 확률이 2배가 된다. 또한 할로윈 기간 동안 상자를 열면 확률적으로 상자 하나를 덤으로 준다.

3.1. 2016 스미스마스 업데이트

2016년 12월 21일에 이루어진 크리스마스 업데이트. 3개의 신 도발과 한개의 열린 장식 상자, 그리고 그 상자의 커뮤티니 기여 장식 아이템이 추가되었다.

이번 업데이트 이전엔 스킨 무기에만 사용할 수 있던, 축제 장식 장비가 아직 축제 장식 버전이 없던 일부 무기에 적용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캐주얼에서 다음 맵을 투표하는 기능이 생겼으며, 게임 내 플레이어 수 불균형이 발생하면 봉사의 형식으로 팀을 이전할 자원자를 찾고 자원을 하면 캐쥬얼 레벨에 추가 보너스를 주는 방식의 자동 균형 조절이 추가되었다.

크리스마스때 마다 주던 선물 양말에서 매년 주던 복무권이 빠져 있다.

[1] 팀 포트리스 2 공식 경쟁 베타 그룹에 가입된 플레이어들 중 상당히 오래 한 골수 플레이어들 정도다.[2] 쉽게 말해 총기 패기, 침공, 불행한 휴가 장식 수집품에 있는 장식 아이템이라고 생각하면 된다.[3] 예를 들어 자유 계약 용병 등급 스킨 무기 2개, 이상한 품질의 무기 3개로 이 도구를 만드는 게 가능하다.[4] 제작하는 방법들 중 가장 저렴한 방법이 이상한 무기 5개를 쓰는 건데, 시세만 제대로 봐도 가격이 싼 이상한 무기들이 많다.심지어 웬만한 플레이어도 있는 '기부 정신'이라는 아이템도 제작에 쓸 수 있다(!).[5] 참고로 당시 명칭은 빠른 대전으로 번역 되었었는데 한국어 담당 STS 번역가의 말에 따르면 오버워치를 의식하고 의도적으로 그렇게 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변역 담당이 Crowdin으로 변경된 이후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캐주얼로 변경 되었다.[6] 이전 최고 기록인 2011년 호주의 크리스마스 업데이트에서 파이로매니아 업데이트가 공개되기까지 196일이 걸렸다.[7] 2017년 8월에 인력충만 모드 밸런스 업데이트가 있었으나 컨텐츠가 추가된 대형 업데이트가 아니었다. 이걸 업데이트라고 쳐도 390일 가량 걸렸다.[8] Meat와 Meet가 발음이 같고 Match가 "경기"와 "성냥"이라는 의미를 동시에 가진 것을 이용한 언어 유희로, 고기는 헤비를 상징하고 성냥은 파이로를 상징한다.[9] 다만 이전에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았을 뿐이지 6 대 6이나 9 대 9 경기는 예전부터 있어왔던 것으로, UGC 등의 큰 대회나 하이랜더에서 주로 사용되던 방식이다. 단순히 시기상으로 따지면 오버워치보다 몇 년 전부터 있던 것.[10] 어째선지 전쟁 승리 문구의 두번째 Pyro를 Pryo로 오타를 냈다.(...)[11] 대표 팀 포트리스 2 유튜버인 NISLT조차 이 업데이트 당시 밸브에게 배신감을 느꼈다며 불만을 토로했을 정도.[12] 이 점은 도타 2의 플레이어 레벨 시스템과 동일한 것으로 볼 수 있다.[13] 오버워치 때문에 팀 포트리스 2 인기가 묻혔다는 소리도 있으나, 그렇게 따지면 팀포2 출시한 지 1년 되고 나서 나온 리그 오브 레전드현재 인기는 도저히 설명이 안된다. 애초에 유행이라는 개념 자체가 계속 바뀔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팀포2의 인기가 처참해 진 건 어쩔 수 없는 당연한 결과다. 하지만 롤의 경우는, 꾸준히 성능 최적화 및 현지화 패치를 미루지 않고 계속 해주기 때문에 인기가 안 식을 수 밖에 없다.[14] 물론 옵치가 표절 논란으로 터진 때라, 옵치 팬들이 악한 마음을 가지고 테러한 거 아니냐는 생각일 수 있겠지만 그거와는 아무 상관 없다. 물론 극히 드물지만 밸브가 오버워치의 인기를 인식하여, 유저들이 빠져 나갈까봐 어떻게든 그걸 막기 위해 무리하게 업데이트를 내 놓았다는 의견이 있으나 사실상 말도 안되는 헛소리에 불과하다. 애초에 밸브 대표 게임은 팀 포트리스 2 하나만 있는 게 아니며, 밸브가 운영하는 유명 게임인 도타 2카스 글옵이 있으며 심지어 전세계가 선호하는 밸브의 대표 플랫폼인 스팀이 있기에 애초에 밸브는 괜히 경쟁작 하나 때문에 유저가 빠지는 걸 심하게 걱정하는 속 좁은 회사가 아니다. 심지어 오버워치도 출시이후 부실한 업데이트로 인해서 2~3년이 지나자 바로 하락세를 겪었고, 결국 팀 포트리스 2 마저 2018년 3월 업데이트 이후 대규모 업데이트가 전무한 장식 추가 및 버그 수정만 하는 데이트를 하여 "이게 다 오버워치 때문"인 건 사실상 무의미한 발언이 되었다.[15] 기본값은 마우스 오른쪽 단추.[16] 한손으로 전방의 적군을 밀쳐낸다[17] 파이로의 압축 공기 분사나 솔저나 데모맨의 폭발물에 의한 밀쳐냄(Knock Back)이 해당한다.[18] 그런데 정의의 들소가 적을 여러차례 때리던 것은 인게임 툴팁에도 버젓히 올라와 있던 내용이라 오히려 커뮤니티에서 자기들 게임을 해보긴 하는거냐는 이전부터 무수하던 비판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되었다...[A] 지금 디자인이 맘에 안 들고, 예전 디자인을 쓰고 싶다면 여기서 바꿀 수 있다. 그러나 애초에 커스텀 스킨이라 캐주얼, 경쟁전 같은 공식 서버에서는 적용이 안 된다.[20] 즉, 충전 속도가 빨라졌다.[A] 지금 디자인이 맘에 안 들고, 예전 디자인을 쓰고 싶다면 여기서 바꿀 수 있다. 그러나 애초에 커스텀 스킨이라 캐주얼, 경쟁전 같은 공식 서버에서는 적용이 안 된다.[22] 당연히 치명타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