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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3:09:44

오버워치/표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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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vs 팀 포트리스 23. vs Super MNC
3.1. 윈스턴과 체스턴3.2. 라인하르트와 탱크3.3. 토르비욘과 서포트
4. vs 글로벌 아젠다5. vs 기타 다른 작품6. 평가 및 표절논란에 대한 반론
6.1. 표절인가 오마주인가?6.2. 팀 포트리스 2
6.2.1. 게임성6.2.2. 게임 모드6.2.3. 캐릭터6.2.4. 결론
7. 오버워치가 표절 당한 경우8. 인터넷 밈9. 기타10. 관련 문서

1. 개요

최초로 공개된 오버워치 트레일러, 즉 트레이서와 리퍼, 윈스턴과 위도우메이커가 등장하는 클립에서는 클리셰라고 할 수 있는 저격수(위도우메이커), 검은 두건을 쓴 암살자 스타일의 캐릭터(리퍼)정작 무기는 요란하게 쌍샷건이지만와 더불어 점멸을 쓰며 히트 앤 런 스타일의 캐릭터인 트레이서 같이 독특한 캐릭터가 같이 나와 전세계 유저들이 모두 호평을 하며 게임 출시를 기다렸다.[1]

이 당시에도 단순히 FPS 대전 게임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고유의 설정을 가지고 있는 특별한 캐릭터(영웅)을 조종하여 싸우는 FPS 게임이라는 것과 기존 블리자드의 스타일이 아닌 카툰 느낌의 그래픽이라는 점에서 TF2와 유사하다고 느낀 유저들이 있었으나 그리 커다란 논란으로 불거지지는 않았다. 왜냐면 팀 포트리스 2의 전작 퀘이크 팀 포트리스 출시 이후로 병과 시스템은 배틀필드 시리즈 등 널리 쓰이게 되었고, 현대에 들어서는 도타 2리그 오브 레전드처럼 특별한 캐릭터를 MOBA 형태의 게임을 경험한 유저들이 많기 때문이었다.[2] 다만 북미의 경우 토르비욘 등의 추가 캐릭터 공개가 최초 트레일러 공개와 갭이 굉장히 짧았었는데, 이때부터 논란이 눈덩이 불듯이 커지기 시작했다.

급기야 인터뷰 중 표절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까지 나왔고 제프 카플란은 이에 대해 이렇게 답변했다.
"TF2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 중 하나이다. 그러나 오버워치와 TF2는 디자인 방향성이 다르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며 오버워치의 캐릭터들과 게임 시스템에 대해서 하나하나 소개되고나자 팀 포트리스 2만의 고유한 특성들을 차용한 듯한 콘텐츠들이 계속해서 나오기 시작하며 오버워치의 표절은 뜨거운 논쟁거리가 되었다. 즉 "오버워치는 팀 포트리스 2를 표절한 것인가?"

표절 논란이 절정으로 이른 때는 블리자드가 폭탄발사기를 주무기로 사용하고 지뢰를 보조무기로 사용하는 폭탄마정크랫을 공개한 다음이다. 해외 웹사이트에서는 이때부터 논란이 재점화되어, 이제는 클리셰 까지는 아니더라도 블리자드는 유저들에게 비교적 일반적인 설정의 요소들도 쉽게쉽게 팀 포트리스 2에서 그대로 가져온 것이 아니냐며 의심을 받게 되었다.[3]

팀 포트리스 2와의 논란이 사그라든 이후 Super Monday Night Combat의 일부 캐릭터와 유사성을 띠는 점이 발견되어 작은 논란이 다시 생겼다. 다만 SMNC는 3인칭 시점으로 리젠되는 봇들로 적의 본진을 공격하거나 아군의 본진을 디펜스하는 사이퍼즈와 비슷한 방식이라[4] 게임 플레이에 대한 유사성은 거의 없지만, 각종 기믹이나 캐릭터들의 능력, 플레이 방법들이 매우 유사하다.

2. vs 팀 포트리스 2

오버워치를 표절로 보지않는 팀 포트리스 2 출신 유저들도 팀 포트리스 2의 각 클래스의 특징을 세분화시킨 것 같다는 평을 주로 내린다. 팀 포트리스 2의 경우 9개의 병과를 중심으로 수많은 언락 무기를 통해 주무기/보조무기/근접무기를 다양하게 조합하여 같은 병과라도 전혀 다른 운용을 꾀할 수 있는데, 오버워치는 무기로 나누지 않고 다양한 캐릭터로 각 병과의 여러가지 모습을 세분화시키고 특화시켰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팀 포트리스 2 스나이퍼의 경우 이른바 저격 스나, 활 스나, 스나이 오줌 스나로 주무장에 따라 역할을 각각 장거리 저격, 중근거리 저격, 장거리 지원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는 오버워치에서 각각 위도우메이커, 한조, 아나로 세분화시켜 분류하면 어느정도 들어 맞는다.

특이하게도 아래에 유사하다고 평가받는 영웅들은 대부분 난이도까지도 엇비슷하다. 오버워치에서 난이도가 높아 자주 트롤픽 취급을 받는 겐트위한스씨와 거의 비슷하고, 메르시바스티온, 로드호그 같은 영웅들은 각각 메딕헤비와 비슷하게 난이도가 비교적 낮은 편이다.

그리고 팀 포트리스 2의 병과 역할이 3가지(공격, 방어, 지원)가 있는데, 오버워치도 똑같이 영웅 역할이 3가지(공격, 돌격, 지원)라는 것이다. 차이점이 있다면 팀 포트리스 2는 딜러, 탱커, 힐러의 개념이 애매모한 반면, 오버워치는 딜러(공격), 탱커(돌격), 힐러(지원) 구분이 제대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5]

현재는 일부 표절 논란 대상 영웅들이, 리메이크로 스킬이 수정되었으므로 표절 논란으로 거론하면 안된다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수정하기 전 당시에 표절했다는 논란으로 부터는 자유롭지 못하고, 결정적으로 표절 논란이 발생한 게 수정 이전이었으므로 왜 당시에 표절 의혹이 제시 되었는지 설명하기 위해선 수정 이전 스킬의 유사성을 설명할 필요가 있다.

2.1. 게임 모드와 시스템

비슷한 게임 모드가 존재한다는 주장이 있지만 대부분의 게임모드는 블리자드가 오버워치 이전에 자사의 다른 게임들에서 보여주었던 아이디어를 채용한 것에 가깝다. 다만 팀 포트리스 2의 전체 시리즈로 따지면 최초 작품인 팀 포트리스퀘이크의 모드로 시작했던 만큼, '병과 체계를 전제로 한 FPS 게임에서 해당 게임모드를 도입한 것'은 팀 포트리스 2(를 비롯한 팀 포트리스 시리즈)가 최초이긴 하다.

2.2. 캐릭터 비교

★ 표기가 된 부분은 스킬이 변경되기 전의 해당 사항이다.

2.2.1. 토르비욘엔지니어

해당 영상의 왼쪽이 토르비욘의 초기 시절 스킬들, 영상의 오른쪽 엔지니어와 상당히 흡사한 부분들을 확인할 수 있다.

출시 당시 제일 처음으로 크게 논란이 되었던 영웅이었으며, 표절 논란과 밸런스 문제를 의식하였는지 초기때와 비교하면 스킬 수정 및 리메이크가 크게 이루어졌으므로 현재 플레이에서는 해당되지 않는다.

[캐릭터 디자인 및 설정]
[기본 무기]
[센트리와 포탑]
가장 논란이 되었던 센트리 3단계 업그레이드의 경우, 초기에는 토르비욘도 망치만으로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었으나 차후에는 망치만으로는 2단계 까지만 업그레이드 가능하게 했고, 3단계 업그레이드는 궁극시로만 가능하게 수정하였다.

그리고 결국 2018년 10월 10일 토르비욘이 대규모 리메이크로 다시 많은 부분이 변경됨에 따라 상기 표절 논란으로 지적됐던 사항 중 상당수가 달라지게 되었다. 포탑은 오로지 2단계 포탑만 생성이 가능하고 그 단계로만 고정되어,[14] 토르비욘은 포탑 설치하는 딜레이를 줄이는 대신 던져서 설치하는 형식으로 변경되었다. 이제는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해졌고, 망치로 두들기는 것은 오로지 포탑 체력회복 용도로만 사용하는 것으로 패치되었다. 또한 팀 포트리스 2의 엔지니어에게 없는 능력인, 초고열 용광로[15]대량의 용암을 흩뿌리는 것으로 새로 바꾸는 등 리메이크 이후로는 엔지니어와 많은 차별화가 이루어졌다.

다만, 리메이크 이후로 센트리(포탑)를 자의적으로 자폭 시킬 수 있고, 적을 향해 가리켜서 좌 클릭[16]을 누르면 센트리(포탑)가 적을 인식을 하고 공격한다[17]는 점 등 추가된 공통점도 존재한다. 즉 딜레이가 빨라지고 업그레이드를 못하며, 센트리(포탑)는 체력 회복만 가능하니 따지고 보면 바꿨는데도 노린듯할 정도로 총잡이 엔지니어와 흡사해 진다.
여기 해당 공통점들은, 토르비욘의 리메이크 이후로 금속 자원이 삭제됨에 따라 방어구도 같이 삭제되고 해당 스킬 일부들은 과부하브리기테의 능력들로 계승하여 토르비욘은 지속 능력 자체가 없는 딜러 영웅으로 변경되었다.

[금속 자원] ★
[디스펜서와 방어구] ★

2.2.2. 정크랫데모맨

특이하게도 다른 사례와 달리 이 쪽은 게임성 이 외의 부분까지 논란이 되었다. [20]

[게임 내부 요소]
[캐릭터 디자인 및 설정]
여담으로 베타 당시 데모맨의 보조 무기 다이너마이트가 있었는데,[24] 다이너마이트가 터지면 막대가 6개로 갈라져 각각 폭발하는 기능이 존재 했었다. 물론 밸런스 문제로 팀 포트리스 2 정식 출시 이후로, 보조 무기 자리는 점착폭탄 발사기가 되어 기능마저 완전히 사라진 무기가 되었다. 이후 오버워치에서 정크랫이 죽으면 발동되는 지속 능력 "완전 난장판"으로 계승 되었는데, 놀라운 건 떨구는 폭탄수가 6개라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2.2.3. 메르시메딕

상징적 능력이 부활과 우버차지로 갈려서 그렇지, 그렇게까지 논란이 되지는 않는다. 또한 치료를 광선의 형태로 한다는 점은 메커니즘이 겹치기에 얼마든지 나올 수 있으며, 외형과 실질적 플레이 경험이 충분히 유사해서 다른 한 쪽을 연상시킬 소지가 있어 반대로 말하면 한 쪽에서 다른 쪽으로 넘어가기도 쉽다.

[게임 내부 요소]
[캐릭터 디자인 및 설정]

2.2.4. 시메트라엔지니어

토르비욘이 일반 엔지니어와 흡사하다면 시메트라는 총잡이를 장비한 전투 엔지니어의 위치를 보여준다.

[게임 내부 요소]
[캐릭터 디자인 및 설정]
시메트라도 토르비욘과 마찬가지로 리메이크 이후로 많은 점이 달라져 표절 논란으로 지적되었던 일부 사항들이 변동되었는데, 포탑의 경우 가까이에서만 설치할 수 있었던 기존과 다르게 감시 포탑을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고 바라보고 있는 방향으로 직선으로 날려보낼 수 있는 형식으로 바뀌면서 엔지니어의 포탑과는 상당히 다른 방식이 되었다.

순간 이동기의 경우, 2차 리메이크 전의 시메트라는 아군이 있던 기지에서부터 현 위치로까지 이어지는 순간 이동기를 생성하는 형식으로 아군이 중요 지점으로 까지 빨리 올 수 있게 하는 것을 주 목표로 사용되었기에 엔지니어와 운용 방식과 비슷하였다. 하지만 2차 리메이크 이후로는, 현재 내가 있는 위치와 내가 바라보고 있는 위치간의 텔레포터를 잠깐동안 열 수 있는 형식이며 단반향이 아닌 양방향으로 바뀌었다.[35] 엔지니어의 텔레포터가 팀 기지에서 부터 중요 지점까지 빨리 올 수 있게 해주는 용도라면, 2차 리메이크 이후 시메트라의 순간 이동기는 이미 중요 지점 내에서 주로 사용되며, 내가 도달할 수 없는 곳 까지 다양한 위치로 순간적으로 이동하며 왔다갔다 하기 위해 쓰인다는 점이 다르다. 또한 날려보내는 포탑도 순간 이동기로 텔레포트 시킬 수 있다는 점 역시 엔지니어와 다른 점 중 하나이다.

그리고 광자 보호막의 경우도, 2차 리메이크 이후로는 스킬이 삭제되었고 광자 방벽이라는 새로운 궁극기가 생기면서 엔지니어랑 완전히 다른 차별화를 두었다. 결국 토르비욘과 마찬가지로, 2차 리메이크 이후로는 표절 논란으로 거론되었던 상당수가 수정되어 공통점 문제는 해결된 상태.

2.2.5. 트레이서, 겐지스카웃

[게임 내부 요소]
[캐릭터 디자인 및 설정]

2.2.6. 리퍼스카웃


오히려 정체불명[37] 또는 암살자 콘셉트라 스파이랑 비교를 해야 하지 않냐는 의견이 있으나, 그것 외에는 스킬 자체의 공통점은 아예 없어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

2.2.7. 로드호그헤비

[게임 내부 요소]
[캐릭터 디자인 및 설정]
바스티온도 헤비랑 몇 가지 공통점이 있었으나, 오버워치 2 이후로 기술들이 전면 리메이크 된 바람에 더 이상 공통점이 없게 되었다. [38][39]

2.2.8. 위도우메이커스나이퍼

[게임 내부 요소]
[캐릭터 디자인 및 설정]

2.2.9. 파라솔저

[게임 내부 요소]
[캐릭터 디자인 및 설정]

2.2.10. 메이파이로

[게임 내부 요소]
[캐릭터 디자인 및 설정]

2.2.11. 캐서디스파이

[게임 내부 요소]
[캐릭터 디자인 및 설정]
오히려 캐서디는 엔지니어랑 비슷한 점이 많지 않냐는 의견이 있으나, 정작 팔 한 쪽이 의수(기계)인 점과 국적이 같은 걸 제외하고는 캐릭터 성능과 디자인의 공통점은 전혀 없다. [48]

2.2.12. 솜브라스파이

스파이는 점프 뒷치기 외에는 적 한가운데에 뛰어드는 활용이 없지만, 솜브라의 EMP는 은신 후 적 한가운데 근처에서 사용해야 제 효과를 발휘한다는 큰 차이점이 있다. 그래서, 다른 캐릭터와는 다르게 표절 논란은 크게 도드라지진 않았던 편이다.

[게임 내부 요소]
[캐릭터 디자인 및 설정]

2.2.13. 라인하르트데모맨

데모맨의 경우 보조 무기를 돌격 기능이 추가되는 방패 착용 및, 주무기도 유탄 발사기 대신 돌격시 이점이 존재하는 신발로 착용하여 돌격용 세트(팀 포트리스 2 게이머들 사이에서 부르는 명칭은 "데모나이트")를 맞출 경우 라인하르트와 유사한 운용 방식을 보인다.

[게임 내부 요소]
[캐릭터 디자인 및 설정]

2.2.14. 아나메딕, 스나이퍼

2.3. 일부 스킬

이하는 위 내용처럼 캐릭터의 전반적인 특징이나 능력이 유사한 경우가 아닌, 전체 능력 중 일부 능력만 유사하거나 혹은 캐릭터 기본 고유 능력이 아닌 '특정 아이템 장착시'의 기능하고만 유사한 경우들이다.

2.4. 기타

3. vs Super MNC[69]

지나간 시간 및 활약에 따라 충전되는 궁극기 개념에 있어서는 오히려 MNC 시리즈가 원조라고 할 수 있겠지만 국외에서도 언급이 상당히 적은 편이다(...).

3.1. 윈스턴과 체스턴

체스턴은 동키콩에서 그 모티브를 따온 것이나, 그 배경설정이나 컴뱃액션류 게임에서의 모습 등은 먼데이 나이트 컴뱃의 오리지널에 가깝다. 오버워치 윈스턴의 경우 그런 콘셉트이 너무나도 비슷한데다 이름까지 유사하다.

3.2. 라인하르트와 탱크

3.3. 토르비욘과 서포트

4. vs 글로벌 아젠다

사실 팀 포트리스 2와의 표절 논란에 가려져서 주목받진 못했지만, 글로벌 아젠다 라는 2010년 게임하고 상당히 유사한 부분이 많다.[70]

오버워치 - 라인하르트 / 글로벌 아젠다 - Assault : 일단 전체적인 외형이 동일하며, 갑옷을 옷에 두르고 있고 방패를 생성 가능하며 강력한 망치를 휘두르며 공격한다.
오버워치 - 겐지 / 글로벌 아젠다 - Recon : 마찬가지로 전체적인 외형이 동일하며, 높게 점프 가능하고[71] 녹색으로 빛나는 검을 휘두르며 적을 공격한다. 전체적으로 캐릭터 디자인 색상 배합도 유사하다.
오버워치 - 메르시 / 글로벌 아젠다 - Medic : 날아다닐 수 있으며, 빔을 발사해 아군을 치유해준다. 그리고 머리에 고리를 달고있는 등 둘다 천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라는 유사점이 있다.
오버워치 - 파라 / 글로벌 아젠다 - Assault : 공중에 날아다닐 수 있으며, 로켓 발사기를 사용해 적을 공격한다.
오버워치 - 토르비욘 / 글로벌 아젠다 - Robotics : 적을 발견하면 총을 쏘는 포탑을 설치하며, 망치 해머를 무기로 사용한다.
오버워치 - 아나 / 글로벌 아젠다 - Medic : 아군에게 총을 발사해 맞은 아군을 회복시키고 투척형 회복 무기도 사용 가능
오버워치 - 위도우메이커 / 글로벌 아젠다 - Recon : 저격총을 사용하는 스나이퍼이며, 맹독을 설치 가능하며, 벽를 오를 수 있다.
오버워치 - 자리야, 정크랫 / 글로벌 아젠다 - Assault : 포물선으로 투척하여 폭발하는 형태의 공격을 한다.

5. vs 기타 다른 작품

파일:lotussymmetra.png
파일:FY4L0WIL4L5BB2DJ2707.jpg
파일:QUBE 글러브.jpg
파일:시메트라 글러브.png

6. 평가 및 표절논란에 대한 반론

6.1. 표절인가 오마주인가?

원작을 알면 재미있는 것은 패러디, 원작을 알리고 싶은 것은 오마주, 원작을 감추고 싶은 것은 표절.
- 신경숙 표절 사태 당시 관련 기사의 한 댓글
위 문장이 논란을 끝낼 절대적인 근거는 당연히 아니지만 과연 어떠한지 잘 생각해보자. 본 표절 논란의 경우 원작에 해당하는 팀 포트리스 2를 안다고 딱히 재밌지도 않고 블리자드가 원작인 팀 포트리스 2를 알리려고 노력하지도 않았다. 애쉬 출시 당시 팀 포트리스 2 관련 언급을 통제한 것을 보면 오히려 원작을 감추고 싶어하는 쪽에 가깝다.

표절과 관련하여 많은 유저들이 착각하는 점이 있는데, 아이디어는 '법적인' 표절의 대상이 아니다. 아이디어의 표현, 즉 아이디어에 대한 독창적인 구축과 해석이 없기 때문이다. 물론 이는 엄연히 '법적인 표절의 대상'만을 뜻 했을 때의 문제이고 기본적인 표절의 정의가 '다른 사람의 것을 지나치게 베껴서 자신의 것이라 주장하는 것'이라는 넓은 의미로 보자면 아이디어도 표절에 해당할 수 있다. 오마주와 표절의 경계는 애매한데, 이 기준이 애매하다고 해서, 법적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해서 논란의 여지가 되지 않는 것은 결코 아니다. [74]

원작에서 따온 것들 이외에 중요하고 새로운 것들이 추가되어 있는지는 표절을 가르는 기준이 아니다. 다른 게임의 일부만을 가져왔다고 해서 그것이 표절이 아닌 것은 되지 않는다. 또한 다른 이의 작품을 따 온 후에 '영향받았다' '오마주했다'고 인터뷰한다고 해서 표절이 표절이 아닌 일이 되지도 않는다.[75] 표절과 오마주의 경계는 불분명하며 그 판단은 어디까지나 세부적인 디테일들을 살펴봄으로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지, 단순히 표절 의혹이 제기되는 분량 내지는 제작진의 인터뷰만으로 이를 판가름할 수 없는 것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원작자인 밸브쪽의 입장인데, 아무리 오마주네 이런부분은 다르네 한다고 해봐야 원작자가 문제삼으면 그것은 원작에 대한 오마주가 아닌 잘쳐줘도 베낀 쪽의 일방적인 헌정에 불과하다.

좀 더 법률적인 쪽에서 봤을 때, 영문위키백과를 참고하자면, "개발자들은 그래픽, 제목, 스토리, 그리고 캐릭터는 저작권을 주장할 수 있지만 소프트웨어 디자인(쉽게 말해 프로그램이 작성된 방식)과[76] 게임 규칙을 보호하기는 쉽지 않다[77]"라고 하고 있다. 다시 말해, 이름이나 모습을 그대로 베낀다거나 혹은 스토리를 그대로 가져온다면 확실하게 법적으로 걸고넘어질 수 있지만, 두 게임 사이에 플레이하는 규칙이 비슷하다는 정도의 부분은 법적으로 보호받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로부터 게임에서 저작권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부분은 생각보다 적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위에서 나열된 웬만한 부분은 도의적인 비난은 들을 수 있을지언정 법적으로 표절이라는 판결이 나올 확률은 거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위에서 언급된 도타 상표권 분쟁의 경우도 말 그대로 도타 자체의 이름에 대한 소유권에 관한 분쟁이고, 영문위키백과의 해당 페이지에서 법적 분쟁이 벌어진 예시들의 경우에는 "look and feel", 즉 분위기와 생김새가 유사한 부분들이 크게 강조된다. 게다가, 캡콤이 저작권을 주장했다가 패배한 예시에서, 몇몇 캐릭터의 경우 먼저 나온 작품의 캐릭터와 비슷한 캐릭터가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해당 캐릭터의 캐릭터성이 이미 공중의 스테레오타입에서 따 온 것이기 때문에 애초에 저작권을 주장할 수 없다는 결론[78]도 나왔다. 즉 이미 널리 퍼진 캐릭터성은 표절로 인정받을 수 없다는것.

6.2. 팀 포트리스 2

6.2.1. 게임성

병과 시스템을 도입한 FPS 장르 자체는 이미 보편적인 것이기 때문에 별 도리가 없다. 병과 시스템이 도입된 FPS 게임이 팀 포트리스 2만 있는 것도 아니고[79] 공격, 수비, 지원이라는 역할군은 멀티플레이어 모드에서는 얼마든지 존재할 수 있는 분류이다. 여기에 오버워치는 근거리 중심의 돌진 역할군을 추가해 병과 시스템을 도입한 다른 FPS 게임과 차별화를 시켰는데 이를 두고 표절이라 하는 것은 마치 'RPG 장르에서 딜러와 탱커, 힐러가 있으니 WOW에버퀘스트 표절이다'라고 하는 것과 같은 논리이다. 오버워치는 각 영웅들이 가진 기술을 서로 조합하여 협동하는 것이 중요시되는, 마치 FPS와 MORPG를 섞은듯한 게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무기 사격 위주로 구성될 수밖에 없는 팀 포트리스 2와는 구분되는 요소가 존재한다. 더군다나 '영웅' 체계 또한 팀 포트리스 2의 '병과' 개념이라기 보다는 MORPG 장르의 '역할군'에 가깝다. 물론 오버워치 개발팀에서 스스로 밝혔듯이 '오버워치 개발에 있어 팀 포트리스 2에서 많은 '영감'과 '아이디어'를 받았다'는 분명한 사실이다.

6.2.2. 게임 모드

화물 운송의 경우도 위와 마찬가지. 이와 같은 모드를 가진 게임의 예를 들자면 같은 년도에 나온 아바도 있지만, 이미 2003년에 울펜슈타인 ET에서 병과별 플레이와 함께 탱크를 어시스트해서 끌고 다녔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전장인 은빛수정 광산에서도 쓰이는 룰이다.

하지만 오버워치는 화물에 붙어있으면 조금씩 체력이 회복된다거나, 화물의 최대 속도는 3명이서 밀 때가 한계라는 세부적인 부분까지 팀 포트리스 2와 유사한 것으로 보아 팀 포트리스 2의 그것을 그대로 가져왔다는 논란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애초에 블자 측에서 팀 포트리스 2에서 상당한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으므로 이 부분은 팀 포트리스 2를 따라한 것이 분명해 보인다. 게임모드의 이름부터 세세한 메카니즘까지 거의 완벽하게 일치하는 부분이다.

6.2.3. 캐릭터

6.2.4. 결론

오버워치의 게임 디렉터인 제프 카플란은 인터뷰에서, 표절 논란에 관한 질문을 받자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게임 중 하나인 TF2와 비교되는 것이 영예로운 일이며 자신은 TF2의 제작진을 존경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게임내 일부 캐릭터들의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해도 플레이를 해보면 핵심적인 게임플레이에 있어서 오버워치는 TF2와 다르다고 말하기도 했다.[82] 이러한 설명에 의하면 블리자드가 한 것은 벤치마킹과 오마주이지 표절은 아닌 것이나, 문제는 표절과 오마주의 애매한 경계, 그리고 표절과 오마주를 가르는 것은 제작자 인터뷰가 아니라는 점에 있다. 제작자 쪽에서 오마주라고 하는 것은 자기는 그런 의도로 요소들을 차용했다는 의미일뿐 표절 당한 입장에서의 표절 시비에 있어서는 아무 의미없다. 하지만 확실한 건 처음에는 어느정도 정당성을 가졌으나 논란이 커진 지금은 단순히 팀 포트리스 2에 나왔으니 표절이라는 식의 억지도 많은편. 위에도 보면 알겠지만 다른 게임에서 뻔히 먼저 나온것임에도 불구하고 팀 포트리스 2와의 유사성을 주장하거나, 2016년 말에 나온 솜브라의 경우에는 사실상 은신캐릭터의 클리셰정도만을 가지고 있고 그나마도 스타크래프트의 유령에서 가져왔을 가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특정한 부분에서의 '장단점'이나 '운용'을 가지고 유사성을 주장하는 수준이다. 잠입형 캐릭터가 뒤를 치지 그럼 앞에서 공격한단 말인가.[83]

또한, 앞서 언급됐듯 오버워치에서 표절 논란이 된 사항들 중 대부분은 굳이 팀 포트리스 2 뿐만 아니라 많은 FPS에서 가지고 있는 요소들임에도 불구하고 유독 팀 포트리스 2의 표절로 지목된 것도 주목할 만 하다. 아무래도 대체적으로 현실적인 군대 혹은 SF작의 경우 미래병사를 표방하는 대부분의 FPS들과 달리 만화풍 그래픽과 캐릭터적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을 내세웠다는 시각적인 요소가 크게 한 몫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른 개발사도 그렇듯이 블리자드 또한 많은 매체에서 차용을 해왔고 특히 워크래프트 3에는 워해머에서 거의 그대로 가져오다시피한 시즈 엔진을 등장시키기도 했고, 스타크래프트워해머가 미친 영향은 대단히 유명하다.

PC매거진 등에서는 TF2의 카피판(ripoff)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기도 했는데 이는 일종의 반어법으로 해당 장르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라도 오버워치 같은 게임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기사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법적으로는" 명확히 표절이라고 단정지을 수 있을 만한 부분은 없다. 물론 정말 미국 법원에서는 어떤 판결을 낼지는 밸브가 소송을 하지 않는 이상은 영원히 모를 일이지만 말이다.[84][85]

7. 오버워치가 표절 당한 경우

수많은 표절 논란을 일으켰던 오버워치지만, 팀 포트리스 2와 오버워치 팬들 사이의 분쟁이 오갈때 웃기게도 중국발 오버워치 짝퉁 게임이 나왔다. 이쪽은 정말 빼도박도 못하도록 확실히 표절한 모습.[86] 때문에 오버워치가 고급시계라고 불리는 탓인지 이쪽은 저급시계/보급시계라 불리며 비난을 받는 편이다(...). 전에 중국에서도 팀 포트리스 2를 대놓고 표절해서 만든 파이널 컴뱃이란 게임이 있다.

레전드 오브 타이탄 말고도, 아이러니 하게도 오버워치를 표절한 작품도 중국에서 무진장 많이 나왔다. 현재 나온 것만 해도 영웅총전, 영웅사명 등등이 있다.

한편 오버워치를 표절했다고 논란을 받았던 게임으로는 Paladins가 있다. Paladins도 발매일이 오버워치보다 한달 늦어서 한때 오버워치 표절이라는 주장이 있기도 했으나, 제작진이 해명하기를 Paladins 역시 밸브의 팀 포트리스 2와 자사의 글로벌 아젠다를 참고하여 제작한 것 이었으며 오버워치가 나오기 전부터 개발을 하고 있었다고 제작진이 해명했다. 심지어 Paladins/표절 논란 문서를 참조해보면 알겠지만, 표절이라 지적됐던게 오히려 옵치 이전에 팀포에서 먼저 나온거거나, 심지어 영웅 출시 순으로 먼저 따졌을때 오버워치보다 Paladins에서 먼저 나온 경우도 종종 있다.

2020년에 나온 발로란트도, 초장기에 오버워치와 비슷하다고 논란이 되었지만 위에 언급한 예시들 처럼 반박도 만만치 않다.[87] 하지만, 신규 요원인 소바는 발로란트 유저들도 쉴드를 못칠 정도로 한조를 베껴오긴 했다.

2022년에 나온 건담 에볼루션도, 티저 트레일러가 공개되자마자 영상 속 UI가 오버워치와 지나칠 정도로 흡사하여 논란이 일었다. 게임 내 UI의 유사성과 더불어 6대6 FPS라는 장르적 유사성까지 더해[88] 자연스레 국내에서는 건담워치, 건버워치, 영미권 등지에는 Gundamwatch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일단 건담 에볼루션은 건담이 소재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SF 기반 하이퍼 FPS가 되는데 이 점까지 오버워치와 겹친다. 아무래도 하이퍼 FPS, 캐주얼 지향이라는 자각은 있던 것인지 개발기간 등을 고려해 볼때 당시 흥행작이던 오버워치를 어느 정도 밴치마킹하는 것도 틀린 판단은 아니다. 다만 지금부터라도 유사성을 줄여야 할 필요는 분명히 있어보인다.

8. 인터넷 밈

블리자드가 이런 저런 표절 논란을 하두 일으키다 보니 팬들도 농담 삼아 '블자가 표절했다'라는 식으로 드립을 치는게 유행하고 있다. 돌갤소돋똑 드립과 이어지기도 한다.

9. 기타

굳이 밸브오버워치를 터치하겠다면 출시 이전의 홍보효과에 따른 블리자드의 부당이득을 걸고넘어질 수 있겠으나 법원까지 간다면 판결까지 굉장히 많은 금전적, 시간적 자원이 소모되기 때문에 밸브로서는 꺼려지는 부분. 애초에 법적으로 표절을 판단하기엔 쉽지 않은 문제이며,[90] 게임업계에서 오마주나 모티브 정도의 영향을 받는 것은 흔한 일이다보니 잘못 건드렸다간 밸브가 속좁은 악당으로 비춰질 수 있다.[91][92] 정말로 만약 밸브가 마음을 먹고 표절 시비를 건다고 쳐도 두 공룡 기업이 겨우 확실치 않은 의혹만 가지고 대형 소송을 건다면 얻는것은 없고 서로 상처만 주게 될 따름이다. 더군다나 이미 이들은 도타 상표권 분쟁으로 이미 한 차례 치고박은 적이 있으며, 합의를 통해 서로 의견을 일치한 경험이 있다. 밸브에서 눈치를 준다면 블리자드 측에서 알아서 이를 캐치해서 수정할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도타 2에서는 밸브가 워크래프트 3로부터 차용해온 요소들을 점차 수정하고 있다.

한편 팀 포트리스 2 팬들에겐 약간의 긍정적인 효과도 가져왔다. 오버워치 논란 탓에 팀 포트리스 2도 같이 주목 받아 콘텐츠 유입 및 제작 인구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팀 포트리스 2는 일본에서의 동방 프로젝트처럼 영어권에서 각종 밈 생산기 취급을 받고 있는 데다가 밸브에서 크리에이션 킷을 제공하는 등 창작 활동이 활발하여 토르비욘이 발표되자마자 옳다구나 엔지니어와 토르비욘을 엮는다든지야라나이카 메르시가 발표되자마자 곧바로 메딕과 메르시를 엮는다든지 하는 식으로 2차 창작 요소가 풍성해진게 그 이유. 더군다나 팀 포트리스 2가 연식이 꽤 되는 동시에 워낙 잘 만들어진 만큼 이미 오버워치 전부터 수많은 후대 게임들과 표절 배틀을 벌인지라 유저들이 표절 논란에 대해 거의 만성이 된 것도 한몫한다. 하지만 그 반대로 팀 포트리스2를 하던 게이머들 중 게임 시스템은 대부분 동일한데 훨씬 더 흥행하고 있는 게임인 오버워치로 갈아타는 사람도 많기에 유입보다는 빠져나간 게이머도 많을 테니 꼭 수혜를 받았다고 볼 수 많은 없다. 사실 꼭 그렇지 않아도 팀 포트리스 2는 나온지 10년도 더 된 게임인지라 게이머 몇몇 유입된다고 해서 그다지 크게 밸브가 주목할만한 것도 아니다.[93]

특히 블리자드 게임 팬덤과 밸브 게임 팬덤이 마찰을 빚은 사례는 이전부터 도타 상표권 분쟁으로 벌어진 적 있기에 양 측 간이 그다지 우호하지 않은 관계인 것도 이러한 팬덤 싸움에 한 몫을 했을 것이라고 보이고 있다. 아이러니 한건 팬덤이 치고박고 싸우지만 정작 블리자드는 자신들이 밸브 게임의 팬이라고 밝혔으며, 밸브는 그냥 무반응이었다. 이 사건으로 오버워치 팬덤과 팀 포트리스 2 팬덤이 서로 안 좋은 관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 굳이 자기가 빠는 작품에 대한 부심이 큰 극성팬들을 제외하면 팀 포트리스 2 게이머들 내에서도 오버워치를 같이 즐기는 사람도 많다. 표절이라고 생각하는 의견 만큼 '모티브나 오마주 수준으로 봐줄 만 하다'고 생각하는 팀 포트리스 2 유저들도 많이 있으므로 무작정 팀 포트리스 2 팬덤과 오버워치 팬덤이 서로 싸우고 있다고 생각하는건 옳지 않다. 실제로 오버워치 2가 나오기 이전만 해도 서로 없데이트, 각종 사건사고 등의 부정적인 점이 공통점이 되면서 동병상련의 입장이 되기도 했다.

물론 블리자드 팬덤과 밸브 팬덤이 서로 좋은 관계는 아니다. 도타 상표권 분쟁 이후로 생긴 양측 팬덤간의 감정에다가 이러한 표절 논란까지 겹쳐 불화가 잦아진 듯, 이러한 표절 논란 이슈로 인해 블리자드 팬덤측에선 그저 밸브와 팀 포트리스 2를 욕하고 비난하는 일부 악성 팬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러나 정작 블리자드는 과거에 게임 팀 포트리스(지금의 팀 포트리스 2의 전작이자 오리지널) 플레이 하는데 빠져 스타크래프트의 발매를 늦춘적 있을 정도로 밸브 게임을 애용하기로 유명하다. 블리자드가 오버워치 표절 논란에 대해 "팀 포트리스 2는 정말 대단하고 멋진 게임입니다. 이런 팀 포트리스 2와 저희 작품을 비교해주시는 것에 유저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오버워치를 개발하면서 팀 포트리스 2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라면서 밸브와 팀 포트리스 2를 존중하는 듯한 주장하기도 했고, 따라서 블리자드가 밸브를 생각하는 인식은 그렇게 나쁘진 않다고 볼 수 있다. 밸브 또한 예전 도타와 관련한 분쟁이 끝난 뒤 도타 커뮤니티를 지원해준 블리자드에게 감사를 표한 적이 있었다. 링크


두 게임의 유사성 때문에 팀 포트리스 2 에다가 오버워치를 구현한 모드도 있다.[94] 게임 룰과 시스템이 사실상 동일하다 보니 진행 방식에서의 차이는 거의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The Winglet이라는 소필메 애니메이터가, 오버워치 vs 팀 포트리스 2라는 대결 팬픽 유튜브 영상을 만들었다.

오버워치는 이미 여러 부분을 팀 포트리스 2에 영향을 받았고, 표절 논란도 이제 옛날 일이 되어서 더 이상의 별 다른 논란은 없다. 하지만 최근들어 애쉬 관련 유튜브 영상에 자연에 섭리를 언급하는 댓글들을 모조리 삭제하는 일이 발생했는데, 같은 시기에 디아블로 이모탈 영상에 해당 비판적인 댓글들을 제재한다는 여론과 비슷하게 자연에 섭리 언급을 지우면서 표절 논란을 이런 식으로 대응하는건 이례적이라서 아마 이 부분에 대한 논란은 위에 것보다 동정의 여지는 없는걸로 보인다.

칰타공포의 겜창 여자애가 온다 -下- 후반부에, 여자가 "짝퉁겜인 오버워치 같은 걸 하는 거 보단, 원조인 팀포2를 하는 편이 훨씬 즐거울 테니까..." 라며 잠깐 언급을 한다.

헌데 이후 오버워치 2가 8월 11일에 시작되는 시즌6부터는 무려 밸브 코퍼레이션의 게임 ESD인 Steam에도 출시가 된다 한다. 때문에 사실상 같은 한지붕 아래에 있어진 만큼 팀 포트리스 2와의 공식적인 콜라보도 나올거란 전망도 나올거란 추측도 나오는 중이다.

10. 관련 문서


[1] 현재 PvP FPS 게임에서 점멸을 사용하는 캐릭터는 블옵3의 프로핏등 그리 많지 않다.[2] 오히려 한국에서는 그 특유의 분위기가 S4리그를 닮았다는 소리도 나왔다.[3] 예를 들어 스나이퍼와 한조의 활. 활은 현대전을 다룬 FPS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요소 이지만 하필 비슷한 역할이다.[4] 장르로 따지자면 MOBA[5] 원래 오버워치 초창기 영웅 역할은 4가지 였으며, 거기에 수비 역할군이 존재했었다. 그러나 수비의 경우는, 애초에 수비군과 공격군을 나눌 뚜렷한 경계가 없는 상황이라 둘 다 공격군 하나로 통합 되었다.[6] 팀 포트리스 2의 전작들에서는 존재하지 않았으나, 팀 포트리스 클래식에서 이와 유사한 '호위' 게임모드가 존재한다. 해당 게임모드는 수레가 아니라 플레이어 캐릭터인 '민간인'을 목적지까지 도달하도록 호위하는 방식이다.[7] 오버워치에서는 점령 진행률의 일정 부분이 보존되나 팀 포트리스 2에서는 점령 진행률이 느리게 되돌아갈 뿐이라 보존되지는 않는다.[8] 오버워치의 경우 2018년 7월 25일 레킹볼이 추가되면서 최단신 캐릭터 타이틀을 차지하게 되었지만, 레킹볼은 사람이 아닌 햄스터이기에 논외에 가깝다.[9] 엔지니어는 오른손에 항상 작업 장갑을 착용하기 때문에, 겉으로 보면 멀쩡한지 기계 손인지 알 수 없다. 물론 무기인 총잡이, 합선기를 착용했을 때 손이 기계가 된 걸 볼 수 있다.[10] 다만 설정상으로 엔지니어는 박사 학위가 11개나 있는 천재 중의 천재인데, 정작 토르비욘은 학력에 대한 정확한 묘사가 없다.[11] 엔지니어의 산탄총/권총, 토르비욘의 대못 발사기[12] 엔지니어의 렌치, 토르비욘의 대장간 망치[A] 토르비욘과 시메트라는, 리메이크 이후 실루엣 없이 바로 포탑을 던져서 설치하는 쪽으로 바뀌었다.[14] 현재는, 하이라이트 연출 포탑 타기, 내 새끼!에서의 3단계 포탑과 감정표현인 내 새끼들에 1단계 포탑은 그대로 등장한다. 포탑 타기, 내 새끼!같은 경우는 차마 2단계로는 수정할 수 없었던 모양인 것 같지만, 한조의 갈래 화살과 마찬가지로 설정상으론 1단계, 3단계 포탑이 있다는 식으로 할 생각이거나 추후 밸런스 조정 때 다시 추가할 여지로 볼 수 있다.[15] 리메이크 이전 초고열 용광로 능력은 현재 과부하, 애쉬의 궁극기인 이 일부 계승한 상태다.[16] 토르비욘의 근접 공격(대장간 망치), 우 클릭은 포함되지 않는다.[17] 엔지니어는 원격 조련 장비(랭글러)한정. 다만 토르비욘은 장애물이나 벽에 가려져 있는 적, 또는 멀리 떨어져 있는 적을 공격하면 포탑은 인식을 못하고 우선시 포착 된 적 먼저 공격한다.[18] 이 부분에 대해 말이 많은 걸 인지했는지, 리메이크 이전 한정으로 정식 출시날 최대 100으로 수정 되었으나 밸런스 문제 때문에 다시 200으로 롤백 된 적이 있었다.[19] 베타 당시 한정으로, 토르비욘은 정식 출시날 소모 자원값이 안 줄어드는 쪽으로 변경 되었다.[20] 일례로 한 인터넷 방송인이, 방송으로 정크랫 위에 데모맨의 옷과 장식품등을 그리기도 했다.[21] 일단 곡사형 유탄발사기퀘이크 1에서 먼저 등장했다. 사실 그럴 수밖에 없는게, 팀 포트리스라는 시리즈 자체는 원래 퀘이크의 모드였다.[22] 원래 정크랫 한테는 존재하지 않는 기능이었으나, 대규모 밸런스 패치로 가능하게 되었다.[23] 데모맨의 경우는 유탄[24] 현재는 장식으로 대처.[25] 사용시 치료 대상의 폭발 점프나 도약을 복사해 함께 날아오른다. 여담으로 오버워치가 출시하기 전 까지 메딕의 보조무기인 응급조치는 스카웃을 치료 중일 때 이동 속도가 같아졌으나, 오버워치 출시 이후 등장한 팀 포트리스 2의 적수를 만나다 업데이트로 모든 종류의 메디건이 응급조치의 유일한 능력인 자신보다 빠른 대상을 치료하면 대상과 같은 속도로 이동하는 효과가 부여되었다. 다만 폭발 점프 복사, 방패 돌진 복사는 여전히 응급조치 외에는 안된다.[26] 원래 리메이크 전 메르시는, 한꺼번에 부활하는 방식이었고 능력 또한 궁극기였다. 결국 밸런스 문제로 리메이크를 거쳐 한 번에 한 명만 부활시킬 수 있도록 바뀌었고, 쿨타임 30초가 지나야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액티브 능력으로 변경되었다.[27] 이는 애초에 같은 '치유 광선'이란 매커니즘이 겹치는 것 때문에 일어난다.[28] 물론 수술을 하다가 환자의 뼈와 살을 분리시키는 사고를 처가지고 의사 자격이 박탈당한 상태에서 의료 용병으로 지원한 것(...)[29] 엔지니어는 총잡이 아이템 장착 후 만들 수 있는 센트리.[A] [31] 원래 시메트라의 순간 이동기는 앞으로 다가가면 바로 작동되었으나, 2차 리메이크 이후 가까이 와서 F키를 눌러야 작동되는 방식으로 변경 되었다.[32] 차이점은 엔지니어는 설치 도중에 자폭 시킬 수 있지만, 시메트라는 설치 이후에 자폭 시킬 수 있다. 그리고 자폭 방법 또한 엔지니어는 철거도구를 들어야 하는 반면, 시메트라는 해당 키를 한번 더 눌러야 작동이 된다.[33] 단, 시메트라의 광자 보호막과, 엔지니어의 디스펜서는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 시메트라의 광자 보호박은 어딘가에 설치해 두기만 하면 영향을 받는 사정 거리가 매우 넓어서 아군이 일일이 광자 보호막까지 적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찾아올 필요가 없으나, 디스펜서는 정말 그 주변 가까이 있는 아군의 체력만 회복시킨다. 보호막 추가와 체력 회복의 개념 역시 다른데, 시메트라는 사정거리 내에 있는 아군 모두에게 추가 보호막 25를 지급하고 비전투 중이라면 자동으로 보호막을 25까지 자동으로 충전 시켜주는 개념이다. 다만, 디스펜서는 가까이 온 아군을 대상으로만 체력을 끝까지 회복시켜주는 개념이다.[34] 하지만 굳이 마술사 스킨이 아니더라도, 시메트라의 왼쪽 팔은 실제로 의수가 맞는지는 개발자들의 공식 멘트가 없어 불확실하다. 공식 코믹스 '더 나은 세상'에서 나온 비슈카르 스킨을 착용한 시메트라의 모습을 보면 장갑 바깥으로 왼쪽 손가락들을 확인할 수 있지만, 코믹스의 배경은 루시우가 비슈카르를 몰아내기 이전, 즉 인게임의 시점 이전을 다루고 있으므로 현재에도 시메트라의 왼팔은 기계인지 단순 장갑인지 확실하지 않다.[35] 엔지니어의 텔레포터도 사설 서버 한정으로 방장이 설정함에 따라 양방향으로 바꿀 수도 있으나, 이건 어디까지나 유저가 설정을 바꾼 경우지 공식 서버에서 사용 가능한 기능은 아니다.[36] 때문에, 이 둘이 엮이는 팬아트가 제법 있는 편이다.[37] 리퍼의 경우 처음 공개 당시에는, 외형과 트레일러에서 보여준 활약들을 통해 팬심을 잡기는 했으나 정작 별 자세한 과거 설명도 없었고 오버워치 요원들을 살해하고 다닌다는 설정만 있었다. 허나 점점 리퍼의 정체와 과거사등을 공개하면서 그가 왜 타락했는가, 왜 오버워치 요원들을 살해하는 가의 이유들이 밝혀나갔다.[38] 바스티온의 경계모드, 수정전에는 원격조련장비를 장착한 엔지니어와도 비슷한 점이 있었다. 바스티온의 경우 수정 전에는 전방에 1000 체력의 실드가 전개되었는데, 엔지니어의 보조장비인 원격조련장비는 센트리를 엔지니어가 수동 조준 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의 위치가 고정되는 대신 직접 조종하는 센트리 건은 피해를 대폭 경감하는 보호막을 받았었다.[39] 바스티온은 리메이크 이후로 추가된 공통점이 기껏해야 설정: 강습이 끝이며, 헤비의 미니건 쏘는 방식이랑 완전히 틀리기에 똑같다고 말하기에도 애매하다.[40] 차이점은 위도우 메이커의 경우 하나의 무기에서 2개의 상태(저격용, 전자동 소총)를 모두 사용하지만, 스나이퍼의 경우 직접 총 무기가 2개로 나뉘어져 있다.[41] 위도우메이커는 탈론에게서 세뇌를 당해 자신의 남편을 살해했고, 스나이퍼의 경우 친부모는 그를 소모품마냥 취급을 했다. 스나이퍼에겐 양부모가 있었으나 작중 불화가 아예 없다시피하니 제외[42] 차이점은 파라는 어머니의 갈등과 오버워치가 해체된 이후로 보안 책임자라는 길을 선택했고, 솔저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군에 지원했으나 지능이 심각하게 떨어져서 병역면제를 받아 자기 혼자 폴란드와 독일로 가서 1949년까지(제2차 세계 대전은 1945년에 끝났다.) 독일 국방군처럼 보이는 사람들을 죽였으며 그 모습을 감탄한 관리자가 용병으로 스카우트 했다는 설정이다(...).[43] 단, 게임 시스템 상으로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피해를 입힌다. 파이로의 경우 입자(Particle) 방식이라 한꺼번에 다수의 적을 공격할 수 있지만, 메이의 경우는 시각적으로 분무 형태일 뿐이지 실제로는 히트스캔이고 산탄 방식도 아닌지라 단일 개체의 적만 공격할 수 있다.[44] 하지만 메이가 패치를 통해 여러 적을 한 번에 얼릴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되려 파이로와 비슷한 매커니즘을 가지게 되었다.[45] 차이점은 파이로는 공식 설정상 자기만의 세상에 갇혀 사는 정신 이상자일 뿐 사이코 패스와는 무관하며, 메이 같은 경우는 싸이코패스 관련 2차 창작 때문에 메이코패스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본래 이미지 또한 주객전도가 되어 "실제 성격은 사이코패스다"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메이는, 애초에 사이코 같은 성격과 거리가 먼 캐릭터이며 그냥 평범한 정상인이다.[46] 차이점은 캐서디의 구르기는 잠깐이나마 공격을 회피하는 용도라면, 스파이의 데드링어는 성능 자체가 가짜시체를 떨궈 살기 위해 발악하는 장비라 들고 있을 때 데미지를 입어야 만 발동이 된다.[47] 오버워치 2 이후로, 자력 수류탄으로 변경 되어 이 스킬은 없어졌다.[48] 다만 엔지니어는 리볼버 형식의 무기가 나올 뻔한 적은 있었으나, 컨셉만 짜고 실제로 나오지는 않았기에 예외.[49] 스파이의 경우 엔지니어의 센트리, 디스펜서, 텔레포터를 전자교란기로 무력화 가능 / 솜브라의 경우 토르비욘의 포탑, 오리사의 초강력 증폭기, 애쉬의 밥을 해킹으로 무력화 할 수 있다.[50] 다만 포탑을 무력화한다는 부분은 실제 게임상에서 쓰임새는 크게 다른 편인데, 스파이는 변장을 쓰는 상태에서 전자 교란기를 이용해 엔지니어의 구조물들을 무력화 하기가 쉬워 엔지니어의 대표적인 카운터로 자리 잡았지만 솜브라는 처음부터 변장 스킬이 없다는 큰 차이점 때문에 그런 거 없다. 따라서 토르비욘의 포탑이 다른 아군을 노리고 있는 기회를 틈타 하는게 아니라면, 해킹 시도 시 바로 데미지를 입어 해킹에 실패하게 되므로 토르비욘의 카운터라고 부르기가 힘들다. 오히려 솜브라의 해킹보다 그냥 다른 영웅들이 무력으로 포탑을 때려 부수는 게 훨씬 더 쉽다.[51] 다만 백스탭 스킬로 체력에 관계 없는 일격사가 가능하고 외교대사를 장비하면 강력한 헤드샷을 날릴 수 있는 스파이와 달리, 솜브라는 분류만 공격군일 뿐 DPS와 명중률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실제로 대회에서도 지원군을 주력으로 하는 플레이어들이 자주 고른다.[52] 다른 부분에서도 유사성이 있는데 MVM 전용 맵인 메딕의 고향인 독일의 로텐부르크 인데 MVM이 로봇들의 공격을 방어하는 콘셉트이라 같은 독일 배경의 전장인 아인헨발데도 설정상 옴닉들의 공격으로 부터 방어 했었단 내용이 있다.[53] 라인하르트는 중년 시절에 옴닉과의 전쟁 도중, OR14가 팔에서 발열된 검을 뽑아 얼굴을 공격 당해 한 쪽 눈을 실명. 데모맨은 어린 시절 메라스무스 밑에서 청소로 일하는 중, 메라스무스의 책인 봄비노미콘을 우연히 찾아 열어서 보다가 그 책이 한 쪽 눈을 빼았아갔다는 설정이다.[54] 병수도의 경우는 노란색 액체가 오줌이다.[55] 스나이퍼는 업데이트로 최대 충전 사격 시, 아군에게 붙은 불을 꺼줄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자라테 효과를 준다는 것 자체가 아군에게 도움이 된다.[56] 다만 스나이퍼의 경우는 역할도 지원이지만, 정작 치유 능력도 없고 전투 방식 또한 딜러이기에 예외.[57] 이는 사용자가 키 설정으로 바꿀 수 있으나, 주 무기 공격 버튼임은 공통적.[58] 다만 스나이퍼 같은 경우는 탄약수가 제한되어 있고, 5초 동안 당기면 조준이 어긋나는 기능이 있어서 활을 아끼기 위해 넣은 기능이다. 하지만 한조는 처음부터 활 탄약수가 무제한인데다, 5초 동안 당기고 있어도 손이 떨리기만 할 뿐 조준이 어긋나는 기능은 없어서 사실상 별 필요없는 기능이다.(...)[59] 다만 절단기는 도발 시에만, 초월은 궁극기 발동 시에만 가능.[60] 차이점은 브리기테는 적을 공격하면 자동으로 자신 및 주변의 아군을 치유하게 되는 지속 능력인 반면, 솔저는 스킬을 사용 하지 않는 한 자동으로 자신에게만 자동으로 치유.[61] 성능의 차이점 또한 브리기테는 10초 동안 자신만 이동 속도를 증가시키고 자신 및 주변의 10초 동안 지속적으로 차오르는 방어구를 제공하는 반면, 솔저는 스킬 사용 시 10초간 자신과 주변 아군에게 이동 속도 증진을 받으며 적에게 준 피해량의 35%만큼 체력만 회복한다.[62] 스카웃은 점프 및 공중에 떠 있을 때 한정.[63] 팀 포트리스 2는 공식 서버 한정. 스프레이 기능 자체가 애초부터 공식으로 취급하던 기능이 아닌데다, 이제 패치로 다른 사람이 커스텀한 스프레이를 보거나 내가 커스텀한 스프레이를 상대방에게 보여주려면 비공식 서버로 가야 한다.[64] 이후 RTS게임인 스타크래프트 2에서도 일꾼이 뿌리는 방식으로 구현되었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도 구현되었으며, 심지어 블리자드에서 유통을 맡고 있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에서도 구현되었다. 다만 오버워치의 스프레이 기능을 잘 살펴보면, 밸브 코퍼레이션의 스프레이 기능 보다는 카스 글옵그래피티와 약간 비슷한 시스템이다.[65] 다만 이 춤의 경우는 실제로 있었던 영상을 바탕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표절했다고 보기는 힘들다. 하지만 자리아와 헤비가 비슷한 계열(러시아인, 거대한 체구, 중화기병 등) 캐릭터인 데다가, 수많은 안무 중에서 똑같은 안무를 골랐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고의성이 있는게 아니냐는 지적이 있기도 하다.[66] 단, 아테나의 경우는 AI이다.[67] 디시인사이드 팀 포트리스2 갤러리 게시물, Reddit 글타래.[68] 오버워치는 정부가 무능해 옴닉에게 자기 영토를 할양했으며, 이에 반발해 몇몇 호주 국민들은 쓰레기촌이라는 부량자들만 모여있는 갱단 집단을 만들었으며 또한 의 출신지 인 것도 한 몫한다. 팀 포트리스 2의 호주인들은 "술이 뇌에 절어있는 멍청이들"이라는 인식이 있고 여자도 수염이나고 남자들은 옷통을 죄다 벗고 있으며 날고기를 뜯어먹는 정신 나간 마초 국가로 나오고, 이후에는 오스트레일륨이라는 비슷한 광물로 인해 호주인들의 지능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해 19세기 말에 혼자 22세기에 있을 법한 미래적인 도시에서 남녀노소 마초스러운 세계 일류 천재들이 살아가는 아스트랄한 국가가 되었다.(...)[69] 시스템에 있어서는 전작인 Monday Night Combat 또한 포함한다.[70] 사실 글로벌 아젠다가 워낙 마이너한 게임이었기에 표절 논란 자체가 일어나지 않았지만 오버워치 팬덤에서 글로벌 아젠다를 개발한 Hi-rez의 후속작인 Paladins가 오버워치를 표절했다고 주장하자 Hi-rez가 글로벌 아젠다에 이미 비슷한 캐릭터들이 있었다고 반박하며 오버워치와 글로벌 아젠다의 표절논란이 유명해졌다.[71] 겐지의 경우는 2단 점프[72] 심지어 스파5에서 마이크 바이슨의 턴 펀치에서 벽꿍을 그대로 가져왔다.[73] 일본에서는 둠피스트의 파멸의 일격을 적아공열파라고 부른다.[74] 실제로 아이디어는 법적인 표절의 대상이 된다는 가정하에 소닉 시리즈를 포함한 모든 아케이드 게임은 마리오 시리즈 표절작이 되고, 하프라이프 시리즈둠 시리즈 표절작이 되고, 모든 현대 FPS 게임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표절작이 되며, 단순 패러디 또한 저작권 소송 대상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오버워치를 팀 포트리스 2의 표절작이라고 억지로 간주한다면 팀 포트리스 2 또한 고전 FPS와 비슷하게 될 수밖에 없으며, 이를테면 솔저데모맨의 시스템적 특징인 로켓 점프는 팀 포트리스 2의 독창적인 창작 시스템이 아니라 본래 고전 FPS에서 만들어진 테크닉을 차용한 것이다. 맵 곳곳에 회복/재보급 아이템이 특정 위치에 있는 것도 고전 FPS에서는 흔한 일이며, 애초에 팀 포트리스 자체가 퀘이크 모드로 출발한 게임이기에 저작권으로 물고 늘어지면 정말 할 말 없게 된다.[75] 도둑이 네 물건을 훔쳤다고 사람들 앞에서 대놓고 이야기하는 것이 절대로 면책 사유가 되어주지 못하는 것과 비슷하다.[76] 소스 코드 도용으로 무단 도용 판결이 난 사례들이 있기는한데 이 경우 원본과 주석(...)까지 일치했던 사례라 프로그래머가 코드 몽키보다 못한 수준으로 멍청한 게 아닌 이상 대놓고 도용을 해도 무단 도용 판결이 날 일은 거의 없다.[77] Developers can copyright the graphics, title, story, and characters, but they cannot easily protect software design and game mechanics.[78] the court further found that many of the characters in Street Fighter II were already based on public domain stereotypical fighters, and were ineligible for copyright protection(법원은 스트리트파이터2의 많은 캐릭터들이 공공사용 가능한 기존 격투가들에 근거하고 있다고 보았고, 이는 저작권으로 보호하기에 부적당합니다.)[79] 물론 FPS 장르에 병과 개념을 최초로 도입한 것이 팀 포트리스 2의 전작인 퀘이크 팀 포트리스이고, 대중화 자체도 그 후속작인 팀 포트리스 2가 주도한 것이긴 하다.[80] 이 부분은 밸브의 또다른 FPS 시리즈인 포탈 시리즈의 포탈과 더 유사하다.[81] RTS 장르인 커맨드 앤 컨커 레니게이드의 멀티플레이어 모드에서 엔지니어가 수리 광선이라는 일종의 광선 방식의 치유 능력이 있다. 새비지에서도 '채플린'이라는 캐릭터가 광선 방식의 치유 능력을 지녔다.[82] 그러나 원신/표절 논란에서도 그렇듯 이 답변은 제프 카플란이 진심으로 TF2에 존경의 의미를 담은 답변이 아닌 아닌 게임사가 표절 논란에 대처할 때 메뉴얼급으로 자리잡힌 상투적인 답변에 불과하다.[83] 게다가 솜브라는 공격력이 낮아 제대로된 암살을 하기 힘든 후방 교란캐릭터에 가까워 스파이와는 궤가 완전히 다르다.[84] 사실 밸브 코퍼레이션 측은 자사 작품을 표절한 작품들에 대해서 예전부터 지금까지 무대응으로 일괄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오버워치가 생기기 이전에 팀 포트리스 2의 표절 논란을 받았던 게임 H.A.V.E.는 표절 논란이 코타쿠 기사로 까지 작성되었을 정도로 해외로 알려졌는데 밸브는 아무런 코멘트나 대응도 안했고, 파이널 컴뱃이 대놓고 팀 포트리스 2를 표절한게 확실한 작품이 나왔을때도 밸브는 아무런 코멘트나 대응도 안했다. 또한 포탈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된 국내 온라인 게임 게이트( 표절 논란 때문이었는지, 지금은 이름을 '능력자X'로 바꾸고 게임 시스템도 대폭 변경되었다.)도 코타쿠에서 표절 논란 기사가 작성되었음에도 밸브의 태도는 무응답, 심지어 대놓고 포탈을 표절한 맵을 출시했던 서든어택 포탈 표절 사건의 경우 수많은 국내 포탈팬들이 스팀 고객센터로 고발했음에도 불구하고 매크로성 답변만 한채 아무런 대응도 안했다.[85] 이러한 밸브의 행보로 볼때 밸브가 오버워치의 팀 포트리스 2 표절 논란에 대해 어떤 코멘트나 반응을 할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사실 애시당초 팀 포트리스 2 자체가 나온지 10년도 더된 게임이고 현재 밸브가 주요 콘텐츠로 삼고 있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밸브는 기존의 게임은 그냥 생명 유지 할 정도로만 업데이트 해주는 것 정도밖에 관리를 안할 뿐 밸브가 주력하고 있는 콘텐츠는 스팀 컨트롤러 및 VR 기기 같은 하드웨어 소프트 쪽이라서 더욱 그런 듯.[86] 다만 해당 게임이 발매 전에 소송이라도 걸렸는지 출시는 되지 않았다. 트레일러 영상과 티저 사진 빼고는 아무것도 없는게 그 이유. 위도우메이커나 바스티온의 모델링을 그대로 들고 온데다가 일부 일러스트를 그대로 도용 한 여파인듯.[87] 공교롭게도 발로란트 개발에서 초대 아트 디렉터 직책을 맡은 인물은 Moby Francke라는 일러스트레이터로, 다름아닌 앞서 밸브 코퍼레이션 재직 시절에 팀 포트리스 2 개발에서도 아트 디렉터를 맡았다. 때문에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된 발로란트와는 분명 서로 다른 게임 엔진 기반에 셰이딩 방식도 다소 차이나 있으나 시각적으로 어느 정도 비슷한 분위기를 자아낸다.[88] 정작 오버워치는 후속작인 오버워치 2에서부터 역할 고정 5대5로 바꾸겠다고 발표해 오버워치 팬들이 염려하고 있다. 아예 기존 오버워치의 6대6 PvP를 선호하는 플레이어들을 위한 게임이냐는 의견도 있을 정도.[89] 심지어 첫 번째 짤은 일리오스에 있는데 일리오스의 모티브가 된 그리스의 산토리니는 메이플스토리의 사우스페리와 리스항구로 먼저 모티브가 되었다.[90] 당장 삼성과 애플의 소송전을 떠올려 보자. 나라별로 판결이 달랐고, 양사 모두 시간과 금액이 어마어마하게 깎여나갔다.[91] 게다가 밸브가 개발한 도타 2워크래프트 3의 유즈맵인 디펜스 오브 디 에인션트에서 출발한 것이기 때문에 이걸 본격적으로 문제삼기 시작하면 정말 피곤해진다. 상표권 분쟁에선 이겼지만 유즈맵 저작권은 여전히 블리자드에 있다. 그렇다고 본격적으로 서로 디스한다고해서 유의미한 이득을 얻을수도 없는 상황이고.[92] 과거 서든어택의 포탈 맵 표절급으로 빼도박도 못할 디자인적 표절이면 모를까 FPS게임에서 팀 포트리스2가 가지고 있는 요소를 모두 배재한다면 사실 대부분의 하이퍼 FPS는 개발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TF2가 가진 게임 진행방식도 기존의 퀘이크헤일로 등에서 먼저 선보인 요소들도 많은데다가 병과 시스템 또한 배틀필드메달 오브 아너 시리즈등 많은 FPS에서 폭 넓게 사용되고 있는 요소이다.[93] 사실 팀 포트리스 2는 게임 자체보다 영미권에서 각종 매드 무비 등 밈으로 통하는 것으로 더 유명하다. 게임은 안하는데 매드무비 밈으로 2차 창작만 하는 유저들도 많을 정도.[94] 바뀐 캐릭터는 각각 스카웃 → 트레이서 / 솔저 → 파라 / 파이로 → 메이 / 데모맨 → 정크랫 / 헤비 → 로드호그 / 엔지니어 → 토르비욘 / 메딕 → 메르시 / 스나이퍼 → 위도우 메이커 / 스파이 → 솜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