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오버워치 1 발매 초기 소개 영상 |
역할 | 생명력 | ||||||||||||||
공격 | 기본 200 + 방어구 사용 시 75 + 초고열 용광로 사용 시 300 |
칭찬 카드 목록 |
명중률/연속 처치 최고 기록/토르비욘이 직접 처치/ 포탑으로 처치/초고열 용광로로 처치/생성한 방어구 팩 |
토르비욘은 무기로 대못 발사기와 망치를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휴대용 제련 기기를 이용해 업그레이드 가능한 포탑과 자신과 아군을 보호하는 방어구 팩을 만들 수 있습니다.
리메이크 이전의 토르비욘은 리메이크 이후랑 비교하면, 토르비욘이 저랬나 싶을 정도로 전혀 다른 스킬을 가진 영웅이 되었으며 초창기에 나온 토르비욘은 금속을 소모해 포탑을 레벨 3까지 강화할 수 있으며, 금속 30을 소모해 방어도 100짜리 방어구를 만들 수 있었으며 초고열 용광로 유지 시간이 16초였다. 그럼에도 팀 포트리스 2의 엔지니어랑 방식이, 흡사해도 너무 흡사하다는 성토가 지속적으로 이어지자 결국 블리자드가 이기지 못하고 캐릭터 메커니즘을 같은 듯 다른 듯한 방식으로 수정했다.
초기에는 센트리를 짓는 컨셉부터 이에 따라 소모되는 자원양까지 노골적으로 같았지만 이후 리메이크를 거치며 이 둘은 공통점이 많이 없어진 캐릭터가 되었으나, 리메이크 이후로 센트리(포탑)를 자의적으로 자폭 시킬 수 있고, 적을 향해 가리켜서 좌 클릭을 누르면 센트리(포탑)가 적을 인식을 하고 공격한다(엔지니어는 원격 조련 장비(랭글러)한정)는 점 등 추가된 공통점도 존재한다. 즉 딜레이가 빨라지고 업그레이드를 못하며, 센트리(포탑)는 체력 회복만 가능하니 따지고 보면 바꿨는데도 노린듯할 정도로 총잡이 엔지니어와 흡사해 진다.
즉 이 모든 내용들은 현재 토르비욘의 기술, 정보를 알아가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며 그냥 "초기에는 이랬다" 라고 생각하자.
2. 지속 능력 - 고철 수집가(Scrap Collector)
고철을 수집해 자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자원 획득량: 고철 하나당 15, 초당 2씩 자동 획득 자원 보유량: 최대 200 |
"많을수록 좋지!" (I can always use more.)
토르비욘만의 특수 자원으로 고철이 존재했다. 이 고철은 후술할 토르비욘의 E 스킬이었던 방어구 팩을 생성하는 데 사용되었다.고철은 기본적으로 초당 2개씩 자동으로 획득하며, 피아 불문하고 사망한 영웅의 위치에서 생성되는 고철 덩이를 주워 하나당 15의 고철을 얻을 수도 있다. 영웅 외에도 공격에 의해 D.Va의 메카가 파괴되거나 토르비욘의 2단계 포탑이 파괴되어도 고철을 떨어뜨린다. 고철 덩이는 오로지 토르비욘 본인에게만 보이며, 지면에 떨어져 있는 고철 덩이에 적당히 가까이 다가가면 자석마냥 딸려 오므로 무리하게 접근할 필요는 없다.
과거에는 죽은 상태에서도 고철을 얻는 능력은 남아 있었기 때문에 리스폰될 때까지 내 시체에 떨어져있는 고철을 획득할 수도 있었다. 그래서 자신이 죽어서 남기는 고철도 바로 회수할 수 있었지만 버그로 판단되어 현재는 바로 먹을 수 없다.
이동기가 부족한 토르비욘이 전투가 끝날 때마다 멀리까지 고철을 주우러 가야 했기 때문에 운영상 걸림돌로 작용되었다. 안 가도 고철이 생기기는 하지만 초당 2라는 낮은 속도로 인해 25초는 지나야 방어구 팩을 하나 생성할 수 있으니 효율성이 심각하게 떨어졌다.
결국 리메이크로 삭제되어, 더 이상 토르비욘은 고유 지속 능력이 없는 영웅으로 변경되었다.
3. Shift - 포탑 조립 (Build Turret)
적을 자동으로 조준, 공격하는 포탑을 만듭니다. 업그레이드하여 생명력을 증가시키거나 포와 로켓 런처를 추가로 탑재할 수 있습니다. 공격 유형: 히트스캔, 투사체(로켓) 재사용 대기시간: 8초 설치 시간: 2.5초 [포탑 내구도/공격 속도] 1단계: 내구도 150/초당 2회 공격 [28 DPS] 2단계: 내구도 300/초당 4회 공격 [56 DPS] 3단계: 내구도 800/초당 5회 공격/1.5초마다 순차적으로 로켓 발사 [163.3 DPS] [1] [공격력][2] 주포: 발당 14 로켓 런처: 한발당 35(4발 풀 히트 시 140) 적 감지 범위: 반경 40m 치명타 판정: 없음 | |
영상 |
<colbgcolor=#808080><colcolor=#fff> 스킬별 상호작용 여부 | |||
파일:external/7bc8d516aec7af8b3c9b37e8bbfcf6daeddbb41fb0ecd6ba7a3ee122f4588af9.png | <colbgcolor=#808080><colcolor=#fff> | <colbgcolor=#808080><colcolor=#fff> | <colbgcolor=#808080><colcolor=#fff> |
방벽 | 방어 매트릭스 | 튕겨내기 | 나노 강화제[C] |
방어 가능 | 방어 가능 | 반사 가능 | 증폭 불가능 |
과거 토르비욘이 리메이크 되기전에 포탑 설치(Deploy Turret)의 기반이 된 원래 스킬로, 스킬 자체는 포탑을 설치하는건 동일 하지만 운용법과 사용법은 매우 달랐었다.
던져서 설치 하는것이 아닌 바로 앞에서 설치를 하는 방식이고 포탑을 대장간 망치로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으로 나왔으며, 더불어 좌클릭으로 포탑의 우선 공격 대상을 정할 수도 없었고 상호 작용 키(F)가 리메이크 전엔 없어서 임의로 파괴할순 없고 다른 위치에 포탑을 설치 해야먄 기존 포탑이 파괴 되는 식이었다. 대신 포탑 설치의 쿨타임이 포탑의 활성화 여부와 무관해서 포탑이 터져도 즉시 포탑을 새로 만들 수 있었다.
- 1단계 포탑
레벨 1 포탑은 설치 후 약 2.5초 만에 지어진다. 1단계 포탑이 완성되기 전에 토르비욘이 죽는다면 포탑은 그대로 폭발한다. 1개의 기관포를 가졌으며 자체 성능도 떨어지는 편이라 레벨 2로 올려 줘야 쓸만하다. 대장간 망치를 5회 두들겨 업그레이드 게이지를 가득 채우면 레벨 2 포탑이 된다. 단 체력이 1이라도 떨어진 경우 수리를 우선하게 되며, 이 때는 내구도만 수리 되고 업그레이드 게이지가 차오르지 않는다.
- 2단계 포탑
리메이크 되고 나서 현재 포탑 설치 스킬로 사용되는 포탑이다. 대장간 망치로 내구도가 최대인 레벨 1 포탑을 5번 쳐 주면 업그레이드가 된다. 외관상으론 2연장 기관포가 장착되며, 성능 면에선 체력과 공격 속도가 2배로 증가한다.
- 3단계 포탑
레벨 2 포탑 상태에서, 리메이크 전의 초고열 용광로가 발동되는 동안에만 일시적으로 최종 단계로 업그레이드된다. 궁극기 시전 즉시 3단계로 업그레이드가 진행된다. 외형 면에선 기존의 무장에 방패와 로켓 발사대가 추가된다. 성능상 포탑의 체력이 800으로 늘어나며, 기관포가 30% 정도 빨라지고, 로켓을 주기적으로 발사하는 공격이 추가된다. 이 로켓의 명중시 공격력은 35로 4발 다 맞으면 140 정도.[4] 무지막지한 체력과 화력으로 인해 적들의 어그로는 엄청나게 끄는데, 정작 잡기에는 너무 아프고 빨라진 망치질 때문에 웬만한 화력으론 터지지도 않으며 조금만 보고 있어도 전선마저 이탈해야 하는 까다로운 상황도 자주 만들어 낸다. 초고열 용광로의 지속이 시간이 끝나거나, 발동 중일 때 토르비욘이 죽으면 다시 레벨2 포탑으로 다운그레이드된다.
리메이크 전 토르비욘은, 해당 스킬은 토르비욘의 범용성을 떨어뜨리게 만드는 방식과 운용이 포탑에만 치중 되어 있고 궁극기도 2단계 포탑이 있어야지만 진가를 발휘 하기에 안정적이지 않았다. 그로 인해서 2018년 10월 10일 리메이크로 인해 해당 기술의 기능을 대거 변경해서 포탑 설치(Deploy Turret)로 수정되고 2단계만 고정 된 채 1단계와 3단계 포탑은 완전히 삭제 되었다.
현재는, 하이라이트 연출 포탑 타기, 내 새끼!에서의 3단계 포탑[5]과 감정표현인 내 새끼들에 1단계 포탑은 그대로 등장한다. [6]
2019년 오버워치2 PVE 토르비욘 시연 연상에서 화염을 방사하는 1단계 외형의 포탑 3대를 설치하여 적을 공격하는 모습이 나왔지만 인게임 내에선 영웅 연마: 건틀릿에서 독자적인 모델로만 나오고 1단계 포탑은 탄도 포탑으로 기존 포탑의 상위호환격으로 더 높은 공격력과 빠른 공격속도를 가졌다.
3단계 포탑은 오버워치 2 커뮤니티 제작 아케이드에서 토르비욘이 과부하를 쓸때 일시적으로 3단계 포탑으로 변하는 매커니즘을 가져왔다. 다만 체력은 500으로 줄고 로켓 피해량도 살짝 줄었다.
4. E - 방어구 팩(Armor Pack)
방어도 업그레이드 팩을 바닥에 놓습니다. 자신 또는 아군이 획득하면 일부 피해를 흡수할 수 있습니다. 자원 사용량: 하나당 50 방어력 제공: 75 방어구 팩 최대 생성 개수: 10개 | |
영상 |
"와서 방어구 챙겨." (Come get your armor.)
"여기 방어구야!" (Armor up!)
"고철이 없어/부족해!"(Out of scrap.)[7]
"방어구가 필요해/필요합니다!" (I need Armor!, Need Armor!) - 토르비욘에게 X 키를 누를 때 나오는 아군의 대사
"여기 방어구야!" (Armor up!)
"고철이 없어/부족해!"(Out of scrap.)[7]
"방어구가 필요해/필요합니다!" (I need Armor!, Need Armor!) - 토르비욘에게 X 키를 누를 때 나오는 아군의 대사
자신의 딸 브리기테의 수리 팩의 모티브가 된 원조 기술이며, 리메이크 전에는 브리기테처럼 방어구를 줄 수 있었다. 별도의 쿨타임 없이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고철 50을 소모해 방어구 팩을 던지며, 본인이나 아군이 방어구 팩을 획득하면 방어도 75가 추가된다. 아군이 방어구 팩을 획득한 경우 해당 영웅은 감정 표현 대사 중 '감사'에 해당하는 대사를 말하며, 토르비욘의 화면에 방어구 팩을 획득한 플레이어의 닉네임이 표시된다. 이 추가 방어도는 깎였을 경우엔 최대 체력 수치에서도 사라지며 복구하려면 새 방어구 팩을 먹는 것 외에는 채우는 방법이 없다. 어차피 고철은 이 용도로밖 못 쓰니 모이는 대로 아군 근처에다 던져 주자. 단 포탑 없는 토르비욘의 생존력은 영 좋지 않으니 자신을 위한 여유분 하나 정도는 남겨 두는 게 좋다. 최대 방어구 팩 수의 제한은 10개로 넉넉하고 고철의 수급 속도는 느린 편이라 큰 의미는 없는 편. 어차피 적이 죽어봤자 15밖에 못 얻으니 전원 처치를 해도 90밖에 안 채워진다. 자동으로 고철이 2씩 충전되긴 하지만. 고철만 충분하다면 팩을 많이 던질 수 있고, 토르비욘 본인이 던진 방어구 팩을 직접 먹을 수도 있으니 급하면 바로 먹자. 난전 중에 체력이 깎여가는 아군들에게 방어구를 지속적으로 뿌려주면 못해도 힐러 반 명 몫은 할 수 있다.
참고로 방어구 팩을 2개 이상 먹는다 해도 최대 방어도 수치인 75를 넘길 수 없으니 자신이 이미 방어도를 가지고 있다면 팀원에게 양보하도록 하자. 이는 중복 픽 가능 게임에서 토르비욘이 2명 이상 팀에 존재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 또한 한 명의 토르비욘이 필드 위에 뿌릴 수 있는 방어구 팩의 수는 10개이며 그 이상 뿌릴 땐 가장 처음 뿌렸던 팩 순으로 소멸된다. 팩은 자연적으론 절대 사라지지 않고, 고철은 맵에 있는 고철량이 190을 넘으면 그 다음 고철부터는 가장 처음 나타난 순서대로 사라진다. 초고열 용광로를 쓴 후엔 토르비욘의 추가 방어력 수치가 궁극기 아머와 함께 초기화된다.
방어구 팩을 돌격 영웅에게 먹이는 것은 효율이 떨어진다. 물론 돌격군이 더 잘 버티긴 하지만 원래부터 체력이 많아서 의미가 낮아지기 때문. 따라서 방어구 습득 우선 순위는 지원>본인>근딜>원딜>바스티온,메이>돌격으로, 생존력이 무진장 떨어지는 젠야타 같은 지원가와, 다 좋은데 체력이 약점인 기습형 암살자들에게 주었을 때 효율이 가장 좋다. 그렇다고 무조건 최전선에서 적의 화력을 대놓고 받아 내는 돌격군들을 무시하게 되면 그것도 문제. 돌격군이 무너지면 아무리 지원, 수비군이 잘 하더라도 적 돌격군들이 밀고 들어오게 되면서 결국 진형이 붕괴되어 궤멸되기 십상이므로 돌격군이 밀린다 싶으면 돌격>지원>본인>근딜>원딜>바스티온,메이 순서대로 챙겨 주는 게 좋다. 애초에 숙련된 유저들이 모인 판에서는 사실상 돌격군이 잡아 주는 전선에서 공격수들이 아웅다웅하는 판이라, 어느 쪽이 먼저 무너지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 나니 깡체력이 많다고 돌격 영웅들을 무시하면 안 된다.
모든 공격의 피해를 일정량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서 생각보다 굉장히 높은 효과를 보인다. 방어구(아머)는 10 이상의 피해는 5만큼, 그 미만의 피해는 반으로 감소시킨다.[8] 따라서 추가 방어도 75는 추가 체력 100 정도의 효과가 되는 셈이다.
본래 체력의 회복이 아닌 '추가' 방어구인지라 아나의 생체 수류탄에 맞은 아군들에게도 줄 수 있다. 생체 수류탄을 맞고 난전 상황에서 고통받으며 죽어가는 아군들에게 열심히 뿌려서 생존율을 올리도록 하자. 습득 범위가 굉장히 애매한데, 이는 위도우메이커의 맹독 지뢰의 범위와 같다.
현재 금속 자원이 삭제됨에 따라 방어구도 같이 삭제되고, 일부 스킬은 과부하가 계승하였으며 결국 방어구 스킬은 자신의 딸에게 완전히 넘어갔다.
방어구 팩 스킬이 있던 시절에 토르비욘에게 치유 상호 작용을 사용하면 방어구를 요청하는 상호 대사를 사용할 수 있었다.
파일:20230107_154456.jpg
대놓고 버리기는 아까웠는지, 오버워치 2의 올림포스 쟁탈전 난투에선 15의 추가 생명력을 주는 추가 생명력 팩 모델링으로 재활용 했다.
5. Q - 초고열 용광로(Molten Core)
토르비욘이 휴대용 용광로를 과부하시켜 엄청난 양의 방어도를 얻습니다. 또한 공격 속도, 포탑 건설 및 수리 속도가 평소보다 월등하게 빨라집니다. 궁극기 충전량[9][10]: 1625 지속 시간: 12초 방어력 획득: 300 공격 속도 증가: 50% 망치 공격 속도 증가: 100% |
인 게임 |
"초-고-열!!! 용↗광↗로오오!!!" (MOLTEN CORE!!!)
"올해 선물은 초고열 용광로!!" (MERRY MOLTEN CORE!!!) - '산타비욘' 스킨 착용
토르비욘의 리메이크 전 궁극기이다. 이때는 아군 시전시의 대사가 없었으며, 현재의 E 스킬인 과부하의 원본이기도 하다. 시전하면 과부하를 쓸때와 같이 별도의 시전 딜레이 없이 위의 대사를 우렁차게 외치면서 용접 마스크를 쓰고 가열된 금속처럼 붉은색으로 빛난다. 궁극기가 지속되는 동안에는 남아 있는 체력에 그대로 방어도 300이 추가되며, 이미 설치되어 있었거나 궁극기 사용 후 설치한 2레벨 포탑이 3레벨로 자동 업그레이드된다. 그러면 현재 포탑의 체력에 관계없이 포탑은 깡체력 800상태가 되고, 궁극기 발동이 끝나면, 3레벨 때에 남아 있었던 체력 + 최대 150까지 추가로 회복된다.[11] 포탑의 위치를 잘 선정했는데 터질 것 같다 싶을 때 쓰면 포탑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12] 지속 시간이 종료되거나, 지속 시간 중에 토르비욘이 죽으면 포탑은 2레벨로 돌아간다. 역시 포탑을 3레벨까지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 이 궁극기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으로, 3레벨 포탑의 성능이 얼마나 강력한지는 상기의 포탑 항목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다. 대놓고 팀 포트리스 2에서 따왔지만 2레벨까지만 강화되던 포탑시스템이 궁극기로 잠시동안 팀포트리스 3레벨 포탑과 똑같이 되는 궁극기다.[13]"올해 선물은 초고열 용광로!!" (MERRY MOLTEN CORE!!!) - '산타비욘' 스킨 착용
그러나 3레벨 포탑 못지 않게 중요한 효과는 토르비욘 본체의 전투력이 대폭으로 상승한다는 것이다. 포탑과 본체를 모두 강화하는 이중 버프기인 셈. 우선 체력의 경우 기본 체력에 방어력 300이 추가되어 총 체력 500, 75의 방어구 팩까지 획득하면 무려 총 체력 575 중 아머량만 375가 되어 돌격군 수준의 내구도를 보유하게 된다. 각종 방어기를 제외한 순수 내구도를 따져보면, 용광로 쓴 토르비욘과 맞먹는 돌격군이 하나도 없다.[14] 화력 또한 크게 증가한다. 공격 한발한발의 위력은 변하지 않지만 연사력이 크게 증가하여 DPS가 최대 두 배 가까이 상승한다. 좌클릭 DPS 167.35, 우클릭 DPS 281.5이다.[15] 체력과 화력을 합친 궁극기 상태의 스펙은 가히 게임 내 최강급 딜탱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 이 상태에서는 용검 킨 겐지를 정면 승부로 쓰러트리고 나노강화제 받은 라인하르트에도 대등하게 맞설 수 있다.[16]
단, 이렇게 엄청나게 뻥튀기된 본체 전투력이 체감되지 않는 경우가 매우 많다. 그 이유로는 우선, 3레벨 포탑은 궁 켠 솔저: 76 수준의 공격력+800의 체력을 가지기 때문에 토르비욘 이상으로 엄청난 존재감을 뿜어내는지라 본체의 활약이 덜 부각되기 때문. 그렇다고 포탑이 없을 때 용광로를 키면, 포탑에게 갈 어그로가 씨뻘겋게 달아오른 토르비욘 본체에 모두 쏠리는지라 엄폐하지 않는 이상 순식간에 적 팀의 십자포화에 죽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스펙 상으로는 분명 용검 겐지를 바르고 나노강화제 라인하르트와도 대등하지만,[17] 앞서 말한 이유로 실제로는 다굴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1:1 상황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기실, 궁극기를 킨 토르비욘은 어디까지나 돌격군과 비슷하거나 좀 나은 수준으로 '방어력이' 오르는 것이지 무적이 되는 것은 아니다. 돌격군들도 포커싱당하면 산화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걸 생각할 때, 용광로 토르비욘이라도 몸 사리지 않고 저돌적으로 싸울 경우 순식간에 죽는 것이 당연하다.
가장 이상적인 상황은 포탑이 깨지지도 않았는데 적들이 궁극기 연계를 시작할 때로, 화력과 장갑이 무지하게 강화되니 토르비욘만 죽지 않는다면 적의 공격을 잘 막을 수 있다. 하지만 플레티넘 구간만 되어도 용광로 대비를 위해 포탑이 터질 때까지는 적들도 궁을 아끼고, 포탑 체력이 깎였다고 용광로를 써 버리면 그냥 10초 동안 참다가 다시 온다. 빨라지는 망치 속도, 추가되는 방어력, 그리고 2레벨 포탑이 진화하여 폭딜을 넣는다는 세 가지 특징이 모두 발휘될 때는 부서진 포탑을 재건할 때이다. 포탑에 조금만 흠집이 나도 업그레이드보다는 수리를 우선으로 망치가 휘둘러지지만, 까짓거 강화된 떡장갑으로 공격 좀 맞아 주면서 망치질하면 순식간에 포탑이 재건된다. 다만 파라, 자리야 등 폭발 공격에는 몸빵이 의미가 없으니 주의.
초기 버전에는 방어도와 더불어 금속도 얻었다. 실제로 초기 버전 토르비욘 영상을 보면 0이었던 금속이 순식간에 풀로 차 올라 최대로 유지되는 그 금속으로 포탑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팀 포트리스 2 짝퉁이라는 소리를 듣기 싫었는지 알파 버전 때 패치를 통해 포탑 업그레이드 비용이 공짜가 되고, 금속은 방어구 팩 뿌리는 용도밖에 없는 것으로 변경되자 궁극기에서도 삭제되었다. 모든 버프형 궁극기 중 지속 시간이 2번째로 길지만[18] 스킬 쿨타임 리셋, 자동 재장전 같은 메리트가 없는 궁극기이기도 하다. 거기에 재장전 속도도 그대로다. 물론 토르비욘이 용광로 틀고 전투하는 와중에 스킬을 쓸 일이 없기는 하지만, 되도록이면 쓰기 전에 총 정도는 장전을 미리 해 두자.
2018년 10월 10일 리메이크로 인해 해당 기술의 대부분 기능을, 새로운 기술인 E 스킬 과부하가 계승하여 3단계 포탑은 이제 볼 수 없게 되었다. 현재 구 용광로 스킬 중 본체 버프는 E스킬인 과부하로 계승됐고 3단계 포탑의 폭딜은 애쉬 궁극기인 밥이 완전히 비슷한 포지션이 된 상태라 사실상 롤백 될 가능성은 없었지만, 오버워치 2 커뮤니티 제작에서 과부하 상태인 동안에는 일시적으로 2단계 포탑이 있다면 3단계로 변하는 부분이 롤백 되어서 나왔다. 물론 기존 보다 3단계 포탑이 너프된채로 나왔지만 무기력하게 파괴되지 않고 시간벌이로 더 버텨줄 수 있는 모습이 많기에 유저의 반응은 좋다.
6. 성능
6.1. 장점
- 우수한 거점 방어력
토르비욘의 포탑은 명중률 100%에 2단계라면 기본 스펙도 공격군 영웅에게 꿀릴 게 없을 정도로 훌륭하다. 때문에 적절하게 거점에 박혀 있는 포탑은 적들로 하여금 거점의 소수 진입을 꺼리게 만들며, 전체적인 교전 상황을 불리하게 만드는 하나의 변수로 다가온다. 또한 겐지나 트레이서 같은 기동성 위주 영웅이 거점에서 깽판을 치는 것을 원천 봉쇄할 수 있는 데다가, 궁극기인 초고열 용광로의 경우에는 아예 12초 동안[19]이나 적 팀 전체의 행동 범위를 크게 봉쇄하기 때문에, 실력이 뛰어난 토르비욘이 빗장 수비를 한다면 적들도 꽤나 골머리를 썩는 그림이 나온다. - 준수한 자체 전투력
토르비욘 자체의 성능도 공격용으로서 준수한 편이다. 원거리 포킹이 가능한 좌클릭, 근거리 산탄 공격이 가능한 우클릭, 거기다가 토르비욘 자체도 전선 근처라면 75의 자가 회복기를 기본적으로 들고 다니는 것이나 다름없다. 여기에 포탑까지 추가하면 다른 공격군 영웅들보다 강하면 강했지, 약하지는 않다. 거기다가 용광로를 키는 순간 근접전으로 라인하르트와 일기토를 해도 꿀릴 게 없다. 이 때문에 적들에게 단독이나 소수로 포탑이 근처에 있는 토르비욘을 상대하는 것이나 추적하는 데 상당한 부담을 안겨 줄 수 있다. - 궁극기의 파괴적인 성능
토르비욘의 궁극기는 구역 수비에 한해서는 게임 내 최고의 화력과 지속성을 가졌다. 3단계 포탑은 단독으로도 무려 전술 조준경 킨 솔저 수준이고[20], 본체의 강화 수준 또한 엄청나서 스펙 상으로는 가히 최강이 된다.[21] '토르비욘 쓰면 포탑 포함해서 7대6 싸움'이라는 우스갯소리가 궁극기를 쓴 상황에서만큼은 진짜가 되는 것. 다른 수비군의 궁극기는 모두 나름의 파훼법이 있지만, 3단계 포탑까지 깔리며 제대로 들어간 용광로 앞에서는 상위 티어의 유저들조차도 그냥 후퇴해서 12초 기다리는 것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하니 말 다 했다. 이렇게 10초가 넘는 지속 시간동안 일방적으로 상대의 진입을 막을 수 있는 궁극기는 게임 내에서 '초고열 용광로' 밖에는 없다. - 훌륭한 아군 지원력
시메트라가 수비군의 성향을 보유한 지원가 영웅이었듯이, 토르비욘 역시 지원가의 성향을 보유한 공격군이다. 토르비욘의 경우 방어구 팩 지원의 효율이 상당히 괜찮은데, 소모성 방어구 75를 추가시켜서 공격군의 전선 유지력과 지원군의 생존력을 크게 증가시켜 준다. 우선순위에서 밀려있긴 하지만 여유가 된다면 돌격군들에게도 방어구를 주어 전선 힘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토르비욘 본인 또한 적당히 전선을 돌아만 다녀도 항상 방어구 75를 유지할 수 있어, 본인의 생존력 또한 크게 늘어난다. 무엇보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방어구와 고철이 쌓이고 쌓여서 아군이 크게 유리해진다. 즉, 토르비욘은 장기전에서 매우 큰 힘을 발휘하는 영웅이라는 것이다. - 적은 사망 리스크
포탑의 거점 방어 능력이 우수한 관계로, 본체가 죽어도 포탑이 남아서 아군들을 지원해 주기 때문에 사망해도 그리 부담이 큰 편은 아니다. 오죽하면 토르비욘이 리스폰되어서 수비 지점으로 돌아가는 도중에도 처치 알림이 종종 뜰 정도. 포탑으로만 지원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리스폰 지역 입구에다가 방어구들을 깔아둠으로써, 머지 않아 사망하고 리스폰될 아군들에게 미리 지원을 준비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죽어서도 아군들에게 힘이 되어 주는 영웅이다.
6.2. 단점
- 강제되는 수동성과 이로 인해 낮은 범용성
토르비욘이 포탑만 박아 놓으면 포탑이 다 해줄 거 같은 이미지에 비해 운용 난이도가 높은 이유이자 힘을 쓸 수 있는 곳이 한정되는 원인. 이 때문에 전선이 밀릴 경우 포탑은 쓸모가 없으며, 적당한 중거리 견제 수단을 지닌 적이 포탑을 노리는 순간 본체의 지원 없이는 일방적으로 쳐맞는 포탑이 깨질 수밖에 없다. 화물 등에 올려 놓으면 해결이 가능하지만 화물 위에 올려 놓은 포탑은 집중 포화로 금방 터지기 마련이며, 후반부로 치닫는 경우엔 써먹을 수 없는 전략이다. - 레벨 1 포탑의 무능력함
1단계 포탑은 대장간 망치로 업그레이드 시켜 2단계 포탑이 되었을 때 그 진가가 발휘되는데, 문제는 1단계와 2단계의 능력이 하늘과 땅 차이라는 것이다. 적과의 한타가 벌여졌을 때 포탑이 적에 의해 파괴되었다면 아군의 딜링을 돕기 위해 포탑을 다시 조립해야하는데 1단계 포탑은 체력이 1이라도 없으면 업그레이드 게이지가 채워지지 않아서 2단계 포탑으로 아군을 도와주긴 커녕 한타 사이에 적에게 걸려 곧바로 파괴당한다. 게다가 포탑은 방어구나 보호막이 없어서 방어력도 떨어지고 자동 치유도 되지 않기 때문에 포탑을 조립하기 전에 포탑이 박살이 난다. 또한 초고열 용광로를 발동해도 1단계 상태에서는 포탑이 용광로가 되지 않기 때문에 한타에서 궁을 써도 포탑이 적에게 피격되어서 화력이 나오지 않는 일이 허다하다. 쉽게 말해 토르비욘 입장에선 뻘궁이 되기 때문이다. - 전선 복구의 어려움
비슷한 이미지의 바스티온이 그냥 자리에 박기만 하면 그만인 것과 달리 포탑이 본격적인 화력을 내려면 최소 2단계인 상태에서 적절한 지형을 만나야 하는데, 전선이 밀린 상태에서 토르비욘 혼자 돌아다니며 이런 짓을 할 만한 시간을 적들이 내 줄 리가 없다. 게다가 포탑 없는 토르비욘은 생존성도 모자라고, 이동기도 없는 뚜벅이기에 더더욱 문제가 된다. 팀이 한 번 크게 패배하면 토르비욘은 포탑을 좋은 위치에서 2단계로 다시 만들기 어려워지고 고철을 습득하지 못하다 보니 팀원들에게 나눠 줄 방어구 팩이 부족하게 되면서 스킬 두 개가 반쪽인 상태로 싸우는 거나 다름없는 상태로 전선으로 내몰리게 되고, 아무리 포텐이 높은 대못 발사기가 있다고 하더라도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 극심한 지형 의존도
앞서 언급한 여러 가지 단점들이 시너지를 일으켜서 발생한 단점. 이것 때문에 다른 영웅들보다 맵빨을 심하게 탄다.[22] 주무기의 단발/샷건 모드 DPS가 준수하다고 하더라도 단발은 낙차와 느린 탄속 때문에 원하는 곳에 적중시키는 게 신기할 정도고, 샷건 모드는 그 강력한 DPS를 가진 리퍼조차 암살력이 허술하다고 평가받는 판에 고평가를 받을 수 있을 리 만무하다. 토르비욘의 포탑은 이런 주 무기의 결함을 보조해 주는 또 다른 무기이기 때문에 시야가 트인 곳에 함부로 설치해서 쉽게 제거되어 버리면 전선에 화력 공백이 생기게 된다. 다시 깔면 된다지만 게임의 수준이 높아지면 포탑이 파괴된 순간 적들이 밀고 들어오면서 전선이 붕괴되기 때문에 재구축을 할 수가 없다. 그러면 토르비욘의 포탑을 활용할 수 있는 방향성이 크게 제한되는데, 적이 포탑이 깔려 있다고 하더라도 들어올 수밖에 없는 지점(점령지, 화물 등)을 커버하면서, 초장거리에서는 포탑을 노릴 수 없는 지점에 설치해야 한다. 여기서 눈치챘겠지만 이런 조건이 맞아 떨어지는 맵(볼스카야 인더스트리, 아누비스 신전 등)은 상대적으로 적고, 설사 맞아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잘 깐 포탑이라고 안 깨진다는 보장이 없으며 깨지면 결국 또 말짱 도루묵이다. - 수 많은 카운터들
토르비욘은 기본적으로 카운터를 넘어서 그를 잡으려는 영웅들이 매우 많다는 것이다, 아니 거의 모든 영웅들이 포탑부터 파괴하기 위해 눈을 시퍼렇게 뜨고 다닌다. 적 팀 입장에서 포탑은 존재 자체로 한타가 불리하게 진행되게 만드는 변수이기 때문에 힐러 이상의 제거 대상 1순위이다. - 은근히 넓은 히트박스
토르비욘은 위 아래로 낮은 대신 양 옆으로 넓은 히트 박스 때문에 의문사를 자주 당하는 영웅이기도 하다. 다른 영웅이라면 옆으로 빗나갈 공격도 전부 맞아 버리고 몸에 맞을 높이에 날아온 공격도 토르비욘은 헤드샷을 맞고 허무하게 죽어버리기 일쑤다. 앉기 무빙을 하려 해봐도 워낙 단신이라 평소와 차이가 거의 없다. 때문에 방어구 팩이라는 스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체력 200대 영웅들보다 잘 죽는 편이다.[23] 또한 눈높이가 독보적으로 낮아서 토르비욘을 많이 안 써 봐서 다른 영웅들의 높이에 익숙해져 있는 유저라면, 안 그래도 맞히기 힘든 토르비욘의 무기들을 더더욱 사용하기 힘들어진다. 토르비욘의 피격 판정 영상에서 토르비욘의 피격 판정 기준이 나왔는데 수염까지 헤드샷 판정이 나오는 걸 볼 수 있다. 과장 좀 보태면 몸의 절반이 헤드샷 판정인 심각한 상황. - 높은 운용 난이도
많은 초보 토르비욘 유저들이 착각을 하는 것이, 토르비욘은 포탑을 설치하고 부서지려고 할 때 고치기만 하면 된다는 줄 아는 것이다. 하지만 토르비욘이 제 몫을 하려면 일단 팀원들과 적극적으로 전투에 참여해야 하며, 영웅이 죽은 뒤 나오는 고철을 수집해 방어구를 만들고 같은 팀원들에게 나눠 줘야 한다. 기본 공격 중 좌클릭은 곡선 투사체 판정에다가 탄속도 느리다 보니깐 한조급으로 사용하기 어렵고, 우클릭은 샷건 판정이라 가까이 다가가지 않으면 별로 데미지를 못 줄 뿐더러 우클릭만 할 경우 장탄수가 6발밖에 안되기에 재장전을 빨리 해야 한다. 그나마 11월 15일 패치로 인해 고철이 자동 생성되면서 전선에 돌아다녀야 할 리스크는 완화되었지만, 토르비욘이 진정으로 빛나기 위해서는 일단 본체가 적극적으로 전투에 참여하고 방어구를 팀원들에게 나누어 주어서 생존성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토르비욘의 일반적인 인식 때문에 많은 유저들은 그렇게 하지 않고, 결론적으로 팀원들은 포탑까지 포함하더라도 잘해야 5.5 vs 6 대결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
7. 운용
토르비욘의 포탑은 다인큐가 아닌 솔로 유저들이 플레이하는 공방에서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적들이 한번에 오지 않고 따로 오거나, 같이 온다고 하더라도 오더가 없기 때문에 포탑에 화력을 집중하거나 전담 마크하는 영웅을 정하거나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토르비욘이 포탑을 만들어 제대로 자리를 잡고 우주 방어에 돌입하면 공격조차 하기 어려우며, 공격을 시도하면 할수록 토르비욘의 궁극기 게이지가 차기 때문에 레벨 3 포탑에 박살 나기도 하고 방어구 팩으로 모든 적들의 체력이 75씩 증가해 있는 모습까지 나온다.하지만 사실 토르비욘 혼자서는 캐리가 굉장히 힘들며, 오히려 토르비욘은 팀원들의 전체적인 실력에 따라 그 위력과 활용도, 유용성이 결정되는 영웅이라고 할 수 있다. 게임의 수준이 어느 정도 높아지면 한 명씩 각개 격파를 당하는 걸 피하기 위해 한 번에 여러 명이 공격을 오기 때문에 넓은 범위를 커버한다는 생각으로 전망이 좋은 곳에 포탑을 깔아 버리면 적들에게 속수무책으로 녹아 버리기 일쑤다. 특히 포탑의 최대 사거리 이상에서 공격이 가능한 파라나 위도우메이커가 최대 사거리 이상에서 공격을 한다면 포탑은 일방적으로 얻어맞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완전히 뚫려 있는 곳보다는 한쪽만 뚫려 있거나 아군이 보호해 줄 수 있는 곳, 혹은 저격이나 미사일을 피하면서 거점만 확실하게 커버가 가능한 지역에 포탑을 숨겨서 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아무리 완벽한 위치에 포탑을 설치해 둬도 적이 어지간히 초보가 아닌 이상 포탑을 일단 파괴하려고 하기에 포탑이 파괴되는 걸 완전히 막기는 힘들다. 어차피 쿨타임만 차면 몇 번이든 포탑을 새로 지을 수 있다. 그러니 상황을 보고 포탑 옆에서 무리하게 수리하기보다는 지속적으로 위치를 바꿔서 설치하는 것도 중요하다. 유동적인 위치 선정을 기본으로 팀원들의 지원과, 토르비욘 본인의 적극적인 전투 참여만 충분히 이루어진다면 토르비욘이 게임을 캐리하는 그림도 종종 나온다.
- 가장 기본적으로 토르비욘을 다루는 방법은 포탑을 지원사격이 필요한곳에 건설 → 포탑의 사정거리가 토르비욘의 본체에게 닿는 거리 내에서 적에게 사격및 교전 → 체력이 낮아질시에 도주 및 후퇴 → 체력 회복 후 다시 전진 이 기본적인 사용법이다. 이렇게 쓸 경우에는 토르비욘의 가장 큰 장점인 침투 및 우회 차단 및 알림을 가장 효과적으로 수행하면서 전선 압박도 같이들어 갈 수 있는데다가 포탑이 뒤에서 든든히 버티고 있으므로 토르비욘의 체력이 낮아져서 회복을 위해 도주 했을때 추격해온 적을 역으로 죽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
- 토르비욘의 본체의 강점과 포탑의 강점은 서로 다르다. 위에 서술된 방식의 운용이 아니더라도 본체의 강점과 포탑의 강점을 잘 활용해서 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본체의 강점은 정면화력이 포탑보다 쎄고 교전거리가 포탑보다 멀다 라는 것이다. 좌클릭은 데미지가 70에 거리별 감소도 없어서 장거리 포킹 통해 정면 압박을 할 수 있고 우클릭은 데미지 150에 달하는 산탄공격으로 토르비욘 본체를 노리고 기습을 가한 적의 체력을 깎아내어서 포탑의 후방 지원사격에 허무하게 킬을 따이게 만들 수 있다. 그리고 포탑의 강점은 감지 범위 내 적군 감지 및 100% 명중률 이라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토르비욘의 본체가 정면 압박을 할 동안 투사체 형식의 토르비욘에게 기습을 걸고 킬을 따기 위해 우회나 기습을 하는 기동력이 주력인 적군에게 매우 효율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본체는 투사체가 잘맞는 대신 높은 공격력이 필요한 정면에서 싸우고 포탑은 100% 명중률을 이용해서 기동력 위주의 적군을 상대하는 식의 교전 형태인 포탑을 후방지원사격으로 두고 본체가 포탑의 감지 범위 내에서 적에게 사격을 가해주고 있을때가 포탑과 토르비욘 본체의 강점 2개를 가장 잘 살린 형태의 교전이라고 볼 수 있다.
- 토르비욘의 포탑을 후방화력지원으로 두면 의외로 포탑이 쓸모 없을 수 있나 싶을 수 있겠지만 토르비욘의 정면 화력은 결코 약하지 않은데다가 멀리서 데미지 70짜리를 거리별 데미지감소도 없이 푹푹 날려대는 토르비욘을 보고 있으면 기습으로 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생겨나므로 적들이 알아서 기습을 위해 오다가 포탑에 잘 맞아주기 때문에 막상 해보면 의외로 포탑도 많이쏘고 또 유용하게 쏜다. 기습하려다가 포탑때문에 들키거나 다시 체력채우고 와야 하는건 덤.
- 만약 자신이 정면 압박을 하는 도중 포탑이 부셔졌다는 메세지가 들리면 큰일이 난 것이다. 자신의 앞에도 적이 있고 뒤에도 우회해온 적이 있는 상태이므로 빠르게 후퇴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포탑이 부셔져서 후퇴할때는 자신의 자리에 1레벨 포탑을 던져두고 도망 가도록 하자. 적군은 1레벨 짜리 포탑에 어그로가 조금이라도 더 끌려서 살아날 가능성이 높아지거나 우회해온 적군을 1레벨 포탑이 때려줘서 살아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리고 포탑이 깨졌다면 적군이 우회해서 거점에 들어왓거나 혹은 우회에 성공했다는 말이므로 아무 곳이나 빠르게 2레벨 포탑을 지어주도록 하자. 자신이 정면 압박중이었다면 적군의 발을 묶는데에 도움을 줄 것이고 자신이 거점이라면 거점 방어에 합류 중이라면 후방 화력 지원 확보 등으로 도움을 줄 것이다.
- 방어구 팩이 가장 효과적인 순서는 1위가 지원가 이며 2위가 기동력 중심의 공격군 이며 3위가 정면 화력용 공격군이며 4위가 돌격군이다. 매우 아쉽고 억울 할 수 있지만 토르비욘은 순위가 3위다. 하지만 그렇게 억울해 하지 말자. 당해본사람은 알겠지만 지원가들이 아머 75를 얻으면 일단 겐지&트레이서 로 자르려면 표창 공격을 2회는 더 해주거나 탄창을 최소 1탄창은 더 써야 한다. 그러려면 3초 이상을 더 지원가들이 견뎌 줄 수 있다는 점이며 메르시나 루시우 혹은 아나가 3초이상 힐을 해주는양을 생각해본다면 명백하게 이득이다. 그러니 방어구팩은 지원가들에게는 아끼지말고 던져주자.
- 흔히들 트롤이라 생각되는 공격포지션 토르비욘도 활약할 때가 있다. 적군의 겐지&트레이서 에게 너무 많이 아군 지원가가 짤리거나 휘둘린다면 공격포지션의 토르비욘을 꺼내서 토르비욘 본체가 가서 교전하는 장소를 감지 범위 내에 두게끔 지어두고 본체가 적군을 정면에서 압박한다면 적군 겐지&트레이서가 포탑때문에 역으로 킬이 따이거나 쉽게 우회 할 수 없게 만들어서 팀원들이 안정적으로 합류하거나 정면 압박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다.이런 경우에는 적군 트레이서&겐지가 포탑을 보고 쉽게 침투를 하지 않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토르비욘이 적들의 우회&침투 방지 라는 역할을 수행해내고 있기 때문에 토르비욘이 공격포지션에서 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 정면 화력싸움 자체에서 밀려버리면 토르비욘이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 포탑 또한 명중률이 100%인 거지 화력이 강력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적군 3명이상이 동시에 들이대면 무력하게 부셔져 버린다. 그리고 애초에 토르비욘의 역할이 침투&우회 방지를 통해 정면 압박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기 때문에 토르비욘의 포탑으로 침투&우회 방지 역할을 제대로 수행 해 주고 본체로 포탑의 감지 범위 내에서 정면압박을 계속 해줌에도 불구하고 정면화력에서 밀린다면 그건... 팀의 조합의 문제나 혹은 실력의 문제에 더 가깝다. 허나 아머 75의 방어구를 계속 던져줌으로써 0.4~0.6인분의 지원가 역할과 좌 맥크리 우 리퍼의 데미지로 정면 압박을 하면서 포탑으로는 겐지&트레이서가 침투하지 못하게 포탑 자리를 잘 박아둔 토르비욘은 정면 화력싸움에서는 꽤 강력한 축이기 때문에 쉽게 밀리지 않으므로 너무 낙심하지말고 계속 토르비욘으로 정면 압박을 해주도록 하자.
- 토르비욘의 궁극기 초고열 용광로를 쓸 경우 포탑은 영웅 1명으로는 터트리기 어려운 상태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토르비욘 본체&포탑 2개가 동시에 사격해 주는 상황에서는 화력 면에서는 순간적으로 2인분 이상을 해줄 수 있고 최소 1.5인분이 보장되는 상태가 된다. 또한 소소한 이점으로 적들의 이목이 전부 포탑에만 쏠린다. 즉 적들을 순수 화력으로 받아치기 가장 좋은 형태가 되므로 초고열 용광로는 포탑에 적군이 달라 붙었을 때&포탑의 사격범위 내에 적군이 2명 이상일 때 써주면 가장 효과적이다.
7.1. 총평
가장 기본에 충실한 정석적인 영웅이다. 공격군으로 따지면 솔저: 76, 돌격군으로는 라인하르트, 지원가로는 메르시가 있다.토르비욘은 겐지, 트레이서를 필두로 후방 교란 및 각개 격파를 걸어오는 적 조합을 상대할때 최고의 효율을 내는 영웅이다. 하지만 라인하르트, 자리야등의 돌격 영웅을 필두로 우직하게 힘싸움을 걸어오는 조합에 약한 편이다. 말 그대로 포탑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지만 포탑이 없으면 급격히 약해진다.[24]
잘 배치된 포탑의 존재만으로 화력 투사에서 수적 우위를 점할 수 있고, 몇 초 안에 생사가 결정되는 게임인 오버워치에서 적의 시선을 여러 곳으로 분산시킬 수 있다는 고유한 장점이 있다고는 하지만, 문제는 역시 근본적인 부분 - 고정 방어라는 한계 및 수동성이다.
결국 토르비욘은 전체적인 팀 상황, 지형 요소 등에 따라 효용성이 극도로 변하기 때문에, 일단 골라서 내가 고수 수준으로 잘 하면 되는 종류의 영웅이 아니며, '수비니까 토르비욘 쓰면 당연히 도움 되겠지'라는 영웅은 더더욱 아니다. 구체적으로 토르비욘의 포탑, 경계 모드 바스티온 등 고정 방어가 우선적으로 쉽게 처리되지 않도록 충분히 적의 앞에서 저지선 및 화력전을 펼치는 팀원들이 필요하다.
즉, 토르비욘이 힘을 발휘하려면 전진해 오는 적 앞에서 최소한 비슷한 정도의 힘으로 맞서 저지할 기본적인 팀 구성이 되어 있는 게 전제이다. 정면 돌파가 쉽지 않다고 판단한 적들의 일부가 우회해 올 때 그 우회 기동을 봉쇄하는 일종의 함정 시설과 같은 역할을 해 줄 때 토르비욘의 포탑은 가장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다. 쉽게 말해 본인이 백날 고수고 토르비욘 원챔으로 그랜드 마스터는 껌으로 찍는 프로게이머라고 해도, 같이 하는 팀원들이 전면전, 힘 싸움을 못 하면 토르비욘으로는 힘을 못 쓴다. 설령 그랜드마스터 토르비욘이 100퍼센트의 우클릭 명중율으로 엄청난 딜링을 한다고 하더라도 힘싸움이 안 된다면, 아군이 어느 새 전멸해있고 적 탱커가 몸으로 때우면서 토르비욘을 죽이는 경우가 다반사다. 고수 혼자서도 캐리가 가능한 겐지나 트레이서의 경우와는 완전히 다르다.
또한 적들이 팀을 정석적으로, 제대로 꾸려 온 경우에는 아군 내에 토르비욘, 바스티온의 숫자가 많을수록 적의 본대를 정면으로 막아설 병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포탑 범위 밖에서 벌어지는 싸움에서 아군이 패배하는 것은 거의 확정된 양상에 가깝다. 적이 궁극기 연타를 동원해서 단 한 번이라도 수비 지점을 밀어 버리면 결국 토르비욘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게다가, 적이 방어선을 일거에 돌파하면 그 핵심 지점에는 다시는 포탑 못 짓는다. 그렇다면 수동적인 토르비욘으로서는 뒤로 물러나 다음 수비 길목에 포탑을 짓는 방법밖에 없다. 즉, 일단 적이 수비선을 크게 밀 때 한 번 포탑 건설 지점의 주도권을 잃게 되면 적을 다시 밀어내는 데 다른 영웅들보다 불리하다.
다만 이와 같은 평가도 시간이 갈수록 조금씩 바뀌고 있다.[25] 물론 토르비욘의 본질적인 단점, 즉 거점 재구축이 힘들다는 단점은 여전히 어디 가지 않기에, 이 점을 제대로 맞으면 뼈아픈 건 어쩔 수가 없다. 그러나 이러한 단점은 FPS 게임에서 '자동 포탑'을 설치하는 캐릭터에게는 응당 있어야만 하는 페널티다. 포탑은 자동으로 적을 찾고 화력을 지원하는 보조 역할로 생각하고, 직접 전선에서 토르비욘이 움직이며 방어구 팩을 지원하고 포킹을 하면서 힘 싸움을 하는 것이 현재 토르비욘 플레이의 정석이다. 실제로 상위권 토르비욘 유저들은 주 무기가 곡사 투사체임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에임으로 적 공격군과 돌격군 영웅들을 훌륭하게 견제해낸다.
이러한 운영이 포탑 옆에 짱 박혀 있는 운영법보다 훨씬 효율적인 이유는 간단한데, 화력 자체는 포탑보다 본체가 더 뛰어나며 포탑은 쿨만 돌면 언제든 재건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포탑을 개활지에 설치하기보다는 최대한 적들의 눈에 숨기되 그러면서도 포탑의 발사각은 적들을 최대한 적들을 쉽게 찾아 공격할 수 있도록 명당자리에 깔아둔 뒤 신경을 끄고, 한타가 벌어질 때는 토르비욘 혼자서 전방 화력 지원에 집중하다가 정확한 타이밍에 초고열 용광로를 켜고 3레벨 포탑의 지원을 받으면서 강력한 몸빵 + 뛰어난 화력으로 적들을 잡아내는 것. 이러한 운용법을 바탕으로 한다면 토르비욘이 정면 힘 싸움에서 다른 영웅들보다 약할 이유가 전혀 없으며, 거점 재구축이 힘들 뿐 정작 힘 싸움 능력 자체는 다른 영웅보다 뛰어나다. 따라서 본체와 포탑을 따로 운영하는 토르비욘은 상위권에서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
실제 상위권 토르비욘 유저들은 토르비욘을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리퍼처럼 플레이한다. 리퍼의 단점은 근거리에서는 강력하지만, 원거리에서는 힘을 못 쓰는 것이다. 그러나 토르비욘은 좌클릭은 맞추기 힘들지만 데미지는 맥크리의 좌클릭과 동일해서 포킹 및 위협 능력은 충분히 있는 편이고, 근거리에서는 샷건의 뛰어난 데미지로 딜러와 탱커들을 녹인다. 또한 포탑을 이용해서 난전에서 팀을 서포팅 해주는 능력 또한 있다. 그리고 66번 국도와 도라도 같은 화물 맵에서는 공격 영웅으로도 운용할 수 있는 영웅이다. 화물 맵의 특성상 (적 입장에서는) 정면으로 들이 받아서는 화물을 멈출 수 없으니 후방 견제까지 해서 힐러를 빨리 자르고 화물을 멈춰야 하는데, 토르비욘의 포탑이 딱 이걸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데다 전투가 한번 끝나면 어차피 화물 근처에 모두가 몰려다니기에 한타에서 지든 이기든 화물 밀러 전원이 몰려가기에 고철 수집도 쉽고, 또 화물 근처에 아군이 거의 대부분 딱 붙어있기에 방어구 배급도 쉽다. 특히 화물 진입 막바지에 화물에 올려져 있는 포탑과 서서히 켜지는 용광로는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이자 적들에게는 대학살과 지옥도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돌진 조합이 현 메타의 대세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토르비욘이 돌진 조합의 카운터픽중 하나로 꼽히기 시작하였다. 돌진 조합에서 토르비욘을 상대로 명확한 카운터로 꼽을 수 있는 영웅이 D.Va밖에 없기 때문. [26] 단기적으로 빠르게 거점을 밀기 위해 나온 돌진 조합은 거점을 빠르게 뚫지 못할 경우 장기전에서 상당한 위력을 뽐내는 토르비욘에게 약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반대로 돌진 조합이 빠르게 거점을 뚫어 버릴 경우 오히려 토르비욘이 궁지에 몰리게 된다. 무엇보다 토르비욘의 낮은 범용성 때문에 아무 상황에나 쓸 수도 없는 지라 완벽한 카운터는 아니다. 거점 수비전 한정으로 쌍방 카운터에 가까운 편.
브론즈~골드 경쟁전에서의 평가는 트롤링에 가깝다. 골드 상위에서 이따금 제대로 쓰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아군 엿먹이기 위해서 토르비욘을 하는 경우가 많다. 전략적인 기용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소수에 불과하다. 타워를 이용한 섬세한 운용과 의외로 중요한 사격실력 부족 때문에 1인분을 하기가 너무 힘들기에 결국 토르비욘 꼴픽의 결과 패배하게 된다. 암묵적으로 겐트위한보다 더한 트롤픽으로 취급될 때도 있다.
8. 패치노트
- 2016년 11월 16일
- 초고열 용광로
- 너프: 플레이어가 아닌 개체(토르비욘의 포탑, 시메트라의 순간이동기 등)를 공격해도 궁극기가 충전되지 않게 변경 (모든 영웅)
- 너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25% 증가 (모든 영웅)
- 고철 수집가
- 버프: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고철이 자동으로 초당 2씩 생성되게 변경
- 너프: 죽은 적에게서 얻는 고철량이 25에서 15로 감소
- 대장간 망치
- 버프: 공격 속도가 25% 증가
- 너프: 회당 공격력이 75에서 55로 감소
- 2017년 10월 11일
- 초고열 용광로
- 너프: 궁극기 발동 시 궁극기 충전량이 짧은 시간에 걸쳐 소모되지 않고, 한 번에 전부 소모되게 변경 (모든 영웅)
[1] 2차 포탑일 때의 체력량과 상관 없이, 궁극기 발동과 함께 (아머 없는) 깡체력 800이 된다.[2] 콘솔 버전은 70%[C] 메르시의 카두세우스 지팡이 공격력 증폭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4] 팀 포트리스 2에 나오는 엔지니어의 센트리 처럼 4발을 한번에 쏘는 방식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로켓을 4발 쏘는 형식이라 멀리서 무빙을 치면 다 맞지 못한다.[5] 심지어 내 새끼! 연출 때 토르비욘이 보던 성장 앨범처럼 꾸며 놓은 앨범에서 조차 1, 2, 3 단계 포탑의 사진들이 있다.[6] 포탑 타기, 내 새끼!같은 경우도 한조의 갈래 화살과 마찬가지로 설정상으론 1단계, 3단계 포탑이 있다는 식으로 할 생각이거나 추후 밸런스 조정 때 다시 추가할 여지로 볼 수 있다. 재미있게도 3단계 포탑이 삭제된 이후에 출시된 스킨들에게도 해당 하이라이트 연출의 3단계 포탑, 정확히 포탑 위에 얻져지는 미사일 포드 외형의 고유 색상과 무늬까지 포함된 모델링까지 제대로 구현된 것을 볼 수 있으며 포탑 타기에서 이를 자세히 볼 수 있다.[7] 가진 고철이 50 미만일 때 방어구 팩을 생성하려 하면 나오는 대사이다.[8] 당연하지만 1 미만으로 떨어지진 않는다.[9] 준 피해량1당 1만큼 충전된다고 가정한다. 참고.[10] 토르비욘의 특성상 포탑과 본체가 같이 딜을 한다면 정말 빨리 차는 궁이기도 하다. 정말 빨리 찰 경우에는 용광로를 쓴 바로 다음 한타 때 또 용광로가 차 있을 정도.[11] 그러니까 3렙 때 신나게 얻어맞아서 체력이 2렙보다 낮은 300 이하로 내려갔다면, 2렙으로 다시 돌아올 때 내구도가 최대 150까지 회복되면서 돌아오는 것이다.[12] 포탑 먼저 부수려고 진입하려고 달려드는 적들에게 초-고-열!!!을 들려줌으로써 빅엿을 선사할 수 있다.[13] 포탑 구성도 좌우 발칸에 중앙 다연장 로켓발사대로 똑같다.[14] 아머량이 200을 넘어가는 돌격군은 없다. 그나마 D.Va와 로드호그가 체력 600으로 용광로 토르비욘을 능가하지만, 디바는 아머량이 낮고, 로드호그는 아머 없는 순수체력이기 때문에 실질 방어력은 토르비욘이 더 높다.[15] 근접 화력이 리퍼를 뛰어넘는(!) 수준이 된다.[16] 용검 킨 겐지를 이기는 건 이론상의 얘기지 기동성이 압도적인 겐지를 느린 토르비욘이 이기는 건 불가능하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 용검의 실질 화력은 1타당 120으로 은근히 약해서 돌격군 상대로는 취약하다는 게 약점이다. 그래서 무턱대고 달려드는 겐지는 망치 휘두르는 라인하르트나 침착하게 고철총 쏘는 로드호그에게도 지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체력과 화력 모두 앞의 두 돌격군보다 우월한 용광로 토르비욘은 1:1에서 에임이 평균 수준만 되어도 용검 겐지를 이길 수 있다. 고철로 인한 75 아머 회복은은 덤. 3단계 포탑과 함께 싸운다면 나노 용검 겐지 또한 이길 수 있다.[17] 단, 나노강화제 라인하르트의 경우는 좀 애매하다. 스펙 상으로는 대등해도 근접 상태에서는 어느 정도 에임이 필요한 토르비욘과 달리 라인하르트는 그냥 망치만 휘두르면 되기 때문에 에임 난이도가 훨씬 낮다. 대못 산탄총이 약간씩이라도 빗나가는 것이 근접전에서는 은근히 크게 작용하여 라인하르트가 좀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18] 토르비욘의 궁극기 지속 시간은 무려 12초나 된다. 그 외에는 윈스턴이 10초, 바스티온이 8초, 솔저: 76, 겐지가 6초이다. 다만 메르시 리메이크가 이루어지면 발키리가 15초 지속이기 때문에 2위로 내려갔다.[19] B 거점 수비의 경우, 타이밍만 잘 맞는다면 아군들의 리스폰 시간을 벌어 줄 수 있을 정도의 시간이다.[20] 솔저 전술 조준경 DPS 190, 지속 시간 6초. 3단계 포탑 DPS 163, 지속 시간 12초. 화력은 좀 떨어지지만, 지속 시간만 두 배인데다 집탄율 100%에 거리 당 피해 감소가 없어서 체감 상의 위력은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21] 아머량 300 총 체력 500인 탱커급 내구도, 중거리 DPS 210, 근거리 DPS 300. 스펙 상으로는 용검 킨 겐지나 나노강화제 받은 라인하르트 수준이다.[22] 단, 이건 정크랫, 바스티온도 동일하게 갖고 있는 문제점이다.[23] 토르비욘을 상대해보면, 분명히 몸에 쐈는데 머리에 맞는 느낌이다.[24] 돌진조합에 약한 이유는 돌격영웅(윈스턴,d.va)이 기본적으로 높은 HP를 바탕으로 타워를 뭉개버리기 때문에 타워가 쉽게 부숴지기 때문이다. 또한 포탑은 라인의 방패 뒤에서 몇초만 점사를 해도 무력하게 부서진다.[25] 상향 패치로 망치질 속도가 빨라지고 고철이 자동으로 쌓이며 포탑을 부숴도 적의 궁 게이지가 채워지지 않는 상향을 받은 덕에 평가가 매우 좋아진 것이다. 포탑이 궁 게이지를 주지 않기 때문에 적이 훤히 볼 수 있는 장소에 설치하거나 바로 부서져도 손해가 크지 않고, 포탑 업그레이드 속도와 수리 속도도 빨라졌으며 더 이상 무리해서 고철을 먹지 않아도 어렵게나마 방어구를 뽑아낼 수 있다.[26] D.Va 또한 장기전으로 가면 D.Va의 낮은 화력으로는 방어구의 75 아머를 뚫기 극도로 어렵고, 오히려 D.Va의 메카가 토르비욘의 우클릭 공격에 순식간에 터지기도 하기 때문에 방어구가 넘쳐나는 토르비욘을 카운터치지 못하게 된다.[27] 둠피스트: 철권포, D.Va: 융합포, 겐지: 수리검, 리퍼: 헬파이어 샷건, 토르비욘: 대못 발사기, 로드호그: 고철총 등[28] 개발자의 코멘트: 버그 수정이지만, 특정 상황에서의 게임플레이에 영향을 줄 수 있음에 더 강조하고자 합니다. 이번 수정 이후로 산탄형 무기들이 헤드샷처럼 적의 치명적인 영역에 피해를 주었을 때 각 탄환별로 균등하게 치명타가 들어갑니다. 이번 변경 사항으로 리퍼의 헬파이어 샷건이나 디바의 융합포, 로드호그의 고철총처럼 한꺼번에 여러 탄환을 발사하는 무기들로 적에게 치명타 피해를 입히는 게 훨씬 더 쉬워질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저희는 이런 무기들로 치명타 피해를 입혔을 때 치명타 적중이 표시되는 기준을 변경하였습니다. 이제 탄환 한 발만 치명타로 적중해도 치명타로 표시되는 게 아니라, 발사한 탄환의 30% 이상이 치명타로 적중해야 치명타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