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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00:19:42

샌드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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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을 만나다의 "샌드비치를 만나다".
"샌드비치는 날 강하게 만들어주지!"
Sandvich make me strong!

1. 개요2. 성능
2.1. 업데이트 로그
3. 여담

1. 개요

Sandvich[1]

헤비 지표 1(헤비 도전 과제 10개)을 달성하면 주어지는 도시락 계열 보조무기. 보조 무장 슬롯에 장착할 수 있다.

양상추, 토마토, 치즈, 등을 넣고 삼각형 모양으로 썰어낸 샌드위치이며 추가로 빵 위에 올리브를 이쑤시개로 꽂아 올려 놓은 형태다. 사용 시 헤비가 '볼로냐' 라는 단어를 몇몇 대사에서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모티브는 볼로냐 샌드위치로 추정된다.

샌드위치가 아니라 샌드비치라고 부르는데, 그 이유는 샌드위치의 러시아어 발음을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이다.[2] 다른 병과들은 샌드비치라 부르지 않고 평범하게 샌드위치라고 읽는다.

2. 성능


파일:external/wiki.teamfortress.com/250px-Sandvich.png
샌드비치
레벨 1 도시락
섭취 시 체력을 300 얻습니다.
회복량 초당 75 (총 4회, 최대 300)
재사용 대기시간 30초

그저 샌드위치를 먹는 것뿐인데 체력을 만땅으로 회복시켜주는 비범한 무장. 메딕이 없으면 바보가 되는 기존 헤비의 단점을 어느 정도 상쇄해주는 유용한 무장으로, 사용하면 4.3초에 걸쳐 HP를 75씩 네 번 회복하며 만약 중간에 피해를 받더라도 먹는 중이라면 계속 회복된다. 사용 후 쿨타임은 30초로 제법 긴 편.[3]

보조 무장의 화력을 희생한 대신 스스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샌드위치와 더불어 메디킷을 잘 활용하면 메딕 없이도 상당한 생존력을 자랑할 수 있다. 전투 중에 체력이 간당간당하면 모퉁이같은 데서 빨리 먹어치운 뒤, 딸피가 된 헤비를 요리할 생각으로 쫓아온 적을 역관광시킨다거나, 특히 리스폰이 불가능한 아레나나 서든 데스에 몇몇만 남은 상황에서 교전할 경우엔 오랫동안 버틸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적 입장에서 기껏 헤비의 피 깎고 죽었더니 마무리할 아군이 없어서 다시 샌드비치 먹고 체력을 가득 채우는 헤비를 보면 속이 끓어오를 정도.

우클릭을 누르면 샌드비치를 전방으로 던져 떨어뜨릴 수 있다. 이 방식으로 떨어뜨린 샌드비치는 접시와 함께 떨어지는데, 이렇게 떨어뜨린 샌드비치는 자신을 제외한 체력이 닳은 모든 플레이어가 집어먹을 경우 중형 치료제처럼 최대 체력의 50%를 회복시켜 준다.[4] 자신의 체력이 충분한 상태에서 주변 아군이 빈사 상태이거나 불이 붙었을 때 주는 것이 좋다. 다만 적군도 먹을 수 있으니 주의. 던져준 샌드비치로 아군을 치료할 경우 추가 1점을 얻으며, 게임 도중 Tab 키를 누르면 나오는 점수판에도 치료량이 기록된다.[5] 다만 적군이 먹을 경우 추가 점수가 오르지 않는다.

우클릭으로 샌드비치를 떨어뜨린 헤비는 쿨타임이 도는 도중 샌드비치를 다시 집거나[6] 체력이 전부 차 있는 상태에서 아무 종류의 치료제를 먹으면 보충할 수 있다. 방어적 입장이라면 치료제 근처에서 싸우는 것도 좋은 방법. 이 점을 잘 알고 있는 팀이라면 메딕과 디스펜서는 없는데 소형 치료제만 있는 상황에서 먼저 헤비가 샌드비치를 먹고->샌드비치를 먹어 체력이 가득 찬 헤비가 소형 치료제를 먹어서 충전->아군에게 샌드비치를 나눠주는 식으로 알뜰하게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팀의 체력을 전부 관리할 수 있는 실력 좋은 메딕은 보기 드물어서 맵상에 놓인 치료제를 먼저 먹으려고 경쟁하는 일이 잦으므로, 헤비를 주력으로 하는 플레이어라면 써먹어 보자.이를 다룬 SFM 영상.[7]

대신 샌드비치를 먹는 동작은 도발 판정을 받기 때문에[8] 사용 중에는 3인칭 시점으로 전환되며 샌드비치를 다 먹기 전까지는 이동과 공격을 못 하는 무방비 상태가 된다. 탁 트인 곳에서 무작정 먹다가는 체력 300 회복이고 뭐고 아무것도 못 한채 녹아내리므로 체력을 회복시켜준다고 무작정 사용할 것이 아니라 안전한 장소를 찾아 사용하는 게 좋다. 적어도 헤드샷을 맞거나 등짝이 따이는 일이 없게끔 엄폐한 다음 벽을 등진 상태에서 먹던가 하자.

정글 인페르노 업데이트 이후로는 다소 빛이 바랬다. 2인자의 바나나 때문인데, 차이점이래봤자 짧은 쿨타임과 그에 비례하는 낮은 회복량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쿨타임이 짧고 샌드비치와 비교해도 200이라는 나름 높은 회복량으로 인해 샌드비치보다 더 가벼우면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어 샌드비치보다 더 많이 쓰이며 사용률이 낮아지는 추세다. 하지만 단독으로 운용하더라도 여전히 체력을 빠르게 풀로 채워준다는 점에서 샌드비치를 애용하는 헤비 유저도 여전히 많은 편이다. 자가 회복에서는 200씩 더 빠르게 채워주는 바나나의 효율이 압도적이지만, 아군에게 나눠줄 시의 회복량 차이가 꽤 커서 일장일단이 있기 때문.[9][10]

일단 무기라서인지 소형 치명타/치명타 증진을 받으면 샌드비치에도 빛이 돌지만 성능 차이는 없다. 이는 다른 도시락 계열 무장도 마찬가지.

2.1. 업데이트 로그

헤비 업데이트 (2008년 8월 19일)

대망의 첫 출시. 이때는 떨구기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아 헤비 혼자서만 쓸 수 있었다. 또한 회복량도 이때는 200으로 풀체력 회복이 아니었다.
(2009년 9월 15일)

샌드비치를 떨굴 수 있게 되었으며 회복량도 300으로 상향되었다. 헤비 본인에게도 중형 치료제로 취급되어 떨군 샌드비치를 먹고 체력을 회복할 수 있었다.
(2012년 2월 14일)

헤비는 더 이상 자신이 떨어뜨린 샌드비치로 체력을 회복할 수 없고, 대신 샌드비치를 보충하도록 패치되었다. 사실 던지는 효과는 아군을 치료해 주라고 있는 것인데 쿨타임이 생긴 이후 헤비 본인이 잘 써먹다보니[11] 안 그래도 다른 공격 클래스에 비해서 비교적 강한 헤비가 더 강해질 수밖에 없었고, 이는 밸런스에 큰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가해진 패치라고 볼 수 있다.

3. 여담

파일:external/steamgames.com/06_sandvich_thumb.jpg
샌드비치 설계도

2차 창작이나 소스 필름 메이커 작품에서는 헤비의 상징 수준으로, 헤비의 덩치와 함께 먹보 캐릭터성을 가지게 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헤비가 나오면 높은 확률로 샌드비치도 함께 나올 정도로 비범한 존재감을 과시하는데, 평범한 음식으로 나오는가 하면, 먹으면 어떤 상처든 치료해 주는 만병통치약으로 나오기도 한다. 가끔 메딕의 우버차지가 걸리거나 스나이퍼의 병수도를 푹 적신(...) 것 같은 기괴한 변종들도 나오는데 이 변종 샌드비치들은 헤비를 제외한 다른 병과들이 먹으면 목숨을 보장할 수 없는, 음식의 탈을 쓴 무언가로 묘사된다.당연 다른 샌드비치 아종들도 취급은 비슷,형태에 따라 용도가 조금씩 갈리지만 대체로 샌드비치 류는 취급이 비슷,게임자체에 음식이 부족한만큼 도시락 계통이 음식먹는 묘사를 위해 주력적으로 쓰인다.

스카웃을 만나다에서는 스카웃이 헤비를 반쯤 죽여놓고 샌드비치를 뺏어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걸 반영해서 스카웃이 죽은 헤비가 떨어트린 샌드비치를 집을 경우 중형 치료제보다 살짝 더 높은 75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12] 이렇게 깰 수 있는 도전과제도 존재. 반대로 헤비의 도전과제 중 나타샤로 스카웃을 사살하는 도전과제 이름은 샌드비치를 건드리면 아주 망하는 거야.(Don't Touch Sandvich.)[13]

체력이 최대치인 상태에서 샌드비치를 사용하면 먹는 모션이 나오고 샌드비치의 쿨타임은 돌지 않아서 중간에 데미지를 입지 않는 한 계속 먹을 수 있다. 공방에선 콩가나 코사크를 추면서 노는 평화 분위기이거나 준비 시간일 때 헤비들이 팀을 안 가리고 한데 모여 샌드비치를 먹으며 친목을 다지는(?) 모습이 종종 보이곤 한다. 달로코스 바, 버팔로 스테이크 샌드비치는 사용 시 부가 효과 때문에 먹으면 체력에 상관없이 쿨타임이 돌기에 샌드비치, 2인자의 바나나를 착용한 상태에서만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다.
파일:external/wiki.teamfortress.com/250px-Sandvich.png
파일:50px-Viewmode_strange.png
이상한 샌드비치
이상한 도시락 - 음식 먹은 횟수 : 0
섭취 시 체력을 300 얻습니다.

이상한 품질 샌드비치도 존재하는데, 가격은 8키에 장터 가격은 20달러 정도 육박하는 고가의 아이템이다. 먹은 횟수와 우클릭 시 아군 치료량이 표시되며, 최대 체력 상태에서 먹었을 땐 먹은 횟수가 오르지 않는다.[14] 이상한 부품은 아군 치료, 아군 소화 2종류만 사용할 수 있다.

출시부터 지금까지 고쳐지지 않은 버그가 하나 있는데, 화상 피해로 불이 붙었다가 꺼진 상태에서 샌드비치를 먹으면 아주 잠깐 동안 헤비의 몸이 점화된다. 물론 단순한 시각적 효과일 뿐, 피해가 들어온다거나 하는 일은 없다. 어차피 게임에 지장을 주는 버그도 아니라서 그냥 방치하는 듯.불타는 식욕을 표현한 걸 수도 있다.


샌드비치를 맛깔나게 먹는 소리를 보이스 챗으로 직접 따라해 상대를 낚는 플레이가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저 당시에는 아직 유저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되기 전이었고, 서버 설정도 모든 유저들이 보이스를 들을 수 있도록 설정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

파일:external/wiki.teamfortress.com/RED_Robo-Sandvich.png
진품 로봇 샌드비치
레벨 1 도시락
로봇들은 기름만 흘리고 다니지 않습니다. 그놈들은 인간의 음식과 비슷하게 조립된 금속 덩어리도 흘리죠. 왜냐? 그렇게 물어본 잘난 그쪽이 대답해보지 그래요? 차라리 금속 샌드위치를 먹는 게 더 맞는 말 같네요. 그쪽이 그렇게 기름을 좋아한다면, 그쪽이랑 기름이랑 난잡한 이혼을 거쳐 양육권을 나눈 아이를 기름이랑 같이 만들지 그래요?

로봇 버전도 존재한다. 고철까지 씹어먹는 헤비의 단단한 이빨 코믹콘에서 한정판 헤비 피규어를 구매하면 증정해줬으며, 오직 진품 품질만 존재한다. 당시 증정 코드가 제대로 찍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실제 물량보다 훨씬 적게 풀렸기 때문에, 장터에서 엄청난 고가로 거래되고 있는 초희귀 아이템 중 하나이다. 위키 설명에 따르면 헤비 로봇들도 샌드비치 비슷한 걸로 체력을 채운다고.

Expiration Date 영상에 의하면 빵을 텔레포트하면 빵에 종양[15]이 생기는데 당연하게도 헤비가 항상 들고다니는 샌드비치에도 빵이 들어간다. 헤비도 샌드비치를 먹다가 그 말을 듣고 잠시 멈칫하지만 잠시 후 다시 먹기 시작한다.


그냥 단순한 샌드위치에 불과해서 현실에서도 재현하기 굉장히 쉬운 편이다. 막말로 빵집이나 편의점에서 파는 햄샌드위치만으로 재현이 가능할 정도. 해당 유튜브 영상에 올라온 레시피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1. 식빵 한 장을 준비한다.
2. 식빵에 마요네즈를 골고루 발라준다.
3. 프레스햄 한 장을 얹고 그 위에 치즈를 얹는다.
4. 자른 토마토를 얹는다. 그리고 그 위에 양상추 몇 장을 얹어준다.
5. 그 위에 식빵 한 장을 얹고 올리브를 끼워준다. 뭔가 눈알 같이 생겼다. 이쑤시개를 끼우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6. 샌드비치를 대각선으로 자른다.
1번 만들면 2개 주는 원 플러스 원

스팀 링크 소개 영상에서 쿵 퓨리를 보고 있다.

헤비가 샌드비치를 던지고 상대편 스나이퍼가 헤비에게 병수도를 던지면 샌드비치에도 오줌이 묻는다.


2022년 9월~10월 경 팀 포트리스 2에 참여했던 성우들[16]이 모여 "샌드비치를 찾아서" 라는 영상을 올렸다. 얼마 안 되어 소필메 버전까지 나오는 등 나름 눈길을 끈 영상.

오버워치 2에서 라이프위버가 삭제된 능력으로 샌드비치와 비슷한 작별 선물이라는 패시브를 지닌 적이 있었다. 사망하면 그 지점에서 아군과 적군을 가리지 않고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잔기를 떨궜는데, 마침 샌드비치도 바닥에 떨궈서 회복 아이템을 제공해준다는 점과 똑같다. 본래 목적이라면 죽어서라도 다친 아군을 살려주는 용도였겠지만, 실상은 오히려 적들이 더 요긴하게 써먹는 경우가 많아서 샌드비치와 달리 라이프위버를 역적 취급받게 만들었던 희대의 쓰레기 패시브였다.


[1] 풀네임은 Sandvich - Edible Device, 줄여서 S.E.D인데, 이는 동독의 사회주의통일당(Sozialistische Einheitspartei Deutschlands, SED)의 약자와 똑같다. 근접 무기 K.G.B와 비슷한 말장난.[2] 키릴 문자 표기로 сандвич. 실제 러시아어는 w에 해당하는 발음이 없어 '센드비치' 정도로 발음된다.[3] 스파이의 투명화 시계들을 제외한 쿨타임이 있는 무기 중 제일 길다.[4] 치료제로 취급되기 때문에 화상이나 출혈 상태이상을 제거할 수 있다.[5] 또한 병과에 관계없이 어떠한 수단이든 아군의 체력을 600 회복시킬 때마다 1점을 추가로 얻는다.[6] 헤비가 주울 경우 샌드비치의 쿨타임이 모두 차며, 적 헤비나 아군 헤비도 주워서 보충할 수 있다.[7] 영상에선 먼저 불이 붙어 죽어가는 메딕에게 샌드비치를 던져주고 메디 건으로 치료를 받은 헤비가 소형 회복제로 샌드비치를 재생성한다는 내용.[8] 따라서 공격 키가 아닌 도발 키를 눌러도 사용이 가능하며 물 속이나 공중에선 던지기만 가능하고 먹을 수 없다.[9] 바나나는 소형 치료제 취급이지만, 샌드비치는 중형 치료제 취급인지라 바나나는 명줄만 붙여놓는 정도라면 이쪽은 바로 전선으로 투입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친구와 함께 플레이하며 메딕을 데리고 다니는 헤비라면 바나나보다 샌드비치가 팀원을 쉽게 살려줄 수 있다.[10] 쉽게 말해서 바나나는 샌드비치에 비해 헤비 본인의 회복량은 2/3이지만 나눠줄 때는 1/2까지 감소한다. 효율을 따지자면 쿨타임은 절반이 감소하기 때문에 헤비 본인이 먹을 땐 효율이 좀 더 높겠지만 나눠줄 땐 효율이 똑같다. 하지만 보통 음식을 사용하는 때는 안전한 곳에서 시간을 잠시 내어 충전하고 들어가야 하는데 음식을 써도 체력이 최대로 안 차 힐이 모자라서 재때 죽는 경우도 있고 시간도 많이 허비하게 돼서 무조건 낫다곤 볼 수 없다.[11] 샌드비치를 먹는 시간과 비교도 안 되게 빠른 속도로 150 체력을 회복할 수 있었기에 교전이 진행되는 와중에 체력을 신속하게 채워 곧바로 전선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 부족한 체력은 메딕이나 치료제로 어느 정도 보충이 되었고 무엇보다 빠른 회복 속도가 어마어마한 장점이었다.[12] 왜 헤비가 스카웃이랑 대치하는데 샌드비치를 떨어트리냐 의아해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헤비가 근접 주먹, 글러브류를 들고 있을때 죽으면 주 무기를 떨어트리는데 중세 모드에서는 보조 무기를 떨어트린다. 여기서 보조 무기에 산탄총을 꼈다면 아무것도 안 나오지만 음식을 꼈었다면 음식을 떨구기 때문. 그리고 중세 모드에서 일부로 산탄총을 끼는 헤비는 없으니 사실상 덤으로 생각해도 된다[13] 원래 번역명은 "샌드비치를 건드리면 아주 좆되는 거야."였으나 한국어 STS의 관리자에 의해 다른 기존의 번역들과 같이 순화되었다.[14] 달로코스 바는 최대 체력 증가 효과 때문에 최대 체력 상태에서 먹어도 먹은 횟수가 오른다.[15] 메딕의 표현으론 '자아를 지닌 예쁜 반점'.[16] 헤비데모맨의 성우 게리 슈워츠, 스나이퍼의 존 패트릭 라우리, 메딕로빈 앳킨 다운스, 그리고 관리자엘렌 맥클레인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