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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1 04:35:37

파 크라이 5/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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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02926><colcolor=white> 게임 관련 정보 등장인물 · 무기 · 시스템 · 지역
등장인물들의 틀 에덴의 문 연구회

1. 호프 카운티(Hope County)
1.1. 홀란드 계곡(Holland Valley)1.2. 헨베인 강(Henbane River)1.3. 화이트테일 산맥(Whitetail Mountains)1.4. 더치의 섬(Dutch's Island)1.5. 교단 복합시설(Cult's Compound)1.6. 전초기지(Outpost)

1. 호프 카운티(Hope County)

파일:호프 카운티.jpg
자유, 신념, 총기
Freedom, Faith, Firearms

홍보용 사이트[1]

몬태나 주에 위치한 가상의 카운티로 여러모로 닫힌 사회의 단점이 극단적으로 부각되는 동네

정확히 몬태나의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묘사되지는 않지만 연방보안관 카메론 버크의 언급을 볼 때, 실존하는 몬태나 주의 도시인 미줄라와 인접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2]

관할 경찰의 공권력이 많이 약하거나 부패한건지는 몰라도 카운티 하나가 중무장한 사이비 종교에 점령당했고, 당장 작중으로만 봐도 주민들이 민병대를 조직해 교단과 항쟁할 정도로 사태가 커지고 있는데 정부는 인터넷 방송인이 교단에 잡입했다가 살해당하는 영상이 인터넷에 퍼지고 나서야 조치를 취한다. 문제는 그 조치라는 것이 고작 연방보안관 1명을 대동한 지역 보안관 4명으로 교주를 체포한다는 것, 애초에 중무장한 광신도들에게 공권력 따위가 통할 리가 없었고 결국 광신도들의 공격을 받은 보안관 5명은 그대로 호프 카운티에 낙오된다.

다만 이 자체는 설정을 개판으로 지은 유비소프트의 문제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종말론을 외치는 무장 광신도 테러 단체가 엄연한 주 정부 관할인 카운티 하나를 점령하고 민간인을 억압하고 있는데 주 정부는 물론 연방 정부에서도 군사적 개입이 단 하나도 없다는 것, 그렇다고 해도 이를 설명하고 뒷받침해줄 설정 따위가 하나도 없었으며[3] 더욱 어이없는 것은 연방보안관을 포함한 보안관 5명이 하룻밤 사이에 전원 실종됐는데도 이들은 찾으려고 하거나 군대를 투입하는 등 외부에서는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거기다 며칠이나 보안관보가 저항군을 위해 호프 카운티를 뛰어다니고 있을 때는 충분히 이들의 실종 소식이 외부에도 알려졌을 만 한데도 외부에서는 병력은 커녕 지원 하나 보내지 않았다. 이렇게 개연성이 떨어지는 설정 투성이로 인해 게임의 평가 역시 반토막 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4]

미국 최북단에 위치한 교외 지역 동네로 교외 지역들의 다양한 느낌이 나타나는 배경이다. 종교 색이 상대적으로 강하고 무장한 사람들, 체크 무늬 옷 입고 수염을 많이 기른 마초들과 다양한 분위기의 음악 등이 나타난다. 실제 배경은 일부 교외 지역에 가깝다. 미국 안에서 저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게 말이 되냐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 저 멀리 떨어진 몬태나 주의 이름만이라도 가져온 듯 싶다.

1.1. 홀란드 계곡(Holland Valley)

이곳에 처음 정착한 네덜란드 이주민들의 이름을 딴 홀란드 계곡은 서부에서 보낸 엽서와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 곳은 농장, 풀을 뜯고 있는 동물들과 폴즈 엔드라는 이름을 가진 작은 공동체의 본거지입니다. 여기서 재배되고 가공되는 농작물 때문에 종말이 오기전에 원하는것은 무엇이든지 수확하려는 교단이 노리고 있는곳이기도 합니다.

존 시드의 담당 구역. 존은 많아야 10여 명의 무장 호위병을 데리고 여기저기 자칭 세례를 하며 싸돌아다닌다. 단 암살시도가 쉽진 않은 게 총알받이로 내몰 수백수천의 광신도를 포함해서 이짓거리를 하는 거다.

'미국 시골' 하면 흔히 떠올리는 넓은 평지와 농장이 있는 곳으로 '폴스 엔드'라는 호프 카운티의 유일한 마을이 있는 구역이다.[5] 튜토리얼인 더치의 섬에 있는 전파탑을 올라가서 전파 세기를 강화하면 존 시드가 자기 추종자들에게 하는 덕담을 빙자하는 협박을 TV로 내보낸다. 가장 먼저 알게 되는 부관이고 더치도 여기를 가장 먼저가라고 하는 등, 여러모로 플레이어에게 들이민다.

더치가 게임 극초반 당시 주인공에게 최초 지역으로 추천한만큼 적군 & 야생 동물의 밀도가 가장 낮고, (존 시드의 성격으로 인해) 맵도 페이스처럼 블리스가 철철 흐르는 것도 아니고, 적들의 세기도 가장 약하다.[6] 거기다가 여기서 영입할 수 있는 특수 용병들이 모두 상당한 고성능이고 스토리 미션으로 무장한 트럭을 얻는 미션도 있는 등, 여러모로 가장 쉬운 곳이다. 여기서 닉 라이, 그레이스 암스트롱, 부머를 영입할 수 있다.

1.2. 헨베인 강(Henbane River)

헨베인 강은 한 때 사람들이 힐링을 위해 찾아 오는 곳이었습니다. 이곳은 점점이 흩어져 있는 오두막과 온천, 그리고 이 지역의 어원이 된 꽃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온천 사업은 중단되고, 에덴의 문 연구회가 들어서기 시작 했습니다. 이 지역은 호프 카운티 교단의 중심부이자 노동자들과 예배의 장소입니다. 이곳의 경제는 마약으로 인해 유순한 노동력으로 바뀐 영혼들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페이스 시드의 담당 구역.

산골 사이를 굽이치는 강과 온천이 있는 휴양지 였으나 에덴의 문이 수확을 시작하면서 블리스의 원료가 되는 꽃을 재배하고 예비교인들이 개종을 거치는 곳으로 변했다. 그래서 여기저기에 하얀색 꽃밭이 있는 것이 여기 지역 특징. 양귀비처럼 환각 증세는 꽃이 합성하는지, 꽃밭에 들어가면 환각증세를 보인다. 반란 게이지가 1개 쌓이면 페이스 추종자들이 강, 상수도, 도로에 블리스를 풀어버렸다는 메세지가 뜨며, 이 때부턴 항상 환각증세에 안 빠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리고 블리스 영향 때문에 전투가 끝날 때마다 페이스 환영이 갑툭튀하여 주인공에게 얘기하거나 그냥 흥얼거리며 춤춘다. 그 것만이 아니라 허공에서 갑자기 야생생물 & 적이 튀어나오거나 비호전적인 생물이 다가가면 호전적인 생물으로 변하거나 묶여 있는 시민이라고 생각한 게 적으로 변하는 등[7] 여러 함정들이 즐비해서 이동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거기다 전투시의 액션뮤직도 타 지역과 달리 살짝 기괴한 느낌이다.

다른 지역에서는 무전으로 부관들이 주인공에게 얘기를 하는데 비해 페이스는 블리스를 이용한 환청으로 얘기한다. 보안관 얼은 저항군들을 모아 호프 카운티 감옥에서 농성을 하고 있지만, 광신도에 잡혀가는 것 말고도 툭하면 헨베인 강을 감싸는 블리스 안개에 이성을 잃어 방황하고 사라지거나 '천사'로 사로잡히는 사람들이 계속 생기는 모양. 여기서 아들레이드 드럽맨, 샤키 보셔, 피치를 영입 할 수 있다.

1.3. 화이트테일 산맥(Whitetail Mountains)

화이트 테일 산맥은 자연의 힘이 그대로 드러나는 야생적인 지역입니다. 야생동물들로 가득찬 이곳은 사회와 사법으로 부터 비밀을 지키기 좋은 장소입니다. 교단이 이곳에서 추종자들을 종말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군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에덴의 문이 이 지역을 지배하는 동안에도 사이비를 거부하는 사람들은 여기서 안전한 피난처를 찾을 수 있습니다. 프레퍼들과 생존주의자들이 교단을 공격하기에 적절한 시기를 기다리면서 숨겨진 산맥속에 진을 치고 있습니다.

제이콥 시드의 담당 구역.

험난한 지형과 침엽수림이 우거진 곳으로 제이콥 시드가 에덴의 문에 저항하는 화이트테일에 맞서 싸우기 위한 군대를 양성하고 있으며 빨간 두건을 두르고 다니는 교단 정예병들의 주요 훈련지이다. 군대 양성지답게 교단 정예병들이 즐비하다. 반란 게이지 1을 채우면 교단의 최정예부대 레인져들을 풀어놓는데, 콤포짓 보우로 무장했는데 색적 범위가 거의 저격병급이고 활도 무섭도록 정확하게 쏘는데다가 블리스로 조종하는 늑대 저지와 항상 페어로 다니며 길이 아닌 숲 속에서 서성거리며 저격을 한다. 레인져들은 활이라는 소리도 빛도 없는 무기로 숲속에서 저격하면서 원거리 딜을 넣고 동시에 늑대 저지는 달라붙어 물어뜯으며 근거리 딜을 넣으니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제이콥에게는 골치 아프게도 저항군의 지휘관 또한 자기와 같은 전직 베테랑. 에덴의 문이 아직 별 볼일 없는 단체였을 때부터 산속에 벙커를 만들고 무기, 장비들을 모으고 여기가 발각될 경우를 대비하여 화이트테일 산맥 곳곳에도 물자들을 숨겨놨다고 한다. 그리고 광신도들이 본색을 드러내고 행패를 부리기 시작하자, 사람들을 모아 민병대를 만들고 훈련시켰다.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라면 후드티에 청바지만 대충 입은 반란군만 있는데 비해 전원이 군복을 맞춰 입고 있다. 나름대로 선전했는지 벙커중 한 방에서는 아동용 풀장에 발을 담기고 사로잡은 교단 정예병 한 명을 전기고문을 하고 있다. 에덴의 문과 가장 크게 전면전을 벌이고 있지만, 워낙 제이콥이 악랄하게 고문해서 사람들이 죽이고 있는지라 수세에 몰려 있다.

북쪽에 커다란 댐이 있으며 이는 속편인 파 크라이 뉴 던에서 가장 중요한 장소중 하나가 된다.

여기서 제스 블랙, 헐크 드럽맨 주니어, 치즈버거를 영입할 수 있다.

제이콥이 주인공을 처음 세뇌할때 사용했던 호텔은 어떠한 방법으로도 접근이 불가능하며 가까이가도 Platters의 Only You가 자동으로 재생되며 자동으로 멀지않은곳에 스폰되며 이는 제이콥을 죽여도 마찬가지로 못들어간다.

1.4. 더치의 섬(Dutch's Island)

더치의 벙커가 있는 섬으로 주인공이 더치에게 구출된 뒤 깨어나는 곳이다. 튜토리얼 용도로 만든 곳이라 한번 클리어 하면 다시 되돌아갈 일이 없는 지역. 광신도들은 이곳을 일종의 세례의 성지로 만들 생각이었는지 블리스가 대거 적재되어 있고 블리스가 뿜어져 나오는 예배당도 만들어놓았다.

사실은 더치의 사유지가 아니라 연방정부 지정 생태구역으로 하드코어 프레퍼인 더치가 멋대로 벙커와 감시 카메라등을 놓은 것이다. 이때문에 더치의 벙커에는 그가 연방 토지를 멋대로 사용하였다고 고소를 당했다는 신문이 있으며 광신도들이 여기다가 성소를 건설해놓기도 했는데 수확을 명령하기 전에도 교단이 멋대로 토지를 측량하는 것을 보며 산림 감시원들이 쟤들 쫓아내야하는거 아니냐고 의아해하는 대목이 있다.

참고로 더치의 벙커 내부를 자세히 살펴보면 각종 노트를 벽에 붙여놓은것이 있는데 이중에서는 It's dangerous to go alone! Take this가 적힌 이스터 에그가 있다. 극초반 지역에 걸맞은 이스터 에그.[8]

1.5. 교단 복합시설(Cult's Compound)

더치의 섬 바로 위에 있는 섬으로 조셉 시드가 수확을 명령하기 전까진 에덴의 문 신도들이 모두 이곳에 모여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초반부에서 연방보안관과 보안관서 사람들이 처음 도착하는 곳이면서 최후반부 조셉 시드의 체포를 위해 도착하는 곳도 이곳이다.

1.6. 전초기지(Outpost)[9]

[존의 구역]작중 주요 빌런으로 등장하는 시드 가문의 목장으로, 활주로와 격납고가 딸려 있다. 닉 라이의 비행기를 되찾는 임무와 존 시드와의 보스전을 위해 총 두번 방문하지만, 굳이 점령할 필요 없이 임무만 다이렉트로 클리어하는 방법이 존재한다. 후속작에서는 저항군의 첫 스타팅 포인트가 된다.차량 폐차장. 점령 시 머를의 임무가 해금된다.설정상 에덴의 문이 기차 레일을 뜯어 이곳에서 가공하여 사용한다고 한다.다른 전초기지에 비해서 조금 작은 느낌의 농장이다. 점령 후 들려오는 무전에 의하면 농장의 원래 주인은 에덴의 문에게 죽은 듯하다.비료 공장이 얽히섥히 세워져 있어 미로같은 느낌을 준다. 이 때문에 적들을 모두 태그하고 들어가지 않는 이상 남아있는 적을 찾을 수가 없어 애먹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더치의 섬에서 홀랜드 계곡으로 이동할 때 레이레이의 호박농장의 바로 건너편에 있어 유저들이 가장 먼저 점령하게 될 전초기지.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경보기도 하나 밖에 없고 전체적인 난이도가 낮은 편이다.

[페이스의 구역]아들레이드 드럽맨의 정박지. 점령시 아들레이드 드럽맨 임무가 해금된다.마약성 물질인 블리스의 원료가 되는 블리스 꽃의 주요 재배지. 스토리 임무상 한번은 들르게 되는 곳이다.에덴의 문의 일종의 성지. 에덴의 문에게는 중요한 장소인지 점령 시 사이드 미션으로 에덴의 문을 막아내는 미션을 할 수 있다휴양지라는 컨셉에 알맞는 온천 호텔.놀란이라는 이름을 지닌 사람의 낚시 상점. 주인인 놀란은 에덴의 문에게 살해당했다.홀란드 계곡과 헨베인 강의 경계선에 위치한 휴게소. 주로 홀란드 계곡에서 존을 처치하고 육로로 헨베인 강으로 넘어갈 때 발견한다.원래는 청소년 수련원으로 쓰였지만 에덴의 문에 의해 블리스 꽃의 주요 재배지 중 하나로 전락해버렸다.휘슬링 비버라는 지역 특산품을 생산하던 공장.

[제이콥의 구역]원래는 동물을 사육하는 곳이었으며, 동물원의 기능도 하고 있었던 듯 하다. 점령 시 치즈버거 임무가 해금된다.북쪽의 높은 언덕에 있어 일부러 찾아가지 않는 이상 찾아내기 힘든 기지다. 헬기 착륙장이 있지만 점령해도 헬기를 스폰시킬 수는 없다.에덴의 문이 병력을 훈련하는 곳으로 사용했던 곳이며 이 때문에 기지를 보면 사격장과 탄약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점령 시 서브미션으로 사격 게임을 할 수 있다.숲 바깥쪽에 위치한 산장. 등산객들에게 숙식을 제공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1] 몬태나 남서부 지역의 자체 여행 홍보 사이트에서 유비소프트와 협력하여 만든 사이트라고 한다.[2] 연방보안관은 미줄라로 탈출한 뒤에 주방위군을 끌고 와 해당 지역의 광신도들을 싹 다 쓸어버릴 계획이였으나 부보안관과 탈출하던 중에 잡혀서 없던 일이 되어버렸다.[3] 오프닝 인트로의 통신중계원 낸시의 경우처럼 공권력에 교인들을 심어놓았다고 해도 보안관 5명의 연락두절까지는 덮긴 힘들다. 게다가 게임 시작 이후 교단의 횡포를 피해 호프 카운티를 벗어나는 사람들도 넌지시 언급되니 결국 이러나 저러나 현실적으로는 발각되는 것이 정상인 셈[4] 유비소프트 측에서도 이를 의식했는지 작중 라디오에서 나오는 방송을 유심히 들어보면 대통령은 워싱턴 D.C.를 버리고 안전한 곳으로 피신했다는 내용이나, 국토안보부에서 전쟁 경보를 발령하여 사람들에게 식량과 물을 비축하고 사태를 주시하라는 내용, 북한이 모든 통신선이 가동을 중단하였다는 내용 등 세계가 핵전쟁의 화마에 휩싸이기 일보 직전의 상황이라는 소식이 여러번 들리며, 에덴의 문 간부들도 주인공에게 끊임없이 네가 종말을 불러왔다며 계속해서 세상이 종말 직전의 상황에 몰려있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즉 대외적 문제가 너무나도 심각하여 시골 동네에 사이비 종교 하나가 깽판치는 것 따위에 신경 쓸 겨를이 없어 고작 연방보안관 몇명 밖에 보낼 수 없었다는 것. 다만 문제는 이 모든 노력이 유저들에게 잘 와닿지 않는다는 것이다. 라디오는 찾아서 듣지 않는 이상 알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마저도 자막이 나오지 않아 비영어권 유저는 알아들을 수도 없는데다, 시드 일가가 떠들어대는 종말은 사이비 종교의 클리셰 같은 요소인지라 세계관 내의 현실이 어떤지 알 수가 없기에 작품 내 설정이 허접하게 보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5] 공식 설정에 따르면 이 마을은 1865년 오빌 폴(Orville Fall)이라는 광부가 세운 마을이라고 한다. 정작 오빌은 마을을 세운지 얼마 되지 않던 시점에서 동료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6] 제이콥 시드는 사람을 한계까지 몰아붙여서 망가지지 않은 강자들을 솎아내는데다가 전직 군인인만큼 제대로 훈련을 시킨다. 그리고 블리스를 애용하는 페이스는 블리스로 인해 완전히 정신이 망가져 총에 맞아가며 덤벼드는 천사들을 대거 운용하는데 비해 존 시드의 패거리는 그냥 고문에 맛들어 어중이 떠중이들이라 설정상으로도 이 곳이 전투하기가 제일 수월한게 맞다.[7] 구분하는 팁을 주자면 환각들은 교단 VIP처럼 온몸에서 블리스를 흘리고 있다. 그리고 비록 적이라도 헤어트리거가 아군처럼 초록색을 띈다. 마지막으로 아군 행세하는 환각은 어떠한 퀘스트, 거점 정보등등을 가지고 있지 않는다. 대신 묶여있는 아군중에서는 상당히 많이 있으니 조심. 특히 아군이 묶여 있고 한 광신도가 무전으로 잡았습니다를 반복한다면 십중팔구 환각 함정이다.[8] 거기다 초반에 도움을 주는 NPC가 노인이라는 점도 비슷하다.[9] 본 항목에서는 각 구역별로 전초기지의 이름을 적어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