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잉여특공대
1. 개요
모든 사람들은 지문이나 홍채처럼 제각기 다른 파동을 지니고 태어난다. 보통 생후 4년 전후로 사라진다고 한다. 하지만 사라지지 않는 파동을 지닌 사람도 있는데, 리브체아가 오는 해에 적은 수의 아기들에게 사라지지 않는 파동을 주는 것이라고 한다. 간혹 파동이 충돌하는 경우도 있다.2. 리브체아와 빌데체아
리브체아 | 빌데체아 |
지구에 6년마다, 각각 12년 주기로 번갈아 지나가는 거대한 파동이다.
- 리브체아
- 극 소수의 아기들에게 사라지지 않는 파동을 주는 거대한 파동.
- 정상적인 파동을 주어 매터와 공생하게 만드는 이로운 파동이다.
- 빌데체아
- 사라지지 않는 파동을 지닌 사람을 모두 죽이려는 파동.
- 죽음과 함께 환각도 따라와 무언가가 자신을 노려본다는 진술도 여럿 있다고.
- 사람들을 죽이고 싶어 하는 괴물들을 만든 해로운 파동이다.
3. 파동의 종류
파동은 본래 한 종류만 있어야 하나 여러 연구와 사고로 인해 가짓수가 늘었다.3.1. 정상 파동 (플러스)
정상적인 파동을 지닌 등장인물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강수형 | 권자운 | | 김현민 |
박유화 | 이아리 | 주규리 | 최지산 |
}}} ||
가장 보편적이자 정상적인 파동. 이 파동을 지닌 사람이 매터를 사용하면 보통의 매터 사용자가 된다.
파동이 주위에 에너지를 끌어당겨 주변에 모아두려고 한다.
만일 매터를 사용할 경우 비상용 귀걸이(피어싱)을 착용하고 있으며, 목숨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정상적으로 소각상태를 발동할 수 있는 형태이다.
통칭 매터와 공생하는 자다.
- 정상적인 파동을 지닌 사람들은 머리 색과 홍채 색이 고유 파동색에서 조금 더 어두운 색상이다.
- 기술 및 변신을 할 때 하얀색에 고유색이 둘러진 형태로 빛이 난다. [예시1]
- 변신을 한 이후에는 넥타이가 메어져 있다.
3.2. 마이너스 파동
마이너스 파동을 지닌 등장인물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문율서 | 송다래 | 황홍연 |
사라질 파동을 강제로 연장 시켜서 만들어진 파동. 이 파동을 지닌 사람은 마이너스 매터의 사용자가 된다.
파동이 에너지를 튕겨내며. 멀쩡하던 사람의 에너지까지 밀거나 튕겨내면서 파동을 바깥쪽으로 던져낸다. 부딪쳐서 날아간 파동은 공중분해 된다. 안정력이 낮을수록 영향을 높게 받고 마이너스 옆에 있으면 파동의 힘이 약해진다고 한다.
만일 매터를 사용할 경우 비상용 귀걸이(피어싱)가 없으며, 목숨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정상적으로 소각상태를 발동할 수 없는 형태이다. 대신, 소각상태에 쓸 에너지를 평상시에 사용하며 일반 매터 사용자보다 2배 가까이 강력하다.
마이너스 매터의 주인은 날아가서 몇 개 안 남은 파동으로 목숨을 연명한다. 매터를 강제적으로 제거하면 주변에 남아있었던 파동에 상처받는다고 한다. 마이너스 매터는 기생하면서 생명력도 갉아먹는다.
통칭 매터가 증오하는 자다.
34화에서 바이오브가 아이들을 납치해 4살 정도 되었을 때 파동이 사라질 예정이었던 아이들의 파동을 강제로 연장시킨 실험의 결과로 생겨난 것이라는 게 밝혀졌다.
- 마이너스 파동 소유자들은 변신 전 머리와 홍채 색이 파동 고유색보다 밝다.
- 기술 및 변신을 할 때 검은색에 고유색이 둘러진 형태로 빛이 난다. [예시2]
- 변신을 한 이후에는 리본이 메어져 있다.
3.3. 0
0 파동을 지닌 등장인물 |
김제현 |
정상적인 파동이 빠져나간 뒤 상태.
그나마 파동이 남아있는 매터에 눌러앉아 기생하여 파동을 착즙하듯이 빼내 살아가는 걸로 추정되며, 이 형태 또한 마이너스처럼 심각한 상태로 보인다.
만일 매터를 사용할 경우 비상용 귀걸이(피어싱)가 없으며, 목숨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정상적으로 소각상태를 발동할 수 없는 형태이다. 게다가 파동을 간신히 쥐어잡은 상태라 겨우 겨우 연명해가는 거 보면...
통칭 매터에 기생하는 자다.
바이오브의 '웨이브 썩션' 실험의 실패로 인해 김제현의 파동이 망가져 탄생하였으며, 0수준 답게 파동이 망가져 점점 죽어가는 케이스로 나온다.
- 이 파동을 지닌 사람들은 머리 색과 홍채 색이 고유 파동색과 반전이다.
- 기술 및 변신을 할 때 하얀색에 고유색이 둘러진 형태로 빛이 난다. [예시3]
- 변신을 한 이후에는 넥타이가 메어져 있다.
- 0수준은 번아웃처럼 머리색이 하얀색이며, 힘이 약해지는 걸 독자들은 번아웃과 연관짓고 있다.[5]
4. 파동과 관련된 주요 능력
총 4가지의 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스탯에 따라 파동의 특성이 달라진다고 한다. 보통 공격형과 방어형인데종합적 스텟을 보면 강수형 > 권자운 > 김현민 > 송다래 > 문율서 > 황홍연 > [6] 이아리 > 최지산 > 박유화[7] > 김제현 순이다.
4.1. 포용력
파동의 주변에 머무는 에너지를 붙잡아 둘 수 있는 그릇의 크기.
에너지가 많이 머물러 있을 수록 에너지를 많이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언제나 예외는 있으므로...
작 중에서 언급되는 높은 포용력을 지닌 사람은 강수형과 박유화가 동급이라고.
4.2. 발산력
붙잡아 둔 에너지를 밖으로 꺼내어 사용하는 힘.
강수형이 제일 높고 박유화는 부족하다.
4.3. 직관력
에너지를 자신의 의도에 따라 즉시 이용할 수 있는 감각.
박유화가 높은 편이며, 강수형과 최지산이 떨어지는 묘사가 있었다.
4.4. 안정력
다른 파동의 영향으로부터 자신의 파동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힘.
박유화>김현민>주규리>강수형 순.
5. 매터가 살아있다?
변신할 때 사용하는 매터가 살아있고, 주인과 공생하며 속설로 이성을 가지고 있다는 말도 나온다고 언급되었다.(4화) 한편 매터가 증오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나왔다.[8] 12화에서 매터가 증오하는 사람들에 대한 추리를 핑크가 하였는데, 송다래의 수준이 -XI(-9)라는 알 수없는 로마자로 되어 있었고, 귀걸이가 없어서 매터가 기생하면서 주인의 힘을 전부 뽑아 먹으려고 하기에 번아웃을 위해 아껴둘 힘까지 전부 사용해서 자신의 수준의 거의 2배의 힘을 쓰고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9] 일단 마이너스, 플러스 매터가 거의 다 설정으로 확립되긴 했지만 정확히 살아있는 건지 아닌지 매터의 정체가 무엇인지는 아직 애매하다.[1] 웨이브 썩션 실험으로 파동이 5에서 0이 되었다.[예시1]
X[예시2]
X[예시3]
X[5] 머리색이 흰색으로 변하며, 있는 힘을 모두 써 약해지는 것이 번아웃과 같기 때문이다. 번아웃 순간 남은 파동을 많이 쓰니 자연스레 남은 파동이 줄어드는데, 에초에 김제현은 파동이 거의 없는 수준이니 연관지을 수 있다.평상시에도 번아웃인 김제현[6] 3명 모두 스텟 자체는 높으나, 마이너스인 것을 감안해 안정성이 최악, 혹은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7] 혹은 강수형과 동급일 가능성 존재.[8] 일부 독자들은 매터가 증오하는 사람이 공격 타입이고 매터랑 공생하는 사람이 방어 타입일 가능성도 있다는 추리를 하였지만 공격형인 규리, 유화 또한 매터와 공생하는 사람이었기에 틀린 추측이다.[9] 핑크도 어디서 들었다 라고만 하였는데 작중에 등장한/언급된 인물 중 그런 것을 알만한 사람은 제미니 정도라서 제미니를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물론 진짜 제미니(김제현)가 등장한 현 시점에서는 중요성이 많이 떨어진 떡밥이 되긴 했다.
X[예시2]
X[예시3]
X[5] 머리색이 흰색으로 변하며, 있는 힘을 모두 써 약해지는 것이 번아웃과 같기 때문이다. 번아웃 순간 남은 파동을 많이 쓰니 자연스레 남은 파동이 줄어드는데, 에초에 김제현은 파동이 거의 없는 수준이니 연관지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