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리스 베티아 산토로 (Fabrice Vetea Santoro) | |
출생 | 1972년 12월 9일 ([age(1972-12-19)]세) |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타히티 | |
국적 | 프랑스 |
프로데뷔 | 1989년 |
은퇴 | 2010년 |
신장 | 177cm (5 ft 9 1⁄2 in) |
사용 손 | 오른손 (양손 백핸드, 양손 포핸드) |
ATP 싱글 랭킹 | 최고 17위[1] |
ATP 더블 랭킹 | 최고 6위[2] |
개인전 통산 성적 | 470승 444패 (51.4%) |
복식 통산 성적 | 377승 257패 |
개인전 타이틀 획득 | 4회 |
복식 타이틀 획득 | 24회 |
통산 상금 획득 | $10,021,132 |
1. 개요
파브리스 산토로는 프랑스의 은퇴한 복식 전문 선수로, 단식에서도 중견 레벨의 성적을 냈다. 양손 포핸드라는 희귀한 폼을 가졌으며, 플레이 스타일도 매우 변칙적인 선수.산토로는 단식 투어 레벨에선 실력만 따지면 중상급 정도의 실력을 보였으나, 대신 굉장할 정도로 오랜기간 꾸준한 성적을 올린 선수로서 1990년부터 2010년까지 총 21년간 100위권 안쪽을 유지하였다.[3]
또한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 본선 70회 출전으로 당시 역대 테니스 선수 중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 본선 출전 1위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1989년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 본선 출전을 첫 시작으로 중간중간 출전 못한 그랜드슬램 대회가 있었으나 무려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 본선에 출전하면서 2010년 호주 오픈 남자 단식 본선 출전까지 무려 70회 출전을 달성하였다.[4]
산토로가 가지고 있는 또 한 가지의 신기한 기록은, 무려 18명의 세계 랭킹 1위 출신 선수들을 이긴 적이 있다는 것이다.[5][목록] 그 중에서 마라트 사핀과의 전적은 7승 2패로, 사핀 킬러로 유명했다.
2. 커리어
- 개인전 통산 성적 : 470승 444패
- 단식 타이틀 획득 : 4회
- 복식 통산 성적 : 377승 257패
- 복식 타이틀 획득 : 24회
- 상금 획득 : 10,021,132달러
그랜드슬램 대회 단식
- 호주 오픈 : 8강 - 2006
- 프랑스 오픈 : 4라운드 - 1991, 2001
- 윔블던 : 3라운드 - 2001
- US 오픈 : 3라운드 - 1990, 1998, 1999, 2004
그랜드슬램 대회 복식
- 호주 오픈 :우승 - 2003, 2004
- 프랑스 오픈 : 준우승 - 2004
- 윔블던 : 준우승 - 2006
- US 오픈 : 4강 - 2003
기타 대회
- 마스터스 1000 시리즈 : 복식 우승 3회
- ATP 파이널스 : 복식 우승 1회 - 2005
3. 선수 경력
산토로는 ATP 싱글 랭킹 최고 순위가 17위였고 단식 통산 주요 성적은 2006년 호주 오픈 남자 단식 8강, 마스터스 시리즈 남자 단식에선 4강 진출 3회, ATP 투어 남자 단식은 우승 6회, 준우승 6회를 기록하였다.복식 주요 성적은 2003~2004년 호주 오픈 2회 우승, 2004년 프랑스 오픈 결승, 2006년 윔블던 결승, 2003년 US 오픈 4강 등이 있으며 2005년 브라이언 형제와 리앤더 페이즈 조를 꺾고 투어 파이널스 우승, 마스터스는 3회 우승을 기록했고 ATP 투어 남자 복식은 우승 24회, 준우승 18회를 기록하였다.
4. 플레이 스타일
일명 정크볼러라고 하는 변칙 테니스의 달인이었다. 특히 남자 테니스 선수중에선 극히 드물게도 포핸드를 두손으로 쳤던 걸로도 유명하다. 그는 보통 상황에서 스매시를 제외한 모든샷(슬라이스&드롭샷마저도)을 투핸드로 구사했다.5. 여담
- 2010년 존 이스너-니콜라 마위의 전설적인 11시간 경기가 등장하기 전까지 가장 긴 경기를 치렀던 기록을 갖고 있었다. 그 기록은 2004년 롤랑가로스 오픈 아너드 클레망과의 경기에서 나온 것으로, 6시간 33분의 접전 끝에 3:2(6-4, 6-3, 6-75, 3-6, 16-14)로 승리했다. 마지막에 와서는 숨을 쉬는 것도 힘들 정도였다고 한다.
- 자국의 코미디언인 콜뤼슈의 광팬이라고 한다.
- 은퇴 2년 후인 2012년부터 프랑스 현지 방송국에서 테니스 해설자로 활동 중이다.
6. 외부 링크
[1] 2001.08.06.[2] 1999.07.05.[3] 다만 1996년에는 부상으로 100위권 밖으로 밀려나 있었다.[4] 이 기록은 이후 로저 페더러가 경신하여 현재는 페더러가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 본선 출전 81회로 역대 1위에 올라있다. 37살에 ATP 500대회를 우승할 정도로 가늘고 길게 가던 선수인 펠리시아노 로페스가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 본선 출전 79회를 달성하며 역대 2위 자리를 꿰찼고, 산토로는 현재 역대 3위이다.[5] 19명의 랭킹 1위 출신 선수들을 이긴 안드레 애거시에 이은 역대 2위 기록이다.[목록] 마라트 사핀, 토마스 무스터, 피트 샘프러스, 안드레 애거시, 카를로스 모야, 로저 페더러,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 레이튼 휴이트, 노박 조코비치, 지미 코너스, 스테판 에드베리, 보리스 베커, 마츠 빌란데르, 짐 쿠리어, 구스타부 쿠에르텡, 앤디 로딕, 패트릭 래프터, 마르셀로 리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