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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엘리스의 파이돈 Φαίδων ὁ Ἠλεῖος|Phaedon Elidensis | |
[그림설명] | |
출생 | 기원전 417년경 |
고대 그리스 펠로폰네소스 엘리스 | |
사망 | 기원전 4세기 |
고대 그리스 | |
학파 | 엘리스 학파 |
후임자 | 플레이스타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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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대 그리스의 엘리스 출신이다. 문제는 그가 아직 어렸을 때 도시가 멸망당했다는 것. 때문에 노예신세로 전락했다. 그는 엄청난 미남이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사창가에 팔렸다고 한다. 다행히도 소크라테스가 그를 구해줘서 풀려났다고 한다. 은인인 소크라테스를 열렬하게 따른 것으로 보이는데, 동시대에 그에 대해 언급한 자료들에 따르면 소크라테스의 사후에도 그의 사상에 가장 본래에 가깝게 충실했다고 한다. 후에 그의 고향 엘리스가 복구되면서 고향으로 돌아가 엘리스 학파를 창설했다. 하지만 그의 저작은 모두 소실되어서 그의 구체적인 사상은 전혀 전해지지 않는다.2. 생애
3. 저서들
4. 어록
minuta quaedam animalia cum mordent non sentiuntur, adeo tenuis illis et fallens in periculum vis est: tumor indicat morsum et in ipso tumore nullum vulnus apparet. idem tibi in conversatione virorum sapientum eveniet: non deprehendes, quemadmodum aut quando tibi prosit, profuisse deprendes.
어떤 작은 동물들은 우리를 쏘아도 아무런 고통을 남기지 않는데, 그들의 능력은 너무나 미묘하고 눈에 띄지 않아 위험하다. 물린 자국은 붓기가 일어나게 하는데, 붓기 자체에는 어떠한 상처도 보이지 않는다. 현자들과 대화하면서 이 같은 일이 그대에게 일어날 것이다. 그것이 어떻게 혹은 언제 당신에게 도움이 될지 깨닫지 못해도, 결국에는 그것이 이로웠다는 것을 그대는 깨달을 것이다.
― 단편 12. 세네카 『루킬리우스에게 보내는 편지』 94. 41
어떤 작은 동물들은 우리를 쏘아도 아무런 고통을 남기지 않는데, 그들의 능력은 너무나 미묘하고 눈에 띄지 않아 위험하다. 물린 자국은 붓기가 일어나게 하는데, 붓기 자체에는 어떠한 상처도 보이지 않는다. 현자들과 대화하면서 이 같은 일이 그대에게 일어날 것이다. 그것이 어떻게 혹은 언제 당신에게 도움이 될지 깨닫지 못해도, 결국에는 그것이 이로웠다는 것을 그대는 깨달을 것이다.
― 단편 12. 세네카 『루킬리우스에게 보내는 편지』 94. 41
5. 여담
PHAIDON PRESS라는 오스트리아의 유명 출판사도 존재하는데, 본사가 뉴욕이랑 런던에 있어서 영국이나 미국 회사 같지만 오스트리아 회사다.[2]
[그림설명] 자크루이 다비드의 1787년 작 <소크라테스의 죽음> 부분. 플라톤의 『파이돈』에 따르면, 파이돈은 그 당시 스파르타 식으로 머리를 뒷머리까지 기르고 있었다고 한다.[2] 출처: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