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1:55:11

판삼사사



1. 개요2. 역사3. 역임 인물

1. 개요

判三司事
삼사(三司)의 수장인 종1품 판사(判事)직.

2. 역사

고려시대 삼사의 판사직으로 재상(宰相)이 겸직하였다. 공민왕 5년(1356) 폐지됐던 삼사가 공민왕 11년(1362) 복구되면서 판삼사사는 정1품 독립 관직이 됐으며 우왕 때 판삼사사 위에 영삼사사(領三司事)가 생겼다.

조선시대 초기에는 삼사의 종1품 벼슬로 정도전 등이 거쳤다. 태종 원년(1401)에 삼사를 사평부(司平府)로 바꾸면서 이름이 판사평부사(判司平府事)로 바뀌었고, 태종 5년(1405) 사평부를 호조(戶曹)에 병합하면서 사라졌다.

3. 역임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