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세상의 낭만 배우 | |
<nopad> | |
장르 | 퓨전 판타지, 환생, 아카데미 |
작가 | 소독성애자 |
출판사 | 노벨피아 |
연재처 | 노벨피아 ▶ |
연재 기간 | 2024. 06. 02. ~ 연재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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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퓨전 판타지, 환생물, 아카데미물 웹소설. 작가는 나 혼자 흑막, 사이버펑크에는 불신자가 너무 많다.를 집필한 소독성애자. 약칭은 '낭만배우'.2. 줄거리
유사 중세 판타지 세상을 살아가는 낭만파 배우들의 우당탕탕 기행 열전! 레디! 액션! 큐!
-앨런!!!! 사고 그만 치라했지!!!
... 그리고 언제나 뒷수습은 나중으로 생각하는 낭만에 절어버린 바보 하나 추가요.
(이 표지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이제 제 맘대로 할 수 있는겁니다.)
― 노벨피아 작품 소개
-앨런!!!! 사고 그만 치라했지!!!
... 그리고 언제나 뒷수습은 나중으로 생각하는 낭만에 절어버린 바보 하나 추가요.
(이 표지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이제 제 맘대로 할 수 있는겁니다.)
― 노벨피아 작품 소개
3. 연재 현황
2024년 6월 2일부터 노벨피아에서 연재를 시작했다.일주일 중 일요일을 제외한 월/화/수/목/금/토 총 6일을 연재한다.
4. 역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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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특징
앨런 "이 세계는 이게 평균이더라. 기술은 현대에 가까운 주제에, 문화 양식은 중세, 심지어 예술은 고대 그리스에 머물러 있지. 이게 다 신학이랑 마법 때문이야."
원래 문화와 기술과 예술은 다같이 나아가야 했다.
하지만 이 세상은 기술적 특이점이나 다름 없는 마법이 존재하고, 인간과 신이 한 없이 가깝게 소통하는 세계라 신학의 힘이 매우 강했다.
그 결과 기술은 혼자 앞서가고, 문화는 서서히 나아가고, 예술은 이상한 방향으로 왜곡되는 이상한 결과로 나타났다.
특히 예술에서는 퇴보까진 아닌데 사람들이 신을 칭송하느라 조금 격식이 없다시피한 감이 있었다.
- EP. 15 용사파티 결성! 中
문명의 발달 수준은 높지만 신의 존재와 마법으로 인해 문화 예술이 뒤떨어졌다는 배경으로 개연성을 부여한 후 그런 세상에서 현대식 도파민을 쏟아부어 판타지 세상을 광란의 도가니로 빠뜨리는 주인공과, 그런 주인공을 보며 질색하면서도 어느 센가 한발 거들고 있는 주변인들의 티키타카 케미가 주요 볼거리이다.원래 문화와 기술과 예술은 다같이 나아가야 했다.
하지만 이 세상은 기술적 특이점이나 다름 없는 마법이 존재하고, 인간과 신이 한 없이 가깝게 소통하는 세계라 신학의 힘이 매우 강했다.
그 결과 기술은 혼자 앞서가고, 문화는 서서히 나아가고, 예술은 이상한 방향으로 왜곡되는 이상한 결과로 나타났다.
특히 예술에서는 퇴보까진 아닌데 사람들이 신을 칭송하느라 조금 격식이 없다시피한 감이 있었다.
- EP. 15 용사파티 결성! 中
6. 등장인물
6.1. 본보야지 스튜디오
- 앨런 프라이스
본 작의 주인공. 일명 '프라이스 가의 망나니'.
지구에서 판타지 세상으로 환생한 인물인데, 좀비 판데믹으로 인해 세계 4차 대전까지 벌어졌던 별도의 세계관 출신이라는 비범한 전적의 소유자. 전생에는 한국 출신의 40대 남성으로 한국 군대에서 부사관으로 복무하다가 좀비 아포칼립스로 인해 대한민국이 망한 후, 미국으로 국적을 옮겨 군인으로써 싸우다 적군의 폭격으로 인해 부대째로 사망하고[1] 프라이스 백작가의 차남으로 환생하게 된다.
환생 직후 본인이 중세 판타지 세상에 태어났다는 사실을 깨닫고 좌절하지만[2] 본인 생각보다는 훨씬 발달된 세상이라는 것과 이 세계에도 영화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본인의 진로를 영화배우로 정하게 된다. 문제는 이 세계관에서의 영화배우란 군인(특수부대원)과 이음동의어와 다름없기에 본의 아니게 부사관 2회차나 다름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으나 영화에 대한 열정으로 극복한다.
부친 윌리엄의 뛰어난 무재를 물려받아서인지 전생에 보고 겪었던 온갖 격투기를 직접 몸으로 재현하는 게 가능할 정도의 신체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마력과 천부적인 감각을 바탕으로 황금학파의 연성술 부문에 대성한 감각형 천재이기도 하다. 정작 본인은 자기 두뇌가 뛰어나지 않다고 생각해 그저 혈연빨과 운이 좋아서 좋은 대접을 받았을 뿐이라고 여기고 있지만 실제로는 본인이 이론 체계를 정리할 줄 모를 뿐이지 학파 내에 있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럿 제시한 천재이기에, 그나마 앨런이 하는 말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능력이 있던 에일리 덕분에 여러 논문이 탄생했고 본인도 모르는 명예 직제자 직위를 달고 있으며 앨런의 복귀를 바라는 마탑 상층부의 의향으로 인해 앨런이 마탑에 있던 시절 사용하던 방은 주기적인 관리를 받으면서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고.
의외로 혈통 면에서는 무시 못할 로열패밀리에 속하는데, 대표적인 예시로 앨런에게도 황가의 피가 아주 옅게나마(대략 1% 정도) 흐르고 있으며 현재 하이픈 왕국의 여왕이 앨런의 증조할머니라고 한다.
자아실현에 대한 열망이 커서 연애 관련해서는 죽쑤고 있는 중이었지만 리암 워커 시리즈를 촬영하던 시점에서 자신을 둘러싼 여인들의 마음을 깨닫게 되고 결국 하렘의 길을 걷게 된다. - 앨런의 배역들
- 요한 암스트롱
출연작은 요한 암스트롱 시리즈. 캐릭터 모티브는 존 윅. 그 분을 닮은 아바타를 뒤집어 쓴 상태로 촬영했다. 공상의 용사와는 달리 현실적인 은퇴 기사의 액션으로 흥행했는데, 문제는 요한의 격투술 CQC가 격투술의 새로운 장을 열어줬고, 요한 신드롬 때문에 따라하는 사람들이 생겼다는 것. - 빅 이블 울프
출연작(?)은 레슬 킹덤, 성좌전쟁. 캐릭터 모티브는 빅 배드 울프[3] + 알라라크[4]. 악역 프로레슬러 기믹으로 레슬킹덤의 정점인 킹 라이온과는 의형제 관계였으나 타락하여 그의 숙적이 되었다는 설정이다. 왼팔과 왼다리에 검은 색 강철 의수를 단 늑대 수인 모습의 아바타로 활동한다. 입이 거칠고 폭력적인 성향이지만 링 밖에서는 팬서비스에 충실하다는 점으로 인해 악역임에도 인기가 많다고. 레슬킹덤 시즌 10에 돌발 출연해 킹 라이온과의 이벤트 매치를 벌이고 패배했다. - 리브
출연작은 마법소녀 마리. 캐릭터 모티브는 윈터 솔져. 요한의 모습으로 촬영했다.
- 니콜라이 세르반테스
세르반테스 남작가의 삼남으로, 앨런과는 다르게 세계 3차 대전은 커녕 좀비 판데믹도 일어나지 않았던 정상적인 세계관에서 환생한 인물. 본인이 읽었던 로맨스 판타지 소설에 환생하여 이렇다 할 목적도 주어지지 않았겠다 슬로우 라이프를 보내는 게 목적이었지만 하필 아카데미에 제출했던 자기소개서에다가 친 드립(박제가 되어버린 바보를 아십니까) 때문에 앨런의 눈에 띄어 본보야지 스튜디오에 납치되다시피 끌려오게 되지만 이야기를 나눠보니 나름 잘 맞는 부분이 있어 본보야지 스튜디오에 합류해 전생에서 섭렵한 각종 장르로 앨런의 영화 제작을 서포트한다. 스튜디오 내 포지션은 현자(=감독) 및 예언가(=시나리오 라이터).
앨런의 의향으로 인해 찍게 된 첫번째 작품인 마법소녀 마리의 영향으로 인해 거물급 현자로 거듭나지만, 방학 때 들린 친가에서 어머니와 누나가 마법소녀 코스프레를 하는 대참사를 목격하고 만다.(...) 요한 암스트롱 시리즈에도 출연해서 배우로도 데뷔하게 된다.[5]
본인은 정상인이라고 여기고 있지만 작중에서 앨런이 패트라면 니콜라이도 매트 정도는 된다고 언급된다.(...)
눈에 스포이드가 달려 있는 마냥 특정 색상을 슥 훑어 보면 해당 색의 명칭부터 상세한 색상값까지 순식간에 뽑아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 에일리 비올라타 퀸테린
보라색 트윈테일의 소녀로 앨런과는 동급생이지만 앨런이 황금학파에 있던 시절 막 들어온 견습 마법사였다가 앨런과 멘토멘티 관계가 되었으며 이로 인해 앨런을 선배라고 부른다. 앨런이 남긴 논문들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몇 년도 안 돼서 장로가 된 천재. 앨런이 그녀의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해서 자꾸 틀리게 부르고 그녀가 직접 정정하는 게 주요 패턴이다.[6] 본인의 전공을 살려 본보야지 스튜디오에 소품팀으로 섭외되었고 동아리 홍보용으로 찍은 마법소녀 마리 파일럿 영상에서 마리 역할을 맡기도 했지만 이후로 극성 팬덤들에게 붙잡혀 장대에 매달리는 신세가 되고 만다. 다만 앨런에게 고백한 이후로는 차단된 상태.
- 세레스티아 클라우디스 디아포로스
엘프들의 나라 하이픈 왕국 출신으로 89세. 예고편으로만 만들었던 마법소녀 마리를 본격적으로 촬영하기 위해 배우를 모집하던 본보야지 스튜디오에 마리 역으로 지원했으며, 이때 출연 조건으로 본인의 얼굴 그대로 대역 없이 촬영할 것이라는 조건을 내걸어서 자발적 가시밭길을 걷게 된다.(...) 결국 매지컬 마리가 대흥행한 것으로 인해 본인의 고향이 매지컬 마리와 관련된 적극적인 홍보의 장이 된 것을 보고 정신적 데미지를 입게 되고 이어지는 부모님의 추태로 화룡점정을 찍는다.
- 다이엔 카람진
카람진 공작가의 영애.
6.2. 파르마 제국
6.2.1. 황실
- 황제
파르마 제국을 통치하는 황제. 1황후와 2황후 사이에서 각각 레온과 피아를 두고 있으며, 그 외에도 수많은 여성들을 현재진행형으로 아내로 들이고 있는 진성 하렘남. 앨런의 하렘 스승이기도 하다.
친우인 윌리엄과 마찬가지로 반델 시리즈에 나오는 아기온 카람벨트의 광팬으로 성좌전쟁 에피소드에서 제작비 회수용으로 발매한 성좌 카드에 꽂혀 아기온의 올 클레스 6성 컴플리트를 목표로 카드깡을 하지만 더럽게 운이 없어서 몸부림치다가 결국 본인의 권한을 사용해 공식적으로 천장법을 발의하지만 한술 더 뜬 앨런의 상술[7]에 넘어가 쉬는 시간에 방에 틀어박혀서 얌전히 카드깡이나 하는 광기를 선보이게 된다. 결국 아기온 올 클레스 6성 로얄로 풀도배된 로망덱을 만들어 카드배틀 대회에 몰래 참여했지만 앨런 손에 걸려 무자비하게 패배하며 탈락 이후 성좌전쟁 시즌 2에서 설원에서 술잔을 나누는 군주들의 모습을 보고 공작이랑 술잔을 나누다가 동상에 걸렸다....[8]이후 혈조와 눈맞아서 아내가 15명이 되었다[9]
- 3황후
본래 황실의 시녀 출신으로 황제의 눈에 들어 관계를 맺은 후 앨런의 주장으로 인해 첩이 아닌 정식 황후로 받아들여졌는데, 사실 그녀는 속세가 궁금해서 놀러다니던 드래곤이었음이 밝혀져 황성 내부에 엄청난 파급력을 불러일으켰다고 한다. 피아의 재능에 눈독을 들여 그녀의 스승이 되어주기도 하였다.
- 레온 파르마
파르마 제국의 황자로 유력한 차기 황제 후보. 유모 엘레오노라의 아들인 앨런과는 젖형제 사이이며 20년동안 앨런이 친 사고의 뒤치닥꺼리를 해왔던 지독한 악연이지만 앨런이 요한 시리즈로 대박을 친 것으로 인해 추천자였던 본인도 같이 입지가 상승하는 등 이득을 본 것도 없지 않아서 골머리를 썩고 있다. 헤타이로 아카데미에 입학한 후 본보야지 스튜디오의 후원자 역할을 맡게 되었으며 각종 행정적 처리를 대신해주는 게 주 업무. 리암 워커 시리즈를 촬영할 때 쯤 만나게 된 안나 샤를로테에게 반하게 되고 니콜라이를 통해 그녀와 레온이 이어져야만 하는 상황임을 알게 된 앨런에 의해 배우로 투입되어 숀 역할을 맡게 된다.
- 피아 파르마
파르마 제국의 황녀로 레온의 배다른 동생이다. 황제의 자질이 없음에도 부득불 우겨 레온과의 경쟁 구도를 형성했지만 본인의 추종자들도 황족의 꽁무니에 따라붙어 단물을 빨고 싶어하는 기생충들 뿐이라 황위 경쟁에서 밀리기만 할 뿐인 상황. 앨런과는 소꿉친구 관계이기도 하다.
{{{#!folding [ 스포일러 ]
6.2.2. 프라이스 백작가
- 《호국경》 윌리엄 프라이스
프라이스 가문[10]의 가주이자 파르마 제국의 근위기사단장. 황제와는 군신관계를 떠나 친구 사이로 젊은 시절에는 둘이서 여러모로 사고를 치고 다녔다는 듯 하다. 반델 시리즈, 특히 아기온 카람벨트의 팬인지라 앨런이 반델 시리즈의 판권을 사들인 것을 알자 감사인사를 하거나 심지어는 아기온 코스프레를 하고 축제에 참여하는 등[11] 은근히 막나가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사석에서 황제한테 티배깅을 걸기까지 했다고 언급된다.
앨런의 연애고자 기질은 이 양반한테서 온 것으로 보인다. 연애할 때도 엘레오노라 쪽에서 먼저 들이대서야 겨우 사귀게 되었다는 모양.
- 엘레오노라 프라이스
윌리엄 프라이스의 아내로 전직 황금학파 마탑주 출신. 애칭은 엘라. 레온의 유모이기도 하며 현역에서는 물러났지만 여전히 전략병기 수준의 강자라고 한다.
마법소녀 마리 에피소드에서는 디나 기사단에 가입했고 디나의 피폐 전개로 인해 식음을 전폐하고 방에 틀어박혔다가 주인공이 오프라인 이벤트를 벌이자 회복되었는데, 이를 넘어서 오히려 다른 팬덤들에게 적극적으로 티배깅을 날리고 다닌다고 한다.(...)
마법소녀 마리가 종영한 후에도 여전히 마법소녀물에 푹 빠져 산다는 듯 하다. 툭하면 마법소녀 극장판 만들어 달라고 아들을 조르고 있기도...
- 에반 프라이스
앨런의 형. 앨런과는 10살 터울로[12] 프라이스 가문의 장남이지만 마법에 심취해서 계승권까지 포기하며 파괴학파의 직제자 과정을 밟고 있다고 한다. 이 인간도 앨런 못지않게 은근히 맛탱이가 가서 허구한 날 공방에서 폭발 사고를 치다가 16살 때 현재의 아내를 임신시키는 대형 사고를 친 이후로는 당시 직제자였던 아내보다 지위가 낮으면 부끄럽다는 이유로 직제자 과정을 밟거나 조카들이 태어난 후로는 정신 차리고 제대로 된 연구를 하기 시작하는 등 결과적으로는 행복한 결과를 맞이했다고 한다. 아이들이 태어난 후에는 앨런에게 대부가 되어줄 것을 부탁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성좌전쟁 시즌 2를 찍기 위해 앨런의 대역으로써 캐스팅될 예정이었지만 연기를 엄청 못 해서 좌절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본인의 연기를 까인 것으로 인해 술을 들이킨 상태에서 쌍둥이를 데리러 찾아온 데빈을 상대로 엘런과 함께 성공적인 티키타카를 선보인 것으로 인해 연기에 자질은 있다고 판단한 앨런에 의해 결국 캐스팅 확정.
- 카린 L. 프라이스 & 카에데 L. 프라이스
에반 프라이스의 딸로 쌍둥이 자매. 앨런에게는 조카 겸 대녀(代女, Goddaughter)관계이며 미들네임의 L. 은 앨런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에반의 속도위반으로 인해 앨런과의 나이차는 고작 4살. 데빈이라는 친구를 좋아하는 모양.
6.2.3. 카람진 공작가
- 《재해경》 헨델슨 카람진
현 카람진 공작이자 카람진 가문의 가주. 가족명은 예브게니 카람진.
- 리브 카람진
카람진 공작가의 장남으로 다이엔의 오빠. 마법소녀 마리 시리즈의 리브와는 동명이인이다. 환상학파에 소속된 마법사로 카람진 공작가에서의 촬영에 많은 도움을 준다.
- 다이엔 카람진
카람진 공작가의 막내.
- 카람진 부인
헨델슨(예브게니) 카람진의 아내로 그와의 슬하에서 리브와 다이엔 남매를 가졌다. 본래 하녀 출신이었지만 카람진 공작에게 한눈에 반해 수없이 육탄돌격을 시도한 결과 결국 그와 맺어졌다고 한다. 다이엔의 저돌적인 연애관도 그녀가 원조. 카람진 공작가의 좋은 안주인이었지만 다이엔의 13살 생일 때 카람진 공작이 사교도 토벌 임무로 공작가를 비운 사이 그가 연구하던 마소 분열 술식이 폭주한 탓에 실종되었으며 그녀의 실종으로 인해 카람진 공작의 대외활동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리브는 파괴학파에 들어가겠다는 꿈을 접고 환상학파에 들어가게 되었으며 다이엔은 마소 분열식을 연구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에일리가 개발한 휴대용 소환 장치로 소환된 바이콘을 통해 그녀가 성좌들의 영역으로 넘어갔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다이엔을 매개로 해서 결국 현세로 돌아오는 데 성공한다.[13]
6.2.4. 헤타이로 아카데미
6.2.4.1. 교수진
- 하인켈 파우스트
용사학부 학장으로 대마법사이자 전설적인 용사라고 알려져 있다. 사실 그는 루차도르 배우이며 그의 대표 배역은 '반델 시리즈'라는 용사마왕물 시리즈의 최악의 마왕 아기온 카람벨트. 다만 반델 시리즈를 둘러싼 불미스러운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현재는 은퇴한 상태이다.
6.2.4.2. 학생
- 카일리
학생회 선도부 소속의 열국 출신 소녀. 1학년생으로 매지컬 마리에서 선도부를 무능하게 묘사한 앨런에게 분노하여 선도부 명의를 빌려 압박을 가했으나 오히려 이로 인해 스위치가 올라간 앨런에 의해 1대 7 결투를 벌이게 되고 눈치껏 기권한 한 명을 제외한 전원이 앨런의 프로레슬링 기술에 쓸려나가게 되면서 철저하게 패배, 승리에 대한 학생회측의 보상으로써 본보야지 스튜디오에 파견되어 마법소녀 이시스 역할을 맡게 된다.
졸업 후에는 열국으로 돌아가 자신의 일족을 구원해 준 장본인인 진마리의 호위무사가 되었으며, 마법소녀 촬영으로 쌓은 경험 덕분인지 열국에서 가장 강력한 검사이자 닌자 중 하나로 불리고 있다는 모양. 진마리에 대한 충성심은 매우 높으며 앨런이 진마리를 잡으러 쳐들어온다면 승산이 없더라도 도망칠 시간만큼은 벌어보이겠다고 약속하지만 평화적이고 온건한 방식으로 진마리의 신변을 양도받아 찾아온 앨런과 니콜라이를 보고 강제 캐스팅 유경험자로써 순순히 길을 열어준다.
6.2.5. 레슬 킹덤
- 라이언하르트 프라이스(링네임: 킹 라이온)
인간과 사자 수인의 혼혈. 앨런의 삼촌이며 윌리엄 프라이스와는 이복 형제 관계다.
- 드룰 스타덤(링네임: 저거노트)
오크 남성.
6.3. 하이픈 왕국
6.3.1. 클라우디스 가문
- 론델 클라우디스 막스무스
클라우디스 가문의 가주이자 왕국 의회의 상원위원. 두 아내와의 사이에서 아홉 남매를 두고 있다.
500년 전부터 하이픈 왕국을 운영해 온 50선 상원의원으로 유명하지만 상원의원이 되기 전까지는 마법 학자이자 마탑주 경력이 있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본보야지 스튜디오 맴버들이 클라우디스 가문을 방문했을 때1000년 동안 엔드컨텐츠는 모조리 즐겨왔을 고인물의 감성을 십분 발휘하여이그노스의 디즈니 연출을 그대로 재현해 보이는 것으로 본보야지 스튜디오 맴버들이 마른세수를 하게 만들었다.그리고 세레스티아는 그 꼴을 보고 위스키로 병나발을 불었다
- 카론 클라우디스
클라우디스 가문의 장남으로 현재 761세.
- 세실리아 클라우디스
클라우디스 가문의 장녀. 나이는 비공개로 하려 했으나 카론의 폭로로 인해 639세임이 밝혀졌다.그리고 이어지는 전기충격으로 인해 카론의 허리가 활처럼 휘었다
- 크리스타나 클라우디스
세레스티아의 셋째 언니. 나이는 239세로 세레스와는 대략 150살 터울. 직업은 남쪽 포레스트 레인저 2팀 팀장이며 유파는 엘프 전통 근접 궁술에 요한식 복합 격투기를 접목시킨 것을 사용한다고 한다. 촬영을 위해 하이픈 왕국을 방문한 동생 세레스와 대련을 벌인 뒤 패배해였으며,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세레스가 아카데미에서 겪은 1년이 본인의 레인저로써의 50년을 상회했기 때문이라는 것과 자신의 오만으로 한때 곁에 있었던 인간들을 모두 떠나보냈었다는 것을 알려주며 지금 곁에 있는 인간 친구들을 소중히 여기라고 조언해준다.
- 세레스티아 클라우디스 디아포로스
클라우디스 가문의 막내딸.
6.4. 열국
6.4.1. 진 황실
- 진마리
열국의 황제와 제 4황후 사이에서 태어난 진 황실의 27번째 황녀로 앨런과 니콜라이에 이은 3번째 환생자. 등장 시점에서의 나이는 20살. 전생에는 남자였으며 20년 동안 황실의 막내로써 사랑받으면서 자라다가 현자의 탑 1화를 시청하던 중 터져나온 앨런의 욕설을 듣고(...) 전생의 기억을 각성했다. 전생에 남자였다는 기억은 있지만 워낙 여자로써 살아온 기간이 길다 보니 성적 정체성은 여자에 더 가깝다는 듯.
각성 이후 저작권 선점을 위해 앨런과 니콜라이가 아직 손대지 않은[14] 셜록 홈즈 시리즈의 TS 표절작인 '샬롯 홈즈와 핏빛 습작'을 익명으로 발표하고, 3달 만에 인기 작가의 반열에 들었으며 만일 앨런과 니콜라이가 자신을 잡으러 오더라도 함부로 손을 댈 수 없도록 나름 치밀하게 판을 깔아 놓았지만 '본보야지 스튜디오에 의한 샬롯 홈즈 영화화'라는 카드를 들고 온 앨런 앞에 출판사 사장부터 가족들까지도 그녀를 팔아넘기자 분개하지만 결국 저항을 포기하고 순순히 끌려가게 된다.
- 카일리
27황녀 진마리 휘하의 호위무사.
6.5. 기타
- 더포
파르마 어워드의 심사위원.
- 시몬
- 토돈
- 유니콘
- 바이콘
7. 설정
7.1. 용어
- 용사
본작에서 주연 영화배우에 해당하는 용어임과 동시에 국가에 소속된 군인(특수부대원) 포지션에 속하는 직종. 요인의 신변 보호를 위해 가상의 모습을 한 아바타를 뒤집어쓰고 활동하는 루차도르 용사도 있다고 한다. 앨런이나 하인켈이 대표적인 예시.
- 기사
용사와 마찬가지로 군인으로 분류되는 직종. 용사와의 차이점은 무력은 용사 못지 않게 강하지만 멘탈이 약해서 손쉽게 무너져버린다는 단점이 있기에 용사급이 수행하는 비밀 임무에는 부적절하다는 것.
- 성역
7.2. 국가
- 파르마 제국
본작의 주요 배경. 다종족 국가를 표방하고 있으며 초대 황제부터가 종족을 불문하고 온갖 종족의 여인들과 관계를 맺은 진성 하렘남이자 극한의 가능충이다. 혼인제도는 다부다처제를 표방하나 대체로 일부다처제만 시행되지 다부일처제 쪽은 거의 실현된 케이스가 없다시피 한 편이라는 모양.
- 하이픈 왕국
- 열국
섬이 일대로 이어진 열도 지형으로 인해 편의적으로 불리는 나라로, 한 때 파르마 제국 못지 않게 세상에 영향력을 끼쳤으며 전성기가 지난 지금도 대륙 동쪽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중. 다만 그들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열도는 열국의 전체 영토에 비하면 적은 편이며 엄연한 본토는 대륙에 위치해 있고 수도도 마찬가지이며 진 황실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제국이라 불리기에 충분하지만 파르마 제국의 이름이 더 큰 탓에 구분을 위해서 열국으로 불리고 있다고 한다.
- 헬하임 왕국
수인이나 마족 등의 아인종들이 모여 만들어진 국가.
- 공국
뱀파이어들의 나라.
7.3. 단체
- 레슬 킹덤
앨런이 요한 암스트롱을 찍었다가 부모님한테 걸려서 촬영 금지 조치를 당한 직후 도파민을 주체하지 못하고 이복삼촌인 라이언하르트를 꼬셔서 만든 프로레슬링 단체. 시즌 1에 출연한 레슬러들은 라이언하르트와 앨런 본인이 직접 섭외한 인물들이며, 본편 시점에서는 시즌 10 넘게 장수한 인기 쇼로 자리잡고 있다. 다만 장기 시리즈화 되다 보니깐 소수의 네임드를 제외하면 출연진들의 인기도가 고만고만해지는 고질적인 문제를 겪고 있어 레슬러들의 홍보를 겸해 마법소녀 마리의 괴인 역으로 레슬러들을 출연시키는 콜라보 계약을 체결하였다.
- 소수 종족 연대
7.4. 극중작
7.4.1. 본보야지 스튜디오
- 요한 암스트롱 시리즈
존 윅 시리즈를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진 영화로 앨런의 첫 주연작. 모티브가 모티브인만큼 시원시원하고 현실적인 액션으로 많은 대중에게 호평을 받았다. 2편에서 요한이 아내의 묘비 앞에서 죽은 것처럼 연출하며 시리즈가 끝나나 했지만 과거 현역 시절을 다룬 프리퀄 작품인 '요한 암스트롱 0'와 죽은 줄 알았지만 살아서 묘지기로 살아가던 요한이 사실 담피르였던 아내가 흡혈귀의 피에 각성해 부활하게 되고 이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교도 세력과 맞서 싸운다는 내용의 '요한 암스트롱 3'이 추가로 개봉되었다.
- 마법소녀 마리
이세계 최초의 마법소녀물 드라마 작품. 본래는 앨런이 만든 동아리인 본보야지 스튜디오를 홍보하기 위해 만든 광고 영상이었으나 제작진의 지나친 열의가 고스란히 담긴 완성도로 인해 정식 공개를 원하는 대중들의 폭주가 이어지자 살기 위해서라도 어쩔 수 없이 정식 영상물로써 제작하게 되었다. 주인공 마리 역은 세레스티아 클라우디스 디아포로스가 담당했으며 이후 카일리와 다이엔 카람진이 추가 마법소녀 역할로 합류하였다.
- 리암 워커 시리즈
아카데미물을 표방하며 만들어진 작품으로 모티브는 해리 포터 시리즈. 마법소녀 마리 종영 후 새 영화를 촬영하려 했으나 레온과 피아가 통장을 압류한 탓에 단독 제작이 불가능해진 앨런이 아카데미 측과 협상하여 대체 강의 형식으로 '학생들이 만드는 영화'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제작되었다. 반델 시리즈의 판권을 사들인 이후로는 반델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을 표방하며 반델 시리즈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게 되었다.
- 이게 바로 우리
단편영화. 소수 종족 연대를 등에 업은 시몬의 여론전을 방해하기 위해 만들어진 영화로 평소에 주목받지 못하는 다종족 학생들을 주역으로 한 뮤지컬 영화이다.
- 성좌전쟁
리암 워커 시리즈 종영 후 본보야지 스튜디오에서 새롭게 제작 발표된 작품으로 모티브는 Fate 시리즈. 시즌 1에서는 극중극 캐릭터들만 성좌로 등장했으나 시즌 2인 성좌전쟁: 언리미티드(약칭 성좌전쟁 U)에서는 각 국가와의 합의 하에 실존 위인들도 성좌로써 등장한다.
- 샬롯 홈즈 시리즈
진마리가 쓴 셜록 홈즈 시리즈의 TS 표절작, 그리고 해당 작품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일부 등장인물[15]의 성별을 바꾸어 로맨스 요소를 첨부했으며, 작가인 진마리의 분탕종자 기질로 인해 부득불 들어가고 만 그 폭포로 인해 작가가 폭포에서 던져지거나 나름 몸 좀 튼튼한 초인들이 해당 사건의 배경이 된 폭포에서 번지점프를 하는 게 유행이 되는 등 여러가지로 사회적 후폭풍을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이후 원작에는 없었던 캐릭터인 괴도 루핀[16]이 추가되어 샬롯 그리고 왓슨과의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등 오리지널 전개도 이루어지고 있다. 해당 시리즈의 팬들은 샬로티언이라고 불린다.
7.4.2. 그 외
- 활잡이 용사 시리즈
- 페어리 워리어
마법소녀 마리의 흥행을 틈타 제작된 마법소녀 마리의 표절 작품. 처참하기 그지없는 주연배우의 연기력과 재미는 커녕 엘프 우월주의 사상 빼면 내용도 개연성도 없는 수준의 내용으로 인해 앨런에게 주화입마를 일으켰다고 한다.
8. 인기
2024년 8월 기준으로 조회수 1,372,271을 달성했다.9. 평가
이세계 TRPG 게임마스터, 이세계 보드게임 제작자가 되었다, 이세계 게임제작자 등으로 대표되는 문화전파물 장르의 소설로써 단기간에 화재작으로 떠오른 소설.10. 기타
- 본래 제목은 '판타지 세상의 영화 배우'였으나 현재의 제목으로 바뀌었다. 역대 표지를 보면 그 흔적이 남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1] 이때 본인을 포함해서 부대원들 전원이 사망 플래그라는 사망 플래그는 싸그리 세우다 죽는(...) 개그씬이 나온다.[2] 이 때 갓 태어난 아기가 울지도 않고 눈만 말똥말똥 굴리고 있다가 뒤늦게 울음을 터뜨리는 바람에 분만실에 있던 인원들의 희비가 교차하는 사소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3] 외형 및 이름을 모티브로 삼았다.[4] 종족주의자 이슈에서 추가.[5] 이때 사랑의 신을 섬기는 서큐버스 신관 여자친구가 생기게 된다.[6] 앨런이 변명하기를 일부러 안 외우는 것도 있지만 전생에서도 웬만한 외국 이름은 다 외우고 다녔는데 스페인이랑 포르투갈풍 이름은 도저히 입에 안 붙었기 때문이라고 한다.[7] 황제가 제시한 천장 수치보다 더 낮은 수치에 확정 선택권을 얻을 수 있게 해주었으며 마일리지를 모으면 카드 일러스트를 반짝거리게 만들어주는 로얄 처리 카드를 받을 수 있게 해버렸다.[8] 참고로 공작은 은잔에 술을 먹어서 위궤양에 걸렸다....[9] 여담으로 이것때문에 다른 황후들에게 바가지를 긁혔다.[10] 직위는 백작이지만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제국의 개국공신 가문이며 공작에게만 붙이는 '○○경' 칭호까지 있는 등 공작을 달아도 이상할 게 없을 정도이나 가주들이 공작 되면 일이 더 늘어난다고 부득불 거절한 탓에 백작위에서 그쳤다고 한다.[11] 참고로 이 시점에서 3대 반델과 아기온의 격돌 사건의 은폐 건으로 인해 열린 국무회의 결과에 따라 근신 처분 중이었다.[12] 정확한 나이차는 13살.[13] 다만 작가에 따르면 원안에서는 시한부로 복귀하는 것이었으며 카람진 공작가 사람들이 상실감을 극복하고 성장한다는 내용이었지만 그러면 분위기가 너무 피폐해질 것 같아서 수정했다고 한다.[14] 그러나 사실 두 사람은 하려면 진작에 할 수 있었지만 추리물의 집필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점 때문에 일부러 손대지 않았음이 드러나 졸지에 제 무덤을 판 꼴이 되어버렸다.(...)[15] 셜록 홈즈, 그리고 모리어티 교수의 측근인 세바스찬 모런 등.[16] TS 캐릭터이며 배역은 레비디아 블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