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야마 야마의 [ruby(가자, ruby=行こ)] 시리즈 | |
가라오케 가자! |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 |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 ファミレス行こ。 Let's Go to Family Restaurant. | |
<colbgcolor=#fff,#010101><colcolor=#8aafdc,#6fa2d7> 장르 | 드라마, 일상 |
작가 | 와야마 야마 |
출판사 | KADOKAWA 문학동네 |
연재처 | 월간 코믹 빔 |
레이블 | 빔 코믹스 |
연재 기간 | 2020. ~ 연재 중 |
연재 주기 | 비정기 연재 |
단행본 권수 | 1권 (2023. 12. 28.) 1권 (2024. 04.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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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만화. 작가는 와야마 야마.가라오케 가자!의 후속작으로 이 작품의 주인공이던 야쿠자 쿄지와 중학생 사토미가 대학생이 되어 재회한다. 전작에 비해 BL 분위기가 두드러진다. 한국의 경우 일부 서점에서 BL 카테고리로 분류되었다.
2. 줄거리
『가라오케 가자!』와 연결되는 새로운 시리즈,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 上권 출간!
『가라오케 가자!』의 노래방 대회 후 4년.
새로운 곳에서 재회한 야쿠자 쿄지×대학생 사토미, 다시 한번 테이블에 마주앉은 두 남자의 이야기.
대학생이 된 사토미는 도쿄에서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심야의 패밀리 레스토랑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수상한 만화가 2인조가 레스토랑에 찾아오는 가운데 야쿠자 쿄지가 사토미를 찾아와 밥을 사주는 날들이 이어진다.
『가라오케 가자!』와 연결되는 새로운 시리즈,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
모두가 기다려온 두 남자의 ‘그 다음’!
2년 전 와야마 야마 신드롬을 일으킨 『가라오케 가자!』. 출간 직후 종합 베스트셀러 1위는 물론, 탄탄한 팬덤이 생길 만큼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끔찍한 벌칙이 걸린 가라오케 대회를 위해 의기투합했던 야쿠자 쿄지와 독설 노래 선생 사토미의 뒷이야기를 궁금해하고, 오매불망 기다려왔던 독자들에게 새로운 이야기가 도착했다.
대학생이 된 사토미는 상경 후 홀로 자취를 시작한다. 그런데 이 어린 청년, 근검절약이 심상치 않다. 우연한 계기로 심야의 패밀리 레스토랑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사토미는 돈을 모으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도쿄에서의 생활을 이어간다. 수상한 만화가 2인조가 레스토랑에서 죽을 치고 만화 애호가이자 선배 아르바이트생인 모리타가 2초 이상 쉬지 않고 말을 걸어오는 가운데, 가장 낯익지만 가장 수상한 남자가 사토미에게 접근한다.
“쿄지 씨는 가마타에서 매일 뭐해요? 저랑 밥 먹는 게 다예요?” _5화
오사카와 도쿄를 오가는 야쿠자 쿄지가 사토미를 찾아와 밥을 사주는 날들이 이어진다. 만나서 밥을 먹고, 또 먹고, 또 먹는 두 사람. 사토미는 태연하게 자신을 찾아오는 쿄지에게, 밥을 먹으며 실없는 소리를 하는 쿄지에게, 꼭 해야 할 말이 있다.
“전에 선물할 게 있다고 했던 말 기억해요?
다음달에 드릴 건데. 그거 만나면 이제 안 만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 _9화
지옥의 가라오케 대회 후 4년, 두 남자가 다시 한번 테이블에 마주앉았다. 회심의 한 곡을 부르기 위해 의기투합했던 이들이 함께 부를 새로운 노래가 궁금하다면,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보자고。
첫 한국 방문과 해외 사인회까지, 신드롬을 넘어 새로운 흐름이 된 와야마 야마.
『빠졌어, 너에게』 『여학교의 별』 『가라오케 가자!』에 이은 새로운 신작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의 일본 현지 출간 소식이 알려졌을 때부터 한국에도 정식 출간 문의가 쇄도했다. 민음사에서 출간하는 문학잡지 『릿터』에서도 와야마 야마 작품의 베스트셀러 원인을 분석하는 등, 한국에서의 인기와 주목도는 일본만화가 중에서도 단연 압도적이다. 그런 그가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 上권의 한국 출간을 기념하여 4월 초 한국에 방문한다. 인터뷰를 비롯해 독자와 만나는 사인회 등을 소화하며 그간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토미의 행복을 생각하며 그렸다는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에서는 와야마 야마의 특기이자 그만이 발휘할 수 있는 관계의 미묘함이 유감없이 그려진다. 선을 넘어서 깊어진 어떤 관계와 그 관계 속에서 발아되는 감정은 우정이나 사랑이라는 단어 안으로 포섭되지 않는다. 이 미묘함 덕분에 『가라오케 가자!』를 브로맨스로 읽는 독자도 있고, 청소년만화 혹은 개그만화로 보는 독자도 있다. 어느 뜨거웠던 여름 함께 가라오케를 드나들다가, 4년 후 도쿄라는 대도시에서 다시 만난 40대 야쿠자와 법학부 대학생. 무엇 하나 접점 없어 보이는 두 사람의 관계에 무엇이라 이름을 붙어야 할까? 하지만 와야마 야마가 그리는 이 기묘하고 복잡한 관계에 이름을 붙일 수 없어서 기쁘다.
― 소개
『가라오케 가자!』의 노래방 대회 후 4년.
새로운 곳에서 재회한 야쿠자 쿄지×대학생 사토미, 다시 한번 테이블에 마주앉은 두 남자의 이야기.
대학생이 된 사토미는 도쿄에서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심야의 패밀리 레스토랑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수상한 만화가 2인조가 레스토랑에 찾아오는 가운데 야쿠자 쿄지가 사토미를 찾아와 밥을 사주는 날들이 이어진다.
『가라오케 가자!』와 연결되는 새로운 시리즈,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
모두가 기다려온 두 남자의 ‘그 다음’!
2년 전 와야마 야마 신드롬을 일으킨 『가라오케 가자!』. 출간 직후 종합 베스트셀러 1위는 물론, 탄탄한 팬덤이 생길 만큼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끔찍한 벌칙이 걸린 가라오케 대회를 위해 의기투합했던 야쿠자 쿄지와 독설 노래 선생 사토미의 뒷이야기를 궁금해하고, 오매불망 기다려왔던 독자들에게 새로운 이야기가 도착했다.
대학생이 된 사토미는 상경 후 홀로 자취를 시작한다. 그런데 이 어린 청년, 근검절약이 심상치 않다. 우연한 계기로 심야의 패밀리 레스토랑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사토미는 돈을 모으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도쿄에서의 생활을 이어간다. 수상한 만화가 2인조가 레스토랑에서 죽을 치고 만화 애호가이자 선배 아르바이트생인 모리타가 2초 이상 쉬지 않고 말을 걸어오는 가운데, 가장 낯익지만 가장 수상한 남자가 사토미에게 접근한다.
“쿄지 씨는 가마타에서 매일 뭐해요? 저랑 밥 먹는 게 다예요?” _5화
오사카와 도쿄를 오가는 야쿠자 쿄지가 사토미를 찾아와 밥을 사주는 날들이 이어진다. 만나서 밥을 먹고, 또 먹고, 또 먹는 두 사람. 사토미는 태연하게 자신을 찾아오는 쿄지에게, 밥을 먹으며 실없는 소리를 하는 쿄지에게, 꼭 해야 할 말이 있다.
“전에 선물할 게 있다고 했던 말 기억해요?
다음달에 드릴 건데. 그거 만나면 이제 안 만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 _9화
지옥의 가라오케 대회 후 4년, 두 남자가 다시 한번 테이블에 마주앉았다. 회심의 한 곡을 부르기 위해 의기투합했던 이들이 함께 부를 새로운 노래가 궁금하다면,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보자고。
첫 한국 방문과 해외 사인회까지, 신드롬을 넘어 새로운 흐름이 된 와야마 야마.
『빠졌어, 너에게』 『여학교의 별』 『가라오케 가자!』에 이은 새로운 신작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의 일본 현지 출간 소식이 알려졌을 때부터 한국에도 정식 출간 문의가 쇄도했다. 민음사에서 출간하는 문학잡지 『릿터』에서도 와야마 야마 작품의 베스트셀러 원인을 분석하는 등, 한국에서의 인기와 주목도는 일본만화가 중에서도 단연 압도적이다. 그런 그가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 上권의 한국 출간을 기념하여 4월 초 한국에 방문한다. 인터뷰를 비롯해 독자와 만나는 사인회 등을 소화하며 그간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토미의 행복을 생각하며 그렸다는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에서는 와야마 야마의 특기이자 그만이 발휘할 수 있는 관계의 미묘함이 유감없이 그려진다. 선을 넘어서 깊어진 어떤 관계와 그 관계 속에서 발아되는 감정은 우정이나 사랑이라는 단어 안으로 포섭되지 않는다. 이 미묘함 덕분에 『가라오케 가자!』를 브로맨스로 읽는 독자도 있고, 청소년만화 혹은 개그만화로 보는 독자도 있다. 어느 뜨거웠던 여름 함께 가라오케를 드나들다가, 4년 후 도쿄라는 대도시에서 다시 만난 40대 야쿠자와 법학부 대학생. 무엇 하나 접점 없어 보이는 두 사람의 관계에 무엇이라 이름을 붙어야 할까? 하지만 와야마 야마가 그리는 이 기묘하고 복잡한 관계에 이름을 붙일 수 없어서 기쁘다.
― 소개
3. 발매 현황
上권 2023. 12. 28. 2024. 04. 01. | 下권 |
4. 등장인물
4.1. 주연
- 오카 사토미(岡 聡実) - 코바야시 치아키
본작의 주인공. 전작인 '가라오케 가자!'에서는 14살 중학생으로 등장하였으나 여기서는 릿세이 대학[1] 법학부 1학년에 재학중인 대학생으로 등장한다. 현재 카마타의 한 패밀리 레스토랑[2]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장래희망은 아버지와 형[3]처럼 공무원이 되는 것. 중학생 시절 자신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남긴 쿄지와 재회하여 가끔 만나 밥을 먹는다. 쿄지에게 줄 선물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500엔씩 저금통에 돈을 모으고 있다.
- 나리타 쿄지(成田 狂児) - 나카무라 유이치
야쿠자로 4대 마츠리바야시 우두머리 보좌다. 사토미와는 25살 차이. 팔에 사토미의 이름이 문신으로 새겨져 있는데, 전작의 가라오케 대회에서 음치 특상으로 조직 두목이 친히 새긴 벌칙 문신이다.[4] 가라오케 대회 후 3년간 연락이 끊겼다가 사토미가 대학에 붙어 도쿄로 가기 위해 기다리던 공항에서 만났다. 현재는 가끔 사토미와 만나 밥을 먹는다. 사토미와의 메세지에서 고양이 이모티콘을 자주 쓴다.
4.2. 조연
- 모리타
사토미가 일하고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의 직원. 취미는 만화 잡지를 읽는 것인데 그중에서도 '코믹 바움'에서 연재되고 있는 '남자의 훈장'과 '고양고양이패닉'의 애독자다. 말이 굉장히 많고 주변을 잘 챙기는 성격으로 보인다. 나중에 밝혀지길 사토미의 친구 마루야마가 좋아하는 밴드 무로마치의 싱어였다. 노래를 부를 때는 안경을 벗는데 관객을 보면 긴장이 되기 때문이라고.
- 호죠 레이코
사토미가 일하고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의 단골 손님이자 만화가. 연재하고 있는 만화의 이름은 '고양고양이패닉'이다. 툭하면 패밀리 레스토랑에 와서 원고 작업을 하는데 그 이유가 자신의 집으로 편집자가 찾아오는게 두려워서지만 본인 말로는 여기가 편해서라고 한다. 외모와는 달리 여성스러운 펜네임을 쓰고 있다. 사실 과거 쿄지와 인연이 있던 사이.
- 요시카와 마코토
호죠의 어시스턴트. 호죠와 함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같이 원고 작업을 한다.
- 스즈키
호죠의 담당 편집자. 전화로만 등장하며 호죠에 대해 굉장히 잘 알고 있다. 원고를 늦게 주거나 맘대로 콘티를 의논하지 않고 진행하려는 호죠 때문에 종종 호죠의 집에 쳐들어가기도 하는 모양.
- 멘타이코
호죠의 동료 작가로 '남자의 훈장'을 그리고 있다. 영감이 떠오르지 않으면 핸드폰을 끄고 튀어버리기 때문에 스즈키가 골머리를 썩고 있다.
- 우사 준코
쿄지가 뽑은 노래방 직원. 서른 네 살. 작가의 또다른 작품인 '여학교의 별'에 등장하는 고모리와 굉장히 비슷한 외모를 가졌다.
- 마루야마 케이타
사토미의 대학교 친구. 만담부 소속. 무로마치라는 밴드를 좋아한다.
- 마나
사토미의 대학교 친구. 마루야마, 마나, 사토미 팸의 홍일점 여학생.
- 오카다 다이키
기자. 마츠리바야시 조직에 대한 특종을 쓰고자 쿄지와 주기적으로 만나는 사토미에게 접근한다. 마코토와 동창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
5. 수상
<rowcolor=#fff,#fae455> 연도 | 수상 내역 | 순위 및 부문 |
2024년 | 일본 만화대상 | 10위 |
6. 평가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ordercolor=#1E9EFF><table bgcolor=#fff,#2d2f34><bgcolor=#fff,#111> ||
별점 5.0 / 5.0 | 4681명 참여 2024. 09. 18. 기준 |
[1] 실제 모델은 도쿄에 위치한 릿쇼 대학. 단행본 상권 82페이지를 보면 릿쇼 대학이라고 한자로 대놓고 적혀 있다(건물 전경도 릿쇼대 시나가와 캠퍼스와 똑같다). 한국에 정식 발매되면서 릿세이로 번역이 되었는데, 사토미가 알바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인 사이제리야가 사이제리아로 바뀐 것처럼 실제 이름과 같지 않도록 뒤늦게 변형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한자는 왜 수정하지 않았는지 의문.[2] 실제 모델은 일본의 대형 체인 패밀리 레스토랑인 사이제리야.[3] 직업은 초등교사다.[4] 심술궂은 성격 탓에 싫어하는 걸 말하면 그대로 새겨준다고 해서, 사토미가 가라오케 대회 전에 '좋아하는 걸 싫어한다고 말하면 그걸 새겨주지 않겠냐'고 조언한 바 있다.